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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카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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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2 멜라니아 “김정숙 여사와 우정 이어갈 것” 공식 성명 [새창] 2017-11-09 03:28:47 13 삭제
    안왔어요.
    181 강형욱 "15kg 이상 개에 입마개? 1도 모르는 소리" [새창] 2017-11-09 00:29:37 6 삭제
    득햏자/
    "목줄착용을 의무화한 규정이 존재하는것부터가 개가 인간에게 위협이 된다는것을 인정"하는 게 아닙니다.
    동물보호법에 목줄 착용의무를 개로 지정하지 않았습니다. '등록대상동물을 동반하고 외출할 때'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등록대상동물도 인간에게 위협이 되는 동물이 아니라 동물의 보호, 유실ㆍ유기방지, 질병의 관리, 공중위생상의 위해 방지 등을 위하여 등록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동물 입니다.
    어떤 규정에 모든 개가 인간에게 위협이 된다고 인정하고 있습니까?
    180 강형욱 "15kg 이상 개에 입마개? 1도 모르는 소리" [새창] 2017-11-09 00:06:01 6 삭제
    득햏자/
    계속 도돌이표긴 하네요.

    애견인과 비애견인의 의견은 모두 존중 되어야 하죠. 입마개 착용 여부는 견주의 판단에 맡기고 판단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다하도록 처벌을 강화하는게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견주의 책임과 의무가 강화되지 않고, 단지 모든 개의 입마개 착용이 의무화 된다고 해서 모든 개를 두려워하는 비애견인이 개를 보고 안심할 수 있나요?
    궁극적으로 비 애견인도 보호 받고, 애견인도 존중 받을 수 있는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야 하는데 세상 모든 개의 입마개 착용은 조화를 이루는 사회를 만드는데 역행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179 강형욱 "15kg 이상 개에 입마개? 1도 모르는 소리" [새창] 2017-11-08 23:17:24 6 삭제
    득햏자/
    모든 개의 입마개 착용이 인간의 기본권과 연관이 있다?
    전 동의하지 않지만 만약 헌법적으로 인정이 된다면 논의할 필요도 없습니다. 당연히 의무화 되겠지요. 하지만 인정되지 않을 겁니다.
    어떠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도 개가 입마개 착용 하지 않은 것을 인간의 기본권 침해와 연관 시킨 국가는 없으니까요.
    178 강형욱 "15kg 이상 개에 입마개? 1도 모르는 소리" [새창] 2017-11-08 23:06:24 5 삭제
    득햏자/
    규제는 했지만 처벌이 유야무야 하고 강도도 솜방망이라 지켜지지 않은 겁니다. 다른 규제가 늘어나도 지금과 같은 있으나 마나한 단속과 경범죄 수준의 처벌 강도로는 지켜지지 않을 겁니다. 그럼 또 다른 규제를 추가해야 하나요?

    '보카님이 키우는개가 문제가 없더라도 다른 개 그리고 견주가 문제가 있기에 규제를 해야한다는것입니다.'
    -->규제를 하지말자는 이야기는 한번도 한적 없습니다, 오히려 계속 규제를 강화하자고 말해왔죠. 다만 모든 개에게 입마개 착용을 의무화 하는 것을 반대하는 겁니다.

    애견인이 입마개 착용을 반대한다? 아니요 오히려 찬성할겁니다. 정상적인 애견인 이라면요. 통제가 안돼고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개라면 당연히 입마개를 해야죠. 다만 모든 개의 입마개 착용 의무화는 반대하겠지요.

    어릴때 득햏자님이 키우던 개들을 지나가는 아이들이 무서워한 이유가 입마개를 안해서 일까요? 가까이 가면 크게 짖거나, 혹은 풀어 놓고 길러서 집밖을 제멋대로 돌아다니기 때문이 아닐까요?
    논점을 흐리시는데 저는 개가 자유롭게 돌아다닐 권리를 주장하거나 입마개 착용을 무조건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모든 개의 입마개 착용 의무화를 반대하는 겁니다.
    177 강형욱 "15kg 이상 개에 입마개? 1도 모르는 소리" [새창] 2017-11-08 22:14:26 6 삭제
    득햏자
    신호 안지키고 분리수거를 안하는 사람때문에 횡단보도가 없어지고 쓰레기통이 없어진다면???
    --> 신호 안지키고 분리수거를 안하는 사람을 규제하지 않고 횡단보도와 쓰레기통을 없앤 사람들이 잘못된거지 '횡단보도를 사용하고 그 쓰레기통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홍보하고 선도해야 하는건 당연한것'이 아니죠. 규정을 지키는 사람이 규정을 안지키는 사람을 선도해야할 의무도 없고, 권리도 없습니다.

