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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30 01:17:31	3/11	삭제
		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콩이 말했다시피, 배신은 지니어스 게임에서 통용되는 겁니다. 그럼 이상민과 이은결이 뭐가 달랐냐? 명분이 달랐습니다. 이상민은.. 가넷과 승리와 징표를 위해 움직였고 이은결은.. 사실 친목구도를 깨기 위해서라지만 그 외에는 얻을 것이 없었어요. 가넷거래도 없었고. 심지어 징표마저도 굳이 바라지 않았던 듯해요. 그나름대로의 합리적인 판단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엄연히 다른건 다른거다고 생각합니다. 후자가 함께 플레이하는 플레어이들 입장에서 더 예측하기 어렵고 따라서 위협적인 요소로 인식되죠. 그리고 진팀이 이은결에게 발끈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건 일시적인 감정입니다. 콩도 처음에 김구라 연합에게 무수히 당하며 억울해 했던 적이 많죠.(이번 판에서도 이겼기 때문에 여유로웠다고 생각합니다.) 배신자가 당연히 감수해야 할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관점으로는 노홍철의 결정도 설명할 수 있네요. 이은결의 배신 목적이 3연합 타도라면 노홍철입장에선 최대한 저지하는게 이득이 되는 거겠죠. 뭐, 그래봤자 이건 어디까지나 반대입장을 가정하고 쓴 글일 뿐이고, 가넷까지 써가면서 도와주고 그러는 거 저도 불편했습니다. 그치만 아닌건 아닌거라고 생각합니다. 노홍철이 은지원을 도와준게 연합의 관점을 넘어서 친목질이었듯이. 이은결과 이상민은 엄연히 상황이 달랐다고 생각합니다.
	16	[익명]긍정의 에너지를 뿜어내는 사람이 너무 부럽다 [새창]	2013-12-30 01:06:20	5/5	삭제
		세상에! 그런 사람같은 건 없어요. 모두 그러려고 노력하는 사람뿐.. 게다가 놀랍게도 속이 썩어 문드러져 갈 수록 겉으로는 더 밝은 척 할 가능성이 높답니다. 물론 진짜 긍정적인 사람도 있어요. 근데 그런 사람들은 아마 반짝반짝 그렇진 않을거예요. 잔잔히 퍼뜨리는 물결처럼 아마 님까지도 긍정적으로 만들 겁니다. 그러니 그들을 부러워 하지 마세요. 그들과 당신을 비교하는 순간 이미 긍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는 가능성 하나를 잃는 겁니다. 연민하고, 이해하세요. 세상은 원래 불합리한 일들 투성이이고 모두가 그 피해자이며 동시에 가해자임을 인정하세요. 그리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줏대로 매순간 최선을 다해 사세요. 그러다 보면 왜 내가 그런 부질 없는 일들로 고민했으며, 얼마나 나자신을 괴롭혀왔는지를 깨닫는 날이 올꺼예요. -긍정적인 척하는 상처많은 사람이-
	15	지금, 대세와 반대인 의견을 말하면 잡아먹힐 듯한 분위기지만.. [새창]	2013-12-30 00:59:23	0	삭제
		헐랑님. 이론적으로는 그렇죠. 근데 이론대로만 되면 더 지니어스 게임이 아니라 더 합리적이너스 게임이죠. 차민수가 떨어지고, 김구라가 떨어지고, 콩조차도 무수히 데스매치까지 갔던 것을 생각하면 이번 화가 그다지 놀라운 결과는 아니란 겁니다. 제가 이렇게만 얘기하면 그냥 뻔한 일반론이겠죠? 좀더 납득이 가게 설명을 해드리면 이렇습니다. 이번 전략의 최대 맹점은 한명만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아도 실패하는 전략이었다는 겁니다. 5명의 사람을 모두 자기 뜻대로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리 그사람이 옳고, 똑똑하다고 하더라도요. 물론 세명이 동시에 배신을 해버리는 바람에, 최악의 상황까지 갔지만 만약에 해달별이 아니라 그냥 1:1 데스매치였다면? 아니면 또 다른 변수가 있었다면? 이은결은 이미 굉장히 위험한 전략을 세우고 있었다는 거죠. 좀 더 기다리다 안전할 때 움직여도 괜찮았다는 겁니다. 전 이은결이 남휘종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합리성을 맹신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글에서 말했다시피 저도 방송을 보면서 어딘가 불편한 건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치만 그 어딘가 불편한 기분이 들게하는 그게 바로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상황마저 누르고 일등이 되었을 때 진정한 지니어스가 아닌가 싶네요. 물론 이건 엄연히 게임이고 룰도 있는 만큼, 룰밖의 것을 끌어오는 노찌롱의 행동은 제작진이 제재해야 하지 않을까 싶지만요.
