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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Mr.Nightmare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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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Nightmare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2 J모 高의 화장실 표짓말 [새창] 2005-08-13 01:21:22 3 삭제
    윗글은..
    한창 자랄 성장기에 술, 담배가 얼마나 해가 되는지를 배우셨다면 공감하실겁니다.
    241 J모 高의 화장실 표짓말 [새창] 2005-08-13 01:21:22 4 삭제
    윗글은..
    한창 자랄 성장기에 술, 담배가 얼마나 해가 되는지를 배우셨다면 공감하실겁니다.
    240 화제의 구성애 인터뷰 [새창] 2005-08-13 01:15:12 0 삭제
    고심하면서 보다가 순간, 드라군....

    어.. 뭐지?

    젝일슨.. 제대로 낚였다...
    ㅎㅎ 재치만점~!
    239 여러분도 나랑 똑같나요? [새창] 2005-08-12 19:33:41 0 삭제
    돌아보건대 나란 사람은 살아오면서 나 스스로의 감정을 직접 겉으로 드러내지 않았었다.
    심지어 웃고 떠들거나 화낼때 조차 남들에게 보여질 나를 연기하고 있었다.

    아니, 정확히는 그런 감정들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다.
    스스로 느끼는 감정이 아닌, 주입식 교육이 만들어준 감정을 연기했다.
    소설과 만화, TV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베꼈다.

    그렇게 진실한 내 모습은 가식속에 숨겨두었다.
    아무도 나를 상처입힐 수 없도록 가식이라는 갑옷 속에 숨었다.

    사람들은 겉모습에 속지 않는다. 내 가식을 눈치챈다.
    그래서 그들이 떠날까봐 더욱 가식적인 모습으로 다가선다.

    나는 겁쟁이다.
    언제나 진심은 저 멀리 숨겨둔다.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는 심연속 깊은 곳 어딘가에 빠뜨려버린다. 나 자신도 찾지 못하는 깊은 곳에.

    누군가 나를 돌아봐 주길 바란다. 나의 연기를 보고 칭찬해주길 기다린다.
    어떤이는 속아주고, 어떤이는 등을 돌린다. 진심이 없다는것을 사람들은 눈치챈다.

    나는 외톨이다.
    언제나 혼자였던 어린시절과 그렇게 성장해버린 지금, 나는 진심으로 대해주는 친구를 만난다 해도 그가 내게 실망하고 떠날 것을 알기에 껍데기만을 그에게 건네준다.
    그리고 그는 나의 껍데기를 들고 나의 곁을 떠나버린다.

    이제 다시 진실해진다 해도 껍데기만을 보아온 그들이 나를 알아볼 수 있을까?
    어쩌면 나는 알맹이 없이 껍질만 있는 양파인걸까.

    솔직해진다는 것은 가장 바람직한 인간이 되는 길인 동시에 내겐 불가능한 일이다.

    - 나의 2001년 10월 11일 목요일의 일기에서.


    모두들 한번쯤은 겪어보는게 아닐까요?

    전 아직도 해답을 찾는중이랍니다. 다른사람에게서 대답을 들어서 '아는 것'과 스스로 '깨닫는 것'은 차이가 있으니까요.
    238 여러분도 나랑 똑같나요? [새창] 2005-08-12 19:33:41 2 삭제
    돌아보건대 나란 사람은 살아오면서 나 스스로의 감정을 직접 겉으로 드러내지 않았었다.
    심지어 웃고 떠들거나 화낼때 조차 남들에게 보여질 나를 연기하고 있었다.

    아니, 정확히는 그런 감정들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다.
    스스로 느끼는 감정이 아닌, 주입식 교육이 만들어준 감정을 연기했다.
    소설과 만화, TV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베꼈다.

    그렇게 진실한 내 모습은 가식속에 숨겨두었다.
    아무도 나를 상처입힐 수 없도록 가식이라는 갑옷 속에 숨었다.

    사람들은 겉모습에 속지 않는다. 내 가식을 눈치챈다.
    그래서 그들이 떠날까봐 더욱 가식적인 모습으로 다가선다.

    나는 겁쟁이다.
    언제나 진심은 저 멀리 숨겨둔다.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는 심연속 깊은 곳 어딘가에 빠뜨려버린다. 나 자신도 찾지 못하는 깊은 곳에.

    누군가 나를 돌아봐 주길 바란다. 나의 연기를 보고 칭찬해주길 기다린다.
    어떤이는 속아주고, 어떤이는 등을 돌린다. 진심이 없다는것을 사람들은 눈치챈다.

    나는 외톨이다.
    언제나 혼자였던 어린시절과 그렇게 성장해버린 지금, 나는 진심으로 대해주는 친구를 만난다 해도 그가 내게 실망하고 떠날 것을 알기에 껍데기만을 그에게 건네준다.
    그리고 그는 나의 껍데기를 들고 나의 곁을 떠나버린다.

    이제 다시 진실해진다 해도 껍데기만을 보아온 그들이 나를 알아볼 수 있을까?
    어쩌면 나는 알맹이 없이 껍질만 있는 양파인걸까.

    솔직해진다는 것은 가장 바람직한 인간이 되는 길인 동시에 내겐 불가능한 일이다.

    - 나의 2001년 10월 11일 목요일의 일기에서.


    모두들 한번쯤은 겪어보는게 아닐까요?

