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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4-04 17:47:31	0	삭제
		저는 자연분만 했는데 회음부절개 안 하고 애가 나오면서 찢어진 안쪽을 녹는 실로 꿰맸어요. 근데 이게 꿰매면서 뭔가 잘못됐는지 너무 아픈거에요. 절개 안 하려고 10만원이나 주고 열상감소주사도 맞았고 절개 안 했는데. 검진 때 말씀 드리고 의사쌤이 보시곤 아프겠다며 횟수 상관 없이 진통제 놔주겠다더라고요. 상처가 벌어져 있었던거죠. 저절로 아물 때까지 소변 볼 때마다 아프고 도넛방석 가지고 다녀야 하고 넘나 아팠어요. 진짜 임신과 출산은 예측불가랍니다.
	1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3-26 01:20:53	10	삭제
		비유가 찰떡이네요. 진짜 고통이 말도 못한다는....진통 오고 딱 12시간만에 낳았는데 무통 없던 시절 애 낳았던 모든 엄마들 진짜 존경합니다. 참고로 무통 맞아도 아픕니다. 안 아프지 않아요. 상대적으로 덜 아파서 무통발 들 때 너무 힘들어서 분만실에서 좀 자다 무통발 없어지기 시작할 때쯤 일어나서 지옥문을 넘나들었습니다. 아, 분만이 가까워지면 아무리 죽겠다고 무통 놔달라고 해도 안 놔줍니다. 통증을 느끼면서 진통이 강하게 올 때 변 누는 듯이 힘을 줘야 한다면서. 이 때는 한 1분 간격으로 진통이 옵니다. 1분에 한번씩 탱크가 배, 허리를 밟고 지나간다구요! 와중에 산모님! 여기서 힘을 못 쓰거나 쳐지면 애기가 잘못됩니다. 소리에 정신 번쩍 들어서 힘 뽝!!!!! 애가 쓰윽~퐁~했습니다. 분명 강렬한 기억일텐데 완전 세세하게는 기억이 안 나는 이상한 경험이기도 합니다.
	109	미국 중부 상황 [새창]	2019-03-16 23:01:54	0	삭제
		용오름 현상이 드물게 육지에서 일어난거라 하던데요? 날아가는건 저 공장 지붕 덮고 있는 그 건축자재? 그런거요.
	108	난임부부들에게. (유머아니에요) [새창]	2019-03-07 00:16:55	2	삭제
		축하합니다!!!!! 저도 4년만에 진~~~짜 어렵게 아이 가지고 낳았답니다. 임신과 출산이라는게 마음대로 안되더라고요. 저흰 될대로 되라지 하고 의사쌤이 주신 날이 아닌 날에 뿅~생겼어요. 초기에 하혈을 해서 그 추운 날 눈앞이 안보이게 울면서 택시 잡느라 거리를 미친여자마냥 나가있다 신랑 차 타고 병원 갔더니 애기 심장소리 안 들린다고 다음날 수술하러 오래서 진짜 초상집이었는데 다음날 기적적으로 다시 심장소리 듣고 제 생애 최고 많이 울었습니다. 조심했는데도 자궁경부길이가 짧다 하셨지요. 결국 두 달 반을 병원에 누워 수액맞고 질정 넣고 버텼습니다. 이제 퇴원해도 된다고 룰루랄라 나왔는데 이녀석이 안 나옵니다. 40주 이틀만에 12시간 진통하고 만났습니다. 너~~무 이쁜데 너~~무 힘들고. 여기저기 안 아픈데가 없습니다. 근데 또 너~~무 이뻐서 쪽쪽거려요. 몸관리 잘 하셔서 꼭 순산하세요~~
	107	[웃대펌]전국 맛집 리스트.txt [새창]	2018-08-09 10:57:14	6	삭제
		담양 유진정은 건물 세우고 삐까리해지더니 가격 창렬해지고 맛도 떨어지더이다. 원래 진짜 맛집이었는데....주말에 갔다가 사람만 많고 당연하게도 서비스도 불량해짐. 지난달에 다녀온 후기임.
	106	예쁜 이름으로 개명했는데... [새창]	2018-07-29 00:53:18	4	삭제
		전에 공인중개사 시험보는데 수험표에 이름이 김파인애플. 합격해서 개업도 했다고 봤어요.
	1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21 17:51:40	1	삭제
		일주일에 한 번요.
	104	안흔한 웃긴짤 [새창]	2017-11-17 23:40:47	2	삭제
		아~~~진짜 끅끅대면서 웃은거 오랜만이네요.
	103	충북대 대나무숲 근황 [새창]	2017-09-24 14:01:33	4	삭제
		전남대랑 전북대는 부를때 '전남대' '북대' 그래요. 전북대 의문의 1패.
	102	[왕중왕] 40. 클렌징워터 [새창]	2017-09-23 14:09:13	0	삭제
		전혀 잘 닦이지 않아요
	101	[왕중왕] 3. 선크림 [새창]	2017-09-23 14:06:54	0	삭제
		건성이데 여름에도 잘 썼습니다. 백탁없고 묽은 제형이라 가볍게 잘 발려요. 근데 땀흘려서 그게 눈에 들어가게 되면 아우~~~따갑고 눈물 줄줄이에요. 특히 눈가는 조심해서 발라야 합니다. 양도 많고 괜찮아요.
	100	호갱노노 업데이트 - 전국 아파트 공급 지도, 인기 아파트 보기 등 [새창]	2017-08-17 23:14:12	1	삭제
		진짜 유용해요. 개발자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99	식당에서 밥먹다가 나온 가장 충격적인 이물질은 무엇인가요? [새창]	2017-08-13 23:33:08	3	삭제
		고등학교 급식 때 배추김치 먹는데 휴지 뭉터기가 나왔어요. 티슈 한 2장정도 뭉쳐놓은 정도? 배추김치 양념덩어린가 하고 들었는데.....하....
	98	강원도에선 초등학교교사 임용대기자가 바닥나 교사들 구할수 없다네요. [새창]	2017-08-09 22:43:06	16	삭제
		광주는 정말 ㅎㄷㄷ합니다. 중등은 더 해요.
	97	광주 상무지구 뼈해장국 [새창]	2017-07-31 23:06:08	0	삭제
		그냥 평범한데요? (지나가던 광주 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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