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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1000mg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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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mg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8 이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새창] 2017-08-24 16:14:41 1 삭제
    전 좀 아닌 것 같아요..
    만나기로 약속한 것마저 취소가 되는데 연락도 먼저 안해줄 정도로 회사사람들과 무엇을 하는 것인가요..?
    회의 중이라 하더라도 최소한 약속시간 전에 한 번은 "오늘 안될 것 같아" 라고 카톡 하나 못한다구요..?
    맷돼이먼님 말씀처럼.. 연인이 우선순위가 아닌 연애를 하는 유형의 사람은 분명 있어요.
    근데 이건 연인이 아니라 친구든, 회사동료에게든 기본적인 인간으로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1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4 15:59:09 0 삭제
    그리고 동호회비, 회식비 지원 이런 거 없어요.. 그냥 자기들 돈 쓰고 노는 거예요.
    제 남친도 저 만나기 전에 정말 돈 많이 썼을 거예요.. ㅎㅎ
    주로 내는 사람이 분명 있겠지만 돌아가면서 돈 내고, 술 마시면 무조건 대리나 택시 불러서 집에 가고...
    워낙 그들과 어울리며 돈 쓰는 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던 1인 가구였다 보니, 씀씀이가 조금 큰 편이에요.
    저는 회사 5년 다니면서 제 돈으로 택시 타본 건 딱 1번이고 대중교통 타고 다니며, 그런 쓸데없이 나가는 지출 아까워하는 편인데..
    이런 건 잘 이야기해서 고쳐 나가야겠죠..
    1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4 15:55:34 0 삭제
    답변들 감사합니다... 조금 더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최대한 다 그래그래 잘 놀아 하고 있어요..
    주 1회로 줄이게 된 건 당연히 고맙고 좋은데...

    사실 제가 걱정되는 건.. 지금 당장은 제가 너무 좋아서 그에게 중요도가 회사사람:여자친구 = 2:8 수준이라 해도...
    앞으로는..?
    연애 세월이 점점 지나고, 결혼도 하게 되고..
    과연 이 중요도/비중이 계속 유지가 될까... 하는 것이 조금 걱정이에요.
    그 함께 노는 '멤버' 5명 중 기혼자만 3명이거든요.. 그 기혼자+미혼자들이 거의 매일 저녁 같이 먹고 술 먹고 밤 12시에 집에 가고..
    주말여행 가고, 토토가 가고, 해외여행 가고 그러는 것이라서...
    저와의 결혼 후에도 그들과 놀지는 알 수는 없지만 분명 영향을 받을 것이고...
    사실 현재보다는 미래가 걱정이 되네요..
    1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4 09:18:59 0 삭제
    하루 근무시간 9~10시간을 회사에서 함께 지내고선.... 또 저녁/밤/심지어 주말까지 그렇게 같이 놀고 싶은가..?
    에효..
    123 소개팅 삼프터 오늘 만나기 2시간 전 까임 [새창] 2017-06-30 22:44:12 4 삭제
    ㅎㅎ 퇴근하셨다 해서 카톡으로 대화했구요..

