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부분에는 공감이 가나 공감이 안가는 부분이 있네요. 박근혜는 자존심이 쎄기 때문에 뒷방 늙은이로 전락 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자격도 없는 총리를 굳이 급하게 뽑는 이유가 뭘까요? 방패막이로 쓰자는거죠. 자기는 잘하는것처럼 보이는것에 대해서만 홍보하고 광고하면 되는거고 세월호나 메르스 등 문제가 터지면 총리가 대신 사과 하고 사퇴하고 그에 대한 보상은 후하게 해주고..또 다른 방패막이를(자격 따위는 상관 없겠죠. 단지 어떻게든 그 자리에 앉을수만 있는 정도라면 누구라도 상관 없을듯..) 총리로 올리고.. 이 것을 반복할 듯 하네요.
아..또..한가지 생각난게.. 중,고등학교를 다니시지 않으셨기 때문에 사람과의 대화에 대한 결핍이 있을수 있을거 같아요. 본인은 전혀 그런 느낌을 못받지만 학교생활이든 사회생활이든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공감을 가져야 하는데..그래야 대화가 유지되고.. 그런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부족한 부분이 있으실거 같아요. 윗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동호회는 참 좋은곳이긴 해요. 같은 주제로 어울리기 때문에 대화할것들이 참 많아지거든요. 또한 사회생활에서 친구를 만드시길 원하시면 능력을 키워야할거에요. 그러면 친구든 아님 동생이든 님께 정보를 알기위해 연락을 할것이고 그걸 가르쳐주면서 관계유지가 되기 쉽거든요. 또한 요즘 트랜드(TV속의 예능이나 드라마 같은것 포함)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아셔야 될거에요. 일만 하시느라 그런 부분에 신경을 쓰지 않으시면 대화에 낄수 없기 때문이죠. 같은주제속의 공감..그것이 친구를 만드는 길이라 생각해요.
참..저도 개발자인데..웹개발은 아니고 클라이언트 개발자.. 개발자들은 업무적인 특성때문인지는 몰라도 사람 사귀기 참 힘들어요. 많은 사람을 만날수도 없을뿐더러 만날려는 시간대도 많지 않고. 그래서 결혼하기도 힘든게 IT의 현실이죠. 기존의 회사든..현재의 회사든 또는 협력업체 사람이든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꾸준히 네트웍망을 형성하는게 앞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죠.
친구사귀기 참 어렵죠. 한평생 살면서 진정한 친구 3명 사귀면 성공한 인생이라고 하잖아요. 저도 40살동안 평생친구는 아직1명뿐이에요. 앞으로 더 노력해야 2명을 더 채울수 있을거 같네요. 진짜 친구라는건 몇년동안 연락없이 지내다가 어느날 연락하더라도 부담없이 편히 만나고 이야기 할수 있는 친구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 친구랑 직장다니면서 2년이상 연락한번 안하다가 연락해서 만나도 부담없이 편하고 좋은 친구였고 요즘은 좀 자주 만나는편이고 그러네요.
님 말씀처럼 남녀관계는 친구로 성립하기는 아주 힘들죠. 어느 한쪽이 친구가 아닌 이성으로 느끼게 되면 그담부터는 친구라는 개념이 깨지니까요. 님께서 말씀하셨던 남자인친구들은 님을 이성으로 생각하니 당연히 친구가 될수 없었겠죠. 그만큼 님께서 어떤 매력을 가졌을거라 생각해요.
