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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7	남자들도 울때많다 [새창]	2005-02-22 11:19:01	2	삭제
		웃긴건 말야, 강한척 하는 남자들도 가끔씩은 눈물을 흘린다는 사실이지. ..마치 언제나 밝게 웃는 너에게도 어두운 과거가 있는것처럼. 울지 않는다고 감정이 메마른 것이 아냐. 단지 남들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게 싫은거야.
	166	오늘 그녀를 잊기로했습니다 (유머자료아니여서 죄송) [새창]	2005-02-16 04:12:58	1	삭제
		편안하게 가세요. 누군가를 좋아하는건 자연스러운 겁니다. 상대가 부담갖지 않게 지나가듯이 '난 너에게 호감이 있다'고 말해보세요.
	165	대부분이 다 하지...요즘...-_-;; [새창]	2005-02-15 20:36:59	0	삭제
		그란투리스모 선전이었던가? 리어카도 드리프트했던걸로 기억..
	164	열혈강호 절벽타기. [새창]	2005-02-06 19:37:35	0	삭제
		3886...몇번 하니까 질리는데. 뛰는 각도가 조금만 빨리 나오면 할만 할듯.
	163	오늘자 멜랑꼴리 [새창]	2005-02-05 05:19:12	4	삭제
		지니.. 마지막컷에서 왜 응가를 하는거냐!!!
	162	적어도 오유인들만이라도.. 만화책만은 사서 봐주면 안될까요.. [새창]	2005-02-05 04:41:07	3	삭제
		문학도//애니메이션과 복학할 학생으로서 최대한 간단히 설명 드립니다. 만화는 창작입니다. 대부분의 창작- 글이나, 그림, 음악, 사진, 조형에 이르기까지 모든 창작물들은 기본적으로 그들 나름의 미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미학이라는 개념, 어렵다고들 하시는데 아닙니다. 창작자가 자신의 기분을 나타내고자 하여 나타내면 우리가 그 창작물을 보고 받아들이는 겁니다. 그리고 내가 보았을때는 어떤기분이다, 라는 그 감정 자체가 미학입니다. 모든 창작이 그렇듯 만화도 나름의 미학이 있습니다. 즐겨보십시오. 쓸데 없다, 라는 생각은 거두고 보십시오. 소설은 소설 나름의 치밀한 구성이 있고, 시는 시 나름의 간략한 말속에 함축된 감정이 있으며, 음악은 음악 나름의 감정의 표현방법이 있습니다. 만화, 그리고 애니메이션은 그 집합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만화를 왜 보는지 모르시겠다면 묻겠습니다. 소설은 왜 읽으십니까? 영화는 왜 보십니까? 음악은 왜 들으십니까? 만화나 애니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을 보고, 듣고 감정을 느끼기 위해, 곧 미학을 하기 위해 보는겁니다. 미학의 존재이유요? 다들 아시지 않습니까. 꿈과 환상은 따분한 현실에서 우리에게 윤활제가 되어줍니다. 제발 사서 봅시다. 사서 들읍시다. 사서 읽읍시다. 그게 그것을 만든 이들을 먹여살리고 나아가서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길입니다.
	161	박정희 지지자들에게.. [새창]	2005-02-05 04:05:42	4/4	삭제
		말하자면 우리나라는 빌어먹게도 지금의 일본같은 모습이 되었을 수도 있다는 소리다. 윗대가리들은 말같지도 않은 소설이나 써대고 젊은이들은 사회에 관심이 없이 오로지 즐길거리만 찾는 나라. 경제성장이나 민주주의보다도 중요한것은 국민성이다. 국민성도 기본적인 최소한의 경제 위에 생기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박정희를 두둔한다. 그러나 지나친 급성장으로 국민들의 생활이 보장 되기에 앞서 국민성이 파괴되기 시작했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박정희를 두둔하지 않는다.
