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는 국민의힘이라는 당을 통해 정치 활동 하고 있고, 대구지역에서 시장으로서 일을하고 다음 대통령을 노리는 사람으로서 지지자들 신경 써야됨. 안그럼 순식간에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잃고 당 안에서의 입지도 잃을 듯. 홍준표 시장의 입장에서는 선택할 수 있는 것 같음. 유시민은 정치랑 전혀 관계 없이, 자신의 경험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말 할 수 있는 입장에 있음. 어쩌피 자신은 정치 안할거라고 까지도 했고요. 아마 두분의 실제 정치를 배제한, 의견은 거의 비슷할거 같습니다.
그냥 말하면 부장이 나서지 않아도 될 정도로 일은 어느정도 돌아가고, 문제가 생겼을때 부장이 나서서 일 해결해 준다는 거. 그게 보통 회사 돌아가는거 아닐까 싶음. 그냥 이 글쓴이는 그게 스트레스 받는다는거, 하지만 왠만한 사람들에게는 그냥 자기 할 일 하면서 경력쌓고 능력 쌓고 하면서 어쩌다 일 잘못하면 해결해 주시는 부장이 있는 좋은 회사.
그러니까 사장은 걱정 덜하면서 외부에 접대도 가고, 일도 가고, 놀러도 가는거죠 ㅇㅇ 부장이 믿을 만하고, 문제 있을 수 있다 치더라도 왠만하면 회사가 오토로 잘 돌아가니까요 ㅇㅇ
실제로 저 환자는 뇌심부자극술 이라는 치료를 받았고, 그 치료를 위한 자극을 가한 부분이 뇌의 출혈 부위와 일치한다. 그런데 뇌출혈 발생 후 그 뒷수습을 위해서 응급수술이 필요할건데, 그 치료를 위해 보호자에게 여러 의료적 치료를 위한 동의를 받았을 것임. 그런데 그 치료를 위한 동의 중 출혈에 의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수혈에 대한 동의가 있었을 것이고, 보호자는 그 동의를 하지 않은 것임. 그러면 출혈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출혈이 발생할 상황이 예상되는데 수술을 진행하지는 못했을 것임. 혹은 진행했을 지언정 출혈발생 후 그 출혈에 의한 문제로 사망했을거 같고, 그로 인해 사망한 환자의 유가족이 병원을 고소 했는 것으로 보임. 응급수술을 하지 못함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병원측은 설명 했지만, 애초에 안검하수로 인해 치료를 받으러 온 환자를 어떤 이유로 인해 뇌출혈을 일으켜 버린 것은 병원의 잘못이 있을듯함. 그 치료로 인해 뇌출혈이 발생한게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지 못한 병원에 의료과실의 책임을 물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수혈을 거부한 것이 사망의 원인 중 하나일지 모르나, 뇌출혈을 일으킨 책임이 병원에 있어보임(혹은 책임이 없다는 것을 병원이 증명하지 못했음)으로 그 책임을 물은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