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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18 01:25:05	0	삭제
		다음주에 허리 수술 앞두고 있어요. 나이가 이십대 후반인데요 ㅠ_ㅜ 엠알아이 비용 비싸죠.. 실비 보험 하나 들어두세요. 나중에 엠알아이나 문제 생기면 유용하게 쓰실 수 있어요. 그리고 통증 느끼고 의사가 엠알아이 찍자고 할 정도면 허리 많이 안 좋으신거니까 그냥 냅두면 나아지겠지 하는 위험한 생각은 하지마세요.
	1074	[익명]운동하라고 얘기하는게 오지랖이겠죠? [새창]	2014-09-18 01:22:42	0	삭제
		운동해라라고 하는 것보다 같이 운동하자 네 건강이 걱정된다라고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친구분 건강에 이상이 올 정도면 오지랖 같아도 걱정되는 마음이 드는게 친구입장일거 같아서 저는 어떤 방향으로든 운동하는 걸 유도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0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15 02:01:30	0	삭제
		남들 시선 의식하지마세요. 로또 팔리는 금액만 봐도 서민들 중에 상당수가 매주 토요일만 되면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사는 걸요. 심하지 않으면 하루쯤 기분 좋은 망상에 빠질 수 있는 유흥거리로 괜찮아요.
	10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15 01:54:03	4	삭제
		앞으로 살면서 새겨진 주홍글씨로 힘든 일 더 많이 생기시겠지만 지난 2년이 생각하시면서 잘 이겨내시길 바라요. 그리고 언제나 세상이 나한테 불친절해도 착하게 삽시다. 억울하게 힘들어도 결국엔 그게 제일 행복해지는 길인거 같습니다.
	10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15 01:47:45	49	삭제
		사람이요. 어디 강원도 촌구석에 가본적도 없는 곳에 짱박혀서 한 7개월을 집에 못가고 그러잖아요. 그러면 하루종일 정신병 걸린 사람처럼 "아 집에 가고 싶다..." 이 말을 달고 살아요. 제 얘기에요... 군대는 아무것도 안 시켜도 자유를 박탈 당하는 것 자체가 인간에게 엄청난 고통이라는 사실을 못 깨닫는 건가봄. 내가 진짜 다른 거 뭐 시발 개 고생한 것들은 얘기도 안해. 누구다 다 개고생들 했을 거니까. 근데 연대장 새로 온다고 사단장 새로 온다고 사열이었나 뭐였는지 기억도 안나 시발.. 여하튼 그거 한다고 일주일을 수백병을 데려다가 각 맞을 때까지 하루 왠종일 그 짓거리만 시키는데 솔직히 아무리 예와 의를 다하는 군인이라지만 막말로 지돈으로 시급 100원이라도 줬으면 이렇게 시켰을까 싶더라. 진짜 우리나라의 군대의 문제는 간부들이 사병을 진짜 자기들 소모품 정도로 여기는 거임. 사람이라고 생각을 안한다고 느낀게 한두번이 아님.
	1070	집값과 나라경제 관계가 궁금.. [새창]	2014-09-15 01:28:59	0	삭제
		집값이 하락하게 되면 사람들이 집을 사려고 하지 않겠죠. 그럼 부동산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지방자치제를 기본으로 하고 지방자치제의 예산의 가장 큰 비중은 이 부동산의 취등록세에서 비롯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비롯되죠. 노무현정부 당시 엄청나게 폭증하는 부동산 가격으로 인해서 부동산 거래는 엄청나게 이루어졌고 그에 따라서 엄청난 금액의 세수가 걷혔죠. 그래서 지방정부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재개발과 엄청난 규모의 토목공사들을 단행했습니다. 대표적으로 각종 시청들 짓는데 수천억씩 써댄 것들을 들수가 있죠.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집값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부동산 경기는 얼어붙었고 사람들은 더 이상 거래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서 지방세수는 급감하였고 그동안 벌여놓았던 수많은 토목공사들은 모두 돈지랄? 이 되어버렸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 돈지랄들이 있는 돈이 아니라 부동산 가격이 계속 오르니 계속 오를 것이라 생각하여 빚을 내서 했던 것이 대부분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지방정부들은 두가지 악재를 겪게 됩니다. 첫째는 세수의 급감, 둘째는 엄청난 빚 그로 인해서 몇몇 지방정부는 모라토리움 직전까지 가게 되기도 하죠. 지금도 그것은 진행중이고요. 여기서 중앙정부와의 상관성은요. 결국엔 지방정부의 세수가 부족해지면 그것을 중앙정부가 메꾸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의 여유가 생기려면 지출을 막아야 하고 그 가장 좋은 방법은 과거처럼 집값을 올리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규제 완화의 방식은 폭탄 돌리기의 막장을 보여주는 행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집값은 오르지 않습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은 버리세요. 일시적으로 몇천만원 오를수 있으나 결국엔 계속 떨어지기만 할 것입니다. 왜냐면 살사람이 없습니다. 청년층은 돈이 없어서 결혼을 할 수가 없고 인구숫자는 이미 피크를 찍고 하락중이며 무엇보다 그동안의 정부의 막장 짓거리로 인해서 한때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저축률을 가장했던 우리나라 국민들은 전부 빚더미에 올라앉았습니다. 지금 가계빚은 1가구당 무려 8천만원의 빚을 가지고 있는 것이 평균치입니다. 집을 산다고요. 개소리죠...
