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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빈토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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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토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00 성폭행당하는 중 경찰에 신고한 여자 [새창] 2014-10-23 06:10:35 139 삭제
    나쁜녀석들 글에도 댓글 달았던건데

    한 6~7년전에 번화가의 편의점에서 야간 알바를 했어요
    워낙 번화가라 사람이 많고 안 위험했는데
    하루는 너무 사람이 없었거든요

    근데 한 남자분이 한 시간 넘게 편의점앞을 알짱거리면서
    정말 기분 나쁘게 쳐다보고 물건을 사지도 않으면서 들락날락 거리면서 주변을 살피길래
    수상한 사람같아서 신고했더니"아가씨 무슨일이 생기면 전화하세요" 이러길래

    제가 폭행을 당하거나 칼에 맞거나 그래야 오실거냐니까
    그렇다고 직접 피해를 당해야 된다고 전화 뚝 끊길래
    지나가는 행인 붙잡고 잠시만 같이있어달라고 했더니 수상한 남자 사라짐...
    그때 얼마나 충격받고 얼척이 없었던지;;;

    그리고, 예전에 혼자 있을 때 옆집에 도둑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살금살금 옷장에 숨어서 신고했는데
    (옆집이랑 워낙 방음이 안되서 움직이는 소리, 말 소리가 다 들림)

    지금 몰래 전화하는 거라고 빨리 좀 와달라고 했는데
    안 들리니까 좀 큰소리로 얘기 해달라 그러고
    (소근소근 거린것도 아니고 들릴 정도론 했음)

    계속 말을 못 알아 들어서
    주소만 열 번을 넘게 말하고...
    주소만 듣고는 빨리 못 간다고
    위치 좀 얘기 해 달라고 해서 위치만 몇 번을 설명했는지
    결국 경찰오기 전에 도둑 도망가고 못 잡았어요.

    두 번 당하고(?) 나니까 정말 안 믿게 됩니다
    진짜 큰일 생기면 119에 신고 해야겠단 생각이 확고해졌어요
    299 이 그림처럼 널 꼭 다시 만나고 싶다 [새창] 2014-10-22 19:21:16 4 삭제
    집앞에 쓰려져서 숨만 겨우 붙어있던 까미를 안고 병원까지 울면서 달려갔는데
    오는길에 이미 죽었다고 하더라구요
    피도 안 흘리고 외상이 전혀 없었는데 아마도 차에 치어서 머리를 크게 다친거 같다고..
    병원에 주저 앉아서 한참을 울다가 겨우겨우 몸 추스리고
    까미 안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집이랑 좀 떨어진 곳에 까미 이름표가 떨어져 있더라구요
    아마도 사고가 나고 비틀거리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쓰러진것 같았어요.
    그래도 마지막까지 가족이 보고 싶었는지...

    밖에서 뛰어 노는걸 너무 좋아했던 아이라 부모님이 집 뒷산에 햇볕이 가장 잘 뜨는 곳에 묻어줬대요
    제가 또 까미생각하면서 가서 울고 나쁜 생각할까봐 부모님이 까미가 있는 곳을 아직 안 알려주세요
    아빠가 종종 거길 다녀오시는데 까미를 묻은 자리에 예쁜 꽃이 피어있다고 하네요^^
    까미가 그 곳에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고, 꼭.. 까미를 다시 만나고 싶어요^^
    반려견을 떠나 보낸 모든 분들 힘내세요 ♡
    2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22 05:30:20 1 삭제
    첫번째는 키무카츠 인가요?
    파소금 돈까스 정말 맛있더라구요
    미소시루랑 양배추도 맛있고.
    밥도 꼬슬꼬슬 +_+
    297 남은 보쌈고기로 할 수 있는 요리있나요? [새창] 2014-10-21 22:32:02 0 삭제
    감사합니다 ㅠㅅㅠ..
    간장소스랑 순대볶음 양념 만드는법
    검색해 봐야겠어요!
    296 [BGM] 오사카 거대한 우동 [새창] 2014-10-21 21:46:48 1 삭제

