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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운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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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7 17세 북한군인 탈북사건 개인적 다른시선 [새창] 2012-10-11 16:19:26 11 삭제
    추억u//공감. 요즘 젊은 보수라고 지껄이고 패션수꼴 어쩌고 하는 얘들 솔직히 말해서 정치적 식견같은 건 쥐뿔도 없는 애들임.

    일베만 가봐도 알 수 있음. 얘네들은 정말 보수가 좋고 진보가 싫어서 그러고 있는 게 아님. 그냥 인터넷에서 진보라고 설치고 다니면서

    트위터같은 데에 똥싸고 다니는 빙구들에 대한 안티로 그자리에 서있는 거임. 옛날 영국수상이 지껄인 말 요즘엔 그대로 적용시키기에

    무리가 있음. 애초에 진보안이라는 게 기존 체제를 개조하는 거라서 약자들한테는 자기입맛 따라 해석될 여지가 많은건데

    원래 국민들 대다수는 비기득권층이고 약자이다 보니까 광우병 이래로 미디어의 위력을 알게된 각계각층이 시도하는 교묘한 정보조작에

    어린 얘들이나 무식한 사람들 많이들 후려치기 당한 것 같음. 가끔 애들 말하는 거 보면 지금 뭘 개혁을 하자는 건지 아니면 나라

    정부 자체를 없애자는 건지 분간이 안감. 진보를 넘어서 체제 개혁을 꿈꾸는 무정부주의자들이나 종북일파를 보는 느낌마저도 듦.

    진보 계열의 연장선상에 통진당같은 인간들도 있는 걸 봐도 월남 월맹의 선례를 봐도 차라리 일베같은 븅신들이 이이제독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가네들 빙구짓거리 봤을때 찌뿌러짐 보다는 훨씬 강한 것 같음.

    천안함이 북한소행이 아니라는 첫 리플에 추천 100넘게 달린 것만 봐도 진짜 말이 안나옴.
    66 17세 북한군인 탈북사건 개인적 다른시선 [새창] 2012-10-11 16:08:53 0 삭제
    국방선진화 개소리하면서 병력숫자 점진적 감축 어쩌고 하는 정책안 내세우는 당대표 빠는 사람들이 경계실패를 까네

    지네들이 주장을 하면서도 뭔소린지 모르나봄. 영토수호하는 입장에서는 단일 화력이 아무리 강해도 전체 라인을 아우를 수 있는

    병력이 있어야 하는 건데 지난 정권내에서 꾸준히 군력이 감축된 현황내에서는 뭔 개지랄 해도 100% 경계는 불가능이요.
    65 사실 남자들이 진짜 원하는건 칼 같은 더치페이가 아니라.. [새창] 2012-10-07 22:30:59 6 삭제
    ㅇㅇ 솔직히 남자들 자존심에서라도 막상 칼같은 더치페이 여자쪽에서의 일방적 원조

    금전적 이득을 떠나서 영 기분이 좋지만은 않음. 그저 중용의 미가 중요한 것을.

    왜 호의를 권리로 아는지.
    64 요즘 오유를 보며 공감되는말 [새창] 2012-10-07 22:04:41 8/7 삭제
    말만 존댓말 쓰면 사상이 고매하고 인격이 드높은건가. 속알맹이 깡통차고 있으면서 좌우 맥락 상관없이 한복 입고 절하고

    전혀 호응안되는 존대하면서 누가 일침 한번 놓으면 반박이라고 밑도 끝도 없는 어제 아침인사같은 소리로 반박언사랍시고

    지껄이고 지들끼리 낄낄거리는 게 요즘 오유임.
    63 요즘 오유를 보며 공감되는말 [새창] 2012-10-07 22:02:37 11/17 삭제
    딴건 됬고 블라만 없애 그러면 알아서들 굴러갈테니까. 돌아가는 꼴 보면 지들 듣기 좋은 소리만 듣고 쳐 앉아있어.
    62 서태지 노래가 레알 유머인 이유ㅋㅋㅋㅋㅋㅋ ㅉㅉ [새창] 2012-10-07 21:49:58 0 삭제
    더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갈수는 있겠지만 현행으로도 나름의 이득점은 있는 것 같음. 분명 최적효율을 위한

    노동시간, 노력시간은 따로 정해져 있지만 개인의 자질을 분석하기 힘든 전체 시스템에서는 개별효율을 무시한

    전체 깡다구 돌리기에서 나오는 생산성이 현실적으로 결코 무시할게 되지 못하는 것 같음. 북유럽 북유럽 노래를 부르지만

    국가의 성향 자체가 다름. 인프라의 규모가 달라서 시스템을 더욱 더 오밀조밀하게 짤수있고 정부가 좀 더 깊숙히 개입하는게

    가능한 국가들임. 참고로 그런 나라들은 태생적 규모의 한계로 결코 1류로 올라설수는 없는 국가들임.

