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교사인 부모님과 한 학교에 있어서 좋을게 없는거같아요 고등학교때 가정선생님 딸이 저희반이었는데 본인은 가만히 있어도 그 선생님과 친한 선생들이 대놓고 그 친구를 편애하거나 특혜를 줘서 그 친구는 욕을 많이 먹었죠. 물론 인성이 훌륭한 친구는 아니었지만 그런 상황은 본인 의지와 상관이 없었던것 같아요
저는 순수한면 출시될때부터 지금까지 쭉써왔는데 원래 생리양이 오지게 많고 생리통이 심한편인데 한 2년전부터 생리양이 급격하게 줄고 하루정도만 진득한 혈이 나오고 뭔가 생리혈같지 않고 묽은 혈이 나오고 뭔가 시원하게 배출되지 않는 느낌? 그리고 얼마전부턴 생리할때 부종이 엄청 심해지더라구요 한번은 생리가 거의 끝났길래 팬티라이너를 착용했더니(타사제품) 얼마안돼서 생리혈이 왈칵 쏟아져서 급하게 생리대 사서 갈았던적도 있구요 생리혈 줄어든 시점부터 1년에 5-6회정도 질염에 시달리고 있는데 저는 면역력이 약해져서 인걸로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이것도 생리대와 관련이 있으려나 걱정도되고 하네요ㅠ 진짜 충성고객이라 그것만 써왔는데 진짜 화나고 힘드네요
제가 요즘 아파트 3층에 사는데 15년만에 출몰한 바퀴때문에 공포속에 살고있어서 감정이입돼서 울먹이면서 읽었어요ㅠㅠ 남편분이 집안일을 하지않으려고 하는 마음도 문제가 있지만 두분이 일하느라 대화를 많이 못한 것도 문제가된것 같아요 남편분에 대해 쓰신거 보니 대화가 안통하는 분도 아닌것 같은데 주말에 자주 대화하시면서 잘 풀어나가시길 바랄게요
진짜 동물병원들 이상한데 많아요 제대로 진단하고 진료하는 병원이 많지 않다는걸강아지 키우고 한 3년만에 알았어요 어릴때부터 유난히 구토가 잦고 많이 긁었는데 동네 병원에서 강아지는 원래 잘토하고 잘 긁는다고해서 방치했는데 알고보니 알러지로인한 구토였고 알러지+모낭충으로 인한 가려움이었어요ㅠㅠ 어떤 병원에서는 강아지 처음키워보는 티 팍팍냈더니 사료 잘먹는 애한테 이유식 해야한다며 강아지 분유 사람 분유통만한걸 주길래 멋모르고 사왔더니 그런건 출산한 강아지 집에서나 먹이는거였고 유통기한도 얼마 안남은거 초보 애견인한테 팔아치운거였어요ㅋㅋㅋㅋㅋ 강아지가 안먹어서 나눔하려다 알게됨ㅋㅋㅋ 지금은 정착한 병원이 있는데 개원한지 오래됐지만 원장님이 계속 공부도 많이 하시고 임상경험도 풍부해서 진료할때 시간이 오래걸려도 강아지 평소 행동이나 증상에 대해 엄청 세심하게 인터뷰하고 종합해서 진료를 하니까 진단도 정확하고 진단이 정확하니 치료도 금방 되더라구요. 병원이 동네에서 인기가 많아서 대기가 너무 길고 주차장이 바글바글하지만 어쩔수 없이 다니게 되더라구요 한편으로 생각하니 환자가 직접 느끼고 대화가 가능한 사람 병원도 돌팔이 사기꾼같은 병원이 많은데 기초지식이 풍부하지 않고 말못하는 동물들 진료하는 병원은 통수치기 훨씬 쉽겠다 싶기도 하더라구요ㅠ
이런 비슷한 예로 친구가 초등교사인데 초등학교에 돌봄교사인가 하는 저학년들 봐주는 계약직인지 정규직인지는 모르지만 그런 파트가 있는데 그 무리들도 자신들을 공무원으로 전환시켜달라 농성중이라고 하더라구요 이건 대선 훨씬 전에 들은 이야기에요 자기들도 교사들과 업무량은 비슷하니 공무원이 되겠다고 한다는데 너무 날로 먹으려는 심보같이 느껴지더군요 요즘 공무원되기 하늘의 별따긴데 그들이 일하는 곳에서 일좀 같이 했다고 국가에서 치루는 시험도 보지 않고 국가의 녹을먹고 연금까지 받아먹겠다는 도둑놈심보 같이 느껴졌어요
저도 강아지 키우지만 음식사진을 찍는다고 한걸로 봐선 카페지만 음식도 함께 파는 곳인거 같은데 그렇다면 더욱더 강아지를 가방에 넣어두어야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억지로 쑤셔넣듯이라는 표현도 강아지는 이동장이나 가방에 넣으면 당연히 나오고싶어하는건데 우리가 에티켓 상 사용하는거잖아요 당연히 억지로 강아지를 넣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보여지고 이런곳에 와서 셀카찍고싶은것도 너무 당연한 일 같고 같이온 우리 강아지랑도 인증샷 남기고 싶은 마음도 당연할것 같은데 좀 과민하게 보신건 아닐까 생각도 되네요 입만 나오게 해서 생크림을 먹인것도 꺼내주고 싶으나 꺼낼 수 없는 상황이니 너도 맛이라도 조금봐 라는 마음으로 그런거 같은데 저는 대체 저 커플의 행동이 뭐가 잘못된건지 잘 모르겠어요 본인은 안에 계시고 그 커플은 밖에 있는 상황에서 그들이 말하는거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신것도 아니고 직접적 학대가 있던것도 아닌데 본인셀카찍고싶은 욕심이 더 컸다는 결과는 어떻게 나온건지도 궁금하네요
많은 분들이 별 문제 없어 보인다고 하시네요 저도 현재로서 문제가 불거진게 아니기때문에 뭔가 조치를 취할 필요성이나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언니분이 정신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불안정했던 과거가 있기때문에 자칫 조카에게 집착하거나 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있다고 봐요 그래서 잘 관찰하실 필요는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일단 본인과 언니와의 관계에서의 문제가 있기때문에 객관적 시각으로 언니를 바라볼 수 없는것에서 글쓴님의 불안이 시작되는것 같은데 오히려 그 시각으로 바라보며 언니를 대한다면 글쓴님께서 상상하시는 안좋은 일이 현실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일단 언니의 도움을 받고 계시니 그부분에 대한 고마움을 잘 어필해주시고 아이만이 언니를 사랑하는게 아니라 우리는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공동체라는걸 언니분이 인식할 수 있을만한 모습이어야 언니분의 부정적인 기재가 발동하지 않을것 같아요 그런 모습이 아기의 성장에도 좋은 환경이지 않을까 싶어요 언니가 아기를 대하는 행동보다는 글쓴님과 언니의 관계회복이 가장 근본적인 문제일 것 같습니다.
어...병원에 가봐야할것 같아요 제가 진짜 이건 진짜 중요한 일이야 하고 메모해두고 까먹는 일이 진짜 많거든요 초등학교때부터 주의가 산만하고 이런 말 많이 들었던 앤데 해야할일이 있는데 사람들을 만난다거나 하면 그걸 잊어버려요 알고있지만 잘 안된다는 말이 엄청 공감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