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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거룩한마약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4-18
    방문 : 22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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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룩한마약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79 한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순위 [새창] 2020-11-29 20:46:57 1 삭제
    1 사일런트 힐
    1478 이대로가면 나라 망한다... 진짜로 농담 아니고 [새창] 2020-09-07 06:29:07 1 삭제
    아직도 일본 불매운동 하시나요?
    겨우 그거 갖고 일본에 타격이나 갈까요?

    에 대한 유니클로 회장의 명쾌한 답변
    1477 볼수록 매력 있는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새창] 2020-09-03 03:42:21 5 삭제
    볼 빨간 사춘기인줄

    사라져 ! 아니 사라지지마
    니맘을 보여줘 ! 아니 보여주지마

    정원 늘려줘 ! 아니 늘려주지마
    1476 음악 제목 모르면 오유가 최고라던데.. 되게 트렌디하고 섹시한 음악인데요 [새창] 2020-07-23 23:50:22 0 삭제
    찾았습니다.... ! Two feet _ Go Fuck yourself 였어요 ~~!!!
    14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6-04 03:43:15 3 삭제
    비슷한 일이 있어 생각정리를 하다가 제 개인적으로 좀 확실한 결론이 난게

    어린아이에게 산타가 없다는걸 구지 얘기할 필요 없듯,
    위의 비유보다 비교가 안될 만큼 큰 파장이 일어날 진실에 대해선
    우정이란 명분아래 얘기하는게 딱히 별로 도움이 될거 같지 않아요..

    아니 오히려 우정 , 사랑 다 망치는 일임

    바람을 핀 당사자, 그 연인인 내 친구 입장에서 제보자를 보면

    바람핀 놈에게 제보자란 : 자신의 치부를 지인도 뭣도 아닌 제 3자가 누설한 아주 기분 나쁘고 재수없는 놈 <- 이 되고

    내 친구에게 진실을 알려준 나는 : 좋았던 연애에 불편한 진실을 제보해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면 안될 사람이었단걸 알려준 사람 <- 이 됨

    따라서 바람핀 놈 입장에선 완전한 증오의 대상이고,
    불륜당한 친구 입장에서도 알려준게 딱히 막 엄청 고맙고 그런 일도 아님.

    나를 통해서가 아닌 어떻게든 알게 되면 거기서 부터 우정아래
    위로해주고 공감하고 도움을 주면 되지

    제보자가 말하지 않으면 평생 모를거란 전제하에
    (위 전제를 두지 않고서라도 자신을 통해서 알려지지 않는거면
    시간상의 문제일 뿐 구지 내가 죄책감 느끼지 않아도 됌.)
    차라리 그들의 행복을 지켜준답시고
    그냥 나중에 알든 말든 냅두는게 나은 듯..

    진짜 우정아래 개입해야할 부분은,
    그들 사이에 사랑하는 중에 알아서
    진실을 알게 됬을때 부터 개입해야 된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모르는 상태에선 그들의 사랑을 우정이라는 명분으로 침범하는 일이 되버리기도 하는 일이니까요.

    저는 알려주려고 했는데 그 순간 이게 최선일지 생각하다가
    알려줘야한다는 나에게 드는 의지? 사명감? 욕망? 뭐 그런 기분들의 단면을 자세히 분석해 보고나니

    부당한 일을 알리고자하는 정의? 따위의 감정과,
    내 친구가 이런 기만을 당하고 있다는 억울함을 어디다든 호소하고 싶은 감정,
    또 이런 가십거리를 목격한 이 상황을 어디다든 알리고 싶은?

    위의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나는 가운데에서 아차 싶은게,
    이미 기레기마냥 친구에게 알려줄 생각에 이상한 흥분이 되고
    결과적으로 오게될 친구의 스트레스는 오히려 두번째로 생각나더라고요

    뭐랄까..
    우정이라는 화려한 명분아래 부당한 사태를 알려야 한다는 이상한 독립투사같은 정의심에 흥분이 되었달까?

    "내가 너 진짜 친한 친구라서 고민하다 말해주는데, 니 연인 바람피는거 같애"
    라고 말하는 식 인건데 뭔가 내가 가증스러운 기분.

    그래서 잠시 멈춰서서 나의 이 흥분감을 가라앉히고
    철저하게 친구의 안위와 또 그 친구와 나와의 우정을 고려해 보고나니,
    나름대로 정리되는게

    첫째.
    우정보단 사랑이 먼저인걸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둘째.
    나의 친구가 사랑하는 대상이 바람을 폈을지라도 보기에 역겹고 뭣같지만,
    첫째와 같은 논리로 우정이 사랑 일에 침범해선 안된다.
    나만 보기에 역겨운거니 나만 조용히 참으면 되는 문제.

    내가 알려줘서 얻게될 친구의 어마어마한 스트레스 양과,
    내가 조용히 있어서 얻게될 나의 언짢음 정도는 하늘과 땅 차이 니까.

    셋째.
    따라서 나중에 다른 경로로 알게되었을때
    내친구가 이 그사람과 어떤 선택을 하던 응원 해주고
    우정 이라는건 그때부터 개입해야 하는 것.

    넷째.
    끝까지 모르게 되어 잘 산다면
    끝까지 모르면 그만.

    요렇게 정리할때 모두가 최대한 피해를 덜 입는거 같아요.

