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못사는 이유가 김씨 정권 때문이고 그런이유로 인권이 유린되는 겁니다. 어떻게 못살아서 인권이 유린되는 것과 김씨 정권을 분리해서 생각을 합니까 ? 못살게 된 어원인은 그러면 어디서 찾으실건데요 ? 정권의 인권탄압이 원흉이다? 당연한거 아닌가요? 못살게 해놓고 그것을 마치 자기들덕택에 이정도라도 유지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거기에 반대하는 모든 사람을 죽이는데 그게 원흉아닌가요? 개혁개방을 통하여 국가가 잘살게 되면 인권이 개선된다? 잘살게 되면 그때는 배부른 소리부터 하겠죠 6.25를 또 다시 준비할거고요 어떻게 지금도 연평도와 천안함을 일으킨 극악무도한 세력에 대한 옹호를 하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북한이 못사는 이유는 미국의 경제재제로 인한 타국과의 통상불가능의 이유입니다. 이는 중국, 베트남과 같이 상호 개방이 되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미국과의 대화가 필요하고 그 과정에 지금 우리나라가 노력중이죠.
배가 부르면 전쟁을 준비한다는 것 역시 현실적이지 못한것이.. 아무리 배가 부르고 돈이 생겨도 미국, 중국, 러시아, 우리나라 못이깁니다. 핵이라는 비대칭 전력을 만든 이유가 그런것입니다. 일반 전쟁은 무기 체계도 못따라가고 매해 들어가는 예산도 못따라갑니다.
극악무도하다고 평하지만 그 극악무도한 자들은 굳이 지금 잘사는데, 전쟁일으켜서 딱 죽기 좋은 상황을 만들지 않습니다. 김정은이 스위스에서 학업을 해서인지는 모르지만, 현재 북한의 인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북한의 주민들 앞에 약속한 시점에서 북한의 경제 개발의 절실함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게 좋고, 이는 평화 정국으로 이어지는 좋은 파트너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북한정권의 붕괴가 대한민국이 감당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면 도데체 언제 통일이 되어야 합니까? 북한하고 균형된 경제력을 가지고 통일을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만약 북한이 대한민국의 경제력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오고 김씨정권이 유지되어 지고 있다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지요 그때가서 김씨정권의 생각이 이제 대한민국 만만한데 라는 생각을 갖는 순간 또 100 년 지나갈거라고 봅니다. 또 3000 만원 짜리 똑같은 노동력이요? 하나 묻고싶습니다. 북한에 있는 인력을 상대로 경쟁할 자신이 없습니까? 그럼 져야지요 부자들을 배불리는 일이라서 통일 못한다는 것은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는구는 일 아닌가요? 경제논리 때문에 그것도 마치 부를 가진 사람이 더큰 이득을 가져가기 때문에 통일이 마치 그들의 배를 불리는 일이라고 하면서 인권문제를 이야기 하는건 조금 이상한 논리인것 같습니다.
-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베트남의 경우를 보면 저렴한 노동력으로 인해 급상승하는 경기를 보였고 현재 경제 규모는 무시못할 수준입니다. 게다가 남한과 언어가 같으므로 저렴함 + 빠른 기술력 습득 및 피드백 활성화가 가능합니다. 실제로 개성공단의 업체들의 수출 실적으로 볼때 북한의 경제는 댓글쓰신분의 생각보다 훨씬 빠른속도로 발전하게 될 걸로 예측합니다.
글쓴이의 주장인 3천만원과 7천만원 인력시장을 말하고 있는데, 이또한 말이 안되는게, 현재도 북한 주민이 북한을 벗어나 중국에서 일하게 되면 현 북한의 연봉급인 300만원의 10배 정도를 법니다. 북한의 저렴한 노동력은 김정은 정권이 공고할때만 유지되는 조건부의 저렴한 노동력입니다. 정권이 무너져 버리는 순간 저렴한 노동력이 없어지고, 그러면 경제 개발이 아니라 그냥 몰락이 되버립니다. 남한, 중국, 러시아는 국경지대의 다수 북한 유민들을 막기 급급해집니다.
통일을 이루는데 김일성 부자세습 정권의 붕괴가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다. 이 전제가 올바른것인지 의문을 품습니다. 왜 6.25를 일으켜서 극악무도한 전쟁을 발생한 김씨정권이 통일에 관여되어야 하나요? 역사책에 김정은이가 통일 주역으로 이름이 들어가는 일은 제 살아있는동안 절대 동의하지 못할 일입니다. 전 반드시 인권문제는 둘째 치더라도 김일성 부자세습 정권의 붕괴를 이룩하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지극히 현실적이지 못합니다. 김일성 부자세습 정권이 붕괴 하는 순간, 남한, 중국, 러시아 국경의 모든것이 혼란의 도가니가 됩니다. 통일이라는 것이 되려면, 결국 북한의 경제력이 남한의 경제력에 최소 반은 되야 하며,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런 시간동안에 북한 내부 질서가 유지되려면 현 김정은 정권이 오히려 공고해야만 가능합니다. 중국이 현재 북한 난민들을 다시 북한으로 보내는 이유도 그런 것입니다. 지휘체계 없이 정권이 무너져 버리면 아노미 상태에서 주변 국가로 대거 이동하게 되는데 이들은 20년 이상 군생활을 경험한 유격전이 가능한 존재들입니다. 김정은 정권이 무너지는 것은 북한 주민들이 경제에 눈을 뜨면서 자체적인 변화를 말해야 하는것이지 남한이 무너뜨려야돼, 혹은 남겨야되 이런 판단을 해야 할 것이 아닙니다.
통일은 우리나라에 이익이 되는 숙원 아닌가요? 대한민국 자국의 숙원이자 이익이 되는 통일을 이루기 위한 합리적 과정으로 김씨미숙한 정권을 타도하는것이 왜 나쁜것인가요?
-타도한다는 것 자체가 강압적임을 의미하고, 강압적으로 해보려는 순간 이미 북한 주민들은 통제에서 완전히 벗어납니다. 그러면 윗글과 같은 사태로 이어지므로 현실적인 이야기가 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