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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95	한국이 살아날 거라구요? 과연 그럴까요? [새창]	2015-04-04 03:17:14	4	삭제
		저는 가장 큰 문제는 인구절벽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미국이 우리나라 경제가 붕괴되는 것을 원하지는 않을 거에요. 우리나라와 같은 문제를 가진 우방국이 많고 미국도 금리를 급격하게 올리기는 힘들다는 점에서 급락의 추세보다는 장기적인 불황이 더 맞겠죠. 하지만 문제는 2020년부터 급격하게 줄어드는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입니다. 저는 이 문제가 치명적이라고 봐요. 당장에 출산율을 높히기 위한 각종 복지정책을 남발하고 청년 위주로 고용시장 재편해도 모자랄 마당에 정부는 손을 놓고 있습니다. 왜냐면 돈이 없거든요... 아무리 짜내도 짜내도 돈이 나오지 않습니다. 부자와 기업들에 대한 증세를 하지 않는 한은 이제 짜낼만큼 짜냈고 더이상의 돈은 나오지 않겠지요. 결국엔 이런 기조를 유지하게 된다면 증가하는 것은 손을 대지 말아야 할 부분들에서 돈을 빼오는 것입니다. 당장에만 해도 무상급식 논쟁이 벌어지고 있고요. 소리소문 없이 장애인에 대한 복지라던가 기초수급자에 대한 복지와 같은 부분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현명한 정부였다면 이미 재벌들과 전쟁을 벌이고 있었을 것이지만 그런 얘기는 하나도 없죠. 기업들이 "어렵다 성장 동력이 둔화된다" 한마디면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 상황이 더 힘들어져서 제2의 imf가 오는 것은 아닌가 지레 겁먹는 국민들이 대다수이고요. 지금은 한가지의 대책이 아니라 기업과 부자들에 대한 증세 고용시장개선(비정규직,최저임금문제등등) 부동산 급락 방지와 완충을 위한 투자(안심대출의 확대시행등) 외국인 노동자 정책의 변화 부패 척결을 위한 법제도 개선 환율정책 *러시아의 몰락으로 인한 중국과 미국으로의 빠른 G2 정세로의 변화에 대한 외교정책 등등이 한번에 이루어져야 하는 엄청나게 민감한 시기입니다. 저는 현재의 정부는 그럴 능력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국은 골든 타임을 놓치게 될거에요.
	1194	자판기 부업 어케생각하세요? [새창]	2015-04-04 02:56:19	2	삭제
		저는 비추천이요. 자판기 한대만을 운영할거라면 인건비도 나오지 않을거에요. 예를 들어 한달에 1000개의 음료수를 판다고 쳐요. 개당 500~1000원의 가격이고 일반적인 소매업 평균 이익율 33%정도를 계산해보면 자판기 한대 운영상에 벌어들일 이득은 30여만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월세를 빼주셔야 하죠. 매달 1000개밖에 안 팔리라는 법도 없지만 1000개가 팔린다는 법도 없고요.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끊임 없이 작성자분께서 자판기를 신경 써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자판기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한대만 돌리시는 경우는 없습니다. 여러대를 해야 일정한 시간대에 여러대를 집중적으로 돌면서 짧은 시간으로 관리가 가능하니까요. 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차라리 알바나 하시는게 나으실거에요.
	11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04 02:51:35	0	삭제
		네 내수경제의 소비가 활성화가 되지 않으니까요. 국가의 모든 돈이 부동산에 몰려 붙잡혀 있고 자영업을 하는 사람이든 사업을 하는 사람이든 모든 사람들이 1차적으로 월세에 많은 비용을 지출합니다. 이에 더불어 낮은 임금과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로 인해서 일반 시민들이 쓸돈이 없기 때문에 모든 산업에 걸쳐서 수요의 부족 사태가 생기게 됩니다.
	1192	2018년 국가채무 GDP 40%?? [새창]	2015-04-04 02:49:58	0	삭제
		네 저물가는 물가상승률 디플레이션을 얘기하는거에요. 장기침체의 대표적인 신호입니다.
	11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04 02:46:09	0	삭제
		한마디 하자면요. 다른건 몰라도 돈 있는 사람도 전세 사는게 이득이에요. 집 살 여력이 있어도 전세에 살수 있으면 전세 사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전세가 없어지는 추세이고 부동산의 상승기는 끝났어요. 급락은 나오지 않겠지만 장기적인 하락세입니다. 굳이 무리해서 집을 구매할 필요는 없어요. 부모님 세대에 내집마련에 대한 집착에 혼동하시지 않으셨음 하네요. 앞으로 저희가 살아갈 시대는 전세 제도는 사라지고 월세가 주를 이루는 주거형태가 될 거에요. 전세를 이용할 수 있는만큼 이용해먹고 도저히 전세가 불가할때 집을 구하세요. 그리고 윗분들 말처럼 근저당 꼭 확인하시고요.
