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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396	스웩이 지겨운 타일러 . jpg [새창]	2017-09-23 19:21:37	5/55	삭제
		이런게 어떤거냐면 정치는 맨날 쌈박질만 하니까 보기도 싫다. 정치인은 다 쓰레기다로 묶는거랑 동급임.
	2395	스웩이 지겨운 타일러 . jpg [새창]	2017-09-23 19:16:39	0/113	삭제
		아니 힙합에 저항정신이 왜 있냐니까요. 힙합은 그런 음악이 아닌데.
	2394	스웩이 지겨운 타일러 . jpg [새창]	2017-09-23 18:12:07	0/130	삭제
		미국에서는 좋은 대학 나온 랩퍼도 많고 실제 갱스터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저항정신도 거의 없고. 미국 랩퍼들도 똑같은 힙찔이인가요?
	2393	우리나라 스웩의 문제점 [새창]	2017-09-23 18:06:06	0	삭제
		위에 슬럼에 대한 얘기도 나왔는데 슬럼이나 사회환경, 이 모든것보다 사실 가사 전달력이 제일 중요함. 미국다음으로 큰 독일이나 호주씬에서도 마찬가지임. 거긴 미국도 아니지만 힙합문화는 꽤 융성함. 그럼 거긴 슬럼이냐? 아님. 중요한건 힙합본질적인거임. 그 공동체에 속해서 랩을 한다는게 중요함. 근데 한국은 랩하는 랩퍼들의 사회와 일반적인 사회가 완전히 분리된 마냥, 다른 세상에 사는것처럼 연기를 하니 쓰레기 같은거임.
	2392	우리나라 스웩의 문제점 [새창]	2017-09-23 18:02:29	6	삭제
		힙합이 저항의식이나 슬픔으로 발전됐다는 왜곡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한국에는 왜이리 많은지. 이건 미디어에 나오는 평론가들의 문제임. 힙합에서 가장 중요한건 그 무엇보다 시대정신에 있음. 힙합에선 사회투사처럼 불평등이나 불합리에 대항하는게 아니라 시대를 투영하고, 통찰하는데 가장 큰 의미가 있음. 굳이 본질적으로 말하면 단순한 파티음악에서 시작했었고 애초 그 파티나, 커뮤니티자체가 한정적이었기 때문에 가능했음. 근데 점차 힙합음악자체가 여러 레코드화되고, 뮤직비디오도 나오면서 전미에 퍼짐. 그러다보니 사회적인 가사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을뿐이지 어떤 저항적인 메세지는 사실 거의 없었음. NWA가 그러긴 했고 흑인폭동이후 간혹나오긴 했지만 근본적으로는 그저 거친 하드코어랩들일뿐이지 어떤 저항의식자체는 희박함. 반면 저항의식이 아닌 시대정신은 대부분 뚜렷했음. 사람들이 2pac을 높게 치는것도 당시 흑인의 삶을 보여줬기 때문이지 인종차별로 겪는 세대에 저항하기 때문이 아님. 가끔 힙합은 저항의 음악이다, 슬픔이 있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어떤 힙합을 들었는지도 모르겠음. 그런 음악은 락임. 힙합이 아님. 그냥 편견일뿐임. 그럼 시대정신이 있는 랩퍼들은 어딨나하면 사실 꾸준히 나오고있음. 단지 미디어에 많이 비춰지는 랩퍼들이 그런 이미지가 없을뿐임. 힙합은 애초 들어올때부터 왜곡된채 들어왔고 단추를 채우지도 못함. 그러니 힙합에 대한 몰이해는 애초 힙합을 제대로 소개받지도 않은데에서 시작한거임. 왜곡된 힙합문화를 미디어에서 계속 접해온 사람들이 본토힙합에 대한 괴리는 당연한거임. 당장 일본라멘도 한국에서 먹는거랑 일본에서 먹는거랑 다르니. 다만 적어도 미디어에서는 그것도 평론가라면 보다 정확하게 말해야한다고 봄.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아직도 90년대 중반 왜곡된 힙합관을 갖고 힙합을 해석함.
	2391	람쥐엘레멘탈!!! [새창]	2017-09-23 06:33:04	13	삭제
		고무장갑맨 멋있네
	2390	애플은 디자인에서 너무 잃었어요 [새창]	2017-09-20 11:30:53	28	삭제
		아마 잡스였다면 카툭튀 해결을 위해 카메라를 없앴을지도 모릅니다.
