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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레종데트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6-10
    방문 : 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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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종데트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5 19) 싸이의 영특함.jpg [새창] 2012-12-01 17:25:13 0 삭제
    예지력 상승 ㅇㅇ
    94 19) 싸이의 영특함.jpg [새창] 2012-12-01 17:25:13 2 삭제
    예지력 상승 ㅇㅇ
    93 의사협회 투쟁 선언의 배경 [새창] 2012-11-22 09:30:21 1 삭제
    ◇댓글 달고 나서 전 바로 잤어요. 님이야 말로 답변 댓글 다신 시간을 보니 고생을 꽤 하셨네요 :) 늦게 잠자리에 드셨을텐데 추운 밤 잘 주무셨나요? 일어나서 이제 끄적여보는데요, 금단증님께서 또 나름대로의 지적을 해주셨네요^^. 그리고 응답 없다고 혼자서 정신승리감이란 이름의 약에 쩔어계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니, 저는 빨지도 않은 약을 님께서 도리어 약을 빠시다니...이럴쑤가?! 약하지도 않는 사람한테 함부로 약이나 했다고 하고 하여간 그쪽도 만만치 않네요. 참고로 제가 말한 부분은 다이아몬드로 시작되고 님이 말씀하신 건 <>안이니 알아서 잘 읽든 말든 하세요^^ 아, 그리고 난독증이라 한 거에 하나 더 추가할께요. 난독증에다가 이건 뭔가 단기기억상실증도 같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왜 이렇게 기억상실이란 단어를 썼는지는 만약에 계속 읽어보신다면 똑똑하시니까 잘 이해하실 걸로 믿어요.

    ◇일단 바로 위의 댓글에 대한 질문 같지도 않은 질문에 대한 답변부터 드릴께요. 일단 님께서 그렇게 바라 마시지 않는 제3자의 입장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제3자냐고 질문을 넌지시 질문을 하셨다고 하셨는데 그 댓글의 내용이 판정 내리는 사람이 제3자이길 "기대"하는 뉘앙스지 그게 무슨 질문입니까? 그리고 앞서 말씀 나누시던 간디님에 대한 리플이 왜 저에게 해당되는 건가요? 애초에 랜덤하게 찾아들어오는 제3자가 님이 기대한 조건을 만족할 수도 안할 수도 있는거지 하여간 별걸 다 유난히도 따지시네요. 애초에 제3자가 의료 관계자였으면 아주 그냥 문전박대하실 기세이십니다?? 하여간 이 한 마디로 두 가지 갈래의 웃음을 선사해주시네요. 하여간 빙 돌리셨다고 하셨는데 앞으로 누구한테 말씀하실 때는 좀 적당히 돌려주세요, 혼자만 알아듣는 넋두리해도 생판 처음인 사람들끼리 알아듣거나 알아줄 사람 없거든요?? 듣는 사람 머리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님의 화법과 스타일이 문제인거에요.

    <전 대변이란 표현 자체를 쓴 적이 이 글의 리플들에서는 '단 한번도' 없습니다. 컨트롤 f라는 훌륭한 기능 있으니 직접 찾아보세요. 난독 난독 하시는데 일단 시력 자체가 존재는 하시죠? 난독 수준이 아니라 거의 그냥 읽지를 못하시는 수준인데요. 저보고 읽고 싶은것만 읽는다고 하시는데 님은 읽고 싶은 걸 머릿속에서 아예 창조하시는 수준이네요. 뭐라고 리플 달았는지는 스크롤바라는 또 다른 훌륭한 기능 사용하셔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애초에 의사이익단체에서 건 소송에서 소송 당사자가 주장하는 정당성을 시민단체 등에서는 비판하고 있다는 말이 왜 그리 님에게는 고깝게 들리는지 모르겠지만.>

    ◇스스로 작성하신 내용에 대해서 그 뜻을 이해를 못하신다면 그냥 뭐라 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대변이란 표현을 '단 한 번도'쓰지 않으셨다고 하나 "시민단체들이 추구하는 이익이 의협이 추구하는 이익보다는 시민의 이익에 맞을 가능성이 크니까 그렇지요."라는 말을 애초에 왜 하셨습니까? 이 문장이 시민단체가 시민들의 이익을 대변한다는 뉘앙스가 강하게 풍겨지게끔 해석될 수 있다는 여지가 존재한다는 건 모르세요? 비교하기 쉬우시게끔 컨트롤 V로 옮겨드렸으니 한 두 번만 읽어보시고 되뇌어보세요, 머리도 좀 좋으신 것 같으니까. 그리고 애초에 세우지도 않은 제 입장이 고깝다는 둥 이럴수가님께서도 꽤나 창조력이 상당하신 것 같아요 :)

