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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Zenoxile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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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noxile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4 기성용 논란에 대하여. [새창] 2013-10-13 02:23:50 0 삭제
    국민들이 싫어해도 그 선수가 국가대표의 승리에 도움이 되는데 선발해야죠.

    국가대표 선발에서 효율의 요소를 왜 뺍니까. 하다 못해 백업 노장 선수의 선발도 그 선수의 전성기 시절 실력과 팀 케미스트리에의 전술적 영향력등을 모두 고려해서 23인 엔트리 철저하게 엄선하지 않나요? 기업체에서 뽑는 것 보다 감독이 선발하는 게 전문성이 높고 효율적이니까요.
    103 기성용 논란에 대하여. [새창] 2013-10-13 02:17:57 0 삭제
    저는 스포츠의 국가 대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유소년들이 기성용의 짓거리를 보고 배우는 거랑(배울지는 모르겠네요.) 경쟁사회의 뒤틀린 교육 제도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거랑 어떤 연결이 있나요?
    102 기성용 논란에 대하여. [새창] 2013-10-13 02:15:13 0 삭제
    국가의 이익을 위한 것이니 넓게 보면 국민의 이익을 위한 것이기도 하죠. 국가대표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요? 그게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그리고 그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하세요?
    101 기성용 논란에 대하여. [새창] 2013-10-13 02:13:07 0 삭제
    윗대의 행동을 보고 배운다와 경쟁사회의 영향을 받는것 사이엔 논리적 연결고리가 많이 빠져 있다고 생각하시지 않나요?

    그리고 저는 박주영의 그 당시 올대 선발 문제를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선발 ox 논란말이죠.
    100 기성용 논란에 대하여. [새창] 2013-10-13 02:07:24 0 삭제
    기성용을 반면교사 삼아 본인의 반발심을 공개되지 않은 곳에서 흔적을 남기지 않고 드러내려고 할 것이라는 의미였습니다.

    수장을 깎아내리건 어쨌건 기성용 만큼의 실력을 갖춘다면 좋죠.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리고 국가대표로 뽑아야죠.
    99 기성용 논란에 대하여. [새창] 2013-10-13 02:04:36 0 삭제
    지동원을 썼고 골 넣었고 손흥민은 지금만큼의 위상이 아니었으며 국민의 지지는 결과를 낸다면 따라오는 것이라고 보기에 1순위 고려 대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1순위 고려 대상은 승리와 성과죠.
    98 기성용 논란에 대하여. [새창] 2013-10-13 02:02:36 0 삭제
    학교폭력이 다 위에서 하는거 보고 배운다고요? 이건 예시가 부적절합니다. 정말 다양한 요인이 있습니다. 일본의 이지메 문화부터 시작해서 경쟁과 효율 중심이라 써붙여놓고 효율도 인성도 못 챙기는 교육 제도에 지나친 교육열 등등등...
    97 기성용 논란에 대하여. [새창] 2013-10-13 02:00:20 0 삭제
    공개 SNS의 문제는 비밀계정 드러나기 전엔 해석의 여지가 다분하다 쪽이 더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이들은 본인의 이익을 생각하니 도움되는 쪽으로 배우고자 하겠죠?
    96 기성용 논란에 대하여. [새창] 2013-10-13 01:58:04 0 삭제
    박주영의 국대 경기력은 그때까지 아주 괜찮았습니다. 지금 까이는 건 그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상황이 끔찍해졌죠. 정규경기 출장 수 미미의 기간이 1년 추가됐습니다.

    외국에서 그랬다고 따라한다는 의미보다는 우리의 경쟁 상대들이 그러니까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는 거죠. 현대 축구의 패러다임을 뒤집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까요.

    테리 긱스가 무마되었다기엔 아직도 까는 사람 많습니다.

    기성용도 그 당시에 비하면 지지 여론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조던도 국대 관련해서 구설수가 엄청 많았습니다. 유니폼 스폰서 문제부터 훈련에서의 충돌, 인성 등등등. 결과로 증명한거죠.
    95 기성용 논란에 대하여. [새창] 2013-10-13 01:49:19 0 삭제
    시한부 감독, 그것도 좋은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고 선수 기용에서 문제를 드러낸 감독을 비밀계정에서 욕한게 드러난 겁니다.

