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 큰교회들이 재정적인 부분이나 인력적인 부분을 지원해줘야하는거라고 봅니다. 물론 그 큰 교회도 많은 소형교회들을 커버하는데 무리가 있긴하겠죠. 중형교회들은 재정은 힘들어도 기술적인 부분에선 가능한 경우도 많아서 교단 측에서 나서서 교단 쪽 대학교와 중대형교회들 연합읋 네트워크나 시스템만 구축해도 어느 정도 가능한 문제일텐데...따로노는 상황이 조금 아쉽네요.
제가 모태신앙이고 나름 그래도 믿고 있다는 개신교인 입장에서 보자면 한국교회는 글렀어요. 꼴통목사들이 소수라고 해도 아무 생각없이 따라가는 무지한 신도들이 태반이고 오히려 개념이나 인격이 제대로이신 목사님들은 작은 곳에서 조용히 사역하십니다. 나오질 않으세요. 보다보면 가관이라 차라리 예수님이 상 엎으신거처럼 싹 다 엎어지고 새로워졌음 싶네요. 사람들이 왜 개독이라고 욕하는지 몰라요. 자기들이 진짜 주님과 같이 선하게 행동했다면 사람들이 개독이라고 했을까요? 천주교만 봐도 답이 나오는데....에휴....
“여자여, 내 말을 믿어라. 이 산이든 예루살렘이든 아버지께 예배드리는 장소가 문제 되지 않을 때가 오고 있다." - 요한복음 4:21 그러고서 예수님은 다시 말씀하셨다.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 - 마가복음 2:27 이성경에 분명하게 쓰여져있음에도 꼭 교회에서 모이는 것만이 전부라고 하는 기독교인들 때문에 정말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기도 모욕적이고 그들은 그저 광적인 종교중독 종교인일 뿐이죠. 그 예배, 헌금 한 두 번 집에서 드리면 뭘 그리 큰일난다고...평소엔 가정예배가 중요하다뭐다 그러더니 지금 하는 꼴이 정말... 한국교회가 예수님이 아닌 돈을 쫓다가 사이비를 만들고 사이비가 한국 사회를 갉아먹고 있어서 고개를 들 수가 없네요.
3월 첫날 부터 벼락맞으신 기분이겠네요. 에휴... 샤월로서 기사보자마자 진짜 화났는데 일단은 참았어요. 친구가 빅스 팬이라....ㅠ 친구 덕에 빅스 곡도 몇 곡 듣고 좋게 보던 애들 이었던 데다가 1박2일 시즌4에서 라비의 독특한(?) 매력과 형들과의 케미도 괜찮아서 좋아했는데 맴버 하나가 물 흐려놓네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