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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뭔부귀영화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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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부귀영화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7 이센스 트윗보고 생각난 고딩때 힙합한다던친구.. [새창] 2012-11-28 02:03:34 0 삭제
    한국말로만 랩한다던 소울 컴퍼니는 이미 해체되었고,

    더 콰이엇은 영어로 씨부리는 도끼 옆에서 영어 발음 안되는데 예아 추임새만 넣고 있고,

    아이돌 랩선생하고 있는 주제에 도끼는 자기가 무슨 미국 랩스타인냥 돈자랑 하는 것이 스웨거라고 이야기하고 있고.

    별로 하나도 Real해 보이지 않아요
    176 이센스 트윗보고 생각난 고딩때 힙합한다던친구.. [새창] 2012-11-28 02:01:26 0 삭제
    한국 힙합 소중하죠

    근데, 한국 힙합 아이덴티티를 만드려는 노력이 있었냐라는 거죠

    저는 그런 노력 보다는 "미국 본토 트렌드 따라하기"라는 것이 이미 한국 언더그라운드에

    독병 처럼 퍼져있음을 보았고,

    이미 중고딩 팬들이 거기에 사로잡혀있는것을 보았기에 좇밥이 되어버렸다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175 이센스 트윗보고 생각난 고딩때 힙합한다던친구.. [새창] 2012-11-28 01:59:25 0 삭제
    한국 힙합의 아이덴티티가 뭔데요 그럼
    174 이센스 트윗보고 생각난 고딩때 힙합한다던친구.. [새창] 2012-11-28 01:58:04 0 삭제
    세줄쓰레빠//

    라임 잘맞추면 되나요? 네
    플로우 좋으면 되나요? 네
    메세지 있으면 되나요? 네
    비트 잘타면 되나요? 네

    당연한거 아닌가요?

    본토문화가 아니기에 프랑스나/ 독일/ 일본/ 우리나라에는 힙합에 대한 아이덴티티가 없어요
    플러스 언어 체계가 다르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무시못해요.

    왜냐하면 라임이라는 것 자체가 우리나라에는 없었기 때문에, 라임 놀이 라는 것이 어렸을 때 부터 혹은 거리에서 부터 시작된 놀이가 아니기에
    한국말랩이란 것은 가리온이나 어떤 선구자적인 사람이 "개발"해 낸 창법일수 밖에 없기 때문이에요

    그말인 즉슨 아이덴티티가 없기에, 힙합 부심도 없다라는 것이에요.

    힙합이라는 것은 한국에 있어서는 어떤 "대표집단의 음악이 아니라"
    표현수단밖에 되지 않는 다는 겁니다.

    맞아요 미국에서는 힙합이라는 것이 "깜둥이들이 저렇게 논다더라" 라는 아이덴티티가 있지만
    한국에서는 힙합이라는 것은 "말을 빠르게 하는 것이다" 라는

    창법적이고, 매케니컬한 논의 밖에 되지 않는 수준이에요.

    이미 한국 힙합이 "도구적인 음악"일 뿐인데, 힙합에 대한 자부심을 운운하는거 자체가 웃기다는거지요

    그 힙합이라는 도구. 한국에서는 아이덴티티의 문화가 아니기에, 그 어느 누구나 그 도구를 차용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73 이센스 트윗보고 생각난 고딩때 힙합한다던친구.. [새창] 2012-11-28 01:51:30 1 삭제
    랩퍼들의 라임쓰는 테크닉과, 절묘한 단어선택, 그로 인한 그루브를 "음미"하는 것이 대중에게는 필수 요소가 아닙니다

    힙합 듣는 사람에게는 그것이 즐거움이 되고, 그런것을 스킬풀하게 다루는 사람들의 작업물을 즐기면 되는겁니다.

    힙합을 듣지 않은 사람들이 "개그맨들이 고심해서 내놓은 개그의 조합물"을 즐기는거 가지고

    단순히 힙합이라는 중복되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뭐라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 겁니다.

    일반 대중들은 그것을 소비하는 것일 뿐이고, 그런 소비 와중에 힙합에 빠지게 되는 것일 수 도 있고,

    앞에 말한 힙합의 묘미를 알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누구든지, 매니아틱한 힙합의 스킬들을 알고 먼저 힙합을 듣는 사람은 없습니다.

    용녀가 힙합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를 심어줄꺼라는 것은 어불 성설입니다.

    오히려 힙합이 대중화 되어간다는것에 대한 반증일 수는 있어도
    172 이센스 트윗보고 생각난 고딩때 힙합한다던친구.. [새창] 2012-11-28 01:45:25 0 삭제
    1 이사람아 음악적인 고민을 하면 그건 이미 개그가 아니에요

    용감한 녀석들이 버벌진트처럼 랩 하면 그제서야 인정해 주나요?

    용감한 녀석들은 대중에게 먹히는 개그맨들이기 때문에 음원이 팔리는거에요

    그리고 충분히 그래도 되요. 안되나요?
    171 이센스 트윗보고 생각난 고딩때 힙합한다던친구.. [새창] 2012-11-28 01:41:36 0 삭제
    11 뚱스 보고 랩 잘하는데?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무지한거죠

    대중이 개그맨들을 보고 랩잘하는데라고 생각할껄는 자체가 오산이며,

    랩잘하는데? 라고 생각하는게 잘못되었다라고 생각하는 것도 오산입니다.