	1069	[익명](고3) 와 나 부모님 진짜 ㅋㅋㅋㅋㅋ [새창]	2014-09-15 01:03:31	17	삭제
		부모님이 사회생활을 뭘 하시길래... 공대는 취업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다만 고된길일 뿐이죠. 다른 과는 길이 없습니다. 그냥 없습니다. 다시 돌아가서 다른 길을 찾아봅니다. 근데 길이 다 막혀있습니다. 더 멀리 돌아가서 찾아봅니다. 그랬더니 작은 샛길에 길게 아주 길게 줄이 엄청나게 길게 서있습니다. 끝도 안보여서 다른길을 찾아봅니다. 저 멀리 또 많은 사람들이 서 있는 길이 있습니다. 조금 길도 넓어 보이고 포장도 되어보여서 슬그머니 저도 그 줄에 껴봅니다. 길을 따라서 조금 걷다보니 표지판이 보이네요. "공무원길"
	1068	솔까말 한국은 수명이 끝났어요 [새창]	2014-09-15 00:59:11	62	삭제
		11내수시장 활성화가 아니라요. 수출시장에 의존하지 않고 내수만으로 국가경제가 유지 가능한 숫자가 1억이라는 말을 착각하신듯 하네요. 통일의 필요성이 나올때 빠지지 않고 나오는 얘기죠. 사실 경제적으로 성장동력을 얻기 위해서 우리나라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선택이 통일이기도 해요. 이미 인구는 5천만을 정점으로 내리막을 걷기 시작했지만 단순히 북한과의 통일만으로도 7천만의 인구가 넘어가고 북한의 시설들의 수준을 생각하면 그네들이 좋아하는 SOC 붐과 재개발 붐이 수십년간 지속되겠죠. 게다가 우리나라가 가져본 적도 없는 천연자원들까지 생각하면 단지 20년 통일세 부담하는 건 미래를 위한 것을 생각했을 때는 소소한 부분일 뿐이죠. 하지만 통일은 먼 얘기 우리나라조차도 지금 정리가 안되는데요 뭐...
	1067	안전거리 확보는 끼어들어도 된다는 뜻이 이닌데 [새창]	2014-09-14 03:31:29	0	삭제
		저도 장롱면허 7년에 이제 차량 구매해서 3달만에 4천을... 달렸는데요. 여하튼 우리나라 운전자들 기본적으로 안전거리 유지 정말 싫어하는듯... 시내에서 꼬리 바로 뒤에 붙어가는건 거의 의무인거 같고 심지어 고속도로에서도 브레이크 밟으면 100% 부딪힐 거리로 다들 달리고 있음. 가끔 안전거리 유지하는 내가 미친건가 싶기도 하고... 하...