    전 아직도 해답을 찾는중이랍니다. 다른사람에게서 대답을 들어서 '아는 것'과 스스로 '깨닫는 것'은 차이가 있으니까요.
    237 시간이가면 과연 잊혀질까.... [새창] 2005-08-12 19:25:23 0 삭제
    그때 그 시절을 그리워하며 지금은 그때보다 행복하지 못함에 가슴 아파야하는 괴로움.

    내곁에 이제는 내가 좋아할 누군가가 없다는 외로움.

    아무렇지도 않게 웃고 떠들고 즐기는데, 왠지 그게 진짜 내가 아닌것 같은 기분.

    이제 사랑이 뭔지 알았으니 분명 더 좋은 사람을 만나고 더 행복해질겁니다.
    236 중국,일본에서 보는 이순신 ..(펌) [새창] 2005-08-12 19:15:40 0 삭제
    역시 이 충무공님.
    부모님을 제외하고 내가 가장 존경하는분.
    감동입니다!
    235 중국,일본에서 보는 이순신 ..(펌) [새창] 2005-08-12 19:15:40 0 삭제
    역시 이 충무공님.
    부모님을 제외하고 내가 가장 존경하는분.
    감동입니다!
    234 재일교포 가수 '소닌(선임)" 풀스토리. [새창] 2005-08-10 11:53:26 5 삭제
    스물둘;; 나보다 어린 아가씨가 이미 나보다 강하게 살고있다..

    부끄러워지는군요.
    233 아침부터 날 감동시킨 아이 [새창] 2005-08-09 23:01:15 6 삭제
    낚시글이었으면 좋겠지만..
    슬프게도 세상엔 아직도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많습니다.
    232 네티즌 냄비근성을 고쳐봅시다.(운영자님 봐주세요~) [새창] 2005-08-08 22:42:33 0 삭제
    첫 게시물에 리플이 달렸다는것 하나에도 기분이 좋습니다.
    추천해주신분도 고맙구요.(아직 한 분뿐이지만;;;)

    무리라고는 생각안합니다. 적어도 공공기관까지는 아니더라도 찬반여론을 조성하는것정도는 생각해볼 수 있으니까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편가르기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실명사용도 현피라거나 혹은 다른 문제점들이 생길수도 있구요.

    의견 있으신분들은 적어주세요.
    231 [펌]대체 어쩌다가 세상이 이렇게 된거니 글세... [새창] 2005-08-08 22:12:40 0 삭제
    저런 인간들 보면...

    머리를 믹서기로 갈아버리고 싶다..
    고 말하곤 하던 제 친구가 있었더랬죠.
    230 정두언 "붉은악마에서 홍위병 연상" 발언 논란 [새창] 2005-08-08 22:04:37 7 삭제
    시민들의 자발적참여로 이루어진 사건들과 나체사건의 어디가 같을수 있단말이지? 이건 비약이 심한정도가 아니라 시민들을 모욕하는것 같군요.
    붉은 악마였고 촛불 시위에 참여했던 시민들은 지금 나체 사건따위 용납할수 없다고 말하고 있는것 같은데.
    전혀 연관성이 없는 두 개의 사건들을 연관지어 설명하려하는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의견을 정당화 시키려고, 기득세력이 마치 우리나라의 모든 기죽은 아버지들인것 마냥 말하지마시죠.

    돌려말하지 말고 그냥 솔직히 말해요. 국민들 발언이 강해져서 해먹기 힘들어졌다고.-_-

    ※제 밑에 답글 다실 분들 제 리플은 신경쓰지 마시고 자유롭게 의견 써주세요.-냄비 근절 위원회
    2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5-08-08 00:38:14 0 삭제
    나 이외의 다른 사람들의 발언은 전부 조언일 뿐입니다.
    판단은 개개인에게 달린겁니다.

    하지만..
    자기자신이 내린 결론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고 다른사람의 조언을 그대로 따르는 무책임하고 의지 박약인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네티즌들의 성향이 '냄비'라는 불명예스런 이름을 안게 된 것이 아닐까요?

    어떠한 문제에 대해 보다 많은 정보를 수집하는것.(타인의 의견을 듣되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그 정보를 토대로 자신이 생각하는것이 무엇인지 확고히 하는것.
    자신의 의견을 보이되 남에게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지 않는것.

    그리고 최대한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것과 자신의 입장이 잘못되었다는것을 인식했을 때 겸허히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것.

    저는 오유가 사회적인 이슈가 나왔을때 그저 게시물로서만 끝나는 것이 아닌 공공기관에 우리의 의견을 통보해주는 신문고 같은 역할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2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5-08-08 00:38:14 1 삭제
    나 이외의 다른 사람들의 발언은 전부 조언일 뿐입니다.
    판단은 개개인에게 달린겁니다.

    하지만..
    자기자신이 내린 결론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고 다른사람의 조언을 그대로 따르는 무책임하고 의지 박약인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네티즌들의 성향이 '냄비'라는 불명예스런 이름을 안게 된 것이 아닐까요?

    어떠한 문제에 대해 보다 많은 정보를 수집하는것.(타인의 의견을 듣되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그 정보를 토대로 자신이 생각하는것이 무엇인지 확고히 하는것.
    자신의 의견을 보이되 남에게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지 않는것.

    그리고 최대한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것과 자신의 입장이 잘못되었다는것을 인식했을 때 겸허히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것.

    저는 오유가 사회적인 이슈가 나왔을때 그저 게시물로서만 끝나는 것이 아닌 공공기관에 우리의 의견을 통보해주는 신문고 같은 역할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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