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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Mr.Nightmare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4-07-23
    방문 : 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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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Nightmare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2 국딩과 초딩의 차이 [새창] 2004-10-25 01:47:05 1 삭제
    초딩보단 낮지↑↑
    61 [뒷북][펌] 이 만화가 뭡니까? [새창] 2004-10-25 01:34:38 0 삭제
    드리블 퀘스트 외전
    로토의 축구장
    60 (다음펌) 아 정말!! 인간들이 미워지는 사진.. [새창] 2004-10-21 05:24:11 1 삭제
    결국 로긴해버리고 말았다..

    누가 무엇을 먹건 신경쓰지 않는다. 다만 난 육식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저 개들.. 불쌍하다. 그러나 우리가 저런 입장이라면 어떨까.
    끔찍할거다. 숨막히도록 비좁은 우리에 갖혀서 죽기 위해 운반되어진다면.

    웃긴건, 지금 이 순간에도 저 개들처럼 많은 사람들이 죽기 위해 끌려가고, 또 그런 죽음에 노출되어있다는 사실이다. 슬픈 현실이지.

    물론 나도 항상 그들을 생각하진 않는다. 부인하지 않겠다.
    하지만 그런 그들 위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행복하게 사는것 뿐이다.
    그리고 다만 잊지 않고 가끔씩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것 뿐이다.

    내가 게으르기 때문이겠지. 내겐 그들, 죽어가는 인간들만을 위한 기도만으로도 벅차다.
    아무래도 짐승보다는 인간이 먼저이니까.

    저 개들은 불쌍하긴 하지만 인간을 위해 죽어간다.
    저들에게 해줄 수 있는건 그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 위해 확실히 먹어주는 것 뿐이다.

    그런데 웃긴건 뭔지 알아?
    인간들은 죽여서 고기가 된 그들을 팔다가 남아서 썩는건 그냥 버린다는 거다.

    죽어서 고기가 먹혀지지 못한 그들의 죽음은 무의미하다.
    전쟁터에서 아무런 저항의 의지도 없는 일반 시민들이 죽어가는것처럼.

    그렇다면 군인들은 무엇을 위해 죽느냐고? 살아남은 자들을 위해 죽는다.
    인간들의 역사는 승리한 자를 위해 꾸며지는거다.

    죽음은 살아남은 자들에게 무언가 남겨줄 것이 있을때에만 정당화될 수 있는거다.

    ....

    인디언들은 다른 짐승들처럼 자연과 동화되어 살아가는법을 배운 이들이다.
    그들은 들판의 맹수들과 마찬가지로 그날 필요한 양식만을 사냥하며, 쓸데 없는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그들은 필요 이상의 죽음으로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지 않는다.

    누굴 탓하는가.
    저 개들이 저렇게 끌려가는 것은, 단지 우리 인간들의 욕심 때문이다.
    59 이런 개새,,,,-_-+ [새창] 2004-09-06 19:17:27 1 삭제
    Dog수리 아냐?
    58 기도하면 임신된다? 유명 목사 경찰 조사 중 [새창] 2004-09-06 19:02:00 1 삭제
    언제까지 종교문제가 이곳에 올라와야 합니까?
    이제 그만할때도 된거 같은데.

    솔직히 기독교인인 나조차도 가끔 사회적인 문제들 보면 좀 아니다 싶은 구석도 있지만,
    그래도 기독교 욕하는거 보면 기분 나쁩니다.
    몇마리 미꾸라지가 물 흐린걸 가지고 모든 물고기를 욕하진 마십쇼.
    57 미대생의 꿈.. [새창] 2004-09-06 18:52:31 2 삭제
    ↑얼굴 가렸다고 알몸사진 보여도 좋다는 생각은..
    자기 이름 상대가 모른다고 온라인상에서 익명으로 욕해대는것과 무슨 차이요?
    56 [뒷북]티티파스- 슈퍼맨이야기 [새창] 2004-09-06 18:33:02 0 삭제
    아버지를 업고가는 뒷모습에 감동..

    아버지의 일상은 아들에겐 신화가 된다는 말이 떠오르는군요...
    근데 이 말 어디서 들었더라?
    55 토끼사건 2시간만에.. 사라진 토끼 [새창] 2004-09-06 17:40:09 0 삭제
    ↑공중부양 조상님
    54 잼는거 스캔해서 올려요 ㅎㅎ [새창] 2004-09-06 17:29:41 6 삭제
    ↑밥하는게 쉬운가보죠.

    그럼 밥 못해서 라면이나 끓여먹는 나도 바이크타고 여자를 사냥해야 한단소린가..
    53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옷 [새창] 2004-09-03 23:00:30 7 삭제
    뭐라고 해도 가장 한국적인게 가장 경쟁력이 있다니까요.
    정치만 빼고..
    52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옷 [새창] 2004-09-03 23:00:30 8 삭제
    뭐라고 해도 가장 한국적인게 가장 경쟁력이 있다니까요.
    정치만 빼고..
    51 ″칼로 나를 찔러라″서울대 양동휴교수 ‘위안부는 성매매’ [새창] 2004-09-03 22:58:20 1 삭제
    지금 내 앞에 서있다면.. 정말 찔러서 살인하게 될까봐 두렵다.
    50 이거 내가 엄청 찾던 옛날 만화! 실버호크!! [새창] 2004-09-03 11:23:57 0 삭제
    마지막엔 은수리처럼 나머지 네명도 독수리 들거 다녔던거 같은데.. 네마리중에 기억나는 이름은 칼수리뿐.
    49 헐크 호건의 딸..... [새창] 2004-09-03 11:16:20 4 삭제
    몇년 지난 워리어 복귀전을 인터넷으로 다운받아봤었는데 정말 압권이었소.
    트리플H의 페디그리 당하고도 옛날처럼 발을 구르며 일어나던 모습.. 감동!

    한땐 정말 워리어 은퇴에 관한 설도 많았었죠.. 근육이 터져 죽었다던게 가장 기억에 남음.
    48 남자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새창] 2004-09-03 10:55:14 0 삭제
    이제 사랑만 가지고 결혼하는 시대는 없는건가..
    그저 빛바랜 소설속에나.. 영화속에나 있는 얘긴가.

    왠지 슬퍼지는군요.

    서로 좋아하면서도 엇갈리기만 하다가 고백도 못해보고 연락도 끊기고 군대에 입대하고.. 휴가를 나오고..그리곤 떠밀려지듯 제대해서..
    이제 다시 무작정 그녀를 찾고있는 나는..

    아직도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덜자란 아이'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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