	14	지니어스는 착한 사례 뽑는 다큐가 아닙니다. 게임이죠. [새창]	2013-12-30 00:32:41	2/7	삭제
		1공감함다.. 조유영같이 머리좋은애가 맘에 안든다고 이은결 밟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은결 1화부터 배신의 아이콘이었습니다. 철저히 생존을 위해서 움직였죠. 그 게 이은결 나름의 전략이었습니다만. 사실 같은 팀이 된 사람들 입장에선 불편합니다. 조유영은 바로 직전편에서 제대로 통수 맞아서 데스매치까지 갔던 사람이죠. 배신이 난무하는 이상황을 조금 제지하고 싶었던 게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전 조유영이 얄밉지만 비록 말은 안이쁘게 하지만 엄연히 도움받아놓고 안받았다 잡아뗐지만, 나름 합리적인 선택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착한 사람 뽑는 게임이 아니죠. 그러니까 조유영은 충분히 룰 내에서 움직인 겁니다. 그런 이중 배신까지 생각치 못한 건 이은결의 판단 미스라고 생각하구요.(게임 탈락까진 아니라도 데스매치정돈 각오했어야 합니다.) 노홍철은 좀 욕먹어야죠. 이두희는 아직은 판단이 잘 안서구요. 이번에 욕먹고 앞으론 좀 경각심 있게 행동하리라 기대해봅니다.
	13	추악한 승리도 좋지만 지니어스가 버리지 말아야 하는게 있어요 [새창]	2013-12-30 00:22:13	0	삭제
		제생각과 정확히 똑같네요! 애초에 게임자체가 인간의 심리에 대한건데. 조유영, 이두희같은 사람은 없고 다 콩과 임윤선같은 사람만 있으면 그게 무슨 인간의 심리인가요. 합리성과 그 아름다움에 대한 고찰이지.. 다만 노홍철은 게임밖의 것을 가져왔단 점에서 좀 혼쭐나고 담판부터 제대로 해야한다 생각해요. 너무 예능으로 생각했어...
	12	김광수와 만났네... [새창]	2012-08-04 01:00:26	8	삭제
		이런 개 쓰레기 후레자식 씨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모였다는 새끼가 씨발 만나서 얼마나 감동적인 사연을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집회를 취소하는 수준도 아니고 저런 개 좆같은 기사가 나오게 만드냐 씨발 아무것도 모르는 대중들은 도 저 기사 믿고 사건이 종결되었다고 믿겠지 남아서 시위하는 사람들은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가 당착에 빠진 찌질한 사람들이 되야겠지.. 아니 적어도 화영을 도와주기 위해 모였으면 화영한테 해가 되는 짓은 말아야지 진짜 광수 새끼 씨발 졸라 똑똑하고 세상이 너무 더러워서 말이 안나오네 제대로 통수맞게 해주네
	11	김광수와 만났네... [새창]	2012-08-04 01:00:26	15	삭제
		이런 개 쓰레기 후레자식 씨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모였다는 새끼가 씨발 만나서 얼마나 감동적인 사연을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집회를 취소하는 수준도 아니고 저런 개 좆같은 기사가 나오게 만드냐 씨발 아무것도 모르는 대중들은 도 저 기사 믿고 사건이 종결되었다고 믿겠지 남아서 시위하는 사람들은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가 당착에 빠진 찌질한 사람들이 되야겠지.. 아니 적어도 화영을 도와주기 위해 모였으면 화영한테 해가 되는 짓은 말아야지 진짜 광수 새끼 씨발 졸라 똑똑하고 세상이 너무 더러워서 말이 안나오네 제대로 통수맞게 해주네