여자는 특히나 친구 사귀는게 어렵죠. 모든 여자가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어떤 그룹이든지 여자가 2명이면 친한 친구가 되지만 3명이면 왕따가 생기고 4명 이상되면 그룹이 갈려지고.. 이미 네트웍이 형성된 그룹에는 좀처럼 끼기 힘드니까요. 너무 조급해 하지 마세요. 조급하면 이름뿐만인 친구만 만들어지고 또 다시 지금껏 그랬던것 처럼 멀어지고 하게 되니까요. 정말 좋은..평생 친구로 삼을만한 사람을 만나게 되면 적극적으로 잘해주고 잘어울리고 기존의 네트웍을 깨지 않으면서 그분에게 잘하면 자연스레 사람맘은 넘어오게 되니까요. 먼저 어떤사람이 정말 좋은 사람인지..좋은..평생갈수 있는 친구인지 파악하는게 먼저겠죠. 모든 사람이 자기의 이익을위해 살듯이 대부분의 친구라는 사람들도 자기의 이익을 벗어나면 거리를 두게 되니까요. 많은 사람을 만나고(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많은 대화를 하면서 좋은 사람을 찾길 바래요~
정말 정말 잘하셨어요. 지금 분명 힘드실겁니다. 아빠 없는 아이로 키우고 싶지 않기 때문이겠죠. 그러나, 아빠도 아빠 나름이겠죠. 없느니만 못한 아빠도 세상에 많을테니까요. 누군가와 어떤 이유로 헤어지게 된다면 다시 만난다고 해도 또 똑같은 이유로 갈등하고 헤어지게 될거에요. 전남편분이 새여자를 만나서 아내와 아이까지 버리면서 그 여자에게 갔다는 말은.. 아이보다 그 여자를 더 좋아했기 때문이겠지요. 다시 재회를 하더라도 전남편은 반드시 바람 필겁니다. 그로 인해 불화가 생기고, 아이는 그것을 보며 자라겠지요. 사람이라는것은 정말 좀체로 변하지 않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전남편의 사랑까지 더해서 아이를 키우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언젠가 다른 사람을 만날수도 있겠죠. 재혼을 할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친구나 애인 같은 사람을 만날수도 있겠죠. 아이를 혼자키우는게 얼마나 힘든지 조금은 알아요. 힘내시고..미련은 버리셨으면 하네요. 아마도 다시 재회를 하지 않은것에 대해 더 많은 분이 호응하고 잘하셨다고 생각하실거에요. 잘하셨어요.
나도 저정도는 아니지만 개빡쳤었는데.. 뭔놈에 민원 사이트 가서 가입하라고 해서 이것저것 하다가 win8 64비트에서 activeX깔다가 에러창 뜨고 생 개지랄 하다가 저도 비회원 발급 보고 눌렀더나 법원사이트가서 다시 이것저것깔고 개 생노가다 해서 겨우 발급했는데.. 이게 한달전인가? 보름전인가..발급한거고.. 참고로 내가 컴터 프로그래머인데도 저놈에 것을 하기가 엄청 빡세다는거..개짜증남.
모든 사람은 자기가 가지지 못한것에 대한 호기심과 욕구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게 가슴이 아니라 물질적인것도 마찬가진거죠. 또한 이성에게 끌리는것도 자기와 비슷한 취향에도 끌리지만 전혀 반대적인 성격에도 끌리게 되죠. 남자가 여자에게 끌리는게 가슴뿐만 아니라 예쁜얼굴, 유선적인 몸매 등등 자신이 가지지 못한것에 대한 갈망이겠죠. 여자들이 브레이지어를 한게 가슴의 탄력과 라인을 이쁘게 하기 위한, 또는 움직임에 대한 불편함으로 인해 생긴것일수 있겠지만 오히려 그로 인해 더 가려져서 남자들이 더 호기심을 가지게 된 것이겠죠.
겨울에 미니스커트를 입으면 엄청 더 섹시하고 끌리기 마련이죠. 그러나 여름이 되어 누구나 미니스커트를 입으면 그 호기심은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물론 없어지는건 아니죠. 또한 수영장에 가면 눈돌아가기 바쁘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호기심이 많이 줄어들게 되죠. 그냥 일상적인거니까요. 만일 모든 여자들이 가슴을 내놓고 다닌다면 처음 얼마간은 아수라장이 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게 익숙하니까 그리 성적 흥분을 느끼지는 못할겁니다. 다만 이쁜 꽃, 이쁜 여자 보듯이 아 저 여자분 가슴라인 이쁘네..정도가 되겠죠. 숨길수록 호기심은 커지는법이죠.
아참 그리고 배가 불러올때 살터지지 않게 하는 크림 잘 발라주세요~ 제 와이프는 제가 발라줬는데 아랫배쪽은 보이지 않아서 잘 몰랐었는데 출산하고 나니 윗배는 크림때문에 살이 안터졌는데 아랫배쪽은 완전 다 터져서.. ㅜㅜ 평생가는 흉터를 만들어준거 같아 항상 미안하더군요~ ㅜㅜ
임신을 하셨으니 식욕이 왕성해지고 살찌는건 어쩔수 없지만 너무 찌시게 되면 출산할때 힘드시게 됩니다. 보통 임신전과 비교해서 출산때 10~11kg이 찌게 되는게 정상인데 제 와이프의 경우 18kg까지 쪄서 의사선생님이 자연분만이 힘들거다 라고 말씀하셨고 살이쪄서인지 와이프는 진통을 40시간동안 하고 출산을 했습니다.
왜..임산부가 운동을 하는지..그리고 너무 살이 찌면 안되는지에 대한 체험이었다고 보여지네요. 출산을 대비하셔서 운동도 적당히 하시고 너무 살이 찌지 않도록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