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말하는 돈없는 남자란.. 정말 돈이 없는 남자보다는, 그런 상황에서 노력하느냐 안하느냐를 보는것 같아요. 제가 4년 사귄 전남친도 작성자님과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말로만 돈없다, 힘들다 고민투성이었지 실제 행동은ㅜㅠ.. 알바도 안하고 돈없으면서 담배게임술쇼핑은 다 하고 참.. 데이트 비용은 항상 제가 거의 부담했었구요. 작성자님과는 확연히 다르지요.. 힘내세요!!!!!
저도 딱 저 상태로 애매하게 양쪽에 체육관이랑 포켓스탑이 있어요.. 근데 체육관은 그쪽이랑 가까운 방 창문에 딱 붙으니 인식되고, 포켓스탑은 또 그쪽이랑 제일 가까운 창문에 붙으니까 오락가락하면서 가끔 잡히더라구요... 아님 의외로 현관 열고 1미터만 앞으로 걸어가면 범위 안에 들어와요ㅎㅎ.. 이게 어디예유...주륵...
기다렸어요... 고생하셨습니다 너무 자책말아요. 입양해간 여섯글자로끝님이 어떤 인간말종인지 너무 답답해서 구글링해보면서 느꼈는데, 글 쓸땐 정상적이고 매너있는척 썼지만, 이전 오유닉이나 디아블로 게임닉네임이 (썰었엄맙소사)라든가 (척추를척추척추)라든가 (뭘봐) 이런걸로 보아 내면이 똑바르진 않은것 같았어요.. 싸이코패스인가? 이 생각이 들만큼요.. 혹시나 치즈에게 나쁜짓을 하고 저렇게 착한코스프레하며 모두를 우롱하는건 아닌가싶구.. 만약 앞에 기다리고 있던 그 남자가 여섯글자로끝님이 맞다면 혹시 실내에서 담배피고 창문열어서 환기했나 이런 생각도 들고 휴.. 사람 탈 쓴 금수만도 못한 놈이 제일 무섭네요. 저도 주변에 알릴게요! 꼭 찾을 수 있을거예요..
진심 뭉이몽이때도 그렇고 싸이코패스같은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죠? 고양이 새끼라서 막 대해도 되는게 아닌데ㅎㅎㅎ 참 사람 모습을 하고 금수만도 못한 마인드를 가진 분들이 많네요. 짐승도 안저러는데 참... 여섯글자로끝님이 말이 횡설수설하고 안 맞는 부분이 있는걸 보면 켕기는게 있는것 같은... 가서 확실하게 확인해봐야 할 것 같아요. 무사히 찾길 바랍니다.
당시 치즈입양글 보면서 이렇게 착한 고양이 누가 데려갈지 참 부럽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ㅎㅎ.. 이런 사람이 데려갈 줄 아무도 몰랐겠죠. 해명이라고 글 쓰신거 보면 이해 안가는 곳이 한두개가 아니예요. 입양하신 분 글 보면 이상한 점도 많고.. 이런 상황에서 달랑 글 하나 쓰고 탈퇴, 재가입이라니 뭔가 떳떳하지 못하네요. 오프라인 상의 본인 지인들은 여섯글자로끝님이 이런 분이라는거 아나요?? 과연 오프라인 지인한테도 이런식으로 행동할지 의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 제일 중요한게 서로를 향한 신뢰라고 하잖아요.. 여자친구분은 그 신뢰를 잃으셨고 괜찮아보이지만 자꾸 생각나서 힘드신것 같아요. 저도 제 남자친구가 크고작은 거짓말을 많이 해서 여자친구분 맘이 이해가네요ㅠㅠ... 분명한 것은 그럼에도 여자친구분은 글쓴님을 사랑해서 무너진 신뢰를 쌓으려 노력하시는 거예요! 맘이 없었다면 진작 헤어졌을겁니다.. 다만 힘들뿐... 무슨 일로 신뢰를 잃었는진 모르겠지만, 이 부분은 계속 사랑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