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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7	여성은 병역의무에서 기득권층임 [새창]	2017-03-17 04:17:24	0	삭제
		군처우 개선을 공약으로 걸면 빨갱이라고 욕먹고 말이죠?? 이미 군대갔다온 사람들은 세금오른다고 싫어할거기도 하고.. 노답이네요.
	46	어그로에 휘둘리지말고 여성분들의 공감을 바라지맙시다. [새창]	2017-03-17 04:14:17	6	삭제
		심지어 직장 내에서 미필자를 차별하는 문화도 있죠.. 저는 오랫동안 남초사회에 있었는데.. 스무살때는 다 군대를 가야하는 남자만 주변에 있어서.. 안쓰럽다 이런 인식이 많았는데.. 이십대중후반이 되니 저도 자연스레 "남자는 군대를 가야돼"란 인식이 생기더군요. 심지어.. 군대를 안갖다와서 일못한다는 인상을 줄까봐 군대식문화에 저를 끼워맞추다보니 어느샌가 저 안에도 군문화가 좋은 것 효율적인 것이란 인식이 생기더군요...
	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7 04:06:51	22	삭제
		관계시에는 한번도 느낀적이 없는데 기계로는 느끼셨다구요?? 혹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ㅜㅜ 저도 관계시 느껴본적이 없는데.. 성욕은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제가 남들이 말하는 지스팟?? 그런 성감대가 없는 줄 알았는데 ㅜㅜ 자세한 얘기 들을 수 있을까요?
	44	여성은 병역의무에서 기득권층임 [새창]	2017-03-17 03:56:13	14	삭제
		정말 맞는 말씀이네요. 기득권을 가진사람이 기득권을 내려놓기는 대단히 어려운 일이죠. 더구나. 기득권을 내려놓겠다고 먼저 나서서 싸워주길 바라니.... 결국은 용기있는 사람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아직까지는.. 없는 것 같네요.
	43	여성분들에게 솔직한 대답이 듣고싶어요 (되도록 여성분들만 봐주세영) [새창]	2017-03-17 03:45:05	0	삭제
		그런데 이래도 결국 형평성 문제가 생겨서.. 군대가 아주 발전한 뒤에나 가능할 것 같네요. "돈내느니 군대간다"정도의 인식이 생길 때가 되어야.. 이렇게 말하니 다시 현실성이 없군요
	42	여성분들에게 솔직한 대답이 듣고싶어요 (되도록 여성분들만 봐주세영) [새창]	2017-03-17 03:39:41	0	삭제
		네 저는 여성들이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역으로 남성에게 가장의 의무를 지워버린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여러 글에도 쓰고 다녔지만 예술에 재능이 있더 오빠가 꿈을 접어야 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느라.. 여자친구는 건축전공이었는데 직장내 여성차별로 많이 힘들어하는 친구였구요.) 우선 가산점 제도를 만든다면, 군복무로 그것을 대체하지 않고 방산제도처럼 일년간 단기간 봉사를 통해 가산점을 획득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주는 게 현실적일 것 같구요. (군대 내 군공무원들이 하는 일을 대체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군공무원들이 싫어하려나?;) 제가 혼자 고민해봤던 건, 군대를 가지 않는 사람에게 국방세를 지우고, 대신 아기를 낳는 사람에게는 이를 돌려주는 방법을 생각했었어요. 많이들 육아와 군대를 연결시키면 안된다고 하시지만 결국은 아기를 낳는다는 건 미래의 사회구성원을 낳는다는 의미이니.. 미리 돈을 주고..그 이이가 커서 그 돈을 갚는 다는 식의 선순환제도를 만들면 충분히 의미있는 일인 것 같아서.. (군대에 가면 나라에 봉사함으로써 갚는거고 안가면 다시 돈으로 내는거고) 아기를 낳는다 함은 혼자 낳는게 아니니 남자도 혜택을 보게 될거고.. 미혼모는 미호모대로 금전적 어려움이 해결될거고.. 금전적 부담도 적을거고.. 라고 혼자만 상상해봤습니다; 지금의 분위기에서는 근데 그것도 파렴치하다고 욕먹을까봐 걱정이네요;
	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7 02:54:35	0	삭제
		불평등이 존재하는 것을 인지하는 것과 해결하려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의 차이가 있죠. 남자들도 차별을 받고있지만, 여자들이 받는 차별까지 부정하지는 말자 라는게 제 글의 취지인데요. 제가 남자만 군대를 가는 것은 불평등이 아니야! 당연한거야! 라고 하지 않았듯이 여성이 실제로 겪게되는 직장 내 차별과 언어적 폭력(제가 쓴글은 그냥 여자는 이래야지 정도의 가벼운 차별이 아니라 온갖 성희롱성 발언들과, 외모 품평, 실질적인 조롱을 얘기한건데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많네요)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부정하지는 말았으면 한다. 가 제 말의 요지입니다.