	160	박정희 지지자들에게.. [새창]	2005-02-05 03:58:47	5/5	삭제
		우리집은 못산다. 그러니 내가 가장 관심 있는건 당시의 경제적인 성장이다. 왜 누군가는 많이 벌게 되고 누군가는 적게 벌었어야 했는가. 그런데도 아버지는 박정희 대통령 잘한부분은 잘했다고 하시고 못한부분 못했다고 하신다. 우리 아버지, 박정히 대통령 시절에 월남전 참전 하셨다. 국가유공자 사실을 숨기고 형하고 나, 둘다 군대 보내셨다. 군대, 다시가라면 절대 안가지만 거기서 배운건 많다. 솔직히 그런 아버지 밑에서 커서 그런지는 모른다. 다툼이 나면 내가 당사자건 제 3자건 한발짝 물러서서 생각하는 버릇이 생겼다. 박정희 대통령. 솔직히 나는 그런 환경에서 그정도면 잘했다고 생각한다. 나보고 하라고 했다면, 난 분명히 권력 남용했을거다. 나란놈은 내가 잘 안다. 노태우, 전두환 욕할거 없다. 나도 권력 생기면 그럴지도 모른다. 다만 한나라 모 근혜라는(기분 나쁘게도 나랑 같은 성씨다) 사람(사람이라고 해야하나?)이 먹칠 다하는거다. 그는 미래를 내다보지 못했을 뿐이다. 터널효과를 생각하지 못했을뿐이다. 국민성을 너무 믿었던건 아닐까? 한마음 한 뜻이 되어 다같이 열심히 노력해서 그중 잘 사는 사람이 생겼으니 서로 나누리라고 생각했었을 수도 있겠다. 그렇지 않더라도, 그가 그것을 알았더라도, 그래서 터널 효과가 생겼더라도, 국민들중 많이 얻은 사람들이 조금씩만 덜 얻은 사람들에게 나누었으면 되었을 일이다. 사회가 이렇게 된 원인은 돈이 생기면 그 돈에 양심마저 파는 비인간적인 인간의 모습 때문이다. 물론 복합적인 원이이 있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인간 자신에게 있는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자신을 비하하는 걸지도 모르지만, 내가 만약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다면 나란놈은 정치, 경제따위에 아무런 관심도 없이 나 하고싶은것만 하면서 살아가는 인간이 되었을거다. 혹은, 군 면제나 받고 얼마나 더러운 곳인지도 모르는 채 정치하겠다고 나섰을수도 있겠다.
	159	극과 극 -_- [새창]	2005-02-05 03:23:12	4	삭제
		그러게 극과 극이래잖아요. 뭐든지 적당해야죠. 네.
	158	저 군대가요...으앙~ [새창]	2005-02-04 20:42:59	0	삭제
		나는 운이 좋아 군대에서 오유를 만났소. 군대에서 나쁜일만 있으란 법도 없고, 군대도 사람 사는 곳이니.. ...이런다고 착잡한 마음이 사라질리가 없지.
	157	이상한 계산법. [새창]	2005-02-04 20:38:58	2	삭제
		오늘, 뇌의 주름이 하나 더 펴졌다.
	156	지율스님이 단식투쟁한다는천성산 옆에산다는 사람(펌) [새창]	2005-02-04 20:27:01	1	삭제
		어째, 세상은 나이가 들면서 그 진실을 알아갈수록 구정물속으로 들어가는것 같다. 뉴스에서 인간적인 소식보다 범죄나 비양심적인 소식들을 더 많이 보게 될때마다 내 뇌의 주름이 하나씩 펴지는 기분이다.
	155	오유인님들.. 이렇게 해주세요.. [새창]	2005-02-04 20:10:15	0	삭제
		↑↑남이 그런다고 따라하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그런 외국인들이 꼴보기 싫은 만큼 우리가 그러지 말아야죠. 군대에서 신병 때 갈굼당했다고 나중에 보복심리로 고참되서 밑애 애들 갈구면 안되는거랑 비슷한가?
	154	키보드로 연주해서 들어보기!!!ㅋ [새창]	2005-02-04 19:52:36	0	삭제
		저는 오유인을 믿습니다... 내가 자주 쓰는 말인데;; 그런의미에서 추천.
	153	한국의 독도정책.. 사실일까? [새창]	2005-02-04 19:50:36	3	삭제
		↑어디인지 정확한 주소 알 수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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