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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터키석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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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석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5 19:41:17 2 삭제
    정말 읽어 보기만 하고 간섭 자체를 안했는데 왜 이렇게 간섭을 하게 되는지 원 ....................
    우선 물질만능의 외치는 몇몇 사람들 참 어리석네요

    결혼 초기 꿀같은 시간 입니다
    이후 아이를 가지게 되면 상황은 많이 변하죠
    이때 부터 아버지가 벌어오는 돈이 사랑입니다
    애가 아파서 병원을 갔는데 큰돈이 필요하다 그때를 대비해서 아껴쓰고
    적금 불입하고 보험 가입 하죠
    이런 일들 주위를 살펴 보면 자주 있어요
    그런데 가장이란 사람이 게임만 하면 그 돈은 어떻게해요
    그 사랑은 어떻게 하냐구요
    애가 아파서 병원에 가는데 병원비가 없는 상황 만큼 피눈물 흘리는
    상황이 있나요 ?

    이게 물질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가요 ?

    교육은 또 어때요 ?
    애가 유치원에서 이런 저런 잔치하고 달마다 유치원비에 급식비
    그래요 초등학교 중학교 까지는 의무교육이라 학비 별로 드는것 없어요
    그런데 애가 피아노에 재능이 있어서 운동에 재능이 있어서 때론 미술에
    재능이 있어서 하고 싶어하는데 금전적 여유가 없어서 못시키면 이것
    또한 피눈물 나는 상황이에요

    자 고등학교 들어가볼까요 ?
    학원비 그래요 서민이 무슨 학원비가 필요해요 ..
    학교 공부만 충실히 하면 또 ebs만 잘 들어도 80%는 맞을 건데 ....
    더 좋은 대학 충분히 보낼수있는데 부모 능력이 부족해서 느끼는 자괴감
    이것은 어떻게 하실거에요 ?
    애가 서울대학교 중위권 학과 들어갈 실력인데 부모가 뒷받침 하기 어려
    워서 인서울에 만족하라 하실건가요 ?

    이런 상황이 또 피눈물나는 상황입니다

    이때부터는 인서울 하면 1년에 몇천씩 깨져요
    결혼하면 아이들만 키우다 말거 아니잖아요
    집도 사야하고 차도 사야하고 노년 준비도 해야되죠
    대한민국에 결혼해서 사는 사람들 다들 물질이 풍요해서 썩어 넘쳐서
    사치하고 사는 사람들인가요 ?

    이건 아내에게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기 위한 최소한 요건들 입니다
    이런 요건도 못해 낼것 같으니 다들 반대 하는 것 입니다

    지금은 돈이 없어도 괜찮아요
    하지만 그 성실성 성실함이 부족하면 반드시 피눈물흘릴 것이고
    아내에게 자식에게 외면당할수 밖에 없어요


    동생분 지금은 사랑하는 것 같죠
    내배에서 자식 낳아 보세요
    신랑이 예전 처럼 보이는가
    그런데 그때는 늦다는 겁니다 똑똑히 기억하세요
    피눈물 흘리는 것 결국 선택입니다


    언니분 보세요
    부모님께 말씀 꼭 드리세요
    그게 언니로써 할수 있는 마지막 길입니다

    저 고민해서 쓰고 싶지만 시간이 없네요
    행운을 빕니다
    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5 16:14:32 21 삭제
    올해 서울명문대학교에 입학한 아들을 둔 사람으로 정말 너무 화가 나서 부모된 입장으로 몇자 적습니다
    물론 위에 익명으로 글을 올렸지만 동생이란 사람이 남긴 글을 보니 철이 없어도 너무 없어 보이네요 (잘 모르는 사람에게 이런 말 해서 죄송합니다)

    우선 게임을 아침 시간까지 한다는 것은 게임 중독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매일 하는 것 아니겠죠 말은 그렇게 하죠
    우선 그 게임 들어가서 렙대와 착용장비 캐릭터 내역 대강이라도 몰래 적어서 글 올려 보세요
    과연 악몽때문에 그런것인지 전문 헤비유저인지 올리면 여기 있는 사람들 다 판단 가능합니다