    결론은,
    동생으로 느껴진다고 하네요.
    연애 연인의 설렘은 느끼지 못했다구 하네요.
    하긴, 설렘 느껴질 정도의 감정이었으면 오늘 일 끝나고라도 보러 오셨겠죠 ㅎㅎ 십오분 거리인데.
    동네 오빠동생으로 지내든지 해야겠어요 ㅎㅎㅎ
    모든 답변들 감사합니다
    122 소개팅 삼프터 오늘 만나기 2시간 전 까임 [새창] 2017-06-30 20:48:22 0 삭제
    같은 생각이에요..
    지금은 야근 중이라 정신 없을 수 있고..
    만약 오늘 밤에라도 먼저.. 내일 만나자는 말씀 없으면, 저와의 인연 지속에 큰 의향 없으신 거냐고 여쭤보려구요. ㅎㅎ
    미적지근한 거 싫어해서..
    집 거리가 차로 10-15분 거리예요..ㅎㅎ 야근 특근이 갑자기 생겼다고 해도.. 주말에 보잔 말 안 하는 건, 그만큼 마음이 없다는 것이겠죠.
    1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30 19:23:58 0 삭제
    연애 너무 힘들어요... ㅎㅎ
    120 소개팅 삼프터 오늘 만나기 2시간 전 까임 [새창] 2017-06-30 19:05:37 0 삭제
    제가 이번 주에 좀.. 식었나 하고 느낀 순간이 몇 번 있어서 더 속상한 것도 있는데요..
    먼저 말씀하시기 곤란한 건 아닐까 싶어 제가 먼저 물어봐도 될까요?
    혹시 인연을 이어갈 의향이 있으신지, 아니면 말씀하시기 곤란한 부분이 있으신지..?
    아니면 그런 건 묻지 말아야 할지..
    119 소개팅 삼프터 오늘 만나기 2시간 전 까임 [새창] 2017-06-30 19:01:19 0 삭제
    다들 위로 넘 감사합니다...
    근데.. 지난 연락하는 4주 동안... 저녁 7시 넘어서까지 일하는 건 1번 정도였거든요... 물론 말 안 한 날도 있었겠지만 거의 늘 오후 5-6시 사이에는 무조건 퇴근하더라구요..
    그러던 사람이 금요일에 이미 퇴근시간 지나서는 갑자기 상사가 일 시켰다고 하니...
    의심이 아니라.. 사실 제가 마음에 안 들었던 건 아니었나 하는 속상함이 드네요.. ㅎㅎ
    아직은 너무 속상해하지 않을게요!
    118 2년 만에 느끼는 설렘과 불안감 [새창] 2017-06-29 22:37:52 0 삭제
    ㅋㅋㅋㅋ 글쓴이인데요 반대로 제가 댓글 단 줄 알았네요 ㅋㅋㅋㅋ
    117 2년 만에 느끼는 설렘과 불안감 [새창] 2017-06-28 17:01:30 0 삭제
    아.....답변 감사합니다...
    2년 만에 느낀 설렘인 데다가, 어플에서도 딱 한 명 만나서 마음에 든 상황이라... (원래 금사빠....)
    제가 너무 감정을 부어대고 있었나봐요...
    나름 자제하고 밀당 어느 정도 한다고 하고 있는데도, 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티가 나니까 이 남자분이 보기에도 제가 너무 쉬워 보였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
    어제 오늘 정말 너무 마음이 힘들었는데, 진짜 바보같았네요.
    정신 차리게 해주셔서 넘넘넘넘 감사합니다!
    116 여러분 '썸' 상태로 최대 어느 정도까지 기다릴 수 있으세요? [새창] 2017-06-28 12:28:44 0 삭제
    어떻게 만났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소개팅으로 만나서 2년 지속될 일을 만무할 것이고, 모임이나 소속 활동에서 만나서 2년 지속되는 건 있을 수 있는 일이고. ㅎㅎ
    소개팅으로 만나서라면 저는 연락 시작하고 4번 만남까지는 사귈지 말지 결정되면 좋겠어요~
    115 제가 질투가 너무 쎈거에요? [새창] 2017-06-28 12:21:55 0 삭제
    읽다가 너무 놀랐는데요....
    일단 여자분이 본인 예쁜 걸 아셔서 손님들의 찝적댐에 맞장구를 쳐주는 건 좀 과한 것 같고, 일부러 빡치게 만드는 것 같다는 생각에는 동의합니다..

    근데.... 댓글에도 스스로 과한 걸 아신다고 쓰긴 하셨지만.
    제가 여친이라면, 저는 글쓴이 님처럼 폭력적인 성향의 남자는 사귀는 건 당연히 싫고 옆에 지인으로조차 두지 않을 거예요....

    분노가 쌓이고 쌓이다가 참다가 터졌다고 하셨는데요,
    참다가 터진다고 해서 그렇게 부수고 주먹으로 벽 가격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여친이 자극 한 게 쌓였다고 물건을 부수다뇨.... 진심으로 글쓴이님 걱정됩니다..

    여친이 잘못한 건 1번 문제고, 저는 남친분이 저런 행동을 여친 앞에서 보였다는 것 또한 굉장히 잘못하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스스로 굉장히 잘못했음을 느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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