    <이것도 굉장히 난독증인데요. 제가 직접 이 글에 단 리플 중 하나 발췌합니다. 터무니없는 수가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의협이 터무니없는 수가라고 생각하고 그걸 추구한다면 전 딱히 크게 반대하거나 신경쓰고 싶지 않습니다." 컨트롤 f로 찾아보세요. 정말 장님이세요? 제 입으로 님들이 반대를 하던 말던 신경 안 쓴다고 써놨는데 왜 또 뇌내망상을 하세요? 성향이 어떤지에 대한 이야기는 또 뜬금없이 왜 하는지 궁금하네요. 무슨 피해의식 있으세요?>

    ◇지적하신 내용에서 인용해오신 "터무니없는 수가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의협이 터무니없는 수가라고 생각하고 그걸 추구한다면 전 딱히 크게 반대하거나 신경쓰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분명히 스스로 말씀하셨습니다. 더욱이 터무니 없는 수가라는 것은 이것이 실제로 얼마나 터무니 없는가에 대해선 다른 님들이 충분히 설명을 해주셨으니 이미 충분히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의협이 그 터무니 없는 수가에 대한 정상화를 추구한다는 목적에 대해서 중립적인 입장을 밝히셨는데, 그러시고서는 의협의 대의명분에 지적을 하는 내용이 기존의 중립적인 입장에 대해 모순이며 얼마나 스스로 설득력을 떨어뜨리는 논지인지에 대한 생각은 전혀 안드셨나요? 이거 관련해서는 이해하시기가 만약 힘드시다면 뒤에서 한 번 더 말씀을 드릴께요. 쉽게 말하면, 여기서 이미 님의 이어지는 주장의 설득력이 바닥을 쳤다는 말이죠, 게임 중반 뮤짤한테 본진 SCV다 잡힌 거랑 똑같단 말이에요. 뭐, 그런 모순에 대한 자각이 없으셨으니 제가 다음에 지적해드릴 내용에 대해서는 생각도 못하셨겠지요. 뭐, 모순에 대한 자각이 있었어도, 제가 봤을 때도 좀 뜬금포긴 했어요.

    (여긴 제가 먼저 달았던 리플의 본문입니다)결국 의료인이라는 위치에 대한 선입견과 이미지가 크게 좌우하는 것 같아요, 의료인은 그저 땅 파먹는 봉사를 하느냐(봉사활동이 가지는 행위의 의미나 품위를 손상시키는 의도는 없으니 괜한 태클은 ㄴㄴ), 아니면 엄연히 이익을 추구하는 하나의 직업군이냐? 자본주의식 시장경제의 시점에서 당연히 후자의 입장이 되는 것이 당연한 것이죠, 소위 남는 게 있어야 장사를 하는 것이랑 똑같은 거 아니겠습니까? 이 기본적인 경제관념수준에서 조차 부정을 하신다면 더 이상 이런 주제 관련해서 이럴수가 님과 논의를 하는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식 시장경제에서 제가 언제 그러니까 직업이라고 안 했냐구요. 제가 봉사를 하라고 했습니까, 하지 말라고 했습니까? 봉사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저는 그런 행위 자체에 대해서 언급을 한 적이 이 글에 단 리플 중에선 없는데요. 정말로 무슨 망상증 있으세요?
    거기다, 저는 의협이라는 단체가 했던 행위에 대해 지적하는데 님은 계속 제 성향에 대해서만 지적하시네요. 아, 지적 좋죠. 그런데 그거, 논제랑 굉장히 많이 벗어난 거 아닌가요? 저 솔직히 굉장히 뜬금없거든요. 이쯤되면 고작 이 정도 독해능력만 가지신 분이 난독증 운운하셨나 하고 좀 씁쓸해지기까지 하거든요...>

    ◇님께서는 의사들의 행위 자체에 대해서 언급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네, 맞아요. 말씀하셨듯이 물론 이 부문은 제가 새로이 꺼낸 말이 맞아요. 그런데 바로 위에 제가 언급한 부분에서 님께서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하시고서도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꼬투리를 잡고 늘어지시니, 이건 혹시 님께서 의료 관련 경제관념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가지고 계신 편견이나 선입관 때문에 이런 모순을 범한 것도 깨닫고 계시지 못하는가 싶어서 부족하나마 확인 차원에서 작성한 문단이었습니다. 애초에 위의 모순을 범하시고 그걸 인지하시지 못하신 시점에서 이 문단의 작성 의도는 당연히 알 수가 없으셨을 것이고 "논제랑 많이 벗어난 거 아닌가요?"같은 말씀이 나오시는거죠. 아니면 그냥 아니라고 쿨하게 넘어갈 수 있는 부분에서 눈이 돌아가실 정도로 흥분하시는 걸 보니 모순을 범한 것과는 별도로 기본적인 자본주의 경제관념은 갖추시고 계신 것 같군요. 똑똑하십니다ㅇㅇ인정 :) 제가 너무 님을 얕본 것 같아서 되려 쪼끔은 죄송하네요.