    정말 자기 재능따라 공부하고 일하고 그런 사회를 원한다면 미국을 보면 됨. 걔네들은 평범한 소시민들은 진짜 얼척없을

    정도로 놀라운 빠가들임. 그리고 걔네들도 공부 잘하는 상위 몇프로들은 우리나라 일반 고딩들. 아니 상위권 과고 외고

    특성화고 얘들 공부하는 것 이상으로 빡통터짐. 그동안 너무 채산성 하나만 보고 달려왔으니 인간적인 가치를 다시금 되찾자는 건

    좋은 의도지만 지금의 교육과정으로 이룬 모든 것들을 딴따라의 노래 몇마디로 매도하는 건 그만둬줬으면 좋겠음.

    솔직히 지금도 눈 좀 돌리고 시각좀 달리하면 굳이 대기업 취직 아니어도 공부 빡터지게 안해도 자기들 먹고 살만큼은 벌수 있는

    기조는 어느정도 형성되어 있는 것 같음. 요는 선택임. 미국처럼 공부할놈만 대가리에 우겨놓고 나머지만 배부르면 장떙인

    돼지멍청이들로 살던가 아니면 목적성없이 강제로 우겨넣은 지식이지만 나름 똑똑한 인텔리 배관공이 되던가.

    물론 그 강제성에는 좀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61 프로그래머의 진실..-부제: 40대가넘어가면 치킨집을 하는이유 [새창] 2012-10-07 18:50:24 9 삭제
    그런데 이업계도 학력 좋고 실력좋은 인간들은 잘나감. 컴퓨터만지고 책상에 앉아있으니까 그래도 블루칼라인데 대접이

    이것밖에 안되네 하는거지 코더들은 노가다 벽돌공이나 다를 거 없다고 보면됨. 말이 좀 잔인하게 들리겠지만 어느 업종을 가든

    한국에선 이런 단계의 작업에 종사하는 분들은 일이 고되니까 이걸 it업계 전반의 암울함으로 해석하는 것도 좀 곤란.

    우리나라시장이 다른 나라에 비해 자기개성이 강한 면도 좀 있어서 마냥 그렇게 나쁜 점만 존재하는 것도 아님.

    김대중정권떄 문호를 너무 열어줘서 접근성이 지나치게 높아져서 학원에서 실무 몇개월 배운 사람도 대학원 석사까지

    공부한 사람도 다 it종사자요 전문가요 하는 실정이니 쓸만한 인재를 위한 자리는 한정되어 있는데 전체 인원수가 워낙

    뺵빽그리많아서 절대 다수인 하도급계의 목소리가 주류인 것처럼 들리는 거임.

    그래서 좋냐고 하면 마냥 좋다고는 못해주겠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구린 것도 아님.
    60 연애 안 해본 사람들의 특징.. [새창] 2012-10-06 03:23:33 0 삭제
    지랄마 시이발
    59 작품속 최고의 츤데레 투표 [새창] 2012-09-29 02:29:51 11 삭제
    그리고 단어란게 의미를 그렇게 확장하고 쪼개고 하다보면 사과도 사과가 긴가 아닌가 싶고 바나나도 바나나가 긴가 아닌가싶어요.

