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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7	출퇴근하는 중국거지 [새창]	2006-03-10 22:20:43	0	삭제
		흠냐... 왜 얘기가 이상하게 흘러갈까요? 여러분이 하시는 말씀 100% 다 맞습니다. 심지어 중국인들도 고구려인들이 자신의 조상이라거나 자신과 같은 민족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제 글을 다시한번 보세요. "중국이 고구려의 역사를 자신들의 역사로 편입하려고" 한다고 했지 자신들과 같은 민족이라고 한다고 쓴 부분은 없지 않나요? 중국애들 얘기가 이겁니다. 1. 고구려의 유적 대부분이 현재 중국 영토에 속해있다. 2. 북한의 고구려 문화재를 제외하고 중국내 고구려 문화재를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해야 한다.(결과적으로는 실패로 끝났나요?) 3. 현재 중국내 옛 고구려 영토에는 아직도 그들의 후손이 소수 민족으로 살고 있다. 4. 중국내 수많은 소수민족의 역사는 모두 중국의 역사 - 즉, 중원이 아닌 지방 세력의 역사이다. 5. 따라서, 고구려의 역사는 중국의 지방 문화로 볼 수 있다. 이 논리가 추구하는 것은 첫째, 만주지역에 거주하는 조선족에 대한 사상적 교육 둘째, 행여나 나중에라도 발생할 지 모르는 간도 문제에 대해 자신들의 입장을 확실히 해 두는 것 셋째, 북한 정권 붕괴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고구려와의 연계성을 특히 강조하는 북한으로의 접근이라는 것 다들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오유생활 4년만에 한 글에다가 이렇게 리플 많이 달아보기도 첨이네요. 글쓴님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하다고 사과도 드렸는데 태클로 보시니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짤방 바꾸라고 말씀드릴 주제도 못되고 그럴 생각도 없습니다. 제가 왜 남이 올린 짤방을 바꾸라 말아라 하겠습니까. 그렇지만 거기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할수는 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무엇이 글쓰님 마음을 불편하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이런 사소한 문제로 서로 기분상할 이유는 없다고 봐요. 솔직히 제가 중국인이라도 된 기분이네요 허허
	136	출퇴근하는 중국거지 [새창]	2006-03-10 19:13:00	0	삭제
		그런가요? 중국이 고구려를 자신의 역사로 편입하려고 하는 근거는 고구려 유산의 대부분이 자국의 영토안에 존재한다는 것이라고 알고있었습니다만.. 동명왕이 건국한 환인도, 유적의 대부분이 몰려있는 국내성도 모두 지금은 중국땅이죠. 저 연표가 그런걸 말하려고 하는것인줄은 몰랐지만, 특별히 중국측 주장과 관계는 없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글쓴님 화나게 해드릴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기분이 상하셨다면 사과드리죠.
	135	출퇴근하는 중국거지 [새창]	2006-03-10 15:24:58	4/4	삭제
		저 짧은 역사를 가진 나라들이 돌아가면서 한반도 및 고구려 영토에 쳐들어와서 수도를 함락시키기도 하고, 식민지를 설치하기도 하고, 불교와 한자가 전래되기도 하고, 복식과 관등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하고 싶으신 말씀을 알겠습니다만... 저처럼 "과거는 현재를 살아가기위한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참고서"로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쓴웃음이 나오는 짤방이네요^^ 첨에는 늘 신비한 자료 올리시는 그분인줄 알았습니다 허허
	134	공대생 개그 [새창]	2006-03-09 15:36:27	3	삭제
		남들 웃을때 같이 웃으시면 됩니다.
	133	앙골라전 전술에 대한 관전평 [새창]	2006-03-03 15:43:53	0	삭제
		2004년 네덜란드 센터백중에 한명이 야프 스탐 선수였네요. 경기를 안봐서 어땠는지는 모르지만 "강력한 센터백을 가지지 못해서..."라는 평가는 좀 어색하군요.