    <그러니까 본래의 가치관이 드러나는데, 그거랑 무슨 상관이 있냐구요;;;;그리고 시민단체의 반응을 인용한 건 정복왕간디님이 '헌법재판소 소송의 정당성'을 주장하니까 그걸 정당하지 않다고 본 주장도 많지 않았느냐, 검색만 해도 나오지 않느냐 라고 단 거잖아요. 논쟁의 앞뒤 문맥은 그냥 꽂힌 리플에만 정신 팔려서 들어오지도 않으세요? 꼬투리 잡을 리플 보면 눈이 막 돌아가요? 아무리 돌아가도 깜박이 키기 전에 좌회전인지 우회전인지 확인은 하셔야 듣는 사람 뜬금이 좀 남죠...허허>

    ◇검색해보면 위헌소송 관련 여러 입장 나온다는 거 밝히신 거, 좋아요. 잘 하셨어요. 그런데 애초에 간디님께서 시민단체 관련 발언에 무게감을 두시지 않는 시점에서 시민단체 관련 입장 표명에 대한 검색 자체는 설득력이 제로에요. 그래서 그와는 별도로 여러 주장의 가능성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언급하신 것 자체는 그냥 그럭저럭 오케이라고 해드릴께요. 그런데 왜 뒤에 이어지는 말씀들에서는 경실련이란 시민단체만 물고 늘어지실까...검색하면 여러 입장이 나온다고 본인이 말씀을 꺼내놓으시고는 검색을 안 하시는 통에 총알이 장전되다 만 것 같아요 XD

    <개인적 주장과 의견이 다르면 난독증의 이유로군요? 독선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제가 건보붕괴라는 표현을 쓴 건 헌법재판소에서 건보 위헌판정이 나면 그 결과로 어떤 결과가 벌어지느냐, 건보의 기능이 일단 정지하지 않느냐, 그 건보 정지라는 기능은 누가 책임질거냐, 라고 물어본거지 수가에 대해서 제가 언급한 적은 없거든요? 다시 제가 쓴 리플 퍼와요? "터무니없는 수가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의협이 터무니없는 수가라고 생각하고 그걸 추구한다면 전 딱히 크게 반대하거나 신경쓰고 싶지 않습니다."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지금 리플 퍼오면서도 나는 뭘 위해서 이런 트집글까지 일일히 친절하게 리플 달아주고 있지? 싶음. 그리고 공리주의의 저항에 대한 결과가 의사 빼고 다 죽는 결과라는 것 역시 헌재 재판소에서 위헌 판결이 나서 건강보험의 기능이 정지되거나 전부 뜯어 고쳐야 되는 상황이 오면 가장 피해를 입는건 대다수 국민들이란 걸 지적하기 위해 쓴 표현입니다. 그 정도가 흑백논리라니, 흑백논리의 기준이 굉장히 저랑 다르신듯.>

    ◇개인적인 주장과 다르면 난독증의 이유? 이 부분 읽다가 덜 깬 잠이 좀 깨는 것 같아서 괜히 감사하더군요. 내용을 퍼와서 자기 식으로 왜곡해서 인용하는 방식, 헛소리가 진국이시면서도 워낙 참신한 나머지 입이 안 다물어져서 턱이 빠질 뻔했어요, 에구에구. "헌법재판소에서 건보 위헌판정이 나면 그 결과로 어떤 결과가 벌어지느냐, 건보의 기능이 일단 정지하지 않느냐, 그 건보 정지라는 기능은 누가 책임질거냐, 라고 물어본 것이다"라고 하셨는데 그럼 이걸 애초에 본 리플에 언급을 하셨어야죠. 왜 이제야 뒤늦은 해명을 하십니까? 제가 이걸 안 따지고 그냥 넘어갔으면 애꿎은 헌재의 입장도 님의 부적절하게 혼자 붙이신 표현에 의해서 심각하게 왜곡될 뻔했네요. 그리고 자꾸 누가 발언한 걸 내가 인용한 것이지 내가 직접 말한 게 아니다라는 식으로 구차한 변명 같지도 않은 변명을 해대시는데 애초에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바에 대해서 무게감을 싣기 위해서 비슷한 주장 내지 입장을 표명하는 기관이나 영향력 있는 말을 인용하는 거잖아요? 왜 자꾸 스스로 인용해온 발언의 내용하고 님의 주장을 분리시켜서 생각을 하세요? 그럼 애초에 인용이란 걸 하질 마세요, 듣는 사람 논점 흐려져요. 하여간 그런 식으로 님의 주장에 대해서 모순점을 제공하는 “터무니없는 수가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의협이 터무니없는 수가라고 생각하고 그걸 추구한다면 전 딱히 크게 반대하거나 신경쓰고 싶지 않습니다.” 같은 발언을 계속 스스로 퍼다가 날라주시며 자멸해주시는 센스 참 뛰어나십니다 오오. 그리고 흑백논리라는 것이 어떤 식으로 문구에서 표현되는 지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시네요. 그럼 누구 아니면 나머진 다 죽는다는 식의 표현이 흑백논리의 전형적인 표현이 아니고 뭔가요? 그리고 난 또 왜 이렇게 인용의 목적과 흑백논리 표현양식도 모르는 분에게 이렇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댓글을 끄적여보고 있을까 싶네요. 제가 지금 언급하고 있는 건 흑백논리의 “표현” 부문이니 오해하지 마세요라고 하지만 오해하실 것 같아 자신이 좀 없네요;; 후....하여간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상황을 괜히 잘 알지도 못하는 흑백논리로 멋있고 극적으로 써볼까 설레발치시다가 괜히 다음부터 이런 꼴로 역공당하지 마시고, 그냥 가지고 계신 논지를 머릿 속에 있는 문장 그대로 쓰세요. 그 좋으신 머리가 좀 아까워요;;

