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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	한국말은 거의 잊었지만 두가지는 기억한다는 외국인 [새창]	2016-11-16 00:52:03	5	삭제
		인요한씨 아닙니다. 이분이 인요한이에요
	16	고중량 저반복이 벌크?? 저중량 고반복은 데피!!?? [새창]	2016-09-21 13:18:04	0	삭제
		와 정말 좋은 설명이네요~~! 알기 쉽고 명쾌하고 레퍼런스까지 달아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도움 많이 됐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자료 부탁드립니다!
	15	베오베 의천도룡기 외전 연재글을 보다가 [새창]	2016-09-16 23:27:41	0	삭제
		루나실버스타스토리 어린시절에 정말재밌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잘만든 명작 RPG입니다. 현재 아이폰 앱으로도 출시되어있습니다!!
	12	죽여버리고 싶었던 엠뷸런스 기사. [새창]	2014-08-17 15:55:05	60	삭제
		부끄러움을 모르는 놈이네요... 글쓴이분께 위로를 전합니다... 글을 읽는 분들께 한 가지만 말씀드리자면, 심한 우울증이 있을 때에는 의사와 상담하여 반드시 우울증 약을 드시며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기존의 우울증 환자들의 우울증을 악화시키고 자살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가장 큰 요인 중에 하나가 바로 환자 스스로가 자신의 상태를 진단하여 우울증 약을 스스로 끊어버리는 것입니다. 우울증은 마음의 병이 아니라, 오랜 기간 지속적인 치료를 통해 고칠 수 있는 몸의 병입니다. 우울증 약이 자살 충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는 하나, 절대로 본인의 생각대로 끊거나 조절하지 마시고 의사와 상담하여 약제를 다른 것으로 바꾸거나 용량을 조절하여야 합니다. 혹시나 잘못된 상식으로 피해 입는 분들이 생길까봐 지나가던 의대생이 씁니다...
	11	웃어 주실 분이 계실런지 [새창]	2014-08-06 21:56:26	1	삭제
		크... 문학 게시판이라 부끄러움을 모르고 한번 지적해봅니다!! -ㄹ런지는 틀린 말이에요~ -ㄹ는지 가 맞는 말입니다. 계실런지 (X) 계실는지 (O)
	10	혹시 마취 잘안되는분 있으신가요;;;; [새창]	2014-07-19 11:59:51	80	삭제
		지나가던 의대생이에요! 주량과 마취의 민감도의 관계를 정확히 입증한 연구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사실 술 잘마시면 마취약에도 강한거 아니야?? 라고 직관적인 생각은 들지도 모릅니다만 술에 취해서 비틀거리는 것과 마취약이 작용하는 기전은 달라요 특히 국소마취의 경우에는 작용부위부터 다르죠. 그런데 임상 의사들의 말로는 "경험적으로" 술이 센 사람들이 마취가 잘 안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글 쓰신 분께서 매우 끔찍한 경험을 하셨군요 ㅜㅜ... 그러나 전신마취를 동반한 큰 수술의 경우에는 반드시 수술방에 집도의 이외에 마취의가 따로 수술을 참관하게 되어있어 마취는 온전히 마취의 담당이고요, 환자의 마취 정도를 계속해서 파악하게 되어있어 혹시나 수술 중 각성이 일어난다고 할지라도 그에 따라 바이탈 사인이 오르락 내리락 하기 때문에 곧바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너무 걱정하실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아요. 물론 그래도 본인의 성향을 미리 수술 집도의에게 말한다면 더욱 안심이겠죠?? 그냥 지나가다가 궁금하신 분들 있을까봐 댓글 남겨봅니다~~
	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04 22:02:16	0	삭제
		지난번 글에도 댓글 달았었는데... 의외로 여러나라로 확산이 되었나보네요 ㅜ.ㅜ 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종으로 감염으로부터 사망하기까지 시간이 짧아서 판데믹하게 전세계로 퍼지기에는 역학적으로 무리가 있는 바이러스입니다! 의외로 여러나라로 퍼지긴 했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아직까지 학계의 반응도 그렇습니다. 뭐 그래도 공게니.... 무섭긴 하네요ㅜㅜ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26 02:24:38	6	삭제
		지나가던 의대생입니다. MERS 바이러스는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바이러스 즉 중동 호흡기 증후군의 줄임말입니다. 본문에 나온것처럼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으로서 치사율이 매우 높으나, 바로 치사율이 매우 높다는 점 때문에 발생지로부터 널리퍼지지 못하고 있으며, 학계에서도 MERS 바이러스의 이런 점 때문에 전세계적 유행은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중동에 가실일이 없는 분들은 너무 걱정마세요!!!
