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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기분이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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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분이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60 사대생이 바라보는 현 교대상황 [새창] 2017-08-06 14:34:07 11 삭제
    지금 티오를 늘려달라는 후배들의 입장과 그걸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 모두 이해하며 안타깝습니다. 일부 후배들의 당장의 분함으로 인한 부주의한 언행과 생각들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원글님의 교사대 통합의 의견에는 반대합니다. 모든 직업이 그러하듯 초등교육의 특수성은 10년이 넘는 교직경험에도 미궁입니다. 교대 4년 미친듯한 커리큘럼 속에서 실습(교생실습아닌 순수 학부 커리큘럼속 각종 교과목 실습)과 전과목교육과정과 기본 교육학을 배우면서 느꼈던 예를들면 '내가 대학까지 와서 리코더에 징구를 왜 하고 앉았나..'라는 안일한 생각은 첫 부임 첫수업 후에 찌그러졌습니다. 전인적교육이란 거창한 말보다 학생들 앞에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가르치려면 4년도 부족하구나...하고요. 교과얘기가 아닙니다. 솔직히 초등은 학습보다는 인성교육과 보육이 중점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쉬는시간 10분도 담임이 살피고 교실을 비워둘 수 없는데 초등을 전교과 선생님이 각각 가르치는 건 단점이 더 많이 보일 것 같습니다. 2001년 제가 임고준비때 부족한 교원을 충원하기위해 중등자격 선생님들을 한학기였나? 단기 교육후 초등발령을 낸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잘 하신분들도 계셨지만 현장에서는 난리였습니다. (전공 과목은 정말 환상적으로 가르치셨습니다만...) 그때 이미 교대생들과 초등교사들은 느꼈을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현장에서 초등 전문성을 외쳐도 결코 전문직 대우를 받을 수 없고 개방될 수 있겠구나. 그렇게 되지않게 전문성을 더더 키워나가자. 그래서 현직교사분들 보시면 석박사 굉장히 많고 현장연구도 꾸준하십니다. 8,90년대 교직문화 저도 혐오합니다만, 적어도 2000년 중후반 무렵 많이달라졌음을 피부로 느낍니다.

    옛날 교원 양성소에서 사범2년제, 다시 4년제, 무시험에서 임용고시.. 시대가 변하며 교대도 변화를 하겠지요. 다만 전 그 변화가 초중등이 믹스된 변화보다는 각자의 전문성이 더 도드라지는 초등전문대학원, 중등전문대학원으로 갔으면 싶습니다. 그리고 교대, 사대 특수목적인만큼 입학정원을 잘 관리하면 좋을듯싶습니다. (특히 초등은 임용안되면 배운게 초등학력이라 학원강사, 과외강사로도 반겨주지않습니다. 진짜 무쓸모 자격증... )임용 티오 맞추는게 어렵지만 교육부가 해야할 일인데 참 안일하고 이 사태가 너무 가슴아픕니다. 모든 중초등 고시생들 힘내십시오.
    258 더이상 삶에 의욕이 없네요. [새창] 2017-01-13 18:52:56 6 삭제
    다른건 윗분들이 말씀해주셨고.. 아빠로서 혹시라도 아이들에게 사립못보내는 죄책감은 갖지마세요. 전 사립나왔지만 애는 공립보낼예정입니다. 제 경험으로 사립에서의 경험은 우물안 개구리였어요. 중학교가서 확 늘어난 학생수와 달라진 또래문화에 현실적응 힘들었습니다. 초등 친구들을 봐도 온실속 화초라 중학교 올라가서 노는애들한테 호구잡힌애들도 많았구요. 성적빼곤 대차지못해 밀리고 중학교도 동네애들 우르르 안가고 소수몇명만 같이 배정받아 우울하고. 커서 동창회를 했는데 딱히 초등 동창들이 더 성공하지도 않았더군요. 유독 예체능(승마, 골프, 스키, 순수미술, 음악..)으로 나간 애들이 많긴하네요.
    2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12 14:46:24 2 삭제
    원래 다 지나고나면 추억이고 예쁘게 포장되잖아요~ 다 미칠듯했는데도 그 시기지나면 고3이나 초보운전자같은 사람한테 별거 아닌듯 얘기하는거랑 비슷한것같아요. 즤 자매 어릴때 어머니께서 육아스트레스로 항상 짜증만땅이셨던게 분명 기억나는데도 당신께선 저희를 너무나 곱게, 화한번 내지않고 순하게 키웠다도 자부하십니다..... 저보고 넌 왜 애한테 화만내냐고 천하의 못된 에미를 만들고ㅠㅠ
    256 옛날 엄마들은 애들 잘 키웠는데 요즘 엄마들은 왜 어려워하냐?? [새창] 2017-01-10 23:55:43 28 삭제
    현재 엄마들은 '잘' 키워야한다는 부담감도 커요. 애가 많아야 둘이니... 제주변 나이드신 여자분들은 요즘 젊은 엄마들처럼 키우는건 못하겠다고 하십니다. 예전에 누가 이유식을 식단짜며 했냐며, 누룽지나 퍼먹였다며 ㅎㅎ
    255 임신한 와이프, 터미널 못데려주겠다는 남편 글쓴 글쓴입니다. [새창] 2017-01-10 12:11:23 0 삭제
    근데 시댁반응보니 시댁식구들은 어느정도 알고있는듯 합니다. 분노장애인지 사이코패스인지는 모르겠지만 남편분 남 탓하기가 아주... 정신수준이 애네요. 이런사람들은 자기가 잘못한게 없어요. 자기를 이렇게 화나게한게 잘못된거니까 자기의 이런 행동은 아주 필연적이다 생각해요. 나중에 애기 태어나도 아이니까 봐주거나 하는 거 없이 너땜에 내가 힘들어졌다고 우는 아기한테 소리지를 사람입니다.
    254 눈칫밥먹는 기분.. [새창] 2016-12-27 23:02:41 1 삭제
    참아봤자 몰라요. 나중에 많이 도와줬네 어쩌네 헛소리합니다. 이럴땐 자던말던 낼 출근하든 말든 눈뒤집고 덤비세요. 앗뜨거워 한번 데여봐야 알아요. 상대방입장도 때와 상황봐가며 봐주세요. 지금의 때와 상황으론 원글님이 더 참으셨다가능 홧병에 산후통에 제일 위험한 우울증까지 오겠네요.

