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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1110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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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1110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 내 인생 최고의 개새끼를 만남 [새창] 2012-02-23 04:21:35 10 삭제
    안녕하세요 저 이 글쓴 본인이에요
    처음에 글쓸 때 비회원으로 써서 이렇게 댓글 남기는거 양해바랄게요
    제가 글 올린 의도와 너무 다른 댓글과 해석에 너무 당황스럽네요
    어느정도 욕들을 건 예상했지만 저도 사람이라 마음 아프네요
    글쓴 의도는 정말 어떡해야 할지 혼란스러워서 올렸어요
    글쓸 때 감정 컨트롤 안된 것도 맞아요..
    처음부터 설명드릴게요
    이친구A 이친구를 알게 해준 친구(여자)B로 할게요
    B를 통해서 친구들끼리 술자리를 가졌고 그 날 얘랑 원나잇한거 아니에요
    무튼 A B 저 그리고 그날 술마신 친구들까지 다 기숙사살고 학교도 옆학교라 그날 이후로도 자주 볼 수 있었어요
    그냥 가까우니까 같이 밥도 먹고 편하게 만나고 그랬어요
    둘이서 볼 때도 있고 B랑 친구니까 같이 볼 때도 있고
    그렇게 서로 지내던 중에 잠자리가 있었던거에요 생판 모르는 사이일 때 그런게 아니라..
    가벼운 만남도 아니었어요 적어도 제 입장에서는..
    그러고 군대가기 전에 저보러 저사는데 와서 군대가기 이틀전까지 있다가가고 군대가있는 동안 남자 만나지 마라고 기다려라그러고 좋아한다하길래 전 당연히 믿었어요
    그러고 훈련소 들어가고 제가 대화함 본거고..
    근데 저 만나고 얼마안됐을 때 한 대화 이후로는 저런 대화는 없었어요
    근데 사람 또 헷갈리게 B한테는 제가 괜찮은 애인거 같다고 좋은애라고 근데 본인이 군대가는게 걸린다는 그런 대활 했더라구요
    A랑 B랑 한 대화랑 댓글에 지금은 얘 심리가 많이 변했을거라는 얘길 보니까 정말 머리가 더 복잡해지고 헷갈려서 미칠거같아요
    너무 배신감이 큰데 어디까지가 얘의 진심인줄 모르겠으니까..
    그리고 저 이친구 어머니 욕한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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