	10	여자들은 존나 무섭게도 [새창]	2012-08-02 23:15:13	0	삭제
		아이유야님 말이 맞는게 보통 여자애들은 잘안까여ㅋㅋ, 이유는 최소한의 양심때문이기도 하고, 그렇게 까면 자기가 나중에 까인다는걸 아니까요 저는 심지어 먼저 욕하기 시작했던 애한테 동조해줬다가 나중에 그게 까발려져서 역관광 당한 경우도 봐서 왠만하면 가만히 있거나 그냥 좋게 좋게 말해요. 근데 그냥 그게 일상인 애들이 있음.. 끼리끼리 어울린다고, 그런 무리애들은 서로 서로 까고 난리도 아니죠. 세상엔 이런사람도 있는 거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니 너무 일반화 시켜서 생각하지 마셨으면 해요. 글쓴이님은, 자기가 남자니까 남자들은 안그런다고 생각하겠지만, 당신과 또 다른 무리의 사람들은 더 심할 수도 있어요. 그런 남자들은 보통 앞에서도 까고, 뒤에서도 까더군요. 깐다는 의미보다는 우스갯거리로 만들어버리는? 제가 싫어하는 부분은, 남자들은 같이 어울리는 친구를 욕하는 빈도는 낮은 편이지만, 다른 무리, 약자, 특히 여자애들을 도마에 잘 올려놓는다는 거죠. 하지만 그게 남자의 종특이니 여자의 종특이니 하는건 위험한 말인 것 같아요. 그냥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생각해주세요^^;
	9	'은정 절친' 안재민, 티아라 사태에 "외로움 많은 은정…" [새창]	2012-08-02 22:20:53	1	삭제
		제 생각에는 은정도 왕따였다는 걸로 봐서는 저런 성격인 건 맞는 것 같아요. 예능에서도 잘 나서지 않고 그나마 그들 중엔 조신한 편?? 이던데요 다만 자기가 왕따 당할까봐 가해자가 됐을뿐 은정을 실드치는게 아니고, 보통 배후세력은 가만히 있고, 행동대장은 따로 있죠. 떡사건도 그렇고, 전 왠지 항상 은정이 눈치를 본다는 느낌이 들던데.. 그래도 잘못은 잘못이지만 동료연예인이 저렇게 말하는 건 사실이 아닐까 싶어서요..
	8	화영 사촌언니가 왕따 주동자가 누군지 밝힌듯.. [새창]	2012-08-02 22:17:23	0	삭제
		이거 쫌 대박인데,, 원본이 아니라 추천을 못받는 듯? 사촌언니가 저런 입장이면 빼도 박도 못하는거 아닌가요?
	7	화영 사촌언니가 왕따 주동자가 누군지 밝힌듯.. [새창]	2012-08-02 22:17:23	4	삭제
		이거 쫌 대박인데,, 원본이 아니라 추천을 못받는 듯? 사촌언니가 저런 입장이면 빼도 박도 못하는거 아닌가요?
	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8-02 22:07:07	3	삭제
		저때만 해도 저렇게 밝았는데 ㅠㅠ 멤버들의 견제로 점점 의기소침해졌겠지요 ㅠㅠㅠㅠㅠㅠ 화영 화이팅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8-02 22:07:07	6	삭제
		저때만 해도 저렇게 밝았는데 ㅠㅠ 멤버들의 견제로 점점 의기소침해졌겠지요 ㅠㅠㅠㅠㅠㅠ 화영 화이팅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8-02 22:04:14	3	삭제
		화영은 배우가 되야해 ㅠㅠ 저기서 다크서클 조금만 관리받고 시트콤부터 차근차근 올라가면 ㅠㅠㅠ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8-02 22:04:14	7	삭제
		화영은 배우가 되야해 ㅠㅠ 저기서 다크서클 조금만 관리받고 시트콤부터 차근차근 올라가면 ㅠㅠㅠ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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