    겨울에 에 낳아본 입징으로서 추워서 못나가, 일조권도 형편없어 그냥둬도 홀몬땜에 우울이 차곡차곡 쌓이는데 첫째육아와 남편의 무관심이라니... 뒤집으세요. 적어도 홧병은 안생깁니다.
    253 육아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캐릭터를 선택하세요. [새창] 2016-12-24 15:16:35 0 삭제
    유축수유했는데 데헷~ 100일만했는데도 그때의 나 칭찬해ㅠ
    252 주갤수사대) 우병우 추적 실황.jpg [새창] 2016-12-11 18:45:53 52 삭제
    가사도우미 있는집에서 먹고자고 할듯해요. 이모넷이나 이런 도우미 커뮤니티나 게시판에 현상금걸고 올리면 제보오지 않을까싶네요.
    251 총 투표 299 가결 234 부결 56 기권 2 무효 7 [새창] 2016-12-09 16:19:06 0 삭제
    정세균의장님. 클래스가 다르네요.
    250 결혼하고 나니 사람 걸러지는게 맞는말이네용 [새창] 2016-09-30 15:07:32 0 삭제
    저도.. 지방도시에서 해서 1박2일로 ktx왕복해가며 축하해줬는데 제 결혼식에 출장이라고(주말출장 거의 없는 직군) 안왔어요. 나중에 sns보니 그날 자기 애들하고 남편이랑 유원지갔더군요. 흐규흐규... 쌍욕이 나오더라는...
    249 어린이집에서 폭행당한 아이 (멘붕오는 사진주의) [새창] 2016-09-23 23:11:20 37 삭제
    애가 그렇게 싫으면 딴직업을 찾으라고요 제발!!!!!!!! 이건 스트레스 핑계댈일이 아니잖아. 어른상대로 일하면 스트레스 받아도 절대 저런짓 안하겠지. 애니까 약하니까 말못하니까 한거면서. 악마같아..........
    248 여자를 망치는 3대 취미 [새창] 2016-09-21 10:16:14 2 삭제
    3번으로 경차 한대 값 정도 써본여자로서 3번이 제일 위험. 남는건 없고 도끼자루 썩는지 모른다고 정신차려보면 세월이 무참히 흘러가 있음ㅠ 현실적응하느라 힘들었....
    247 명절날 퍼즐매트의 최후 [새창] 2016-09-20 09:27:22 8 삭제
    그냥 동전이랑 양말한짝등등이 들어있는 항아리인데요......
    246 명절날 퍼즐매트의 최후 [새창] 2016-09-20 07:20:30 32 삭제

    유튭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로 잠시(!) 하나되는 3세 6세

    매트는 한창 반항기 6세 조카 작품입니다;; 3세 제 딸은 아직 뜯어서 단층만들기 정도인데 이번에 오빠보고 많은 영감을 얻은듯....집이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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