	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7 02:46:31	0	삭제
		그 점은 저도 할말이 없습니다. 제가 겪었던 직장내 차별을 생각하면서 쓴 글이라서요. 게시판 성격이 맞지 않았던 것은 인정합니다. 댓글들을 보니, 그래도 좀 희망적이네요. 베스트에올라온 글들을 보고 좀 화가나서 적었던 부분이라.. 저는 개인적으로 가부장제가 여성,남성 모두에게 억압이다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단적인 예로 여성들의 취업문턱이 좁아질 수록 남정들의 가장으로써의 부담이 커진다고 할 수 있죠. 저는 건설회사에 근무했고 중동현장에도 다녀왔습니다. 결혼을 앞둔 후배와 저 둘 중 하나가 가야되는 상황이었는데.. 부장님들 뿐만 아니라 젊은 사원들까지도 당연하게 제 후배가 가야된다고 여기더군요.... 군게에 올라오는 글들의 취지에 공감하고 이런 흐름에 찬성을 표합니다. 다만 인정할 것은 인정하자는 글이었는데 남녀 대결구도로 보였던 것 같군요.
	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7 02:35:17	0/7	삭제
		현실의 아는 여성분께 그런 발언을 듣거나, 실제 아는 여성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있는 것을 보신 적 있나요? 인터넷에서 말구요.. 저도 요즘 메갈리아 때매 이 말을 넣어야 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모대학에 존재했던 남자 단톡방사건 제가 실제 지인들에게 보고 들은 여성혐오 발언, 남자들끼리 있는 동기채팅방을 보고 충격받았던 일 등을 생각하며 적었습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서요
	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7 02:31:10	0	삭제
		제도적 차별은 없지만 사회 문화적 차별이 있죠. 특히 육아문제와 관련한 경력단절 문제가 아주 심각하죠
	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7 02:12:50	1	삭제
		그래서 하고자 하시는 말씀이 군대인가요?
	36	여성분들에게 솔직한 대답이 듣고싶어요 (되도록 여성분들만 봐주세영) [새창]	2017-03-17 01:01:50	9	삭제
		여성입니다. 1번은 여성의 자원입대를 허용해준다는 전제하에 찬성합니다. 한번이라도 합격/불합격을 갈리는 시험공부를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아무리 열심히 해도 오르지 않는 2,3점의 고비가 있어서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무원시험이 국가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 시험이 명분자체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2번도 현재 한국사회에 남아있는 대표적인 여성차별이 취업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있던 회사에서도 임신하면 나가라고 하는 판국에.. 취업의 문턱을 더 좁게 해서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대림산업이나 현대자동차같은 특정 회사에서는 군대 다녀온 것을 경력으로 쳐줘서 임금을 더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제도에는 대단히 찬성합니다. (현차는 근데 여자들한테 연 13일의 생리휴가를 더 주는 회사라.... 그딴거 필요없으니 기업 내 만연한 여성차별부터 근절해줬으면..) 3. 찬성합니다. 4. 찬성합니다.
	35	[펌] 남성 특권의 진실 [새창]	2017-03-17 00:24:58	3/6	삭제
		근데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온갖 폭력에 시달렸던 것은 사실입니다. 당장 일베의 존재만 봐도... 그럼 메갈이 있지 않냐라고 하겠지만.. 현실에서 메갈같은 언어폭력을 구사하는 여자들은 아주 소수지만.. 여성들은 일베가 존재하기 전부터 그와 유사한 성적조롱과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당해왔다고 말하고 싶네요... 저는 공대 생활 4년, 건설회사 4년을 다녔고 현장직으로 까지 다녀왔는데 남녀차별은 아직 세상에 만연합니다. 양성평등을 주장하는 것은 좋은데, 있는 것을 없다고 부정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6 23:55:36	2	삭제
		낳는 것을 축복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닌 사람도 있죠, 낳지않고 사는 선택지도 있지만 사회에서는 여전히 하자있는 사람으로 취급하고, 직장내 남녀차별은 근본적으로 " 아기를 낳으면 관두거나 업무에 소홀해질 것이다" 라는 생각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임신과 군대의 비교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임신을 해야한다는 것이 여자들한테는 큰 어려움이라고 생각해요.. 이 때문에 출산율도 계속 낮아지고 있는 거고, 저는 지금이 여성징병제가 논의되어야할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하는데, 그와동시에 임신과 육아에 따라 여성이 보게되는 상당한 불이익이 분명 개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축복이니 마냥 좋은 것이라고 생각해야한다. 는 아닌 것 같아요.
	33	여자들 징병되면 틀림없이 일어나는 일 하나. [새창]	2017-03-15 03:43:26	0	삭제
		이 문제에 대한 가장 현명한 해결책은 여자들이 먼저 나서서 공론화 시켜주는 것일 겁니다. 아마 대다수의 남성들은 해결책이 나오지 않더라도 그것만으로도 억울함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 본성에 비추어 봤을 때 상당히 실현하기 어려운 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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