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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콩아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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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아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4 갑자기 혼자 되신 엄마를 어떻게 돌봐드려야 할까요 [새창] 2017-10-11 20:13:07 0 삭제
    네.. 제가 엄마라면 그집 정리하고 좀 아담한곳으로 떠나고싶을텐데 워낙 엄마가 물건도 잘 못버리고 정이 많으셔서 잘모르겠어요. 동물을 좋아하는편도 아니시고.. 천천히 함께할 무언가를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133 갑자기 혼자 되신 엄마를 어떻게 돌봐드려야 할까요 [새창] 2017-10-11 20:09:29 1 삭제
    감사합니다. 일면식도 없는 인터넷의 공간에서 제가 참 위로를 크게 받습니다. 저도 힘내겠습니다!
    132 갑자기 혼자 되신 엄마를 어떻게 돌봐드려야 할까요 [새창] 2017-10-11 20:07:33 0 삭제
    감사합니다. 아버지도 젊으실땐 고생 참 많이 하셨는데 노년에서야 재능기부 하시며 사는맛이 난다고 행복해하셨어요. 저도 본받아야할텐데...ㅎㅎ
    131 갑자기 혼자 되신 엄마를 어떻게 돌봐드려야 할까요 [새창] 2017-10-11 20:02:33 1 삭제
    감사합니다. 아버지가 쓰신 글과 그림들을 언제든 볼수있다고 생각했는데.. 가치를 알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빛이 났던거겠지요? 몰랐던 제가 부끄럽습니다.. 생전에 집안 어른들 비문을 다 쓰셨는데 정작 아버지 당신묘에 비석은 다른곳에 의뢰해서 새기게 되었네요.
    130 갑자기 혼자 되신 엄마를 어떻게 돌봐드려야 할까요 [새창] 2017-10-11 19:57:30 0 삭제
    음.. 그럼 엄마랑 조용히....아버지 대신 제주도를 한번 다녀올까봐요. 근데 지금 당장은 아무 의욕이 없어하셔서 좀 기다려야하나 고민되네요. 감사합니다.
    1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09 00:20:10 0 삭제
    애초에 연애때부터 두분은 안맞는 인연인거 같네요...성적인 문제는 억지로 노력한다고 해결되기 힘들더라구요. 저희부부는 40대초반 결혼 10년차고 건강문제로 딩크로 사는데 현재는 완젼 '가족'느낌 ㅜㅜ 그냥 미지근하게 따뜻한 사이에요. 그나마 연애때랑 신혼때 뜨거웠던 추억으로 살아요. 성에 무관심한 성향은 나이들면 더 심해져요. 글쓴이님 욕구불만 솔직히 걱정되네요..
    128 명절.. 시댁 ... 불편.... [새창] 2017-10-03 21:33:04 4 삭제
    와우~!! 저희도 그래요!! 전 운전도 못해서 도망도 못가겠고 ㅜㅜ 3일을 노숙자꼴로 있다가 마이홈 귀가하면 눈물이 납니다.. 10년째 이짓 반복중이에요..
    127 결혼 전 서로의 월급 파악 어떻게 생각하세요? [새창] 2017-09-18 19:05:13 2 삭제
    저두요. 사귀자고한지 1주일만에 카페에서 도란도란 월급이랑 저축한거랑 다 까고 계획세우니까 넘넘 좋던데!!??
    1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4 20:13:08 0 삭제
    글쵸. 어릴때부터 영어다 중국어다 조기교육하기에 앞서 한글이나 먼저 똑바로 교육해야지..쯧
    125 "니가 돈을 안버니까 내가 전업주부를 못하잖아" [새창] 2017-09-12 20:22:41 16 삭제
    와...진짜...죄송한데 빅똥 밟으신거같네요 ㅜㅜ
    왜 결혼하신거에요 ㅠㅠ 사귈때 어떤점이 좋으신걸까 궁금합니다. 이쁜가요;; 연상녀에 성격 되게 쎈언니같은데.. 그래도 아이는 참 이쁘던게 기억나네요. 집밥 잘 차려먹이시고 고생 많으시던데... 아이가 있으면 이혼이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군요.
    1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1 08:16:21 2 삭제
    정말 서로 사랑해서 결혼하셨잖아요? 그런데 남편분 사상이 이미 집안분위기 거스르긴 틀리신듯해요.
    체면을 중시하는 집안은 그렇더라구요. 내아내와 내가정을 우선한다는 생각 자체를 못하더라구요.
