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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콩아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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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아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9 어쩌면 딩크가 될 팔자? 운명? [새창] 2017-10-16 16:17:51 1 삭제
    넵! 세상에 공짜는 없고 모든걸 다 가질수 없음을 이 나이가 되고 깨닫습니다.
    아이가 없는 대신 약간의 기부를 하면서 세상에 나눔을 하기 시작했어요. 뿌듯하더라구요 ㅎㅎ
    178 어쩌면 딩크가 될 팔자? 운명? [새창] 2017-10-16 16:12:56 0 삭제
    본능! 그쵸.. 그래서 아무래도 젊은 20대때가 임신도 잘되고 건강한 아이가 생기는거겠죠.
    애낳고 직장이 보장된다면 다들 안심하고 적정 가임기에 일찍 낳을텐데.. 저희부부는 워낙 가진거 없이 시작해서 돈부터 벌어야했지요;
    솔직히 30대 중반만 넘어가도 에너지가 부족한게 느껴지더라구요. 지금의 잔잔한 하루의 행복을 즐기는것에 만족해요.
    177 어쩌면 딩크가 될 팔자? 운명? [새창] 2017-10-16 16:06:07 1 삭제
    엇..... 속내를 들킨것같은 기분이 드는걸요?
    예리하시네요^^;;; 상황이 상황인지라 저 스스로 애써 합리화하는거 같기도 하네요. 아이에 집착하면 나만 괴로우니까... 시험관도 이미 제가 마흔이 넘어서 확률은 희박할거에요. 몸상태가 아주 건강한것도 아니라서요 ㅜㅜ
    이번에 갑자기 사고로 아버지 돌아가시고 혼자 남겨진 엄마 보고있으니 이럴때 자식 한명도 없으면 얼마나 외로울까... 슬픈 생각이 부쩍 드네요.
    176 어쩌면 딩크가 될 팔자? 운명? [새창] 2017-10-16 16:00:39 8 삭제
    아! 딱 아이 만들어지는 부분까지만 타이밍의 결과라는 뜻입니다! 그후의 노력과 희생은 당연한거죠.. 한사람의 인간으로 키워내기까지의 고생을 감히 상상도 못합니다.. 아이 키우는거 보면 존경스러운걸요. 저위에 휴휴휴님 댓글이 맞아요.
    저는 포기했기에 관조하는 태도로 보는거죠머..
    175 어쩌면 딩크가 될 팔자? 운명? [새창] 2017-10-16 15:55:59 0 삭제
    제 글이 긍정적이라니 기분 좋네요!^^감사합니다.
    새스코님도 행복하세요~
    174 딩크 부부의 섹스리스는 문제인가 아닌가? [새창] 2017-10-14 17:47:28 0 삭제
    그러네요. 속궁합의 진정한 의미가 그렇겠네요.
    그래도 사랑하는 감정은 느껴지니까 같이 살수있는거같아요.
    173 딩크 부부의 섹스리스는 문제인가 아닌가? [새창] 2017-10-14 17:44:59 0 삭제
    저는 포기상태네요. 그편이 그냥 편해요.
    저도 늙었나봅니다. 인생의 다른 재미와 가치를 찾아야할듯...
    172 딩크 부부의 섹스리스는 문제인가 아닌가? [새창] 2017-10-14 17:43:08 0 삭제
    저도 이젠 잘모르겠네요.. 그냥 성생활없이 남편이 건강하게 오래 살수만 있다면 포기하는게 맞는거같아요.
    171 딩크 부부의 섹스리스는 문제인가 아닌가? [새창] 2017-10-14 17:40:51 1 삭제
    저희부부는 아이대신 일이 연결고리에요. 같은 업종일을 하거든요. 남편이 좋은 사람이라 꼭닮은 아이 저도 첨엔 낳고싶었는데.. 지금은 시기를 놓쳤죠머.
    170 딩크 부부의 섹스리스는 문제인가 아닌가? [새창] 2017-10-14 17:38:04 1 삭제
    어차피 결혼하면 대부분 리스가 된다는...마지막 말씀에 좀 위로가 되네요..
    169 갑자기 혼자 되신 엄마를 어떻게 돌봐드려야 할까요 [새창] 2017-10-11 22:48:17 0 삭제
    고락셈님 감사합니다.
    168 갑자기 혼자 되신 엄마를 어떻게 돌봐드려야 할까요 [새창] 2017-10-11 22:47:49 0 삭제
    에고고.. 아버님 명복을 빕니다. 남겨진 배우자의 고통은 감히 상상도 못하겠네요. 지금도 현관문 소리가 나면 아버지가 들어오실거 같아요..ㅜㅜ
    저희도 아무래도 엄마랑 같이 살만한 집을 알아보던지 좋은 방법을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가족들 모두 행복하시길 바래요!
    167 갑자기 혼자 되신 엄마를 어떻게 돌봐드려야 할까요 [새창] 2017-10-11 22:44:17 0 삭제
    아... 오빠가 먼저 ㅜㅜ 어머니가 많이 힘드셨겠어요.. 저희는 시아주버님이 몇년전에 세상을 뜨고나서 시부모님 건강이 확 나빠지셨네요.
    저는 아이를 못가지는 상황이라 엄마를 다른 식으로 바쁘게 해드려야겠네요 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님도 가족들과 늘 행복하세요!
    166 갑자기 혼자 되신 엄마를 어떻게 돌봐드려야 할까요 [새창] 2017-10-11 22:37:30 0 삭제
    아...ㅠㅠ 그 슬픔을 저는 상상하기도 힘드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엄마 잘 돌봐야지요.
    165 갑자기 혼자 되신 엄마를 어떻게 돌봐드려야 할까요 [새창] 2017-10-11 22:34:54 0 삭제
    아...어머님 그 말씀이 참 마음에 와서 박히네요 ㅜㅜ 늙는다는건 다 떠나가는것...
    울버린의 죽음이 평화로운 안식이 되었던 영화 '로건'도 생각나네요. 사랑하는 이들을 먼저 떠나보내며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이제야 아주 조금 알것같아요.
    저는 씩씩하게 오늘도 웃으며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이랴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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