	2389	문재인 대통령 세계시민상 수상 지금 LIVE 합니다. [새창]	2017-09-20 09:50:37	0/61	삭제
		큰 의미는 안두는게 좋음
	2388	오보라고 해서 글 펑합니다 [새창]	2017-09-20 09:49:58	0	삭제
		만약 된다고 해도 이건 한미관계 때문이 아니라 미국이 일본 봐주려고 하는거같은데; 일본이 지금 핵갖고싶어서 난리치더만
	2387	미야자키 하야오도 넘지못한 벽 [새창]	2017-09-16 03:37:45	0	삭제
		정작 일본에서 하야오는 좌익으로 분류됩니다. 실제로 본인도 그렇게 밀고있구요.
	2386	자취생을 위한 가성비 뛰어난 재료들 [새창]	2017-09-13 09:24:21	2	삭제
		자취에 필요한 꿀재료는 참치, 스팸, 장류, 기름류, 계란 이것만 있어도 다른 재료 하나씩 넣어서 모든걸 할 수 있죠.
	2385	애플의 속셈 정리 [새창]	2017-09-13 09:21:25	62	삭제
		글만 보면 당연히 애플이 훨씬 앞서가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애플은 아이폰3 이후로 계속 선두를 놓치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디자인도 그때까지가 제일 나았구요.
	2384	애플의 속셈 정리 [새창]	2017-09-13 09:19:45	70	삭제
		제가 지금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둘 다 쓰고 있는데요.. 모든면에서 안드로이드폰이 편합니다. 태블릿은 아이패드가 더 나을때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태블릿도 요즘엔 부가기능이 있는 안드로이드태블릿을 더 많이 쓰게 됩니다. 오히려 노트북만 애플껄 자주쓰네요.
	2383	일본은 야만입니다. 본질적으로 야만입니다. [새창]	2017-09-03 20:54:05	0	삭제
		초신성님 아까부터 계속 느끼지만 문화적 본질을 야만으로 말하는것에 국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박경리도 그것이 관계가 있다 하지 않는데 왜 일반화해서 박경리의 평가를 낮추는지 모르겠네요. 박경리가 가지는 일본에 대한 심미적 평가는 대체로 옳고 그에 대한 근거가 충분합니다. 국력과 관계없이 심미적 관점에서 일본을 평가함에 왜 굳이 제국주의의 변론까지 붙여가며 말하시죠? 이탈리아나 프랑스가 미적으로 발달한 나라지만 초강대국은 미국입니다. 애초에 각기 다른 부분을 끌고와 허수아비 논법을 쓰고 계시는 겁니다.
	2382	일본은 야만입니다. 본질적으로 야만입니다. [새창]	2017-09-03 20:40:27	0	삭제
		문화적 본질을 짚는 것과 일방적 비난의 층계를 혼돈하시는게 분명합니다. 조선에 대한 평가를 내릴때 유교사상으로 인해 실리성이 부족했다라고 한들 그게 조선에 대한 비난은 아닙니다. 문화 본질에 대한 통찰이죠. 일본에 대한 본질을 야만으로 본 박경리의 통찰이 비난으로 느껴진다면 그건 시대의 심정이지 객관화가 아닙니다. 박경리는 분명 반일이지만 스스로도 일본문학을 본인만큼 많이 읽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 단언합니다. 문학가로서도, 지식인으로서도 일제치하에서 열심히 공부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죠. 이는 일본 문화의 통찰이 개인의 감정이 아닌 자신이 여태껏 읽은 일본문학에 대한 문학적 평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문학의 여러 곁가지를 포함한거죠. 타국에 대한 본질, 야만을 운운하는 것이 근대적 사고라고 하는데 이는 문명화 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그들의 본질은 무엇인지"는 남겨진 문학이나 기록에서 다루게되고 문학평론의 과정이면서 동시에 사학적 관점입니다. 이를 폄하해서 혐한서적과 같은 경계에 놓을 수 없거니와 이와 같은 과정을 고작 혐한서적과 같은 궤에 놓는건 박경리에 대한 모욕이죠. 박경리가 모욕하려 한다면 굳이 수많은 일본 서적을 열거하며 본질을 운운할게 아닌 당시의 역사적 사실들만 열거해도 역사를 숨기려는 일본에겐 피할 수 없는 모욕입니다. 사람들이 평정심님에 반감이 드는건 박경리의 비평적 통찰을 반일로 치부하고 단순히 그에 대한 평가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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