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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73 열도 법률의 모순 [새창] 2018-10-26 13:41:19 14 삭제
    전 이 문제가 항상 의문이 들더라고요. 법적으로 만 13세 이상은 성행위가 합법적으로 가능한데, (다시 말하자면 성적 자주권의 인정) 그렇다고 중학생이나 고등학생과 비밀친구하면 사회적으로 매장당하잖아요? 성적 자주권을 인정하지 않는 거죠.
    뭐 그거 뿐이라면 법이 현실과 맞아떨어지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동년배끼리 성행위를 하는 것은 뭘까요. 하고 싶다는데 막을 수는 없는 거잖아요. 올바르고 건전하게 하는 방법을 교육시키는 게 최선이겠죠. 그럼 이때는 성적 자주권을 인정하는 꼴이 되는 걸까요?
    모순이 생기죠. 법적으로 더 성숙하고 책임감이 있다고 인정하는 ‘성인’과의 성행위는 매장당하고, 오히려 미성숙하다고 여겨지는 미성년자끼리의 성행위는 인정한다고요?
    1472 10년 전, 우리 모두는 시인이었다. [새창] 2018-10-26 00:03:08 79 삭제
    끔찍하죠... 하지만 저런 끔찍한 과정을 거쳐서 진짜 멋드러진 구절을 지어내는 수준에 오를 수 있는 것 아닐까요. 그림도 처음그리면 끔찍하고 노래도 처음 부르면 끔찍합니다. 개중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도 있겠죠. 근데 대부분은 아니잖아요. 저런 글을 쓰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교육을 시키고 문학에 더 깊게 빠져들 수 있도록 하면 언젠가는 시인이 될 수도 있는 거겠죠.
    지금은 끔찍하지만요.
    1471 오빠의 서프라이즈.jpg [새창] 2018-10-25 20:00:20 0 삭제
    밥속에 아이폰이 숨겨져있다면 짠!
    1470 본인 콧구멍에 넣어본것들 말해보세요 [새창] 2018-10-24 19:29:30 2 삭제
    좀 호화스러운데 해산물은 다다익선인 거 같아요. 꽃게도 되게 맛있고, 집게발 넣고 나중에 꺼내서 쪽빨아먹으면 크... 간도 딱맞음.
    1469 'I have no house to live.'는 왜 틀린 문장인가? [새창] 2018-10-24 00:37:47 0 삭제
    어디서 들었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머릿속에 그렇게 떠올라서요ㅋㅋ in은 생략해서 말할 수도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 보네요.
    1468 'I have no house to live.'는 왜 틀린 문장인가? [새창] 2018-10-23 21:50:01 0 삭제
    Which house do you live? 처럼 안 쓰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 같은데 항상 꾸며줄 때만 전치사를 붙이나요?
    1467 오덕) 방린이가 쓰는 방린이 초반 감 잡기 뀰팁 [새창] 2018-10-22 12:07:39 0 삭제
    오덕 극혐ㅡㅡ
    1466 2년만에 댓글 단 작성자 [새창] 2018-10-22 11:49:58 1/8 삭제
    정녕 단 한 명도 저런 답변을 장난으로 단다는 생각은 안 하는 걸까요. 참 유머가 척박한 땅이다
    1465 범죄자 신상공개에 대한 두 가지 다른 시각 [새창] 2018-10-20 22:13:34 42 삭제
    범죄가 일어날 때마다 인터넷상에선 범죄자 신상 다 까발려도 할말 없다며 감정적인 여론이 들끓습니다. 유작가님 말씀은 정말 뼛속깊히 스며드네요. 아무 의무도 없는 익명의 무특정 다수가 인터넷에서 여론을 들끓인다고 해도, 정말로 필요한 근거와 토론이 동반되지 않으면 그건 아무리 정의로운 의견이라고 해도 화내서 소리지르는 것일 뿐이라는 것을요.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여론이 형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464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없다고 믿은 아인슈타인(뇌과학이 보는 자유의지) [새창] 2018-10-19 23:23:27 0 삭제
    사람 한 명을 복제해서 완벽히 똑같은 환경을 두 개 만들어 각각 똑같은 삶을 살게 한다면 둘의 인생은 다를까요? 같을까요?
    전 자유의지가 없다고 쭉 믿어왔습니다. 결국 이 관점을 부풀리고 부풀리면 돌을 밀어 움직이는것과, 수 조 개의 뇌세포가 전기신호를 주고받는 것은 결국 같은 것이죠. 생명이라는 것은 특별할 것이 없습니다. 사막의 모래가 그냥 뉴턴의 법칙에 따라 부서지고 움직이며 현재에 와선 모래로 존재하는 것처럼, 생명도 우연이 아니라, 그냥 생명이라는 형태로 존재하는 거죠. 자연 스스로가 엄청난 우연을 통해서 돌과 나무가 쌓여 투석기를 만들 정도로 엄청난 우연의 일치일지도 모르지만 결국 같은 원리이겠죠.
    1463 정신병자와 경찰만나는 만화 [새창] 2018-10-19 15:00:29 0 삭제
    법의 한계로 어쩔 수 없는 경찰의 행동들은 이해할 수 있는데, 진짜 지랄맞는 놈년들은 어디가나 꼭 있죠. 그런 애들은 걍 녹음해서 신문고에 고발해버리세요.
    1462 아 그러니까 차원문 작작 열라니까? [새창] 2018-10-18 19:38:19 0 삭제
    그것이 좋다
    1461 대륙의 이상한 마케팅 [새창] 2018-10-18 19:15:15 15/12 삭제
    근데 그렇지 않나요? 글로벌, 세계화라는 느낌을 팍 심어줄 수 있는 매우 확실하고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전 저걸 백인 우월주의라는 측면보다는 다인종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좋겠습니다. 백인이 무조건 좋다가 아니라, 그냥 단순히 단일 인종이었던 국가의 국민들이 타인종이 섞여있는 모습을 보고 ‘새로움’에 흥미를 느끼는 거죠. 예. 물론 저분들은 ‘백인’이니까 마케팅이 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전 다인종이라는 효과도 두드러진다고 생각이 듭니다.
    1460 프랑스 고3 근황 [새창] 2018-10-18 13:02:19 35 삭제
    다른 언어를 조금 둘러보니 영어가 얼마나 간단하고 편한 언어인지 깨달았습니다...
    1459 인공지능이 1000시간 학습 후 만든 버거킹 광고.gif [새창] 2018-10-18 00:05:36 1 삭제
    지금 반 장난으로 말하는 충성충성이 미래에 가서는 일자리를 뺏는 로봇을 지지한다며 빨갱이 취급을 받을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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