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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9	고양이의 무모한도전이 주는 교훈!! [새창]	2017-02-16 20:35:57	0	삭제
		11 페르시안 친칠라 예상합니다~
	88	결혼2달째 별로네요.. [새창]	2017-02-13 21:24:32	0	삭제
		저도 연애땐 사랑으로 다 극복될줄 알았어요...막상 결혼을 해보니 달라지는게 많더라구요 ㅜㅜ남편 지금도 사랑하지만 시댁식구들은 솔직히 사랑까진 못하겠어요.. 10년전으로 돌아가면 결혼 안할거에요 ㅜㅜ 남편.. 미안해;;
	87	반기문 20일동안 2억이상 씀 [새창]	2017-02-04 13:08:19	10	삭제
		바로 이거 같네요!!
	86	낼 제사음식하러 가야 하는데 진짜 가기싫거든요. [새창]	2017-01-30 11:36:24	0	삭제
		마자요. 남편 사랑하니까 참는거지요.. 사이 나빴으면 이혼하고 이꼴저꼴 안볼텐데! 우리부부는 건강문제로 불임이라 더 억울한 면도 있네요. 난 이대로 시부모 봉양만 하고 자식이 없어서 기댈 기회도 없이 살다 가겠구나 하구요.
	85	낼 제사음식하러 가야 하는데 진짜 가기싫거든요. [새창]	2017-01-30 11:32:49	1	삭제
		제사상 차릴때마다 솔직히 억울하죠. 난 얼굴도 모르는 남편네 조상이니까요. 그래도 남편은 같이 차리고 치우는데 시아주버님은 늘 술에 쩔어서 잠만 자다가 다 차려놓으면 그때서야 절만 띡 하고 들어가요. 얼마나 속에서 열이 뻗치는지.. 10년이면 무뎌질만한 세월인데도 솔직히 억울하네요. 시누이들은 코빼기도 안비치고 시부모님은 외로워하시고.. 그냥 명절에 각자 집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84	낼 제사음식하러 가야 하는데 진짜 가기싫거든요. [새창]	2017-01-30 11:27:58	0	삭제
		시아주버님이 미혼이라 저희도 막내아들인 남편과 제가 다 합니다. 돈도 쓰고 몸도 쓰고요. 연애때야 그런얘기 안해서 잘 몰랐는데 사랑에 눈 먼 내죄구나 하고 삽니다. 시댁식구들이 심성은 착해서 참고 산지 10년째에요.
	83	저는 아이가 없습니다 [새창]	2017-01-05 23:54:45	32	삭제
		저희 부부도 건강문제로 불임이라 반가워서(^^;;)저도 댓글 써봅니다. 지금 결혼 10년차고 2년전에 남편이 난치병+암수술로 2세는 고사하고 제가 언제 과부가 될지 모른달까요. 신혼때는 두번 임신도 되었다가 7주만에 계속 유산이 되더군요. 운명이었나봐요. 그냥 받아들이고 남은 여생 같이 재미지게 살려구요. 남편은 아이를 이뻐하지만 다행인지 제가 아이를 안좋아해요. 입양은 제가 그럴 그릇이 못되서 생각 안하고요. 요즘은 자연스레 딩크부부나 싱글친구들과 어울리게 되네요. 아직은 딩크가 비주류이지만 앞으론 삶의 한 형태로 인정하는 분위기가 될겁니다. 암튼 결론은 저한테는 딩크가 장점이 많아요! 원글님도 아내분과 평생 신혼처럼 행복하세요!
	82	안녕하세요. 얼마전 살지 말라는건가 싶다는 글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6-12-26 13:36:59	2	삭제
		글쓴이님 긍정적인 마음이 너무나 멋있습니다. 저랑 남편도 건강문제로(암수술) 아이를 포기한 경우에요. 그래도 세상은 '내아이'가 아니어도 사랑할것들이 많으니까 오늘도 삶이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건강관리 잘하세요.
	81	아이고오~~~ 집 땜에 골치아파요..다들 어떻게 사시나요?? [새창]	2016-12-14 23:53:06	0	삭제
		저도요! 딩크 화이팅~!!!!
	80	한국 느와르 레전드....bgm [새창]	2016-12-03 12:58:23	4	삭제
		아마도.....오세훈?
	79	알라딘중고서점 만화책 비닐포장 글 [새창]	2016-11-21 09:16:04	38	삭제
		따님 귀여워요 ㅋㅋ
	78	신혼인데 색시가 너무 우울해합니다 [새창]	2016-11-09 14:57:46	10	삭제
		진짜 공감해요 ㅋㅋㅋ 친정도 불편해진 10년차 아줌마 여기 하나 추가요!! 어느새 그냥 내힘으로 장만한 '내 집'이 가장 편하네요.
	77	신혼인데 색시가 너무 우울해합니다 [새창]	2016-11-09 14:56:34	2	삭제
		저는 5천짜리 낡은 빌라에서 신혼을 시작했는데 그땐 콩깍지가 제대로 씌운 상태라 마냥 하트뿅뿅하다가 전세기간 만료되서 9천짜리 이번에도 낡은 빌라로 이사하고 첫날 집 청소하다가 펑펑 울었습니다. (결혼식때도 저는 방실방실 웃기만 했거든요. 부모님 잔소리 벗어난다 생각하니 후련해서 ㅋㅋ 전 제가 모은돈으로만 결혼했기 때문에 부모님께 그닥 죄송하진 않았음) 전에 살던 사람들이 어찌나 집을 더럽게 썼던지 바퀴벌레도 많고 싱크대 속이 다 썩어있더군요. 처음으로 남편한테 "이런데서 살게 하려고 결혼했냐"고 울면서 원망까지 했어요. 그때 만약 남편이 같이 짜증을 내거나 나몰라라 했다면 지금 10년차에도 남편이 이뻐보이진 않았을거에요. 남편은 철없이 자란 저의 투정을 이해해주고 묵묵히 집을 깨끗이 치우더군요. 그모습에 저도 곧 정신이 들더라구요. 아마 님의 색시께서는 저보다 훨씬 성숙하고 현명한 분이실거에요.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사랑으로 이해해주시고 사랑으로 생활하다보면 점점 '내살림' '독립한 내가족'에 익숙해져요. 위에 보면 와이프분이 이기적이라고 욕하는 댓글도 있던데 솔직히 여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래도 남편분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면 좋겠어요. 아무리 요즘 여자들도 강하다지만 그래도 남자보다는 연약한 존재잖아요. 아! 아기가 생기시면 아내분이 씩씩해지실걸요?? 엄마는 여자보다 강하다잖아요. ㅎㅎ
	76	연예계 최고 키스장인은 누구? [새창]	2016-11-04 00:20:42	10	삭제
		하지원요 ㅋ키스 넘 못해요 ㅜㅜ
	75	연예계 최고 키스장인은 누구? [새창]	2016-11-04 00:18:29	17	삭제
		하지원ㅜㅜ쎈언니 캐릭은 어울리는데(갠적으로 황진이랑 시크릿가든이 최고였음)키스씬이나 러브씬이 넘 어색하달까; 목석같다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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