	1190	옛날에 들었던 쭝꿔펀드가 있는데 이걸 어케 해야 할까요? [새창]	2015-04-04 02:41:27	0	삭제
		저도 냅두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우리나라 경기와는 다르게 현재 중국은 굉장히 소비에 활성화를 띄는 시기라서요. 올해까지는 두고 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중국이 그동안에 벌어들인 막대한 돈을 펑펑 쓰고 있는 시기라고 하면 이해가 좀 가시려나요.
	1189	집을 분양받아도 괜찮을까요? [새창]	2015-04-04 02:28:46	0	삭제
		추가하자면 관리비 또한 따져보셔야 합니다. 보통의 아파트는 25평 기준으로 관리비가 15만원정도는 나오며 여기에 추가적으로 전기 사용과 난방비가 추가됩니다.
	1188	집을 분양받아도 괜찮을까요? [새창]	2015-04-04 02:26:42	0	삭제
		저는 현재의 소득으로 계산을 하지마시고 아이를 가지셨을때 작성자분의 소득이 제외된다는 걸 가정하시고 계산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두분이 이미 출산적령기를 지났고 두분이 아이를 가질 계획이 없으신게 아니라면 대출 빚을 갚기 전에 아이를 가질 가능성이 높고 그것이 두분 가정 경제에 미칠 영향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지금이야 많은 금액을 저축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집을 분양 받았을때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우선적으로 담보대출을 받는다고 하여도 1억의 금액이면 한달에 30만~40만원 가량의 이자금액이 생기고요. 매년 집을 가짐으로 인해서 재산세가 나오게 되고요. 게다가 결정적으로 집을 가지고 계시는 순간부터 감가상각이 생긴다는 것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저희 집 같은 경우 1기 신도시이고 분양이후 한 24년정도 지났는데요. 지금 수리가 매우 필요한 시점인데 전체 수리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3천만원이 넘어갑니다. 평수는 25평이고요. 그렇다면 작성자분께서 실제적으로 집을 구입하면서부터 매달 증가하는 금액은 60여만원이 된다는 계산이 나오네요. 만약 지금 사시는 곳이 특별한 비용이 나가는 것이 아니라면 저는 대출 받아서 집을 구매하시면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굳이 두분이 사시는데 아이도 없으시고 다른 가족이 없으신데 집에 무리해서 투자하는건 과도한 투자에요.
	11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03 23:09:25	5	삭제
		질염은 성병이 아닌 다른 이유로도 발생합니다. 검색해보니 자세한 발병원인은 이런 것들이 있네요 1) 꽉 끼는 옷은 삼가시고 통풍이 잘 되는 넉넉한 옷을 입으시는게 좋습니다. 2) 면제품의 속옷이 좋습니다. 3) 너무 자주 씻거나 비누로 세척.여성청결제 자주 사용 해도 오히려 질염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4)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영양섭취, 충분한 휴식으로 몸의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5)생리대.팬티라이너 장시간 오래 착용 하면 땀등으로 세균번식용이해줘서 질염 걸릴수도 잇습니다 6)자위 하실때 청결치 않은 손이나 기구를 사용 해도 질염걸릴수 잇씁니다!
	1186	빡침이 극에 달한자 [새창]	2015-04-03 15:26:51	11	삭제
		도로명 주소 엄청 간편해요. 원리만 알면요. 전에 배달 알바 오래했었고 물론 그때 생각하기로는 번지수로 이미 다 외워둔 상태이기 때문에 바뀌는게 번잡하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잘 정비된 구역이 아니라 복잡한 주택가에 갈때 도로명 주소를 이용하게 되면 상당히 길 찾기가 편함. 개인적으로 익숙하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혼동해서 그렇지 잘 정착되면 잘한 정책중에 하나가 될거라고 생각함.
	1185	[익명]코수술이 공익 사유가 될수있을까요?? [새창]	2015-04-02 20:39:44	0	삭제
		비중격만곡증이신거 같은데 별로 대단한 수술은 아니에요. 수술후에 일정기간 지나면 정상 생활 가능한 비교적 가벼운 수술... 그런걸로 공익은 안되죠.
	1184	[익명]지금 고삼들에게 조언해주실 것들이 있나요? [새창]	2015-03-30 20:51:04	0	삭제
		학비나 그런건 지금 생각하지마세요. 성적 만들어놓고 생각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그냥 성적 올리는 것만 생각하세요. 미래에 대한 고민도 수능 끝나고 할만한 충분한 시간이 있습니다. 물론 목표가 설정되고 달릴 수 있다면 더 열정적으로 달릴 수 있겠지만 보통은 그렇지 못해요. 그냥 성적 올리는 것만 생각하세요.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도록요.
	1183	여러분은 28억이 있으시면 무슨차를 사실건가요? [새창]	2015-03-30 20:47:58	10	삭제
		2천8백만원으로 차사고 그냥 나머지는 저금할래요.
	1182	서울대 법대 레전드.jpg [새창]	2015-03-30 19:40:26	73	삭제
		아 오징어맛쿠키님이구나...
	1181	서울대 법대 레전드.jpg [새창]	2015-03-30 19:38:44	86	삭제
		오징어맛젓갈//놀다라는 표현은 hang out 이나 hang around를 써요 play는 우리나라 말로 놀다라는 말에 사용하지 않음 play는 주로 공이 있는 스포츠에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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