    <그 리플에 대해서도 지금 좀 어처구니가 없는게요, 전 계속 경실련이 이중적이라는 정복왕간디님의 주장에 대해서 '태도의 이중성'이 어떻게 성립이 되느냐, 경실련은 주40일제를 목적으로 주장하는게 아니라 주40일제를 투쟁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행위에 대해 지적하고 있느냐, 라는 질문을 드린건데요. 그래서 몇 번이나 준법투쟁과 유사한 행위를 하고 있는 의협에 대해서 그 준법투쟁의 목적을 비난하고 있는게 어떻게 이중성이냐, 라고 물어봤구요. 그에 대해서 뜬금없이 주40일제라는 목적의 타당성이라는 답변이 돌아오니까 다시, 아니 그러니까 목적이 아름다운것과 상관없이 그 주40일제를 준법투쟁수단으로 사용하고 있고 그 준법투쟁수단의 의도에 대한 비판 아니냐,라고 답변 드린 거 아닙니까. 준법투쟁이 뭔지는 아시죠? 아실만한 분들이 왜 이 부분에 있어서 다들 주40일제라는 목적의 아름다움에 대해서 자꾸 저한테 이해를 시키려고 하시냐구요. 듣는 사람 어처구니없게. 주40일제의 아름다움을 비판하는게 아니라, 그 법적 기준행위를 수단으로 이용해서 이루려고 하는 목적을 지적하는 행위는 이중성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지적을 하고 있는데요. 물론 님도 마찬가지 오류를 범하고 계시구요. 이건 뭐 난독증이 아니라 그냥 순수하게 님의 논리전개가 떨어지는 거니까 그냥 난독증이라는표현은 아끼도록 할게요. >

    <경실련의 태도의 이중성이 성립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경실련은 의협이 주40일제 투쟁을 주40일제가 목적이 아니라, 다른 의도를 가지고 진행하는 투쟁, 즉 주40일제 운영이라는 수단을 이용해서 상대를 압박하는(제가 왜 이 기본적인 준법투쟁의 상식을 설명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님들 역시 그렇게 보고 있지 않느냐, '비현실적 의료수가로 인해 의사협회가 주5일만 근무하기로 하는 등 정부에 대해 투쟁을 선언하기에 이르렀기에'라는 문장을 통해 유추할 수 있겠지만, 주5일만 근무하는게 주5일만 근무해야 되는게 타당해서가 아니라 비현실적 의료수가로 인한 투쟁의 수단이지 않느냐, 그렇다면 경실련의 이중성은 성립하지 않는다>

    ◇목적이 아름다우면 좋은 거 아니겠어요? 뭐, 아름답다고 쳐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님께서도 이미 스스로 십분 이해하고 계시는 걸 넘어서 다른 분들이 재차 언급해오시는 것에 대해서 짜증을 내실 정도니까요. 또한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신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했습니다. 내용 자체의 취지는 참 좋아요. 그런데 여기도 흠이 있거든요? 애초에 간디님께서 부정한 시민단체의 내용을 계속 언급하시는 걸로 봐서 간디님과 앞서 논의되었던 내용들에 대해서는 이 시점에서 망각하고 계셨던 같아요. 상대방에게 이미 설득력을 잃은 소스로부터 인용을 계속해오시다니요; 거기다가 여기에애초에 인용의 취지를 헷갈리시는 분이라 이런 실수는 조그만 그냥 애교로 넘어가드릴께요. 뒤에서도 계속 경실련을 언급하고 계시지만 이에 대해서는 여기서 그만 언급하는 걸로 할께요 :)

