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공감할 만한 공정한 기준을 가지고 평가를 한다면 프로 스포츠 처럼 공개를 해도 문제될건 없습니다. 문제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기업들이 직원 평가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너무나도 무관심 하기에,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그런 평가 시스템에 의해서 산정된 연봉이 공개 될 시 문제가 발생 하기 때문이죠.
삼송 좀 심각하죠. 저도 서부생활권이라 삼송,원흥,향동,일산 다 5년정도 지켜보고 있고, 삼송쪽은 2014년에 미분양물건 가계약까지 했다가 개인사정으로 계약금을 날렸는데, 그 아파트가 지금 거의 2억이 넘게 올랐죠(분양가대비) 현재 서울에 아파트 분양 받고 입주 대기하는 입장에서, 삼송의 그 가격은 미쳤다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유지가 될거라는 생각도 안하구요..
1. loT(사물인터넷)의 앞으로의 전망이 어떤가요? (IT 업계쪽에서의 정부정책이나 업계종사자들이 생각하는 미래) 인터넷이 WWW로 1차 부흥기를 맞았다면, IoT로 2차 부흥기를 맞을거라고 생각하네요.
2. 보통 IT 종사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한민국 야근1위, 외근1위, 업무강도1위에 젊은 청년(20대 초중반)들이 많아 힘들다고 하는데 이러한 업무환경으로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질병을 가지고 계신분이 있나요?
완전 케바케 입니다. 야근 안하는 곳도 많습니다. 야근은 2일만 해도 힘들고 피곤한게 정상이고, 어느 업계던 야근은 다 있습니다. IT 라고 더하고 그런거 없습니다. 물론 IT는 서비스업이다 보니 남들 놀때(명절) 야간 작업(은행 같은경우 업데이트)가 강제되는 경우는 많습니다.
3. 공무원은 80, 90대 기업문화(회식을 강요하고 상사와 부하직원이 군대 선후임같은)가 대체적으로 있듯이 IT업계쪽도 40, 50대 분들이 주를 이루는지, 기업문화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또라이 보존의 법칙이 있죠, 어느 회사를 가던 또라이급 꼰대가 있기 마련입니다. 본인이 하기 나름입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타 업계에 비해 IT 업계의 (특히나 개발자)들은 타인에게 간섭을 잘 안하려고 합니다. 즉 꼰대질 하는 인간이 별로없습니다.
4. 3번질문과 같은 맥락으로 30, 40대(과장, 차장급) IT 종사자분이 기업에서 하는 역할이 다 다르겠지만 보통 어떤 역할을 가지는지 궁금합니다.
과장/차장이고 뭐고 직원은 그냥 회사가 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천차만별이고 시키는거 잘하시면 됩니다.
5. 마지막으로, 모든 직업이 마찬가지이고 기업마다 다르겠지만 업무능력이 좋고 사회성이 좋으면 보통의 IT업계에서 인정을 많이 받는편인가요?
3번 답변에서 말씀드린것 처럼 개발자들은 개인적인 성향이 강하기에 정치질이 적은편입니다. 즉 실력대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으며, 사회성(?)은 그냥 회사를 조금더 재밋게 다닐수 있는 수단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IT 업계에는 개발뿐만이 아니라, 영업/기술지원/QA 등 많은 분야가 있습니다. 어느 분야건 IT업계에 발을 들이시려면, 평생 빡시게 공부를 해야한다는건 각오를 하셔야 하며, IT 업계에서는 공부 안하는 사람들 제일 싫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