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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5 03:39:23	6	삭제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개인적이로는 남성단체나 남성,여성이 연대한 완전 새로운 개념의 단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남자들 자체가 자존심이 상해서 그런 단체를 못만드는 것 같습니다. (남자가 아프다 힘들다 말하만 낙오자 실패자 취급하는 사회분위기, 여성들을 낮춰보는 사회 인식때문에 여성과 연대한 남성집단이 생기기 어려움)
	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5 03:18:59	9	삭제
		네, 공감합니다. 저는 담론화 된 것을 지적한 게 아니라.. 여자들이 헌법소원을 했어야하는 것처럼 얘기하는 게 틀렸다는 말을 한겁니다. 굳이 말하면 헌법소원은 남성단체가 남성사회운동을 통해 이루어야 할 일이죠. 물론 전 여성/남성 가르고 싶진 않은데 남성도 못하는 일을 여성이 안했다고 비난하니...
	30	현역 간부인데 여자 간부들 생각보다 잘하고 열심히 합니다. [새창]	2017-03-15 02:16:38	1	삭제
		이런 글 너무 감사하네요. 저는 건설회사에 4년동안 근무했고 중동현장에서 일년6개월동안 일했습니다. 현장에 부임할 당시 신혼이었는데, 동기들 선배들 할 거 없이 회사를 욕하더군요. 어떻게 신혼을 보내냐고.. 아이러니한 건 제가 안가면 대신 부임해야하는 제 밑에 후배가 결혼을 3개월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 후배는 당연히 가야된다고들 생각하더군요. 당시에 저희 팀에 여사원이 네명있었는데 모두들 쫓기듯 일하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하도 입사하기 전 듣고온 얘기가 많다보니 조금이라도 책잡힐 새라.. 아둥바둥 하는 모습이었죠. 저는 결국 1년 6개월의 현장생활동안 완전히 질려서 퇴사했습니다만. 글쓴 분같은 상사가 있었다면 좀 다랐을까 싶네요. 마지막 댓글들이 씁쓸하네요. 믿음직스럽지 않았다는 것부터가 본인들이 색안경을 낀 게 아닌지. 제가 퇴사하기 직전에 부임하셨던 대리님이 저에게 너대신 내가 현장에 나왔다면 결과가 좀 달랐을까하고 한탄하시던데.. 전 그마저도 씁쓸하더군요.. 그 분은 아기가 태어나는 것때매 부임을 미루셨던 거거든요.. 왜 당연히 저를 위해서 희생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지, 애초에 다르다는 고정관념을 깨면안되는 건지.. 결국 그런 모습들이 다시 남자들을 힘들게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12 22:49:11	0	삭제
		아 그리고 덧붙이면, 다리 굵기는 기본적으로는 유전이 많이 좌우되긴 하는데, 일단 체지방량을 빼시면, 근육사이에 있는 체지방이 빠지면서 굵기가 줄어드니까.. 꼭 식이조절을 같이 병행해주세요. 특히 남자이시면, 근육운동도 당연히 해야하지만, 식이조절이랑 유산소를 꼭 병행해주세요~
	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12 22:45:22	1	삭제
		170에 85면 꼭 하체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체지방량이 많으신 상태시네요. 근력운동만 하지마시구, 유산소도 같이 많이 병행해주시구요. 딱딱해진건 근육운동 후에 일시적으로 수분이 몰리면서 생기는 현상이니까 너무 걱정마시고 운동 끝나고 스트레칭 많이 해주세요.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은 다리 뒷근육이 땡기는 건 대부분 도움이 되는데, 인터넷에서 요가자세 '견상'이랑 '어깨서기' 검색해보셔서 해보시구요. '쟁기자세'도 해보세요. 꼭 그걸 하라는 게 아니라 그 걸 해보시면 자극 오는 부위가 있거든요? 그 부분을 자극해주는 어떤 스트레칭도 다 괜찮구요..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하고 주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27	여자는 아름답다??? 스쿼트를 하는 여자가 아름답다 [새창]	2014-10-12 21:30:44	25	삭제
		근육형 체질에 골격 좋은 여징어라, 비쩍 마른 여자보다 운동하는 여자가 좋다는 남자들의 말에 내심 기분이 좋아져서 그동안 별 생각 없었는데.. 생각해보면, 우리 사회가 너무 한 것 같긴 하네요. 단걸 끊지 못하는 식습관 때문에 나온 배와 튼튼한 다리가 콤플렉스라.. 서울 나올 때면 습관적으로 여자들 몸매를 보는 편인데.. 우리나라 여자들 중에 진짜 몸매가 정말 못났다..? 살이쪄서 보기 싫든 살이 없어서 보기 싫든, 인 사람들 10프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기준에 안맞는 사람들이 잘 돌아다니지 않는 탓도 있겠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지말고 건강하게 살자는 의미에서 운동을 강조하는 건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다시 외모지상주의와 결합해서, 이제 마른 여자는 흔하니 너를 돋보이게 하려면 엉덩이도 키워라! 식의 과열된 운동지상주의도 좋지 않은 것 같네요. 그것도 결국 상업화된 메스컴에 의한 결과일까요? 크로스핏이나 서킷트레이닝을 팔아먹기 위한? 이만하면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만 부담 주셨으면 좋겠네요..