    ◇그리고 똑같은 내용 두 번 쓰시느라 두 배로 고생하시고 수고 많으셨어요. 앞에 쓰신 내용을 단기기억상실증 때문에 망각하고 안 쓰신 줄로 착각하여 또 쓸데없이 길게 설명도 잘 해주신 걸로 생각할께요. 딱히 그딴 쓸데없는 친절 따윈 안 베풀어주셔도 괜찮거든요??? 읽는 사람 안구에만 민폐에요. 님께서 두 번째로 구구절절히 나열한 저 문장들에 대해서 좀 끄적일께요. 여기가 위에서 한 번 더 설명드리겠다고 한 부분이에요. 전 딱히 기억을 단기적으로 상실한 것도 아니고 님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재차 쓰는 것이니 똑같이 취급하지 말아주세요. 하여간 목적과 수단을 분리해서 보는 시각 자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제가 위에서 이미 언급한 내용이지만 목적 자체에 대해서 중립적인 입장을 표명하신 상태에서 수단에 대해서 왈가왈부하시는 건 설득력이 떨어지거든요? 뭔가 수단이 구려서 이에 대해서 비판적인 입장을 취한다는 식의 발언을 인용해오시면서 계속 거듭 밝히셨던 "아름다운" 목적에 대한 기존의 중립적인 입장을 스스로 부정하고 계시잖아요? 수단을 부정하셨으면 그에 따른 목적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시는 게 응당 자연스러운 논리의 흐름이 아닌가요? 목적과는 별도로 수단만 걸고 넘어지겠다는 발상이 님께서 말씀하시는 일련의 주장들에서 가장 큰 틈 중 하나란 거 아직도 모르시겠어요?? 이래도 이걸 못 알아들으시면 그냥 포기할께요, 전 포기가 빠르고 뒷끝이 적은 사람이니까요. 그리고 애초에 여기서 이중성이란 말이 왜 나왔는지에 대해서는 스스로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신 게 원인인 것 같아요, 단순히 "누군해도 되고 누군 안 해도 돼!"라고 경실련이 얘기한 것에 대해 의협에서 이중성이라고 얘기를 한 것을 도대체 어디까지 의협의 의도를 확대해석하실 생각인가요? 이중성의 여부를 판단하는 잣대를 혼자 너무 크게 잡으시는 바람에, 수단이 비뚤어졌으니 이중성이 없다는 식으로 있지도 않은 개연성을 추구하시니; 이건 어디서 굴러들어온 논립니까 대체?? 행여나 단어를 부적절하게 선택하신 거 같으면 제가 직접 고쳐드릴께요 : 여기서는 이중성이 아니고 정당성이란 단어가 튀어나와야하는 겁니다.

    사견에 대해서는 대답 안 해주셔도 되요, 아니요 그렇게 하시는게 정답입니다. 제 리플에 대해서 거의 유일하고도 마지막으로 현명하게 대처를 하신 부분이라 이건 좀 많이 칭찬해드릴께요. 참 잘했어요 짝짝짝 도장 꽝~입니다. 말씀하시는 걸 보니 평소에 이쪽에서 꾸준히 활동하시고 댓글 토론 같은 것도 하시나봐요. 저는 평소에 그냥 눈팅만 하고 나가서 제 할 일을 하는데 평소에 이런 토론 열심히 하신 걸로 봐서 그 쪽이야말로 시간이 넘쳐흐르시나봐요. 오랜만에 신나긴 했어요, 흑백논리의 표현양식에 대한 새로운 신개념을 보기도 했고, 애초에 설득력을 잃어버린 입장 견지하기 위해 애써 목적과 수단을 따로 생각해서 꼬투리를 잡는 등등....아 딱히 애쓰시진 않은 것 같네요, 이럴수가님께서는 똑똑하신 분이니 이 정도의 망논리 하나 지어내는데에 수고로우셨을 것 같다는 생각은 감히 들진 않네요. 꼬투리 잡는 것 실력 하나는 제가 보장해드릴께요라고 하고 싶지만 제가 네임밸류가 없으니 알아서 잘 받아들이세요^^.

    마지막으로 다신 댓글이 새벽 2시 06분에 달렸네요. 제가 1시 30분 쯤에 다른 곳 좀 더 눈팅하다가 잠들었는데 제가 잠들고도 무려 30분 가량이나 더 제 답변을 기다려주신거네요. 상대는 생각도 않고 그냥 잠들었는데 김칫국을 배부르게 마셨으니, 추운 날씨에 언 발에 오줌 누시는 순서가 남았군요~ 뜨뜻하시겠습니다. 그러고보니 누군가가 기다려주는 건 참으로 오랜만입니다...GRD ASKY이지만요.