    그래서 결국 얘기 안했고, 지금 그 둘은 인스타 보면 되게 잘 살고 있는 거 같아요
    그 모습 조차 볼때마다 꽤나 가증스럽지만, 그건 결국 내 감정이고 그걸
    잘 살고 있는 저들에게 배설할 필욘 없다는 생각도 들어서 나름 참(?)는 중 ㅋ
    친구가 진짜 제게 도움 많이준 찐 친구라서 더 말해주고 싶으면서도 못 말하는 이기분 아시는 분..?

    그렇다고 만약 다른 상황으로 알게 되었을때
    '사실 나도 알고 있었는데 너희를 위해 얘기 안했어' 라고 얘기하는건 진짜 멍청한 거일 거고.. ㅋㅋ

    근데 이것도 내 친구가 연인을 얼마나 사랑하고 미래를 생각하고 있냐에 따라 달린거지,
    그냥 그런 정도고 오래됐거나 권태기다.. 하면.. 그냥 말해줄 것 같네요
    솔직히 이정도 정리 했는데도 아직 잘 모르겠음.
    그래서 그냥 보류 한다는 의미로 말 안한다는 걸 장황하게 합리화 해본 것일 뿐 ㅋㅋ
    1474 코로나 바이러스는 동성애에 대한 신의 벌이다!! [새창] 2020-04-06 05:28:09 2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녕 기독경의 그 선택받은 백성들 이스라엘 맞죠?
    1473 대구 사는 사람으로 이번 대구 사람들 정서에 관해서 [새창] 2020-03-17 01:52:09 1 삭제
    모태신앙이었다 빠져나온 제 눈에는 모든 '종교' 자체가 바이러스고 마약,,.

    내세에 대한 공포와 희망을 가지고 인간 심리를 갖고 놀고.
    (죄지으면 지옥, 착하게 살면 천국)

    지식이 얕고 유약한 사람들일 수록 쉽게 빠지고.
    (면역력 약한 사람이 잘걸리 듯)

    병이 걸리거나 급한순간에 기적이나 신을 찾듯 심하면
    병원을 안가고 미신같은 이상한 치료법을 믿게 하고..

    제일 답답한건 자기들은 다 올바른 진짜 참 신을 믿는 줄 앎.
    기독교든 천주교든 이슬람이든 힌두교든 도교, 시크교, 통일교,
    몰몬교, 그외 사이비든 전부 다 자기들이 진짜 참 종교고
    나중에 신에게 어떤식으로든 구원 받을 줄 알고 사는 거..

    집단 이기주이죠 이건 뭐
    남들도 구원받아야한다고 좋은 소식이라고
    주제 넘으면서 지나가던 사람 붙잡고 설명하는데..
    말 몇번 섞어보면 순환논리에 갖혀 있으면서
    팩트를 지적하고 물어보면 정신승리나 해대고..

    순수하고 착한 사람을 가장 나쁘게도 만들 수 있는
    위험한 개념이 바로 모든 모습의 '종교'.

    또 나중에 잠잠해지면 고생한 질본과
    의사, 간호사, 봉사자 분들께 감사하지않고
    '하나님의 은총으로 이겨냈습니다'
    이지랄들 하면 진짜 죽여버리고 싶을거 같은데,,

    뭐 당연히들 그럴 거 같음.
    14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2-12 01:37:34 1 삭제
    과거는 결혼 후 에서야 성관계를 가지는게 보편. ->
    여성 인권 상장에 따른 남성 가장의 종속적 가족이 적어짐. ->
    현재는 거의 연애만 해도 관계를 가지거나 연애 하기전에도 관계함 ->
    혼외 출산율증가 -> 부모가 양육하지 않는 자식 증가 -> 국가에서 직접 제도적으로 양육 ->
    이렇게 되면 결과는??
    -> 가족적 보양 의무 상실 -> 국가에서 교육받아 큰 자녀들은 늙은 부모를 요양할 마음이 없음
    -> 노인들의 권리 상실 -> 세대 계층간의 양극화
    뭐 이렇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1471 우한 교포의 글. 쪽바리가 만든 반중프레임에 속은 사람들 필독. [새창] 2020-01-30 04:55:28 0 삭제
    ㅁㅁ
    1470 미국에서 나온 누명 예방 콘돔.jpg [새창] 2019-11-08 16:14:21 2 삭제
    일반적으로 ㅁㅌ엔 가위가 없...
    1469 과학자가 말하는 우리 몸 [새창] 2019-10-18 14:07:12 0 삭제
    그러니까 여자친구가 없는 게 내가 비어있어서 그렇다는거죠??
    1468 음악 제목 모르면 오유가 최고라던데.. 되게 트렌디하고 섹시한 음악인데요 [새창] 2019-08-15 13:49:47 1 삭제
    녹음을 했는데 어떻게 올리지..? 오유에는 미디어는 못올리나 봐요;;; ㅠㅠㅠ
    1467 음악 제목 모르면 오유가 최고라던데.. 되게 트렌디하고 섹시한 음악인데요 [새창] 2019-08-15 13:23:04 1 삭제
    ㅠㅠㅠ 다들 감사해요 근데 다 아니에요 ㅠㅠㅠㅠ 흐아앙
    적어주신거들 다 비피엠이 빠르네요
    뭔가 좀 감각적이고 느릿느릿 해요 !!
    1466 해외여행 다녀오면 느끼는 것 [새창] 2019-07-02 01:55:34 0 삭제
    해외 가도 앵간한데는 삼성 모니터가 자리잡은 공항들을 보고... 샘숭민국의 위상이 문득..
    1465 극한직업 배우.mudo [새창] 2019-02-02 02:47:23 0 삭제
    ㅋㅋㅋㅋㅋ아 이거 누가 영상 링크좀.....제발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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