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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신할배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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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신할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8 [질문]과학의 과오. 과학의 신뢰성 [새창] 2014-07-13 14:13:29 0 삭제
    아아네 알겠어요. 정말 이렇게까지 답변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덕분에 너무 값진 사실들 알게 되었습니다. 긴 글 읽고 또 뭐라 쓸지 생각하고... 고생하셨어요
    97 [질문]과학의 과오. 과학의 신뢰성 [새창] 2014-07-13 14:11:11 0 삭제
    아~~ 뭔지 알거같은데 음.
    그럼 제가 예를 든 진화론을 포함한 많은 이론들이 제가 말한 '완전히 증명된' 상태라는 거죠? 더 확장되어 추가는 될 수 있고요. 맞나요?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이제 거의 알거같네요. 정말 고마워요.
    96 [질문]과학의 과오. 과학의 신뢰성 [새창] 2014-07-13 14:04:34 0 삭제
    아아 그럼 -이럴땐 안통한다. 고로 틀렸다.-가 아닌 -이럴땐 맞고 저럴땐 틀린다. 저럴땐 다른게 더 맞다.-
    이런건가요???
    95 [질문]과학의 과오. 과학의 신뢰성 [새창] 2014-07-13 13:58:16 0 삭제
    아 네 답변 너무 고맙게 봤어요. 실제로 득될 게 없을텐데 이렇게 무지한 사람 알려주려고 고생하셔서 너무 감사해요.
    이번 시간에 깨달은게 있는데
    "위험한건 어떤 과학 이론이 아니라 그 이론이 무조건 맞다는 맹신인 것 같다. 모든 과학이 틀릴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품기 때문에
    점점 더 합리적이고 완고해진다. 가령 사회진화론이나 초기 심리학은 그 자체로 하나의 이론(맞을수도 틀릴수도 있는 가능성을 함께 품은)
    인데 그것의 한쪽면만 보고 판단한(맹신한) 사람들이 위험한 것이다." 이거 맞게 깨달은거 맞나요?
    아그리고 제가 만약 남들한테 음..그래 진화론(다시 한번 말하지만 틀렸다는게 아니라 가장 뜨거운 감자이기에)은 틀릴수도 있어. 라고 말한다면
    잘못 말한것은 아니죠??음.. 정확히는 진화론은 틀릴 수도 있어.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연구를 했고 지금으로서 가장 합리적인 이론이야.라고 해야
    되겠죠?
    94 [질문]과학의 과오. 과학의 신뢰성 [새창] 2014-07-13 13:47:33 0 삭제
    아 네 진화론이 총체적으로 뒤집힐거란 말은 아니였는데요.ㅎ 아 그런데 많은 명실상부한 이론들이 먼 미래에도 수정될 수 있다.(전체가 아니라 세부
    적이거나 어떤 과장된 상황 -뉴턴의 물리학이 매우 큰 세계에서는 오차가 나듯이-등등) 그러니까 덧붙여질수도, 일부 지워질수도 있다. 라는
    가능성은 있다는 것이죠? (제가 이렇게 변경될 가능성에 집중하는 이유는 진화론이 틀릴 수 있다는 예기가 듣고 싶어서가 아니라 안경의 도수를 맞추는 것처럼 과학을 올바르게 바라보고 싶어해서 그래용 ㅎ
    93 [질문]과학의 과오. 과학의 신뢰성 [새창] 2014-07-13 13:37:37 0 삭제
    네 이번 질문의 답변을 통해 과학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이 많이 사라진것 같아요. 감사해요 ㅎㅎ.
    그런데 어떤 이론이 틀렸다고 증명되기까진 시간이 걸릴테고 그게 완전하게 증명되었다고 말하기 어려운데
    그 길 시간동안 끼쳐지는 영향이 있잖아요. 제가 너무 걱정하기 시작했던 예가 바로 사회진화론이나 인간이 하는
    모든 행동은 성욕에 뿌리를 둔다는 프로이드의 이론 등등. 이런건 생활에 밀접한 만큼 영향력도 크고, 또 사회과학들은
    증명하기가 힘들고 많은 부분을 통계적인 자료에서 유추? 하는 거라던데 사회과학들은 그럼 어떻게 바라봐야 하나요?