    스스로 이미 붕괴한 논리 속에서 혼자 되도 안되는 발악을 하시느라 님이야말로 약 꽤 하신 것 같아요. 이런 경우에 남용해버린 약은 해독제 같은 게 있으려나요...음, 시간만이 답이겠죠....라고도 장담을 못하겠네요;; 그렇다고해서 약을 빤 논리를 계속 전개하시는 바람에 약쟁이 되셔가지고 막 움짤 만드시고 그러시면 안돼요;; 아, 그리고구요 딱히 둘 만의 비밀로 할 필요 없거든요ㅋㅋ? 하여간 갑자기 둘 만의 비밀로 하자시는 둥 소심하게 나오시니 좀 우습네요. 딱히 제가 아니어도 님께서 그런 뭐 같이 앞뒤 안 맞는 논리로 무장하고 계시면서 이 게시판에 상주하시는 이상 다른 분들이 얼마든지 저 대신에 이 리플들에서는 금단증님을 포함하여 다른 분들이 논리 상으로 지적을 해드릴테니까요. 아픈 만큼 성장하는 법이라고들 하잖아요? 아 이건 격언이 아니라 주변 어르신들이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이럴쑤가님께서도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빌께요 :)

    아, 위에서도 이미 말씀을 드렸지만 제 리플은 이걸 마지막으로 할께요. 제가 포기가 빠른 것도 있지만 약물 남용자랑 어울려주다가 약에 취해서 저도 어떻게 되어버릴 거 같거든요.
    92 의사협회 투쟁 선언의 배경 [새창] 2012-11-22 00:18:31 1 삭제
    결국 이럴수가님께서 더 확고하게 입장을 굳건히 하시려면 다음 질문에 논리정연하게 답변하시면 됩니다

    "의사들의 노고를 막론하고도 건보가 무너져가는 마당에 수가를 올리지 않아야 되는 더 큰 명분 내지 이유, 그리고 수가를 올리지 않고 건보라는 틀을 유지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시오"
    91 의사협회 투쟁 선언의 배경 [새창] 2012-11-22 00:04:02 1 삭제
    이왕 판정 내린 것에 대해서 조금은 혼자만의 책임감도 있고 해서 좀 끄적여볼께요. 왜 제가 저런 판정을 내렸는지에 대한 이유 + 이럴수가 님이 펼치신 주장들에 대한 사견을 끄적끄적해보려 합니다. 좀 길어질 듯?

    헌재의 합헌판정에 대해서 시민단체의 반응이 대다수 시민들의 이익을 대변한다고 볼 수 있다는 점을 통해서 이럴수가 님이 간디님의 주장을 받아내셨죠. 시민단체의 반응이 대다수 시민들의 반응을 대변한다? 이건 또 무슨 섣부른 일반화입니까?? 시민단체의 반응과 대다수 시민들의 반응 간의 일치도에 대한 통계적인 관련성이 얼마나 유의하게 존재하는지 정말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네, 너무 꼬장꼬장하게 군 것 같으니 이럴수가님 말대로 시민단체의 반응이 대다수 시민들의 이익을 대변한다고 칩시다. 얼마나 잘 대변하는지의 여부와는 별도로 이게 과연 "옳은" 판단입니까? 당연히 옳다고 하시겠지요, 왜냐면 의료서비스가 싸지고 공짜가 되면 되었으면 좋겠지 비싸지는 것은 님의 성향을 봐서 무슨 일이 있어도 반대를 하실테니까요. 그런데 이거 남는 게 있어야 장사가 성립되는 자본주의식 시장경제의 시점에서 보면 결과적으로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간다는 것이 왜 이해가 안되시는 것 같은데 이것도 참 신기하다 못해 세상에 이런 일이!?에 제보하고 싶은 수준입니다.

    결국 의료인이라는 위치에 대한 선입견과 이미지가 크게 좌우하는 것 같아요, 의료인은 그저 땅 파먹는 봉사를 하느냐(봉사활동이 가지는 행위의 의미나 품위를 손상시키는 의도는 없으니 괜한 태클은 ㄴㄴ), 아니면 엄연히 이익을 추구하는 하나의 직업군이냐? 자본주의식 시장경제의 시점에서 당연히 후자의 입장이 되는 것이 당연한 것이죠, 소위 남는 게 있어야 장사를 하는 것이랑 똑같은 거 아니겠습니까? 이 기본적인 경제관념수준에서 조차 부정을 하신다면 더 이상 이런 주제 관련해서 이럴수가 님과 논의를 하는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6시 47분 32초에 올리신 리플을 내용을 보면 마치 수가를 올린다는 게 무슨 건보붕괴를 일으킨다는 시민단체의 반응을 인용하시다가 이 리플 시점에서부터 시민단체란 말은 쏙 빼시고 자기 생각인 것처럼 말씀하시더군요. 여기서부터 본래의 가치관과 생각이 드러나기 시작하는거죠. 그 위에 위헌소송이 뭐가 문제인지 다 적으셨다고요? 고작 시민단체의 반응가지고 그러신 것이라면 할 말이 없네요. 설마 글설리.

