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엔 '우리'라는 말이 참 멋지고 예쁜 말 같았는데..... 지금 보니 '우리'라는 말이 참 위험한 말인 것 같아요. 우리 편, 우리 쪽, 우리 학교, 우리 지역, 우리 나라 등등등 이렇게 '우리'라는 말에 짓눌리면 '우리' 밖에 있는 타인들은 그저 나랑은 상관없는 무의미한 사람일 뿐이에요. 여기서 나온 게 그 지긋지긋한 혈연 지연 학연...... 저 사람들도 어떻게 보면 우리 패거리 인생이 망가졌네? 우리가 아닌 저 여자가 뭔데? 나쁜인간이다.... 물어뜯자. 이 생각이 기저에 깔려 있었을거 같아요. 사회가 만든 괴물이고, 스스로 자초해서 괴물이 된 군상들이네요.... 뭐부터 뜯어 고쳐야 할까요? ㅜㅜㅜ
ㅋㅋㅋㅋㅋㅋ 서양남자들은 받아줄 걸로 착각하는게 더 큰 소름. 서양 사람들일 수록 더치페이에 민감해서 남자가 혼자 다 내려하면 서양여자는 '너가 왜 내?' 라 하는 듯한 표정으로 되게 불쾌해 하고, 서양 남자들은 애초에 자기가 '내가 왜 내야하지?' 하는 표정으로 되게 불쾌해한다고 들었는데...... 되도 않는 주장을 같잖은 아집에 사로잡혀 화장실이란 공간에서 똥이나 질펀하게 싸재끼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갑니다 ㅋㅋㅋ
이것은은 이거슨으로 발음되고 표기는 이것은으로 한다는 것은 모든 분들이 아실건데 그거를 굳이 공식적인 곳에 굳이 소리나는 대로 표기를 했다는건 뭔가 노림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특이함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거나 친숙함을 줄 수 있는 효과가 있긴 하지요. 하지만 가을테마와 경상도 사투리 그리고 그 음악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 저는 그 노래를 들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으나 충분히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고, 굳이 단어를 일베용어로 의심 할 만한 단어들이라는 점, 어떻게든 한 문장으로 만들려고 애써서 문장을 만든 흔적이 보인다는 점에서 충분히 의심할만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베든 아니든 의심되는 상황을 만든 것 자체만으로 의심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 자기 일 쓰는데 인증까지 해라? 갑질도 이런 갑질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읽을 지 안 읽을지도 모르는 사람들 때문에 글 쓰는 사람이 증거까지 들어야 합니까? 그리고 주작글이 많아서 그렇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주작이면 또 어떻습니까? 읽고 게시판 성격에 맞게 아 시원하다라는 쾌감을 느끼면 그만인 것 아닙니까? 물론 실제로 벌어진 일들이 올라오면 좋지만 설혹 그렇지 않더라도 읽고 대리경험하면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인류에게 문학이 이런 이유로 태어난 겁니다. 마지막으로 오유에 따라다니는 각종 규칙들... 출처가 아닌 원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한다든지 게시글을 읽고 불편한 사람이 없어야 한다든지 이런 것들이 처음엔 분명 오유와 깨끗한 인터넷문화를 만들기 위해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실은 각종 분란과 갈등만 조장하고 사이트의 분위기를 무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오유는 분명 유머사이트고 가볍게 즐기는 곳인데 하나 하나 다 따지고 들면 사이트 분위기만 무거워집니다. 오유가 하루 빨리 예전의 유쾌했고 다양한 자료들로 넘쳤던 예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작성자님 그 때 일만으로도 고생하셨는데 이런 일로 인증까지 하시다니얼마나 상처가 크십니까... ㅜㅜ 화이팅하십쇼!!!
다른 것 다 떠나서 남이 생각고 한다는 그 말들이 정작 당사자한테는 귓등으로더 안들어오고 너가 뭔데 라는 생각만 듭니다. 그런걸 굳이 이야기해서 관계를 어색하게 만들 필요가 없지요. 그리고 살 찌는 건 결국 유전이고 체질입니다. 친구들이랑 내일로 가서 일주일동안 같은 걸 먹고 똑같이 생활했는데 저는 3키로나 불었고 친구 놈들중엔 빠진 녀석도 있었습니다. 그러니 잘 찌는 체질인 사람은 보통 사람들과 같은 정도의 노력으로 자기 관리를 하는데 결과가 그리 나타나니 관리를 안해서 그렇다는 말은 해서는 안될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찌는 사람은 사실 엄청 노력하고 있으니깐요.
위 대댓글에 간병이 여자들이 주로 한다는 말이 많은데요. 지금 맞벌이가 대세인 시대에 일하는 여자가 간병때문에 일까지 쉴리는 없을거라고 생각을합니다. 그건 남자인 제 입장에서도 말이 안되는 거고. 그러면 결국 집에서는 간병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 결국 어쩔 수 없이 요양병원으로 모시거나 따류 간병인을 부르는 경우가 많다는 거구요. 그래서 여자가 주로 간병을 한다는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가 쉽지 않네요.
써져 있는 그대로만 읽는 사람들이 많아서 놀랍네요. 추론을 해서 숨겨진 의도를 찾아서 읽으셔야죠. 표면적으론 어영부영 할거면 하지 말라는 말인데 이건 즉, 겁나 빡세게 열심히 해라라는 의도가 숨어 있는데 그걸 못읽고 자라나는 애들한테 대안도 없이 공부를 하라 하지 마라한다고 욕하네요. 그리고 사실 액면가 그대로 읽었어도 이게 비공감 때릴만한 내용인가요? 틀린말 하나도 없고만.....
모텔에 물론 놀러가는 사람들도 있겠죠. 근데 솔직히 말해서 남자가 여자한테 모탤에 가자고 하면 여자가 왜가냐고 물어보갰죠? 여기서 남자가 뭐라고 대답하던지 여자 입장에서 남자의 진의를 알 방법이 있나요?? 이 사건의ㅜ핵심은 어떤 의도였건 두 남녀가 함께 모탤에 들어갔고 그런 불상사가 일어났는데 남자는 합의하에 갔다고 주장하는 여기서 여자가 저 꽃뱜으로 모는 거에요 화만 내몀 오히려 문제라는 거죠. 진짜 핵심은 남자새끼가 여자가 거부하는대도 힘으로 하려고 했다인데 아런 글 때문에 정작 중요한 건 묻히고 모텔에 가는게 의도가 하나다 둘이다로 콜로세움이나 열리니 답답하내요.
마음이 있고 없고를 떠나, 그리고 할 생각이 있고 없고를 떠나 애초에 남자랑 단둘이 모텔에 들어가는 거 자체가 위험한거니깐 그러지 말라고 해야죠. 애초에 나쁜일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게 더 중요한거 아닌가요? 왜 간단히 맥주 마시러 모텔에 들어갑니까? 편의점도 있고 작은 맥주집도 얼마나 많이 있는데... 못되쳐먹은 남자새끼들생각보다 많은 것도 문제고 그 인간들을 벌주는건 당연한거죠. 모텔에 왜 갔냐고 물어보는 오유분들은 대다수가 모텔에 간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어서 물어본거고 안타까운 마음에 자신이 떳떳함을 이야기하는게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서 물어본건데 그 사람들한테 화를 내다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