    생존권과 행복추구권이라.. 이제는 헌법의 영역에까지 이르렀군요. 헌법은 잘 몰라서 검색해봤더니 둘다 인간의 기본권과 관련된 것으로 이 문제에 사용하기는 적절하지가 않네요. 개 입마개 착용 문제가 인간다운 삶이나 인간의 존엄 문제와 연관된건 아니잖아요.

    의도는 알겠습니다. 개가 혹시라도 행인을 공격하는 건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고, 산책시 개에게 입마개를 하지 않는 건 견주만의 만족이라 말하는 것이 겠지요.
    맞습니다. 저는 인간과 동물의 공존, 동물도 존중 받아야 할 생명체 이런 이상적인 주장을 하는건 아닙니다. 제 주장은 나는 몰상식한 견주와 동급 취급받기 싫고, 내가 키우는 개는 입마개 없이 산책해도 문제가 없는데 입마개가 의무화 되는게 싫다는 겁니다. 입마개 착용 여부는 견주한테 맡기자는 겁니다. 내 개가 입마개 없이 산책하는 자유를 누리는 대신 처벌을 크게 강화해서 견주가 신중히 판단하고, 스스로 주의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는 겁니다. 그리고 판단이 잘못돼서 문제가 발생하면 강력한 처벌을 받게 하자는 겁니다.

    끝으로 대다수의 비애견인이 모든개의 입마개 착용 의무화에 동의 한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왜 말도 안돼지만 그나마 15키로 이상이라는 조건이 붙었다고 생각합니까? 왜 담배와 비교합니까?
    176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은데..질문! [새창] 2017-11-08 21:11:10 0 삭제
    요즘 세상에 8~9시간동안 집을 비우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책임 질 수 있는 능력과 각오가 있다면 키워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강아지 한마리만 키우고 있는데) 마냥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소중히 아끼는 물건을 망가뜨리기도 하고, 좀 쉬고 싶은데 귀찮게 하기도 하고, 예상치 못한 큰 지출이 생겨 가계에 구멍이 날때도 있으며 정기적으로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갑니다. 제가 키우는 강아지의 경우(3키로, 푸들)는 입양 초기 예방 접종 비용으로 5차 까지 30-40 정도, 슬개골 탈구 수술로 250정도, 그후 사료, 예방접종, 간식 등으로 대략 월 10만원 내외가 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 이제 노견의 단계에 들어 섰으니 병원비가 크게 늘어 날 것 같고요. ㅠㅠ
    175 강형욱 "15kg 이상 개에 입마개? 1도 모르는 소리" [새창] 2017-11-08 20:56:35 12 삭제
    득햏자/
    일단 왜 여기서 일반인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견주는 일반인이 아닌가 봅니다. 일반인=개를 두려워 하는 사람으로 알고 이어 가겠습니다.

    목줄 의무화 규정을 안지키는 견주들때문에 지키는 견주까지 피해를 보니까 처벌을 강화하자는 겁니다. 모든 개 입마개 착용 말고요.
    그리고 개를 기르는 입장에서 규정을 잘 지키고 있는 사람이 왜 규정을 안지키는 사람을 선도해야 합니까? 횡단보도 신호를 잘 지키는 일반인은,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일반인은, 분리수거를 잘하는 일반인은 그렇지 못한 사람을 선도해야 하나요? 제도의 개선으로 규제 및 선도를 해야지 왜 개를 기르는 사람이 선도를 합니까? 개를 기르는 사람이 죄인이에요?