    그리고 애초에 시민단체의 반응도 참 웃기죠, 수가 올린다는 게 왜 건보붕괴 같은 것이랑 같은 연장선상에서 언급이 되는 것인가요? 시민단체가 원래 하려던 말은 "수가 올라가면 값싼 의료가 붕괴된다"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애꿎은 건보붕괴라는 표현을 가져다쓰니 아주 진의가 화려하게 왜곡이 되네요. 수가를 올리면 오히려 건보가 유지가 되지 왜 붕괴가 됩니까? 그렇게 어떻게 해서든 건보 체제가 유지되는 것이 국민건강을 위한 대의명분하고도 당연히 일치하는 게 아닌가요? 여기서 상식 수준의 이해력 미달에 따른 난독증 판정 이유 첫 번째 나왔습니다. 17시 11분 33초에 올리신 리플에서 내용을 이해 못하시고 이에 대한 난독증세 또 보여주셨구요. 그리고 공리주의의 저항에 대한 결과가 의사 빼고 다 죽는 결과? 은근히 흑백 논리 좋아하시나봐요? 왜 결과가 그렇게 밖에 상상이 안되시나요?

    이제 두 번째 논점이었던 의사들의 주 40시간 근무에 대한 입장표명에 관련된 경실련의 비난에 대한 것입니다. 경실련에서는 지금 하는 일이 힘들다 일이 많다 투정부리지 말고 의사 수를 늘려서 일을 분담하면 되잖느냐하는 생각에서 17분 23시 17초에 인용하신 기사링크에서 입장을 밝혔지요. 그런데 이에 대해서는 수가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간디님께서 17시 26분 17초 리플로 밝히셨음에도 불구하고 17분 27분 36초와 17시 29분 40초의 리플을 통해서 난독증 인증을 또 하셨습니다. 이게 두 번째 판정 증거입니다. 이건 솔직히 난독증을 넘어서 자기 읽고 싶은 내용만 읽는 수준이라서 난독증이란 말도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러다가 갑자기 이럴수가님께서 17시 47분 29초의 리플을 통해서 갑자기 글 초반의 문구 하나로 모순된다며 논의의 초점을 바꾸셨습니다. 그런데 모순이 있다고 이의를 제기하신 그 문구야말로 지금까지 간디님께서 리플을 통해 언급해오신 내용들을 한 번에 축약한 내용입니다, 이게 모순이라뇨? 뭐가 모순이라고 애초에 이의를 제기하시려면 그 문구가 지니고 있는 의협의 뜻과 간디님의 리플 내용 중 어느 부분이 구체적으로 서로 상충되어 모순인지 정확하게 밝히시는 게 기본이 아닐까요? 그것도 스스로 못 밝히시겠으면 이건 모순에 대한 이의제기가 아니라 단순 트집이나 시비입니다. 이건 난독증에 따른 증상이 아니라 그냥 단순 도발 내지 꼬투리잡기 입니다. 도발 토론의 명사인 J모씨를 떠올리게 만드는 훌륭한 트집이었습니다.

    판정사유는 여기까지 언급하겠습니다. 다음은 제 사견입니다.

    솔직히 이런 글에다가 댓글 같은 걸 다는 건 딱 두 번째입니다. 겨우 두 번째로 이런 글에 댓글을 달아보지만 본문과 댓글 논쟁에 대한 눈팅은 꾸준히 해왔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눈팅을 해오면서, 의협과 의사들의 입장에 반대하시는 분들의 공통점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게 뭔지 아십니까?