	1066	외제차에 대해 여러분의 의견은? [새창]	2014-09-14 03:28:42	1	삭제
		연봉 적정액만 놓고 봤을때는 최소 6천이상 버셔야 가능하고요. 차량 가격 말고도 국산차랑 외제차는 여러가지 부분에서 돈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실제로 구매할때가 되면 망설여지는게 사실이고요.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직장인이 되면 눈치 볼일이 많아진다는 부분도 한몫하지요. 돈 있다고 다 외제차 탈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제 군대 후임중에 조금 작은 건설사 회장 손자가 잇었는데 할아버지가 국산차 타는 이유가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거래처나 주변 눈치를 보기 때문이라고 동기 중에도 방화문 만드는 업체 사장 아들이 있었는데 연매출 100억이 소원이라던 그 아버지 에쿠스 끈다고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돈 잘 번다는 걸 티내면 안되기 때문이라고 근데 또 제가 알바하면서 만난 모 서비스업 직원형은 연봉 3천에 아우디 A6 사서 끌었음. 그 형이 그게 가능했던 이유는 차를 엄청 좋아해서, 그리고 부모님한테 물려받은 아파트가 한채 있었기 때문에 미래를 위해서 딱히 돈을 모을 필요가 없어서였죠. 여하튼 외제차 끄는게 생각만큼 쉽지는 않아요. 뭐 물론 폭스바겐같은 약간 대중화된 차량이야 괜찮다지만 아직까지는 아우디급의 프리미엄 외제차들은 돈만 있다고 끌 수 있고 그런건 아니에요.
	1065	중고로 2200만원대 정도 되는 자동차 타려면 월급 얼마 받아야 하나요? [새창]	2014-09-14 03:17:24	1	삭제
		차량 구매 적정 가격은 뭐 유지비 부분이 있긴 하지만 보통 차량 구매액만 놓고 보았을 때 자신의 연봉의 3분의 1 적정하고 현명한 수준 자신의 연봉의 3분의 2까지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재테크 관련에서는 말들을 하더군요. 중고차가 2200이라는건 최소 중형 이상이라는건데 그럼 연봉이 최소한 실수령으로 3600정도는 되셔야 부담이 없지 않으시겠다 싶네요.
	1064	도미노의 올바른 상황대처 [새창]	2014-09-14 02:41:54	26	삭제
		예전에 도미노 피자 배달 알바로 2년 일했는데요. 피자라는게 기본적으로 다른 배달 음식보다 망가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그런 특성을 피자업계도 알고 삼발이(그 3발 달린 피자에 꽂아주는거) 그거 껴주는 이유도 피자 쏠리는걸 방지하려고 하는건데도 어쩔 수 없이 쏠리는 경우가 생겨요. 그런 경우에 무상으로 교체해주니까 걱정안하셔도 됨. 그리고 어차피 쏠린 피자는 고객 줘도 상관없고 가져가도 직원이나 알바생들이 적당히 먹거나 버리기 때문에 어차피 상관없음. 지점마다 어느정도의 배드처리 할당량은 기본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그런 걸로 미안해하실 필요도 없고요. 다만 처리 잘해준 것에 대해서 뭐 본사에 칭찬글이라도 하나 써준다면 매우 좋겠죠.
	1063	아버지랑 한판 했습니다.. [새창]	2014-09-14 00:18:10	0	삭제
		11 그렇게 말하면 호로새끼 소리 듣습니다. 솔직히 인터넷이니까 글로 논리정연하게 쓰지. 면상 앞에서 나보다 20~30살 많은 어른이 목소리 높혀가면서 빨갱이 새끼니 호로새끼니 이런 표현 써가면서 흥분하면 아무말도 못하게 돼있어요.
	1062	아버지랑 한판 했습니다.. [새창]	2014-09-14 00:17:06	1	삭제
		전 얼마전에 회사에 나이 많은 어르신하고 얘기하다가 빨갱이 됐음. 세금 올리는게 결국엔 서민들한테 돈 뜯어가는거고 우리나라 복지수준은 형편없는 수준이라고 해도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말라고.... 노무현이 노인기초노령연금 처음 시행했다고 해도 안 믿으시는... 몇번이나 그걸 노무현때 했다고? 이러시고 하... 정말 미쳐버릴노릇. 어디가서 그냥 정치관련 얘기는 안 꺼내는게 정말 답인건지. 이런 사회에서 희망이라는걸 찾을 수나 있는건지. 유시민 전의원이 정치 그만둔 이유가 정말 공감되더라고요. 요즘 같아선 기회만 되면 나도 나쁜짓해서 잘 먹고 잘 사는게 답이겠다. 머리 좋고 남들보다 아는 것 많은 사람은 이미 아둔한 국민들은 깨닫게 하는건 불가능하다는걸 깨달은 사람들이 아닌가 싶을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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