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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8	잘때 뒤척이다가 실수로 고양이를 눌렀어요ㅜㅜㅜ [새창]	2017-01-22 12:42:11	49	삭제
		매트리스라서 괜찮습니다 ㅋㅋㅋ 고양이들이 워낙 유연하기도 하고요
	257	5년만에 입어보는 정장 [새창]	2016-09-21 20:56:22	5	삭제
		헐 멋지신데 회사 관련 얘기 때문에 식겁 했네요. 회사 분들이 보시는 거 아닌지 ㄷㄷ
	2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4 15:45:36	1	삭제
		수 년 전에 자기계발서에 열광하던 현상과 지금의 자기계발서를 무조건적으로 배척하는 현상이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아 보이는데요. 주체적인 독서를 할 줄 알면 장르나 주제로 책을 거르는 일은 없을 겁니다. 자기계발서 유행할 때 유치하고 뻔한 얘기들이라 거들떠도 안 봤었는데, 요즘은 오히려 읽다보니 괜찮은 내용들도 많더군요.
	255	핑크코끼리를 때린 건 '그럴 만 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새창]	2016-05-21 01:38:48	8	삭제
		억지 비유 ㅡ 장례식장과 강남역 논리적 비약 ㅡ 핑코에 대한 폭력은 방어행위? 아전인수격 해석 ㅡ 여자와 남자라는 용어의 재정의를 통한 전햐 공감 안 가서 비공 드렸습니다.
	250	반드시 읽어봐야 할 한국현대문학작가들을 물어물어 알아본 결과.... [새창]	2016-03-20 22:06:32	0	삭제
		최인호는 문지랑 결별하고 대중작가로 간 전력 때문에 순수문학(문단) 쪽에서는 인정 못 받았던 점 감안하고 직접 판단하세요. 그쪽 사람들이 좋아하는 문장은 아니죠. 백민석/손보미/정지돈 추가하고 싶네요
	248	ㅄㄱ)외국문학 관련해서 믿고 볼 수 있는 출판사를 추천해주세요! [새창]	2016-03-12 23:32:50	0	삭제
		그리고 보유 중인 책들 출판사 4곳 중 문예출판사는 그럭저럭 읽을만은 한 데인데 나머지 3곳 중 두 개는 개인적으로 무조건 기피하는 곳이네용
	247	ㅄㄱ)외국문학 관련해서 믿고 볼 수 있는 출판사를 추천해주세요! [새창]	2016-03-12 23:28:57	2	삭제
		출판사가 아니라 역자를 보시는 게 제일 좋고요. 그래도 평타 이상 치는 출판사들은 주로 문학책 파는 곳들 중 메이저라고 보시면 돼요. 그냥 떠오르는 데로 써보자면 민음사/열린책들/을유/문지/창비/문학동네/한길사 정도... (전두환 아들내미 회사도 나름 괜찮은 책들을 내지만 판단은 각자의 몫으로..) 참고로 좋은 번역본 고르는 방법 써보자면. 1. 오래된 번역본은 피한다. 2. 축약본 및 중역본은 피한다. 3. 역자가 정확히 나와있지 않은 책은 피한다. 4. 표지만 이쁘게 만들어서 저작권없는 옛날 고전 위주로 번역해 팔아먹는 출판사는 피한다(입이 근질근질하지만 쫄보라 사명은 거론 X..) 5. 역자 주, 역자의 말 등이 없는 책은 피한다. 대충 이 정도만 거르셔도 충분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추가로 나아가서. 1. 역자가 저자의 전공자인 경우 (불문학 전공하고 프랑스에서 저자 관련 논문으로 학위를 받았다든지) 2. 해당 분야의 권위자, 대가인 경우(이 경우 교수들이 대학원생들을 시켜 번역해 엉망인 경우가 있어 가끔 똥 밟을 수 있으니 주의) 3. 역자가 역자의 말을 통해 어떤 원전을 가지고, 어떤 과정을 통해 번역했는지 소개한 경우 (19xx년도 xxx출판사 몇 판의 원전을 가지고 번역했고, 국내 xxx 번역가의 번역본을 참고했으며, 영역본, 일역본 등의 연구를 병행하였다 등등) 이 정도는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당. 번역이라는 게 완전할 수 없어서 대가들도 빼도 박도 못 할 오역을 저지르기도 하고(고 이윤기 작가라든가..) 여러가지 변수가 있어서 어느정도는 감수하고 보시는 게 마음 편해요.
	246	도서관 가서 사서한테 이것저것 물어봐도 되나요? [본삭금] [새창]	2016-03-08 22:49:51	4	삭제
		우선 사서가 친절하고 아니고는 100% 개개인의 성향이고요.. 어떤 분야인지는 모르겠으나, 전문 분야의 경우 사서분들이 잘 모릅니다. 사서분들이 아는 건 시스템으로 조회해서 나오는 부분이 대다수고 기타 도서관 규정, 행정적인 프로세스만 알아요. 오지랖 같기는 한데, 어떤 분야에 대해서 공부가 필요하시면 가장 좋은 방법은 도서관에서 해당분야 권위자들의 논문을 몇 편 정도 구하신 후에 레퍼런스를 참조하시는 거라고 생각되네요~
	245	식물인간에서 깨어나신 아빠 지인분 이야기 [새창]	2016-01-22 23:00:33	14	삭제
		이거랑 비슷한 원리로 사람들이 흔히 예지몽이라고 착각하는 게.. 새벽에 누가 돌아가시는 꿈을 꿨는데, 진짜로 그 분이 돌아가셨다는 전화가 오더라, 하는 이야기가 있죠. 보통 새벽에 전화가 오면 숙면 중이라 한 번에 전화를 못 받고 한참 후에 받게 되는데 그 시간에 전화가 올 일이 거의 없는데 전화가 왔다는 건 급한일이라는 거고, 급한일이 뭐가 있을까 무의식 중에 뇌가 생각하다가 돌아가실만큼 노쇠하시거나 병약하신 분을 떠올린다는 거..
	244	방금 전에 샤워 하다가 [새창]	2016-01-08 21:53:51	1	삭제
		힘든 일 하고 오셨으니 근경련 같은 거일 듯 ㅎㅎ쫄지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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