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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세월호기억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6-24
    방문 : 15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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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기억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4 15:29:42 3 삭제
    작성자님 천명관이라는 소설가 아세요?? 굉장히 늦은 나이에 등단하셨는데, 그 분 글이 정말 흡입력 있거든요. 이동진 평론가 말로는 타고난 이야기꾼이라고 해요
    근데 작성자님 글을 보면 자꾸 그 말이 생각나요. 타고난 이야기꾼이라는거! 클라우드 펀딩이든 뭐든 해서 책도 내시고, 더 다듬고 다듬어서 진짜 등단이라도 하셨으면 좋겠어요. 하상욱(?) 시인처럼 인터넷으로 짧은 글 올리는걸로 유명해지셔도 좋을 것 같구요!!!
    저도 글 쓰는 걸 참 좋아하는데 작가님이 더 좋은 기회 만났으면 좋겠네용 ㅎㅎ
    1372 세후연봉9천인데 차에 연3000씩 유지비로 꼬라박는게 미친건가요? [새창] 2016-12-13 02:41:12 45 삭제
    신기하네용.. 연봉의 1/3을 취미에 쓰기도 하는군요. 비꼬는게 아니라 저는 당연히 대부분이 생활비라고 생각해서 그냥 신기해요
    13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3 01:04:36 20 삭제
    저거 해명해놓은 글이 진짜 더 화나더라구요. 저 분 강연 들었을 땐 와 말 잘하신다.. 믿을만 하겠다 생각했는데 정 확 떨어짐 ㅠㅠ
    13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3 00:36:22 7 삭제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은데...ㅠㅠ 페북에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작성자님 글 좋아하는 사람들 진짜 많아요!
    13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2 16:16:00 0 삭제
    저는 가끔 진짜 한없이 너무 우울해서 진짜 세상 사람들 다 죽이고 나도 죽고싶다는 생각 들때도 있는데요, 그때도 걍 무조건 너는 너무 사랑스러워 난 니가 너무 좋아 이렇게 해주면 해결될듯.... 예쁜사랑하세여...
    13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0 02:16:16 0 삭제
    삼촌도 안부전화 하세요 제가 외숙모한테 너무너무 실망인건 할머니가 전화 거셔도 받지도 않고 부재중 전화 떠도 전화하셨었네요? 한마디 안하는거에요 저는 이걸 오늘이야 알았네요 저희한텐 워낙 잘해주셔서.. 아 생각해보면 저희한테도 그리 잘해주신 건 아니네요 어렸을 때 놀러갔는데 삼촌이 저한테 맛있는거 사주셨다가 둘이 엄청 싸우셨던 기억이 있는걸 보면요
    13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0 02:13:40 1 삭제
    ㅠㅠ 아이 틱은.. 음악치료같은거 한 번 알아보세요. 학교 수업으로 들었었는데 영상 보니까 드라마틱하지는 않지만 음악에 집중할수록 무의식적인 그 틱 증상들이 조금씩 줄어들기는 하더라구요.. 다른건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ㅠㅠ 잘 해결되시길 빕니다
    13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0 02:03:20 0 삭제
    생각보다 너무 반대도 많고 의견도 많네요. 근데 당신들이 저런 상황이었어도 진짜 너무하다는 말 한마디 안 할 수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글은 곧 지우겠습니다
    13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0 02:02:26 0 삭제
    따지고 보면 외숙모보단 제대로 중재 못하고 일을 이 지경까지 끌고온 삼촌이 더 밉긴 하네요 할머니한테 할건 제대로 안하고 맨날 돈 빼먹을 생각이나 하고..
    13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0 01:55:26 0 삭제
    할머니한테는 말이라도 걸어야 저런 얘길 하든 말든 하죠
    13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0 01:55:07 0 삭제
    그리고 할머니한테 털어놓은게 아니라 외삼촌한테 털어놓은걸 저희 엄마한테 말씀해주신겁니다
    13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0 01:53:57 0 삭제
    설명이 좀 부족했나보네요. 저희 집은 서울을 가려면 비행기를 타야 합니다. 당연히 저희 동네보다는 인천이 서울에 가깝습니다. 인천에 거의 유일한 친척분도 계셔서 할머니 만나뵙기도 편하시구요.
    그리고 지금까지 모든 병수발은 저희 어머니 아버지가 드셨습니다. 누가 외숙모보고 병수발 들라고 했나요? 그래도 큰아들 집 근처에 살면 큰아들이 얼굴이라도 한 번 더 비추겠죠. 하다못해 가끔 저녁식사라도 하구요. 외숙모가 할머니댁 찾아오는것까지도 안바랍니다. 가끔 안부전화나 한 통 해주고 할머니 부재중 전화 와있으면 어머니 전화하셨어요? 한 마디만 해줬으면 좋겠네요. 제가 하면 안되냐구요? 합니다 저도 하고 저희 아빠도 하고 저희 엄마도 하고 오빠도 합니다. 사촌동생이요? 저희 할머니 사촌동생이 '할머니 안녕하셨어요?' 한마디 했다고 감동받으셨습니다... 제가 슬픈 건 고생해서 아들 딸 키워놓은 우리 외할머니가 며느리 잘못 들여서 손주한테 몇년째 안부전화 한 통 제대로 못 받고 사셔서 그렇습니다. 명절? 한 3시간 왔다가 친정갑니다. 제사음식 돕고 이런거 없이 딱 와서 밥먹고 설거지하고 갑니다.
    할머니 집 공사, 김치냉장고 바꾸는것부터 시작해서 외할아버지 장례식비까지 우리집에서 다냈는데 현행법상 유산 똑같이 나눠야된다는것도 분통터지고, 할아버지 장례식때 자기네 앞으로 부조금 많이 들어왔다고 신나서 웃음기 못숨기는것도 아니꼬왔습니다.
    시조카가 이런데 시댁 꼴 알만하겠다구요. 거꾸로 생각해보세요 시조카가 이렇게까지 말할 정도면 대체 얼마나 심각할지.. 1년에 한두번 만나는 사이인데 시집살이를 시키면 얼마나 시켰구요...
    13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09 22:13:02 1/10 삭제
    휴 ㅠㅠ 할머니 거의 평생을 사시던 신촌이라 함부로 저희 동네로 오시라 마라 말씀드릴수가 없네요.. 적적하실까봐 ㅠㅠ
    외숙모가 외할머니한테 마음 상했던거 어느정도 털어놓으셨는데 그거 들으니까 더 화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매번 우리아빠가 밥사다맥여 뭐 사오면 맨날 나눠줘 사촌동생 용돈줘 하니까 진짜 뵈는게 없나봐요 적반하장임
    후 ㅠㅠ 오늘 엄마가 엉엉 우시면서 뭐가 잘못된거냐고 전화오셨는데 진짜 너무 마음아파서...ㅠㅠㅠㅠ 어디라도 털어놓고 싶었어요....
    1360 저 멘붕상태인데 좀 봐주세여 ㅋㅋ [새창] 2016-12-09 03:31:27 2 삭제
    저는 언니분이 전혀 이해 안되는데... 제주위에 저런식으로 입 놀리는 사람 있으면 저는 별로 안엮였을거같아요
    1359 단편] 언제나 진실이란 기울어져 있다. [새창] 2016-12-09 03:12:21 2 삭제
    모르게또요...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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