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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소나무이야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4-10
    방문 : 14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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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이야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78 [익명]뭐든지 혼자서 해야 하는 와이프를 보니 눈물이 난다. [새창] 2015-06-28 14:14:10 1 삭제
    ㅎㅎ군인 장교 와이픕니다.
    아기낳은지 4달 됐구요.
    저도 결혼하기전부터 한달에 5만원씩 모은 적금으로 겨우 산후조리원 2주 있었어요.
    건보료 기준 소득대비로 정부지원 산모도우미가 있는데 군인가족은 기준이 또 달라서 신청하셨으면 되셨을텐데ㅠ
    전 정부지원 산모도우미 신청해서 열흘정도 도움 받았거든요.
    겨우 한달 조금 못 되게 산후조리하고 지금까지 혼자 키우고 있어요.
    부대에 따라 다르지만 군인가족들은 많이들 그런 것 같더라구요.

    정말 희생이나 이해없이는 군인도,군인가족도 하기 힘듭니다.
    와이프분 정말 장하고 대단하세요.
    저도 혹한기때 아기낳았는데 아빠 훈련 빼줘서 고맙다고 아기한테 칭찬했는데ㄷㄷ
    아내분이 참 내조를 잘 하시는 것 같아요.
    나 힘들다고 힘든 남편 들들 볶는 제가 부끄러워지네요ㅠ
    그런 사랑스럽고 대단한 아내와 아기를 생각해서라도
    근무를 조금 줄이시는 게 어떨까요?
    진급과 평정에서 자유로울 수 없지만 그래도 아주 가끔이라도 완벽해지고자 하는 마음을 내려놓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하고 싶어하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건 알아요.
    하지만 세상 모든 선택에는 기회비용이라는 것이 있잖아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아내분을 위한 여유를 좀 만드셨으면 좋겠어요.
    비슷한 입장에서 너무 안타깝고 마음 아파서 울면서 댓글 달아봐요....
    977 영화 연평해전을 보면 김대중에 대한 분노가 치민다? [새창] 2015-06-28 13:52:13 12 삭제
    연평해전 영화 소개 페북글들마다 故김대중대통령 까는 글 엄청 좋아요 받고 있어요.
    심지어 조선일보에서는 당시 희생자 유족들이 모두 김대중 대통령의 무관심과 냉대에 실망하고 이 나라에 한이 맺혀 산다는 글귀를 꼭 집어 넣더라구요.
    영화의 사연소개하면서요.
    그거야말로 선동질이 아닐까 싶었어요.

    완전 소름돋습디다.
    976 [익명]19) 고게에 글 올렸던 10월출산예정 예비엄마예요... [새창] 2015-06-28 00:15:15 1 삭제
    제발 정신차렸단 후기가 올라오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975 제왕절개의 위험성.. [새창] 2015-06-26 22:57:34 1 삭제
    에휴...
    아기 낳는다는 자체가 얼마나 힘들고 대단한 일인데...
    제왕절개든 자연분만이든 참 위대한 일인데 말이에요ㅠㅠ
    974 낙천적인 아버지 이야기 [새창] 2015-06-16 10:28:05 2 삭제
    저희 아빠도 간암투병하시다가 작년에 돌아가셨어요...
    진짜진짜 긍정적이셨고 치료의지도 엄청나셨었는데 암이란 놈이 이겼었죠.
    하지만 돌아가시기 전 30년을 살며 오해와 갈등을 빚었던 엄마와 예쁘게 화해하고 가셨어요.
    돌아가시기전에 나름 할거 다하고 많이 사랑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도
    돌아보면 참 많은 순간이 후회가 되는 것 같아요.
    작성자님의 아버지와의 버킷리스트도 작성해서 다 해보시길 바라요~
    슬프지만 후회없는 이별 준비하시길....
    973 어머 깜짝이야. [새창] 2015-06-11 18:05:02 2 삭제
    반갑습니다!!!
    근데 저~위에 풀님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만 터진건가욬ㅋㅋㅋㅋㅋㅋ
    웃을거면 확실히 웃으셔야죸ㅋ큐ㅠㅠㅠㅠ
    972 간첩때문에 망한 나라 월남 (끝까지 보세요) [새창] 2015-06-11 14:14:20 0 삭제
    군대가면 월남을 예로 들어 종북세력어쩌구 간첩이 어쩌구 하면서
    세뇌 엄청시킵니다.
    심지어 장교 교육과정 중 책 읽고 독후감 쓰는 게 있었는데요,
    그거 다 조갑제닷컴에서 나온책ㅋㅋㅋㅋㅋㅋ(월간조선 전 편집장)
    - 군 장교 교육과정에 정치적으로 편향된 책을 읽게 하는 것이 맞냐는 기사도 나왔었어요.아주아주 작게.
    내용도 가관입니다.

    신랑이 군인인데 정치적 색은 같은데 월남 월맹 이야기 나오면
    우리나란 간첩때문에 망한다.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세뇌가 이렇게 무서워요ㄷㄷㄷㄷㄷ
    971 믿고보는 손석희 앵커브리핑.jpg [새창] 2015-06-11 13:55:51 29 삭제
    4줄요약

    1.조지 레이코프는 하나의 이슈,또는 명제를 코끼리로 비유했다
    2.우리사회,특히 정치판은 편가르기가 간편하고 사람들을 움직이기 쉽다는 것을 잘 안다.
    3.이번 메르스사태에서도 안전과 방역이 골자로 된 서울시의 움직임을 보고 정치적선동이라는 의견의 코끼리가 나왔다.
    4.개소리 집어치우고 메르스나 잡아라.
    9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08 20:33:21 0 삭제
    벌써 베충이들 물타기 시작됐더라구요~
    별것도 아닌데 공포분위기조장하고 오바한다고ㅡㅡ
    969 [익명]동생이 자꾸 그네체를 씁니다; (후기) [새창] 2015-06-07 13:22:04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미쳤닼ㅋㅋㅋㅋㅋㅋ
    오빠에 여동생ㄱㅋㅋㅋㅋㅋㅋ
    968 도토와 쌍타조의 인연 [새창] 2015-06-07 13:08:40 51 삭제
    도토보면서 훌쩍훌쩍...아픈거 같더니 털썩 눕고 설사하는거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ㅠㅠ
    정준하씨에게 계속 안겨있는 도토를 보며 넘 슬펐음ㅜㅜ
    9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06 17:17:32 3 삭제
    대박~
    저도 남편이 그러면 이뻐서라도 사라고 할것 같아요.
    또 종종 집안일도 도와주시고....ㅎㅎ

    하지만 이곳엔 이런 글 안남기셔도 됩니다.
    여긴 오유거든요.....ㅠㅠㅂㄷㅂㄷ
    9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06 14:51:24 0 삭제
    저기요~
    작성자님!!
    보고 계시면 제발 글 좀 남겨주세요!!
    아직 그냥 울면서 댓글 보고 계시다고 이야기해주세요~네?
    965 우와 진짜 신기해요! 아빠가 아재였어요 ㅋㅋㅋ [새창] 2015-06-06 07:40:57 6 삭제
    정말 보기좋아요~^^
    오유의 이번 일이 이 가정에 이런 변화를 가져오다니!ㅎㅎ
    참 좋습니다♥
    964 닉언죄)엔터스입니다 꼭읽어주세요(눙물) [새창] 2015-06-04 13:53:17 0 삭제
    진짜 저런 놈들이 사회를 갉아먹는 좀벌레 같아요.
    욕나옴ㅡㅡ
    엔터스님~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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