    아이들이 대놓고 감독에게 대들겠나요? 안 걸리게 욕하겠죠. 안 걸리게 욕하는게 문젭니까?

    축구 꿈나무들은 기성용의 기술을 보고 배우고 인성을 반면교사로 삼겠죠. 걔들이 바본가요? 경기 외적 요소로 그렇게 욕을 쳐듣는데 그걸 배우게...

    그리고 님 생각만큼 국가대표의 현주소가 아름답지는 않습니다. 과거에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분명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투자에 상응하는 결과를 내는 것이 최우선인 것이 국가대표입니다. 국가 브랜드 가치 상승 효과가 큰 목적 중 하나고요.
    94 기성용 논란에 대하여. [새창] 2013-10-13 01:41:31 0 삭제
    병역 비리, 기피, 릴통수, 개독 이미지,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소속팀에서의 부진한 경기력.

    =>골,어시스트,동메달=>박시탈

    조던은 미국 국가대표였고 금메달 땄습니다.

    테리, 긱스도 지금 기성용 만큼이나 해당국가의 국민들이 반대했습니다. 축구팬의 30%정도.

    국민들이 싫어한다라. 검색어에 오른 건 관심이지, 증오가 아닙니다.

    국대 차출에 반대한다라. 테리, 긱스 때 보다도요?

    이브라히모비치 태도논란때도 기성용 못지않은 반발이 있었습니다.

    네. 저는 그것이 현대 스포츠에서 국가대표의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결과를 내는 이익집단. 국민들은 그 과정에서의 스토리를 약간만 미화시켜도 기뻐합니다.
    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13 01:32:44 1 삭제
    연예인은 이미지가 곧 본인의 가치이니까요.

    축구선수는 축구 실력이 본인의 가치이고요.
    92 기성용 논란에 대하여. [새창] 2013-10-13 01:29:22 0 삭제
    스포츠에서 결과는 과정을 미화시키고 정당화시킵니다. 농구의 마이클 조던만 하더라도 도박 관련한 갱들과 연루되어 주변 사람들도 많이 다치고 특유의 승부욕과 집념 때문에 인성적인 지적이 많았던 선숩니다. 그런데 결과를 얻어내고 나니 언론은 알아서 입을 다물었고 졸부는 신이 되었습니다. 스포츠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본래의 정신은 경기 내적인 겁니다. 외적인 건 전혀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스포츠의 구성 요소를 고려했을 때, 얼마만큼 스포츠에 부합하느냐가 팀과 선수를 바라보는 잣대입니다.
    91 기성용 논란에 대하여. [새창] 2013-10-13 01:24:48 0 삭제
    실력 없는 국가대표는 쓸모가 없죠. 아닙니까? 2002년요? 한국이라는 브랜드의 부가가치에 큰 도움이 되었고, 저는 그런 측면에서 기뻤으며, 그 외 부차적인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감명받았습니다. 그런 도구를 위해 울고 웃었다기 보단 그것이 가져다준 성과와 결과가 자랑스러웠고 기뻤습니다. 국가대표가 이익을 거두면 많이들 닥치십니다. 올림픽 박주영 일본전 골 때 어땠나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닥쳤습니다.
    90 기성용 논란에 대하여. [새창] 2013-10-13 01:19:50 0 삭제
    문장 호응 관계도 틀리고 지금 글이 엄청 이상하게 쓰여지기는 하지만 이 점 만큼은 명확히 해 두고 싶네요.

    스포츠의 국가 대표는 해당 국가 국민들의 민주적 동의를 얻어야 하는 국민들의 대표라기 보다는, 해당 국가의 경쟁력을 스포츠의 영역에서 대표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도구라고 봅니다. 그게 세계적 추세이기도 하고, 현대 프로 스포츠와 연결되기도 합니다.

    스포츠의 구성 요소가 경쟁과 놀이, 공정성이라는 것을 미루어 보아 기성용은 축구라는 스포츠의 영역에서 가치있는 선수이며 팀 스포츠의 경쟁력에 도움이 되는 선수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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