	7	정신과 약에대해 가장 짜증나는 말 [새창]	2014-03-31 23:23:30	13	삭제
		지나가던 의대생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기분장애로 인한 자살율은 OECD 국가중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수치를 나타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편견과 정신과 치료에 대한 잘못된 상식, 그리고 정신 보건 시스템의 부재로 더욱 더 악화되기만 하는 추세입니다. 우울증, 양극성 기분장애 (조증) 과 같은 기분장애는 감기에 걸리면 기침을 하고 콧물이 나듯이, 신경전달 물질 대사의 문제로 인해 나타나는 엄연한 몸의 병입니다! 자신의 의지력이 약한 것이 원인이 아니라, 중추신경 회로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세로토닌등의 생성과 대사에 문제가 있어서 나타나는 병이죠. 행복의 화신이라 할지라도 도파민 세로토닌 회로를 끊어버린다면 당장 내일이라도 자살할 수 있습니다. 정신과 약물을 먹었을 때, 혀가 꼬이고 수의근 운동이 어색해지는 것은 정신과 약물이 뇌의 신호를 몸에 전달하는 신경전달물질의 대사작용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지 약이 독해서 그런 것이 아니랍니다 ^.^ 또한 아직까지 기분장애와 같은 정신장애들은 그 기전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치료약이 완벽한 것이 아닙니다. 통계적으로 기분장애로 약을 먹고 호전된 사람중에 50%이상이 재발하며, 기분장애의 약 20% 가량은 자살하고, 대한민국 총 자살자의 60~70%는 기분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신과 약물 치료의 기본은 증상이 완전히 호전된 이후에도 반드시 1년에서 2년 가량 약을 꾸준히 복용하면서 환자의 기분삽화 유무를 관찰하는 것입니다. 모두 정신 질병에 대해 편견을 갖지말고 자신의 기분 상태가 의심이 된다면 반드시!!!!! 정신과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고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 ㅜㅜ 공부를 하며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에 한 자 적어보았습니다. 주위에 이런 분들이 계시다면 반드시 정신과 치료를 받기를 권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정신병은 마음의 병이 아닌 몸의 병입니다!!!!!
	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15 00:48:29	0	삭제
		d
	5	[익명]잠시후 전 머나먼곳 다시는 이세상과 다시 볼수없는 곳으로 감니다 [새창]	2013-11-29 20:13:30	47	삭제
		약국에서 파는 수면제 수백알 먹어도 안죽습니다.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수면제는 중추신경을 억압하는 신경안정제가 아니라 각성을 유발하는 히스타민을 억제시켜 졸리게 하는 항히스타민제입니다. 작성자님 얼른 마음 고쳐먹으시고 수면제 뱉어내세요. 위로해줄 말은 못찾겠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죽지말라고 애원하고 있습니다.
	4	hdmi to dvi 가잇나요?? [새창]	2013-10-07 15:55:15	0	삭제
		hdmi to dvi 케이블 플스 파는 매장에서도 아마 팔거에요~ 만원 정도면 충분히 삽니다 ㅋㅋ 그래픽 저하가 좀 있는 거 같은 느낌이 들긴해요 ㅜㅜ 그리고 hdmi to dvi케이블 사기전에 본인 모니터나 hdcp지원하는지 꼭 확인하세요!! hdcp비지원 모니터일 경우 hdmi to dvi 케이블 연결해도 영상 안나옵니다 ㅜㅜ
	3	밑에 미스터리퀴즈 보고 유사문제 하나 내겠습니다. [새창]	2013-08-26 19:42:58	2	삭제
		멘사 아이큐 퀴즈에 나오는 문제네요 ㅎㅎ 사막 한 가운데에서 물에 젖은 채 뇌진탕으로 죽으려면? 얼음에 맞아 죽으면 되겠죠! 정답은 살해의 목적을 가지고 지나가던 헬기가 얼음을 떨어트렸다 입니다.... 개연성이 없어 보이지만 정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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