    또한 일반인의 경우 모든 개의 입마개 착용을 요구할 권리는 있지만, 일반 견주의 경우는 입마개 착용을 거부할 권리는 없나요? 권리만 주장하면 당연히 부당하겠지만, 강력한 의무와 책임을 감안하고 권리를 주장하겠다고 해도요?

    견주에 대한 의무와 책임의 강화해야 하는 것이지 왜 일반 견주들에게 이해해달라고 부탁하는 것인가요?
    174 혹시 슬개골 탈구 수술시킨 분 계신가요? [새창] 2017-11-08 20:31:52 1 삭제
    1살 이전에 양쪽다리 슬개골 수술 시켰습니다. 3기에서 4기 넘어가기 직전이었으니 상태는 비슷했겠네요. 수술 비용은 한쪽 다리에 100만원 정도 였고, 입원비와 치료비 포함하면 총 250 정도 들어간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7살 이고 아직 잘 걸어 다닙니다.
    슬개골 탈구 수술하고난 후 휘어진 관절이 펴지면서 엉덩이가 쭉 올라 갔습니다. 걸음 걸이도 이뻐졌고요. 다만 점프는 잘 못합니다. 그리고 슬개골 수술한 강아지들은 관절염이 보통 강아지보다 일찍 온다고 합니다. 염두해두시고 관리에 신경 쓰셔야 할겁니다.
    173 도 넘은 개 혐오. [새창] 2017-11-08 20:21:03 5 삭제
    그래서 저 정신나간 40대 여성이 잘했다는 건가...
    172 강형욱 "15kg 이상 개에 입마개? 1도 모르는 소리" [새창] 2017-11-08 19:56:11 12 삭제
    득햏자/
    그러니까요. 그렇지 못한 견주가 많아서 문제가 되면 처벌을 강화해서 그렇지 못한 견주를 단속해야지 왜 모든 개가 입마개를 해야 합니까? 책임감과 통제가 가능해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은 견주도 동일선상에 놓고요.

    또한 지금같은 솜방망이 처벌에서 입마개 착용 의무화 한다고 그렇지 못한 견주가 입마개를 착용 시킬까요? 공공장소 목줄 의무화 규정이 있는데도 목줄 착용 안시키는 견주도 수두룩 한데요?
    171 강형욱 "15kg 이상 개에 입마개? 1도 모르는 소리" [새창] 2017-11-08 19:00:47 13 삭제
    득햏자/
    개를 알 수 없다에서 이제는 사람을 알 수 없다로 촛점이 넘어 갔네요. 그러면 이렇게나 걱정이 많은 사람이 대형견이 입마개 착용 한다고 안심할 수 있을까요?
    입마개가 헐거워서 벗겨 질 수도 있으니까, 혹은 목줄이 낡아서 끊어 질 수 있으니까.... 이런 생각 은 하지 않을까요?
    각설하고, 견주의 자격에 대한 증명이라... 중요할 수도 있겠네요.

    사실 저는 올바른 애견 문화 정책방향이 처벌 강화도 있지만 개를 키우기 위해선 견주가 라이센스를 취득해야만 하는 제도도 도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건 아직 공론화 되기에도 먼 이야기 같고....
    일단 견주의 의무와 책임을 강화하면 지금 많은 사람들이 개에 대해 막연한 공포를 가지게 된 통제 안되는 개에 의한 사건 사고가 줄어들고, 견주에 대한 신뢰도 쌓이지 않을까요?
    모든 개에 입마개를 하지 않아도요.
    170 강형욱 "15kg 이상 개에 입마개? 1도 모르는 소리" [새창] 2017-11-08 18:29:57 12 삭제
    득햏자/
    물론 누구나 다른 사람 개의 공격성을 알 수는 없죠. 그런데 내눈 앞에 개만 있는게 아닙니다. 그 개를 확실히 통제할 수 있는 견주가 함께 있는 겁니다. 내 눈 앞에 있는 개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혹시나 문제가 발생하면 부여되는 강력한 처벌을 받을 각오가 되어 있는 견주가 함께 있는 겁니다. 이런 각오가 되어있는 사람만 개를 키울 수 있게 처벌을 강화하자는 겁니다. 모든 개에 입마개를 채우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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