    답변 정말 고마우워요.
    92 [질문]과학의 과오. 과학의 신뢰성 [새창] 2014-07-13 13:30:27 0 삭제
    시원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로서 제 궁금증이 조금 풀렸어요 ㅎㅎ.정말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학을 '시간에 따라서 충분히 변할 가능성이 있는 현제로서 가능한 합리적인 이론들'정도로 받아들이면 된다는 것인가요?
    아 그럼 옛날 제가 했던 질문과 관련있는 것인데요. 가령 예를들어 간단하고 합리적이란 평을 받는 '진화론'이 시간이 지나면서 수정될 부분들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현재가지 가능한 합리적인 이론이다. 단 많은 사람들이 그 이론의 객관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게 가장 적합한것 맞나요?
    91 [질문]과학의 과오. 과학의 신뢰성 [새창] 2014-07-13 13:05:30 0 삭제
    왓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객관적으로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지만 여전히 불안해서요. 또 누군가의 고의적이든 실수이든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발견되기 전까진 그 이론이 영향을 끼칠것인데 제가 가져야 할 '눈'같은건 없을까요?
    아 그리고 '현재 우리에게 가능한 최선의 설명 방법을 받아들이는 겁니다.' 라는건 먼 미래엔 현재가 지금의 중세시대처럼 보일 그런 시간엔
    우리가 옛날 과학을 틀리다 보이는 것처럼 지금의 당연한 말들이 반박되는 거잖아요. 으아아 시간에 관계없이 옳고 그름을 바르게 볼 수 있는
    '눈'같은건 없나요ㅠㅠ.
    90 [질문]과학의 과오. 과학의 신뢰성 [새창] 2014-07-13 12:40:48 0 삭제
    아 제가 저번에 했던 질문은 보류게로 가서 보이지 않는것이지 지운것이 아닙니다 ㅎㅎ 오해 말아주세요.
    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12 11:28:13 0 삭제
    아 그리고 이렇게 출처도 적어주시고 한명이 궁금해 하는 질문을 알기 쉽게 답변해주셔서 정말 고맙다는 말 하고싶어요.
    이렇게까지 해주실줄 몰랐는데 뭐라 감사를 표할 말이 생각이 안나지만 무튼 다시한번 고맙단 말을 하고십네요. 오늘 행쇼들 하십쇼
    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12 11:23:14 0 삭제
    아 관측되었다는데 그럼 왜 아직 '이론'이라고 부르나요???
    (궁금한게 많아서 ㅎ)
    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12 11:22:32 0 삭제
    아 그럼 '진화'라는 것은 실재로 많이 일어나는 것인데 그 진화들을 묶어서 '이러하니 저러해.'라는 이론은 아직 이론이고, (단 많은 정보와 경험들이 쌓인 상태이고) 그게 이론인 이유는 아직 진화하는 그 긴 순간들을 관측하지 못해서라는 건가요? 그렇다면 시간이 지나면 진화론이 맞는말, 틀린말 이라는게 드러나겠군요!
    아근데 또 궁금한게 있는데요 시간이 지나서 실제로 관측을 해보왔는데 가정과 다른 답이 나오면 그 이론은 '틀렸다'라고 하나요? 그런데 이미 많은 정보와 경험이 있는 음..'합리적인 이론'인데 결과와 다르면 어떻게 되나요? 그리고 '과학은 이해하는 거에요'라는 말이 정확히 무슨 말인가요? 질문에 응해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고마워요 양치할때마다 생각나서ㅎㅎ 이제야 시원하네
    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11 21:27:24 0 삭제
    가신다는분들.. 제가 기도할게요. 가슴이 아리네요.
    85 '전태일 동상'앞에서 1인시위한 후기! [새창] 2013-12-26 07:21:36 0 삭제
    아참 그리고 전 닉만 할버지지 17살입니다.
    84 '전태일 동상'앞에서 1인시위한 후기! [새창] 2013-12-25 23:32:19 4 삭제
    전혀 죄송해하실거 없으세요. 이렇게 관심가져주신것도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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