    그럼 베지터는 정말 누군가를 미쳐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그 표현이 달라서 츤데레라고들 합니까? 애초에 반쯤은 장난스레 시작된

    특정계층간의 언어 일반화됬으면 그 잡스런 어원이나 자기편향의 기원은 필요없는 거고 그냥 우리가 어떻게 느끼느냐에 대한

    대략적인 포커스나 정의가 중요한 거에요. 인물상에 100%부합은 말 그대로 정형적인 예시일 뿐이고 막연하게 감정표현이 솔직하지 못하다

    겉과 속이 다르다 거기에 애정이 연관되 있다 이만한 부분으로도 반은 농조로 김첨지는 츤데레네요 라고 말한 부분이 학을 뗴가면서

    반박할 꺼리로는 애시당초 맞아 떨어지지가 않아요. 츤데레로 대학원 석사논문이라도 따시려는 것 같은데 왜놈들 즐겨보는 만화만도

    못한 기반지식을 갖고 계시면서 무슨 같잖은 계몽을 논합니까. 헛소리 집어치시고 아가씨 발끈하다!나 보고 같이 낄낄대시죠.
    58 작품속 최고의 츤데레 투표 [새창] 2012-09-29 02:21:37 13 삭제
    //narthil. 심리분석이 굉장히 표상적이네요 겁나게 얕아요. 시대적인 분석도 없구요. 좋아하면 좋아하는 티를 내줘야 하는 거고 싫어하면 싫어하는 티를 내줘야 하는 거고. 그냥 오타쿠들 말장난에 이정도로까지 깊이 파고들어서 잘난 척 하는 게 우습지만 장단 맞춰주기로 했으니 끝까지 할게요. 애초에 좋고 싫음의 감정이 양면으로 대비되는 게 츤데레인데 단순함이 묘미지만 그런 양극이 절묘한 밸런스를 유지한다는 것도 또 묘미죠. 그런데 댁은 그걸 굉장히 단순하게만 인식하셨네요. 겉으론 툴툴 대면서 실제로는 다 갖다 해바친다. 아마 8살난 꼬맹이가 츤데레라는 말의 의미를 처음 알게됬을때 바로 떠올렸을 법한 극단적인 예시네요. 나이 60 먹은 노인이 저 썩을놈의 개새끼 처먹기는 더럽게 쳐먹고 하면서 나다니는 똥개새끼 발로 한번씩 툭툭 차도 한번 없어지면 이놈이 어디갔나 하고 걱정하는 것도 정이고. 그 1900년대 초. 못배운 인력거꾼이 그 없는 살림에 몸져 누운 마누라 욕된 소리 한두마디씩 하면서도 내치지 않고 저것도 처라고 툴툴대면서 거둬 맥이는 것도 나름의 사랑이고 정 표현인거죠. 사랑이라고 해서 꼭 미쳐좋아해야 하고 도덕적이어야 하고 완벽해야하고 현실세계에서 그런 건 없어요. 오히려 현실을 제대로 옮겨온 문학작품에서는 저런 면모가 더 강하게 드러나야 수준있는거죠. 당장 먹을 양식도 없는데 약은 무슨 얼어죽을... 하면서도 못내 사주지 못한 약이 병든 아내가 마음에 곱씹혀 속으로 욕 한두마디 하면서도 마음속으로 주워섬기는 게 없는 살림에 눈물 바가지 쏟아내면서 주변에 돈꾸어내서 아내한테 약 해다바치는 상황보다는 작품 전체의 설정을 봤을때 훨씬 담백하게 인물의 정이 묻어나고 상황의 절박함이 묻어나니 훨씬 질높은 인물묘사고 상황설정으로 보이네요. 입체적이기도 하구요. 사람마음도 돈으로 묻어나가는 세상인데 가난속에서도 누가나가 다 가시고기같은 사랑표현을 해야한다는 게 참으로 유치하고 단순한 발상인거죠. 다른 분들이 교육수준으로 일침하시니까 말이 옆으로 새시던데 솔직히 말씀해보세요. 학교다닐때 공부못했죠?ㅎㅎㅎ
    57 여자는 이뻐야지 사람취급받는듯... [새창] 2012-09-29 02:03:13 9 삭제
    별 새삼스레. 살빠지고 이뻐진 반전효과로 외모에 대한 안좋은 자기편향이 생기신 듯.

    로미오와 줄리엣도 이몽룡과 춘향이도 얼굴보고 반한거임. 연애란게 근본적으로 별거없음.