    이마이우동 주먹밥이랑.. 오뎅탕? 세트는 별로예요 ㅋㅋㅋ
    짜게 먹는편인데.. 이건 짜도 너무 짜서 ㅠㅠ
    소금을 한 통째 들이부은 맛.
    295 [BGM] 오사카 거대한 우동 [새창] 2014-10-21 21:45:56 1 삭제

    도톤보리 이마이우동 말씀하시는거죠 ?
    여기 키쯔네우동 정말 맛있어요 ^ㅅ^
    294 [BGM] 오사카 거대한 우동 [새창] 2014-10-21 19:33:19 6 삭제

    저도 다녀왔어요 ^ㅅ^
    여긴 현지인들에게도 엄청 유명한가 보더라구요..
    일본 친구가 맛있는 우동집이라고 데려가줬는데
    쯔루동탄!ㅋㅋㅋㅋㅋㅋ
    진짜 사이즈에 놀랬어요

    카레우동도 맛있는데 전 개인적으로 키쯔네우동 좋아해서...
    유부가 달고 맛있어서 좋아요 ㅎㅎㅎㅎ
    293 [BGM] 오사카 거대한 우동 [새창] 2014-10-21 19:32:35 3 삭제


    292 [BGM] 오사카 거대한 우동 [새창] 2014-10-21 19:32:30 5 삭제


    291 전주 초코파이 사보신분 계신가요? [새창] 2014-10-21 07:17:06 0 삭제
    풍년제과 초코파이 말씀하시는거죠?
    제한없고 체인으로 여러 동네에 있어서 쉽게 사실 수 있어요 ㅎㅎㅎㅎ
    290 어떤 만두가 가격대비 맛있고 양이 많은가요? [새창] 2014-10-21 07:10:16 0 삭제
    저도 감자만두 한 표 ...
    피가 쫄깃하고 도톰해서 쪄 먹어도 맛있고
    구워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국으로 해 먹긴 좀 별로였고...
    일반 만두보단 좀 비싸서 1+1 할때 사요 ㅎㅎㅎㅎ
    289 용기 내서 양심고백해봅니다. [새창] 2014-10-21 07:00:41 0 삭제
    저요 !!!!
    예전엔 치킨 엄청 좋아하고 1인 1닭도 했는데
    요즘은 치킨 사진을 봐도 맛있겠다, 먹고싶다는
    생각보단 뭔가 기름진 느낌 ㅠㅠ
    288 맛집 어떻게 알아보시나요? [새창] 2014-10-21 06:55:30 0 삭제
    지역맛집+오빠랑 치면 맛집만 걸러 나온다고 했었는데
    이것도 요즘은 다 홍보 키워드로 쓰구...
    저는 인터넷 검색할때 지역맛집+전통 검색해요 ㅋㅋㅋㅋㅋ
    30년 전통 40년 전통 50년 전통 이렇게 붙이면
    오래된 맛집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287 전주 숙박업소 추천좀 부탁합니다. [새창] 2014-10-21 06:40:10 0 삭제

    1. 백대갈비 =하루에 갈비를 100대만 판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갈비를 싹 구워서 나오고 매콤하고 맛있어요^^

    2. 엄마손김치찌개
    유명한 집이라고 들었는데
    맛있긴 한데 막 찾아갈 정도는 아니구요

    3. 오원집
    여기는 체인이라 여러 곳 있고... 숯불고기랑 김밥이랑
    상추에 싸먹는 야식집이고 배달도 되요^^

    4. 조점례남문피순대
    갈때마다 줄서서 먹더라구요...
    국물도 진하고 순대도 맛있음^^

    5. 진미집
    냉면, 소바, 콩국수 좋아하시면 다녀오세요

    6. 백반집 (향토식당)
    동네 백반집인데 반찬도 잘 나오고
    토박이들한테 유명하더라구요^^
    6000원 짜리 정식입니다

    5. 백반집
    286 여행다니면서 토이카메라로 찍은 사진이예요! (일본, 티벳, 제주도) [새창] 2014-10-21 06:31:45 2 삭제
    사진들 느낌이 너무 좋네요 우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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