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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y_High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82 무언가에 열중인 남자의 벗은 뒷모습을 보고싶다는 어느분의 고백을 보고 [새창] 2016-02-04 16:32:57 40 삭제
    저게 맞게 입은겁니다만... '-' 올해부터는 아마 저런 스포츠웨어가 유행할거에요. 여태 쫄쫄이라면 다 피해다니던 저도 입었으니까!
    681 일본에서 옷사왓서욤! [새창] 2016-02-04 15:38:07 0 삭제
    첫번째 니트 보자마자 어떤 니트 쇼핑후기가 팍 떠오르면서 걱정이 훅... ;ㅁ; 꽃장식.. 부디 좋은 곳에 자리잡았길... 옷들 예쁘게 입으세요~!
    680 [가죽]음..... 부토니에? [새창] 2016-02-04 11:22:37 0 삭제
    헉.. 취저다. 취쿵이에요!! 제가 토했어요 선생님!!!
    알려주시면 일주일 안에 얇은 스웨이드 양피로 한번 따라해 보겠습니다!
    679 혹시 아직 아이폰4 사용하고 계시는 분 있나요? (완료!) [새창] 2016-02-04 00:27:22 0 삭제
    깨진틈에 형광펜 문지르고 휴지로 닦아서 필름 남는거 붙였어요~ ^^
    678 기른다고!!!!!해짜나!!!!!! [새창] 2016-02-03 23:54:56 7 삭제
    하 이거 참 제 취향이에요. 또 귀여운 친구 있으면 분양좀 .. //.//
    6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03 23:52:30 0 삭제
    이건 써야해! 누군가 꼭 썼으면 좋겠네요! 라며 파워추천!
    674 최면?빙의?를 믿는 여자친구와 결혼문제. [새창] 2016-02-01 15:33:34 0 삭제
    세상에는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못했거나 불가능한 학문이나 서비스들이 오히려 큰 인기를 끄는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메이저 종교, 마이너 종교, 외계인/UFO관련 종교, 토테미즘과 샤머니즘 등 토속 종교(말씀하신 사안은 여기에 해당할 듯 합니다), 비 의료인에 의한 대안의술 등 치료효과를 증명할 방법으로 환자가 느끼는 진술을 유일한 증거로 삼는 의학 등.. 나아가서는 달착륙 음모설과 복권, 도박, 다단계 등 합리적 사고를 접어 두고 접하면 아주 달콤하고 신비한 유혹들이 사회에는 널려 있습니다. 또한 이것들은 영영 사라지지 않을 인간의 순수한 욕구에 의한 사회현상의 일부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신비하고 달콤한 것들로부터 우리 가족을 완전히 떼어 놓을 수 없으니, 우리 가족은 평생에 걸쳐 수 차례의 유혹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본문에 말씀하신 부분과 유사한 신앙(현상을 믿는 데 합리적 증거를 요하지 않는 태도)을 가진 분을 가까이서 오랫동안 접해 온 제 생각에는, 신비함(원인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도출된 결과에 주된 의미를 부여)에 이끌리는 성향은 이번에 빠진 신앙이 무너지더라도 제가 예시한 위의 다른 신앙을 쉽게 발견하고, 무척 기뻐하며, 깊히 빠져드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그런 것들이 순수한 사람에게 달콤하게 와닿기 때문이겠지요. 이 달콤한 것들에 빠지는 것이 나쁜 것이다 하고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이런 유혹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말한 노력이란 자연과학에 대한 공부가 될 수도, 신비한 현상을 일단 의심해보는 자세가 될 수도,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연습하는 것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이 방면의 전문가가 아니라 해결책을 제안하기 조심스럽고 어렵게 느껴집니다.

    저라면 종교/명상 시설에도 함께 가 보고, 차분하고 수용적인 태도로 오랜 시간 충분한 대화와 함께 연인을 이해하려는 깊은 노력을 해봐야 해 보고, 스스로에게 이러한 순수한 성질을 가진 아내와, 함께 아이를 낳고 가르치며 사는 것에 대해 상상해보고, 나의 포용력에 대한 고찰을 통해 본인이 먼저 확신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언급이 너무 오지랖이었다면 죄송합니다. 그저 달콤한 것들에 대한 일반적인 이야기를 했다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디 여친분과 성공적인 전역 기원합니다. :)
    673 왠지 저장하고 싶은 영상 [새창] 2016-01-29 19:39:39 0 삭제
    씐! 난! 다~!! ^o^ 근데 저 검은색 더블클립 조금 탐나네요..

    672 그냥 괜히 이거 해보고싶어서 올림 [새창] 2016-01-29 16:08:24 0 삭제
    메추리들 너무 이쁘네요~ ^^ 날아라 메추리!
    671 보일러 수리공을 위한 서프라이즈♡ [새창] 2016-01-29 02:32:43 0 삭제
    나레이션: 보일러공이 방문하는 시간에 내가 집에 없었다. 내가 준비한 깜짝선물을 그가 좋아해줬으면! (깔개 밑에 열쇠를 두었다고 말해놓은 듯)
    보일러실: 안녕!
    보일러: 내 마음에 불을 지펴 줄래요..?
    나가는문: 키는 여기 걸어주시고, 나가실 때 아래 자물쇠를 잠궈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스 고쳐주셔서 감사해요! :)
    (전기로 돌아가는 보일러 같지만... 여튼 가스 라고 합니당...ㅎㅎ)
    670 기계식키보드와 게이밍 마우스 드립니다. [새창] 2016-01-28 19:05:35 0 삭제
    저는 해당 키보드의 리뷰를 침을 흘리며 봤기 때문에 재판매 금지와 미사용시 씨디맨 이름으로 공공기증을 약속드리며 나눔 응모하겠습니다.
    씨디맨 브랜드로 워낙 다양한 IT 기기들을 리뷰하신 걸 봐왔기 때문에 하나만 찝기가 어려운데요. 다른 리뷰어들과는 다른 씨디맨의 특징은 1인칭의 흐르는듯한 비디오 진행과 전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소음과 온도, 전압 등 전문장비를 이용한 벤치마킹은 블로그가 아닌 동영상에서 더 컨텐츠 가치를 올렸다고 생각합니다. 제 기억에 남는 동영상이 무었일까 하고 유튜브를 다시 훑어보니 단연 제 흥미분야인 CPU와 쿨러(무음, 공냉, 수냉) 부문이네요. 제가 다 살 수 없으니 스포츠 영상 보듯 즐기는 영상이 쿨링쪽인데, 씨디맨님의 영상도 함께 많이 즐겨 왔습니다. '히트파이프의 열전달 속도'와 같은 것은 제가 해보고 싶은 실험이지만 대신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아쉬웠던 점을 듣고 싶어하실 지 모르지만, 편집(영상미)는 부족한 편이라는 의견만 간단히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충분히 흥미로운 얼리어답팅 IT 기기 리뷰라고 생각합니다. :)
    6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8 16:23:06 8 삭제
    질문한 학생은 아무 죄가 없습니다. 선진교육에서는 선생님의 대처가 바뀌어야 합니다.
    수업 끝 종이 치면 그 순간 하던 말도 중지하고 즉시 수업을 끝내면 됩니다. 미 청소년 영화에서 많이 보신 장면일겁니다.
    남은 용무가 있는 학생은 교무실로 찾아올 것이란 아주 간단한 룰만 지키면 되는 문제입니다. 전혀 어렵지 않고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기억속의 학교는 문제 투성이였지만 생각에 여유가 생긴 지금 와서 보면 쉽게 고칠 수 있는 사소한 문제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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