    저도 30대초 신혼때 연달아 두번 유산했고요(항상 8주를 못넘기고 원인모를 계류유산. 의사는 미련갖지말라고...잘못수정된 아이일 뿐이래요)수술하고 하루쉬고 출근하고 걍 계속 일하고 살았어요. 아무렇지않은척 씩씩하게요. 그후로 난임검사도 다해보고 배란일받고 노력해도 임신이 안되서 저희부부는 포기했습니다. 시험관까지하는 고통을 감수할만큼 저는 아이가 간절하지 않더라구요. 남편은 항상 자상하고 착한사람이지만 시댁행사엔 절대 빠지는법이 없네요. 저희도 시조부모 제사까지 챙겨요.
    심지어 2년전엔 제가 크게 아파서 죽다 살아났고 현재 6급장애인이 되었고 남편도 난치병에 암수술을 하는등.. 이쯤되면 제사지내서 조상님 복받는단 소리는 그저 늙은 아버지의 체면차리기용 놀이일 뿐이란게 제 생각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이 다가오네요. 제사도 평일에 또 있겠죠. 하지만 평일제사는 저는 안갈거에요. 제가 퇴원하고 한달도 안되어 후유장애로 잘 걷지도 못할때도 시아버지 팔순생신이라고 남편이 기어이 저 끌고갈때(항상 오던 며느리가 안오면 걱정하신다고요..시부모님한텐 저희부부 아픈거 비밀로 했거든요.놀라신다고;) 정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래도 남편이나 나나 몸도 성치않고 쌓인 정이 있으니 평소엔 웃으며 지내는데 시댁갈때만되면 10년차에도 아직도 싫습니다.
    용기내셔서 시댁일에 한두번씩 빠지세요.
    저도 실천중이에요. 두번갈꺼 한번가고 전화도 점점 뜸하게하고.. 정을 뗀달까요.
    내가 죽다 살아나보니까 알겠더군요. 나 이외에 아무것도 중요한건 없다는거요.
    처음이 어렵지 자꾸 해보면 그러려니 하더라구요.
    착하게 순종적이게 살다보면 한도끝도 없어요. 결국 나만 스트레스받고 결국 내몸만 망가지더군요!!
    눈딱감고 차라리 주변 어르신들을 실망시키세요.
    https://www.instagram.com/min4rin/
    '며느라기'라는 웹툰인데 한번 첨부터 쭉 읽어보세요.
    여주인공과 함께 우리도 강해집시다! 남편을 사랑하지만 나는 나에요. 나는 내가 지켜야해요!
    복직부터 꼭 다시 하시구요. 그래야 당당할수있잖아요.
    123 저희 아내와 아기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새창] 2017-09-09 20:28:22 0 삭제
    사실 병실에 누워있는 환자본인보다 옆에서 지켜보는 가족과 남편분이 훨씬 더 심신이 지칠거에요.
    부디 남편분께서도 식사 잘 챙겨드시고 힘내세요. 저희남편도 그때 저랑 동시에 아파서 암수술도 하고 지금도 치료중이고 저도 후유장애로(다리신경도 마비되서 장애6급)다리를 좀 절어요. 그래도 살아서 남편이랑 다시 신혼처럼 삽니다. 그동안 아이가 안생긴게 운명이었나해요..
    122 저희 아내와 아기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새창] 2017-09-09 19:39:45 67 삭제
    저도 상세불명 바이러스가 심장에 침투해서 쇼크땜에 심정지왔다가 응급실에서 심폐소생술로 살아난지 2년이 지났습니다. 당시 심정지때문에 신장기능 망가져 한달넘게 혈액투석받고 신장이식수술 신청도 해놨었죠. 천만다행으로 뇌손상이 없었고요, 남편의 지극한 간호와 기도때문인지 기적적으로 두달후에 신장기능이 돌아오더라구요. 지금은 전혀 문제없이 정상이에요. 의사도 놀라시면서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대요. 기적은 있을거에요. 꼭 기적이 부인과 아이에게 일어나기를 빕니다.
    121 '연중' 김생민, "인터뷰 주인공 되는데 20년 걸렸다" 눈물 펑펑 [새창] 2017-09-09 09:55:49 2 삭제
    어제 죙일 정주행하니까 자려고 누우면 귓가에 스뜌삣이 맴돌아요 ㅠㅠ 아아... 하도 웃어서 광대승천한게 안내려오더군욬ㅋㅋㅋㅋ김숙 송은이랑 김생민씨 쿵짝도 넘 잘맞아서 더 재밌는거같아요!
    120 오유분들 감사합니다. 2년후위암통보 [새창] 2017-09-09 09:43:47 1 삭제
    항암치료만으로도 힘드실텐데.. 그래도 소송 꼭 이기시길!!! 몸생각 하시면서 스트레스 많이 안받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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