    개그맨들이 랩잘한다라는 잘못된 인식이 이센스가 랩을 못한다라는 인식으로 연결됩니까?

    그게 열폭이고 옹졸하고 편협하다는거에요
    170 이센스 트윗보고 생각난 고딩때 힙합한다던친구.. [새창] 2012-11-28 01:39:47 0 삭제
    1 그 " 제대로 된 고민"이라는게 뭡니까 ?

    슈프림 팀의 땡땡떙이 제대로 된 고민으로 만들어진 음악입니까?
    169 이센스 트윗보고 생각난 고딩때 힙합한다던친구.. [새창] 2012-11-28 01:38:07 0 삭제
    맞는 말이에요

    개그맨이 힙합하는거 보고 Fake라고 하는거나

    아시아인이 힙합하는거 보고 Fake라고 하는거나 똑같애여
    168 이센스 트윗보고 생각난 고딩때 힙합한다던친구.. [새창] 2012-11-28 01:37:16 0 삭제
    한국 힙합의 아이덴티티는

    아주 추상적인 "홍대" 이거 밖에 없습니다
    167 이센스 트윗보고 생각난 고딩때 힙합한다던친구.. [새창] 2012-11-28 01:36:28 0 삭제
    한국 힙합의 아이덴티티가 뭔데요 그럼

    꽐라 되는게 아이덴티티입니까
    166 이센스 트윗보고 생각난 고딩때 힙합한다던친구.. [새창] 2012-11-28 01:35:36 0 삭제
    결론은 이센스는 이도 저도 아닌 입장을 취하는거에요

    골수 대중적음악 지지 자들한테도 상처내는 발언이구요

    골수 먹통힙합 지지 자들에게도 상처내는 발언이에요

    왜냐? 아메바 컬쳐들어가면서 이센스 자체가 스탠스가 모호하게 변했거든요

    내생각엔 이센스가 대마 안걸리고 쌈디랑 같이 예능 점령하고 인지도 쌓았으면

    저딴 발언했을까 심히 궁금하네요 ^^
    165 이센스 트윗보고 생각난 고딩때 힙합한다던친구.. [새창] 2012-11-28 01:33:06 0 삭제
    형래형 아직도 앨범 내시는 군요 아직도 90년대에 대한 사랑은 여전하신지

    일단 한국 힙합의 대안은 하이라잇 레코드 밖에없다고 생각하네요

    스윙즈나 도끼 뉴챔프 제이통 등등 스웨거 거리는 애들이 워낙 깽판을 쳐놔서

    지속적으로 그 쪽음악들 따라하는 루키들 밖에 없었고 팬들도 그게 짱인줄아는애들이 아직도 대세죠
    164 이센스 트윗보고 생각난 고딩때 힙합한다던친구.. [새창] 2012-11-28 01:29:42 1 삭제
    또 하고 싶은 말은

    이센스가 힙합 부심을 부릴려면

    그가 한국 힙합을 문화라는 형태로 발전 시켜오는 중추적인 역할을 했냐라는 거죠

    현재 한국 힙합의 발전상태를 라임이라는 것을 한국말로 차용하는 "실험"상태밖에 오지 못했습니다

    한국 힙합이라는 것은 사회적인 소통과 함께 발전해 나가지 않았어요

    즉 한국 힙합의 아이덴티티라는 것 자체가 없어요.

    한국 힙합은 누구를 대변했습니까? 어떤 스탠스를 취했습니까?

    블루스와 소울은 흑인들을 대표했고, 컨트리 뮤직은 미국 남부를 대표했고,

    NWA는 Fuck the police라고 외쳤고, Native Tongues는 사회의식적인 랩들을 뱉었으며,

    Jay-Z는 허슬러들의 사회구조적인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한국 힙합은 그냥 "따라하기" 밖에 없어요 . (아직은, "아직은"이 될지 이미 없어서 그냥저냥한 문화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따라 이센스가 부리는 힙합 부심이라는거 자체가 존재 하지 않아요

    어쩌면 이센스가 말한 홍대에서 힙합 바지 입고 술먹고 댕기는게 한국 힙합의 다일수 있어요.

    왜냐 다른걸 보여주지 않았으니까.

    그 책임을 왜 개그맨한테 돌려요. 랩퍼들한테 돌려야지
    163 이센스 트윗보고 생각난 고딩때 힙합한다던친구.. [새창] 2012-11-28 01:22:06 0 삭제
    프라이머리 인정

    프라이머리는 예전 부터있어왔던 뮤지션이죠

    현재 힙합을 이끌어가는 새로운 루키들의 부재라고 생각되네여

    노이즈맙은 누굽니까

    요새도 뉴챔프 같은 애들이 깝치고 다닙니까

    힙합팬이라는 중고딩들이 블락비 Zico 개빨아주고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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