    하지만 시작이 그런 것 뿐이지 그 후에 만남과정에서 진짜배기가 숨어있는 거임

    노력여하에 따라서 시작부터도 외모를 벗어나서 시작하는 만남이 있는거고. 니가 잘해라는 말이

    참 무책임하고 그 과정의 고통을 무시하는 말이라서 안 좋아하는데 이런 건 자기가

    알아서 잘 관리하는 수밖에 없음.
    56 안철수 실망했으니 박근혜 뽑아야지의 최고의 댓글 [새창] 2012-09-29 01:09:11 6/5 삭제
    안철수 이번 사태로 오히려 다행이다라고 안심했던 사람임. 개인의 자질이야 어찌됬든 일각의 국민호응을 이 정도로 얻고 있는

    사람이 세상물정 하나 모르는 쑥맥이어서는 곤란하니까. 오히려 선한 사람이 필요에 의한 악을 행해야하는 게 정치이니까 국민들

    보기 좋은 가면을 잘 뒤집어쓰는 사람이라면 정말 좋겠다 싶었는데 그런 면모가 어느정도 드러나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함.

    그런데 최선이 있다고 해서 차선이 반드시 악이어야 할필요는 없는건데 박근혜는 호불호가 갈릴 그 코드를 떠나서(솔직히

    난 박정희 종합적으로 봤을때 괜찮은 지도자였다고 봄)그 본인 자체가 개인적인 자질이 드러난 부분이 없어서 대통령 후보로써

    적절한 사람인지 가부를 논하기가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어째 오유는 눈에 붙이면 코걸이 귀에 붙이면 귀걸이인 코드 하나만

    보고 박근혜를 개거지 쓰레기 취급하는지를 모르겠음. 어쨌든 지금 당장 드러난 건 안철수의 치부인데 부연이 없는 자기편향으로

    일단 박근혜는 대통령감이 아니니까를 무조건 단정짓고 한두마디씩 내뱉으면 우루루 그게 옳다고 말하고. 안철수의 현실을

    볼 수 있는 안목이라면 박정희 시대의 현실을 볼 수 있는 안목도 갖추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함. 그게 아니라면 그저 자기편향일 뿐이고

    인지부조화일뿐임. 가끔 보면 어린애들 분위기 타는 거랑 다를 바 없어보임.
    55 당신은 평균 입니까? [새창] 2012-09-18 12:49:19 0 삭제
    평균이 요상하네 키느 몸무게는 20대 평균 월급은 직장인 전체 평균 평균에 대한 기준이 너무 작위적인데?ㅋㅋㅋㅋㅋ

    20대들 건강한걸로 만족하고 경제력으로 좌절하라는 건가? 낄낄
    54 원나잇스탠드가 나쁠게없다? 사랑도없이 짐승처럼 눈맞아서 [새창] 2012-09-18 12:15:23 0 삭제
    기다려봐 내가 일단 둘다 경험해보고 나서 뭐가 오른지 가부를 논해줄게

    하나는 이미 경험해봤는데 하나는 되게 어려울 것 같다. 그런데 내 주변에 둘다 거의 극으로

    경험해본 얘들은 거의 원나잇에서 돌아서게 되더라. 진짜를 알기위한 젊어서 잠깐의 경험이라는 건데

    굳이 경험하지 않고도 알 수 있는 일이라면 피해가도 좋을 듯 싶음.
    53 그럼 아이비는?? 왜.... [새창] 2012-09-14 18:45:22 2 삭제
    그리고 원나잇 프리섹스 서로 합의하의 관계라면 죄될 건 없지만 내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정착하는 건

    하나만 바라보는 순수한 사랑이더라. 얼마전에 비슷한 뉴스기사도 본 기억이 있고. 섹스와 사랑을 동떨어져서 볼 수는 없는 거지만

    과거 아가페만이 전부였던 우리에게 있어서는 그런 반전효과가 되려 주류로 각인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연애가 아니라 사랑을 하고 싶은 거라면 그 개인과의 관계가 먼저 확실히 정립이 되야함. 순간의 두근거림은 연인을

    이상적으로 만들어버리니까 그 다음의 관계를 위해서라면 성별로써의 연인이 아니라 한 사람의 사람으로써의 연인을

    확실히 사랑할 수 있도록 하는 준비과정이 필요한건데 섹스는 그 본질을 흐리게 만들기 쉬워. 쾌락이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노부부들을 지탱해주는 그 무언가가 뭔지 생각해봐. 과연 섹스일지 아니면 상대에 대한 마음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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