	132	안습한 자료로 베스트 도전 [새창]	2006-03-02 21:22:45	2	삭제
		저두 그런줄 알았는데, 꼭 그런건 아니더군요. 결론: 고등학교 선생님들은 다 도둑놈들인거다~~
	131	진짜 정통 전주비빔밥과 유용한 정보... [새창]	2006-02-16 16:48:22	5	삭제
		우~~웩~
	1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6-02-16 16:47:44	0	삭제
		우~~웩~~~
	129	우리는 제대로 낚였다. 지하철 결혼식 연극으로 밝혀져... [새창]	2006-02-16 11:18:55	0	삭제
		"아무도 상대방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멈추게 하진 못하겠지만 적어도 우리는 서로 마주보며 그것을 닦아내줄 수는 있어. 우리 생에서 필요한 것은 다만 그 눈물을 서로 닦아줄 사람일 뿐이니까. 네가 나에게, 그리고 내가 너에게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해. 마지막으로 우리가 만나던 날 그는 내 차에 앉아 그렇게 말했다. 니 눈물을 닦아주기에 나는 너무 해야 할 일이 많아, 나는 말해 버렸다. 나는 울지 않았다." 공지영 "존재는 눈물을 흘린다" 중에서... 그 장면을 보면서 눈물 흘렸던 우리 모두. "세상에 변하지 않고 남아있는게 하나쯤은 있었으면" 했던 사람들일겁니다. 이제 우리도 울지 않게 되겠죠?
	128	와탕카(2월10일자)-충신2 [새창]	2006-02-10 13:51:24	0	삭제
		↑그런건 나비효과 스타일 ㅋㅋ
	127	와탕카(2월10일자)-충신2 [새창]	2006-02-10 13:51:24	10	삭제
		↑그런건 나비효과 스타일 ㅋㅋ
	126	나비효과-은단 [새창]	2006-02-02 20:02:17	10	삭제
		그럼 금단증상은 금맛이 나는 증상이냐?
	125	나비효과-은단 [새창]	2006-02-02 20:02:17	13	삭제
		그럼 금단증상은 금맛이 나는 증상이냐?
	124	브라질 에서 주전이 힘들어보이는 사람 [새창]	2006-01-30 22:01:11	0	삭제
		주닝요 페르남부코 월드컵에서 뛰어보는게 꿈이라니...OTL
	123	[펌] 역시 김남일 [새창]	2006-01-26 14:30:42	0	삭제
		지난 월드컵 끝나고 잠깐 네덜란드 진출한적 있었죠? 그 때 몇경기 봤던 기억이 납니다. 팀이 워낙 하위팀이라 본인의 기량 발휘가 쉽지 않았겠지만... 음...뭐랄까요? 어쨌든 적응 못하고 돌아온 것으로 봐도 일단 특별한 활약은 펼치지 못했다고밖에 볼 수 없겠고.... 제가 축구 문외한이긴 하지만 대충 "수비형 미드필더"하면 생각나는 것들은 이런것이 있네요. 1. 상대 공격형 미드필더(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부터 전진 패스가 나가는 것 저지 2. 수비진 뒷공간 또는 측면 커버플레이 3. 공격의 시발점 4. 때때로 최전방에 한번에 넣어주는 볼배급 5. 상대 문전에서 흘러나오는 공을 득점으로 연결하는 강력한 중거리슛 분명한 것은 수비 숫자가 3명으로 고정되는 시스템과 공격시 2명으로 운용되는 시스템에서 수비형 미드필더의 역할이 다소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2002년에 보여줬듯이 김남일선수 3명의 수비수가 있는 상황에서는 아주 잘 해줬습니다(뭐 중거리슛 능력은 좀 부족하지만...). 그런데 유럽에 가니까 거긴 기본적으로 2명의 센터백을 놓는 방식이거든요. 수비형 미드필더가 할 일이 엄청나게 많죠. 제 기억으로 수비는 그런대로 무난했는데 공격시에 첫패스 연결이라던가 볼 배급 같은 부분에서 상당히 어설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몸 컨디션도 좀 않좋아 보였고 시스템에 적응하는 부분에도 어려움이 있어 보이더군요. 제가 주절주절 한 이유는 요새 대표팀 수비형태가 2명의 센터백을 놓는 방식으로 바뀌는 거 같아서 그렇습니다. 저도 어제 김남일선수를 유심히 보려고 했는데 화면 상태도 않좋고 잘 못찾겠더군요. 글쓴님이 관심을 가지고 보셨다니깐 잘 보셨겠죠^^. 저는 이런 저런 이유로 좀 신중하게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아직 검증이 충분히 안되었으니까 몇경기 더 보면 알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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