    우선 제가 은행명퇴하고 매장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 알바생 등을 포함해서 이런 케이스 본적이 있어요
    게임에 중독이 되면 일 못합니다
    할려고 해도 머리속에 떠올라 집중이 안되여
    잦은 실수부터 해서 이미지 안좋아지고 결국 나가더군요
    본인은 할려고 해요 그런데 몇년을 그렇게 생활하다보니 하루아침에 생활패턴이나 사고방식이 바뀌지 않더군요
    몇달 지켜볼려고 했는데 본인이 나갔습니다

    직장을 가지는 것 보다 더 필요한것이 정신과 치료입니다
    완치가 가능하고 물론 시간과 돈 필요합니다 (물론 본인의 의지가 필수 입니다)
    게임업계 사람들 하는 일이 게임유저들 중독되게 만드는것이 일입니다
    그래야 자기 월급 지키고 구조조정 안당해요
    밥만 먹고 그것만 연구합니다
    그러다 보니 사회 문제가 되어 있어요

    예비 신랑감 나이가 삼십대라 하던데 제 딸이 이런 처지라면 그 녀석 당장 만나서 귀싸대기 부터 때립니다
    인간이 아니에요 사람이 아니라 봅니다 나이 삼심에 독립해서 자기가 누울 집한칸 없다는 것이 정상적입니까 ?
    월세든 전세든 ...........
    악몽을 꾸기 때문에 게임을 한다구요 ?
    새벽 시장에 대학 졸업하고 노점상 해도 떳떳하게 살아가는 청년들이 얼마나 많을줄 아세요 ?
    새벽 3시에 나와서 문 열고 장사하는 사람들 얼마나 많은줄 아세요 ?
    그 사람들 다 우습게 보이죠 ?
    다 저마다의 가정을 위해 즐겁게 고생하고 있는 이런 모습을 모욕하고 있어요 그 녀석은 ....
    몸이 안좋을 수 밖에 없죠 사이클이 틀리고 게임만 하는데 몸이 정상인것이 이상하죠 똑바른 정신 박혀 있는 사람이 그런 행동을 해요 ?
    미안해서라도 그렇게 못해요
    새벽에 고생하는 사람들 원래부터 그렇게 지병 가지고 사는 사람 아닙니다 자기 몸 안아끼고 가정을 위해 희생하다 보니 다들 조금조금 지병이 있어요
    놀고 있으면 운동이라도 하고 건강 관리를 해야지 허 참네 ......
    어디서 뚫린 입이라고 남에 귀한집 딸자식을 데리고 장난 치고 있는지 ..... 제가 다 열이나네요


    세상 어디를 가도 말로 먹고 사는 직업을 가졌던 사람들은 일단 시간을 두고 지켜 봐야 됩니다
    적어도 제 나이에 딸 자식이 있는 부모라면 동감 하실 겁니다 부모 마음 다 똑같아요

    약은 입에 씁니다
    우선 게임 같이 한다란 명목으로 게임내 캐릭터 장비현황 렙대 게임명 등 알수 있는 것들 다 알아서 여기 게시판에 올려보세요

    사랑한다면 그 사람의 실체를 알아야죠
    그 실체를 알고도 그렇다면 어쩔수 없지만 생각 할때가 아니라 행동할때 입니다

    전 제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글 적은 것 없습니다
    나이 삼십 먹어서 백수에 아침까지 게임하는 사람이 남에 집 귀한 딸 데리고 장난 치는 것 같아 글 올리는 겁니다
    화가 나도 참으세요
    세월 조금이라도 오래 산 사람 말들어 손해 볼것 없습니다
    1 드라마같은 가족사 [새창] 2012-10-25 11:39:01 2 삭제
    참 장합니다 참 대견스럽습니다
    혼자서 아빠 동생 보내고 남들 부모밑에서 편하게 클때 고생고생 하면서 자라온 당신을 보면서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저도 고2 중3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가장이지만 이 사연을 보면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마음을 달래주고 싶네요 엄마 앞에서 펑펑 울면서 여리디 여린 가슴에 응어리진 마음을 풀어 주고 싶네요
    어머니도 이렇게 멋진아들 못 키운것을 평생 한으로 회한으로 남을 겁니다

    우선 돈 미래 엄마 이런 부분 싶지 않겠지만 2주 후에 생각하세요
    고요한 호수 같은 마음으로 힘들겠지만 다시 돌려보세요 .... 안그래도 수도없이 참아왔을 그 마음에 ......
    수능 잘 보시고 좋은 것만 보시고 항상 웃고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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