	26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이 누군가요? [새창]	2014-01-18 13:01:22	0	삭제
		사진만 올리지말고 같이 이름도 올려주세요ㅡㅎㅎ 모르는 연예인도 많네요
	25	박수진의 먹방 클래스.jpg [새창]	2014-01-18 11:05:13	9	삭제
		평소에 못먹다보니 방송 출연할 때 더 감격하면서 먹게 되는 건 아닐까요? 식이요법 없이 살 뺄 수 있다는 건 진짜 개소린데.. 이미 마른 사람이라 유지하는 정도에서 먹는 거니까 또 다를 수도 있겠지만
	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18 11:00:25	6	삭제
		다떠나서 첫댓글이 욕먹은 이유는.. '여자가' 저런 표현을 쓰다니 기분 이상하다는 말 때문 아닌가요? 그건 그다음 분들이 말한 어원적 분석이니 성차별 내포니 하곤 다른 얘긴 것 같은데.. 밑에 댓글 단분들은 충분히 누구나 쓸 수 있는 표준어지만 안쓰는 방향으로의 사회적 움직임이 필요하다 한거고. 이 콜로세움을 조장한 첫 댓글에선 진짜 이상한 거 상상하면서 여자가 그런말 써도 되냐고 그래서 무식하단 얘기를 듣게 된 것 같은데.... 아무도 이부분은 언급을 안하네.. 암튼 황제 홧팅~!!
	23	박지선 어떰? 1대100 우승했고 개그맨이라 재밌을거같음 [새창]	2014-01-08 22:52:50	0	삭제
		1 그라이가 아니고 그마이
	22	박지선 어떰? 1대100 우승했고 개그맨이라 재밌을거같음 [새창]	2014-01-08 22:51:47	1/8	삭제
		박지선이 착한 가.. 얼굴이 착한거지.. 여자개그맨끼리 나와서 꽁트치는 거보면, 맘여리고 정많아서 질러야 할 타이밍에 머뭇거리는 타입은 절대 아닌 것 같아요. 진짜 여리고 멘탈 약한 사람은 여자 개그맨으로 그라이 성공 못하죠. 잘 할 것 같음!
	21	임윤선의 1~5화 활약상(?). 그녀는 무엇이 부족했을까? [새창]	2014-01-08 22:24:20	0	삭제
		첨에 홍진호가 임변 무력화 시키는 법안 낼때도.. 반대연합을 잘 설득해서 자신의 뜻을 지지하게 만들거나 따로 어떤 수를 세우지 않고 일단 다짜고짜 찾아가서 일단 반대를 하라고 하죠. 임기응변에 정말 약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을 다루는 데도요.(설법에 변호샤인 그녀가 멍청하다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녀가 떨어진 이유는 게임을 정말정말 못해서 입니다. 못하는 데 별 수 있습니까? 떼라도 써야죠 뭐.. 욕하면서 볼만한 상황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다만 혀는 조금 찼죠. 이제 그녀는 떨어졌고. 우리의 기대가 지나쳤다는 걸 인정하고 박수치면서 보내주면 되는 것 같습니
	20	임윤선의 1~5화 활약상(?). 그녀는 무엇이 부족했을까? [새창]	2014-01-08 20:30:19	0	삭제
		임변호사 자체가 잘못을 한건 아닙니다. (몇몇발언은 빼고 선택만 놓고 봤을 때) 살 가망이 없는 동료를 포기하고 실리를 취한 것. 패배가 자명한 상황에서 자존심을 내려놓는 것. 당연히 인성의 문제라기 보다 게임안에서의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별로 얄밉진 않았던 것 같아요. 다만, 그 선택이 본인의 발목을 잡은 것 또한 사실이겠죠.. 전 그리고 임윤선은 임기응변 능력이 부족햇다고 생각합니다. 조유영처럼 사람을 뜻대로 부리는 교활함도 전혀없구요 5화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정말 조금만 교활한 적어도 이상민같은 눈치라도 있음 저렇게 왕따되는 상황까지 가서 보기 싫게 떼쓰지는 않았겠죠
	19	지금, 대세와 반대인 의견을 말하면 잡아먹힐 듯한 분위기지만.. [새창]	2013-12-30 21:08:18	0	삭제
		현실을 반영했기때문에 재미잇는 거 아닌가요 이프로가 현실에서 다양한 생각과 가치관의 사람들을 아우를 수 있는 그사람이 진짜 지니어스다 가 이프로의 컨세 아니었나요. 그래서 콩의 승리가 진짜 의미있기도 했구요. 콩도 말하죠. 결승전이 끝나고 '진실성을 갖고 계속 대하다보면 사람들이 언젠가 알아주지 않을까..' 그걸 몸소실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 그게 지니어스였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번역시 그렇게 잘풀렸으면 좋겠는데.. 계속 지켜봐야 알 수 있겠네요.
	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30 01:19:24	1/6	삭제
		그리고 사실 화제의 3인방중에 연예인 출신은 노홍철 하나죠. 친목질이 이은결이 떨어진 건 맞다고 생각하지만 연예인 연합때매, 이상민말고 공연히 이은결이 타도의 대상이 됐다? 는 과한 추측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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