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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zinoo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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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inoo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16 정남님의 글과 다른 분들의 댓글 지금 봤군요. [새창] 2012-03-31 14:24:06 0 삭제
    예수는 신화다 역시 저도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책만큼이나 주석이 더 재밌던 책이죠.

    그리고 저 무신론자인에요; 종교도 없습니다. 종교학에 관심이 많을 뿐이에요.

    예수는 신화다라는 책을 읽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종교적 상징이 종교에서 얼마나 큰 기둥인지 아시겠죠. 하지만 저는 종교적 상징성이 묶인 신화적 원형을 너무도 단순하게 폄하하시기에 그 댓글이나 글을 썼죠. 다른 의미는 없었습니다.

    종교의 흐름은 역사지만 종교의 신화는 비유와 상징으로 치부됨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비유와 상징이 가진 의미에 대해선 절대로 수비게 판단하고, 꼬집어낼 것도 아니란거죠.

    흠 무신론자로서 피력해온 것 같은데.. 전해지지 않은 것 같군요.

    그리고 만약 제가 신화적 원형으로 무언가를 섬긴다면 그건 인격신이 아닌 초자아의 형태를 띄게 되겠죠.

    마지막으로 기독교과 모방과 차용의 혐의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가를 물으시는데 당연히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제가 굳이 지금 아베스타를 꺼내 읽을 필요가 있을까요? 아니면 더 오래된 볼리비아문명권이나 마야문명권을 생각하고 읽어야할까요? 수메르신화의 이전의 신화와 그 이전의 신화에 대해 모든 궤적을 종교적 표절의 형태로 봐야하나요?

    짜파게티와 짜짜로니의 둘 다 진열되서 잘 팔리는데말이죠. 아니면 굳이 수메르 신화로 안가고 문화권의 영향으로 해석할까요? 태양에대한 숭배가 유행을 타면서 불교는 태양광 부처에의한 문화권이 형성되었고 유럽으로 가면서 태양으로의 상징적 미스테리아가 발달되었다고 생각해야할까요?

    정말로 무신론적 불가지론자를 향하신다면 당연히 모든 가능성 역시 검토해보셔야 할 것 입니다.


    415 저 아래 정남이란 양반이 이런말을 했기에 반론 [새창] 2012-03-31 04:46:16 0 삭제
    sehnsucht / 카톨릭에서 '성자'는 왜있을까요..

    414 이거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새창] 2012-03-31 03:27:21 0 삭제
    재밌겠네요 ㅋㅋㅋ
    413 이 게시판은.... [새창] 2012-03-31 03:27:04 0 삭제
    종교를 머리로,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이걸 학문으로 끌고온다면 정말이지 너무나 재밌는 학문이구요.
    412 나는 지져스다 [새창] 2012-03-31 03:25:23 0 삭제
    신의 보지만 준비해주시면 좆은 금방 커질 것 같습니다.
    411 기독교를 믿어서 안되는 절대적인이유 ㅇㅅㅇ [새창] 2012-03-31 03:24:37 0 삭제
    단군신화에선 우리가 곰의 자손이라던데요...
    4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3-31 03:18:57 0 삭제


    크레이그가 나왔군요. 재밌는 논쟁에 끼짐좃해 아쉽네요.

    그리고 또 아쉬운건예수에대한 이야기가 정작 예수에대해선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는게 슬프네요/
    409 종교인분들은 콜로세움 싫어요? [새창] 2012-03-31 03:15:54 0 삭제
    무신론적 비종교인으로서 전 좋아해요.
    408 '일부다' 드립에 대해 물어볼 게 있습니다. [새창] 2012-03-31 03:14:57 0 삭제
    법은 찌른 사람에 손가락질하고, 또 대중은 찌른 사유나 배경에 손가락질하고, 기독교에선 원죄에 고개숙이겠군요.
    4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3-31 03:13:55 0 삭제

    한번 시선을 돌려서 생각해보죠. 인간적인 면으로 봤을떄 예수는 구약의 진실성이 아니라 같은 민족으로서 기술된 신화적 역사에대한 인식으로서 느껴지지 증명적인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또 성경이 필사되면서 바트어만의 말마따나 바뀐게 천치빼까리니 우리로선 뭐가 어떻게 잘못됐는지 확신할 수도 없죠.

    과학의 경우도 선험적인 실험의 결과에대해서 이의없는 가설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민족적인 인물이 민족적 신화에대해서 의심을가지고 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406 유사 종교 비교표 [새창] 2012-03-31 03:08:51 0 삭제

    신화적 원형은 변명이 아니라 문화적인 흐름으로 해석되는게 더 옳죠. 게다가 또 그리 간단히 생각되지도 않습니다.

    문화적교류가 낮았던 시대에도 비슷한 신화는 각 민족마다 자리잡고있었죠. 예를들자면 모권적인 신앙의 뱀신이 그렇죠.

    이는 유렵대륙과 아메리카대륙까지 넓게 퍼져있던 종교적 신앙이었고, 여러가지 이름을 가졌었죠. 그렇다면 freethinker님은 아메리카대륙과 유럽대륙의 신화적 원령이 가지는 유사성은 어떻게 설명하실생각입니까?

    또 신화적 원형이라해서 문제가될건 없는게, 아이폰이랑 갤럭시는 비슷한데도 양산되고있고 옵티머스까지나오고있죠.

    종교의 유사성으로 길게 논하고싶으시다면 환영합니다.

    그리고 저 위의 도표 말도안되는게 너무 많은데요. 일일이 꼬집끼 힘들정도로 토마토케첩과 마요네즈가 비슷한 통에 들었고, 소스로 이용된다는 공통점만큼이나 두루뭉싱하고 잘못된게 많네요.
    405 예수의 구원???????? [새창] 2012-03-30 13:46:29 0 삭제
    그 논리가 철학을 지나서 현재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는 재밌는걸 발견했죠. 이또한 무시 못합니다.
    404 유사 종교 비교표 [새창] 2012-03-30 13:45:09 1 삭제
    이를 일컬어 신화적 원형이라하죠.

    freethinker님은 너무 감정적시네요.

    4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3-30 13:41:30 0 삭제

    흥허흥허/ 이제 손으로 타자칠줄아니까 머리로 생각해보는 노력만 해보면 될것같아 우쭈쭈쭈
    4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3-30 13:01:33 0 삭제


    솔직히 중간에 끼어들기가 뭐해서 안끼어들었지만, 애초에 두분 다 말하는게 다르잖아요.

    역사적으로보면 기독교는 엄염히 유대인의 종교면서 유대인에만 적용되는건 아닌 종교죠.

    예수는 도덕적인 인물이나 정치적인 음모에 쌓였고 그 실체가 신이건 아니건 배경적으로 유대인과 반유대인의 갈등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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