    제일 첫 번째가 의사들의 환자들을 향한 노고를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는 점입니다. 지금 이럴수가님의 상대측 리플에 대한 대응하는 태도만 봐도 정말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중간에 냉소돼지님께서도 끼어드셔서 의사들에 대한 노고의 사례를 들어가면서 이에 따른 수가 정상화의 명분을 주장하고 계시는데도 이에 대해서는 오히려 전혀 언급을 안하시네요. 무응답은 긍정이란 격언하에 이에 대한 반응을 안하신다는 건 암묵적으로 의사들의 노고를 인정하는 걸로 생각해도 되나요? 그럼 이 본문에 대해 위와 같은 리플들이 달릴 수가 없죠, 이건 단순히 의사들의 노고를 무시하는 처사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여기에서 파생되는 두 번째 공통점이 뭐냐면 바로 "차마 자신들의 입으로는 공짜가 좋다고 말 못하겠다"라는 더러운 본성입니다. 저도 이 한반도에 거주하며 한민족의 반도기질을 이어 받아서 공짜 무지 좋아합니다. 하지만 무작정 좋아하진 않으며 무작정 남들에게 공짜를 함부로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이게 상식적으로 서로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기 위한 기본 매너가 아닌가요? 이번 본문에서 언급된 경실련만해도 인용된 기사를 통해서 이런저런 입장표명한 것들을 찾아보니 아주 가관이더군요. 인용된 링크에서도 "돈 더 내기 싫다, 싸고 공짜인 게 좋아~"라고 대놓고 차마 체면이 있어서 말을 못하겠으니까 "국민 의료권 포장"이란 그럴싸한 말로 포장을 하고 계시네요. 겻불 쬐니 따뜻하시겠습니다??

    애초에 평소에 명품을 사기 위해서는 기꺼이 비싼 지불을 할 마음이 있으면서 제대로 된 의료를 위해서 제대로 된 지불을 할 마인드는 왜 없는 겁니까? 의료정책과 관련된 내용면 나오면 잠꼬대로라도 자본주의식 시장경제를 되뇌실 분들이 갑자기 공산주의자로 변모하는 것도 참 웃긴 현상이에요. 하긴, 공산주의자가 될 수 밖에 없으려나요? 아무래도 의료라는 것이 공공재의 성격을 띄고 의료인에 의한 독점 양상에 따른 의료이용의 차이가 벌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래서 건보를 만들고 그 틀 안에서 지금 겨우겨우 국민 의료권 보장의 흉내라도 간간이 이어가는 마당에 이제 그 틀을 유지보수하기 위한 비용도 못 내시겠다?

    너무 댓글이 길어져서 이만 끊을께요. 이쪽 게시판 보면 자꾸 뭔가 되도 않는 논리로 자기 주장만 어거지로 관철시키는 사람들이 이따금 보이는데 시민단체에서 무슨 알바 뛰나 싶을 정도에요 가끔은.
    90 의사협회 투쟁 선언의 배경 [새창] 2012-11-21 21:28:20 6 삭제
    지나가던 제3자가 댓글들 보고 판정내립니다, 난독증은 이럴수가님 되시겠습니다. 어떻게 간디님이 저리 자세히 설명해주시는데 이럴수가?!란 말 밖에 안 나옴ㅡㅡ.
    89 항상피곤한게 고민 [새창] 2012-11-20 22:50:07 0 삭제
    만성 피로 증후군 ㅇㅇ. 한 번 정신과나 내과 쪽 의사샘하고 상담해보시길 권합니다.
    86 삼류 드라마같은 일이 생겼습니다.. [새창] 2012-11-19 12:41:25 2 삭제
    이성적으로 봤을 때 답은 이미 나왔습니다. 하지만 당사자의 감성이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매끄럽게 잘 실천에 옮기느냐가 중요하겠네요.
    85 인서울 대학 하위권에 대한 질문입니다. [새창] 2012-11-19 12:07:00 0 삭제
    조금 현실적이고 절망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제 동생뻘 또래 나이대의 문과 출신 여자애들 두 명이 있는데 나름 들어갈 때 인서울 중위권 이상 대학 4년 장학금 받고 입학한 후에도 학점관리 빡시게 만점 가깝게 잘하고 어학연수 갔다오고 등등....했지만 인턴으로 뛰고 나서도 한 군데서도 막상 부르는데가 없는 등 취직 안된다고 아직도 징징대고 있습니다.

    물론 케바케이고 지성이면 감천할 정도의 노력이면 뭐가 안되겠습니까만은...그만큼 문과 출신들에게 느껴지는 취업현실의 장벽은 상대적으로 더 크다는 것만은 확실한 듯;;
    83 처음으로 손잡았다는글쓴입니다 [새창] 2012-11-18 11:27:18 0 삭제
    그냥 무시하세요. 십선비도 관심병종자들이랑 어떻게 보면 똑같습니다. 대응 안 하고 무시하면 그냥 그걸로 끝납니다.
    81 도서관에서 공부하기가 왜이리 힘든지;; [새창] 2012-11-18 11:24:05 0 삭제
    요즘 계속 날마다 도서관 가는데 머물고 있는 시간만 기본 13시간은 되는 것 같네요. 밥먹고 쉬는 시간 + 화장실 왔다갔다하는 시간 제외한 순수 공부시간은 대략 11~12시간 사이 정도. 물론 중간중간에 집중도의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공부량이 반드시 시간에 비례하는 건 또 아니지만요.

    뭐든 똥줄 타야지 공부가 되지 말입니다,하고 저도 시험을 앞둔 입장이란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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