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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28	이야 ㅈ됐다 [새창]	2019-01-25 15:27:15	0	삭제
		모래반지와 팬케이크를 이을 초계기의 탄생인가
	1727	세상에서 제일 착한 세금.jpg [새창]	2019-01-25 15:25:13	45	삭제
		쟤 여친
	1726	한국 vs 베트남 [새창]	2019-01-22 16:24:29	95	삭제
		나머지는 그렇다쳐도 샤워실은 뭐냐? 인간으로서 당연히 있어야 할 시설을 가지고 쉴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은 개뿔이... 공중전화도 없으면 연락은 우편으로 하라고?
	1725	그 밈은 웃긴 장면이 아닙니다 [새창]	2019-01-22 15:37:25	0	삭제
		당사자랑 잘 합의했습니다^^
	1724	열악한 전방, 우리 군대 맞아?.jpg [새창]	2019-01-22 12:47:04	1	삭제
		사진 보니 맞네요.
	1723	잡았는데 뚜껑을 열수가 없다. (약혐) [새창]	2019-01-22 12:43:34	0	삭제
		귀엽다...
	1722	뼈때리기~~안아파 하는게 유머 [새창]	2019-01-22 12:34:40	4	삭제
		동감함... 언론이 썩어빠지고 부패했다고 해도 그걸 돈주고 보고 믿는 건 결국 소비자임... 언론은 어찌보면 철저히 기업적 관점에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을 뿐인지도 모르죠. 그런 기업적인 태도의 언론을 개혁하려면 또 그만큼의 여론이 필요할 텐데, 언론사라는 게 뭐 법을 바꿔서 깨끗해지고 이런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소비자들이 판단하고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치권에서 언론을 개혁하기란 손쉬운 일이 아니겠죠. 본문처럼 건드리면 똥밟는 격이기도 하고요. 결국 국민이 바뀌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정말 역사적으로 보나 확률적으로 보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수의 사상이 바뀌어야 한다는 해결책은 성공한적이 없습니다. 언론적폐를 청산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올바른 보도를 하려는 새로운 언론이 탄생하면 그걸 지지해줄 수는 있겠죠. 다만 언론사도 사람이기 때문에 완벽할 수 없습니다. 하나씩 삐뚤어진 관점을 가지고 있거나, 중간에 또 부패할지도 모릅니다. 개개인이 항상 현명한 선택을 위해 정보의 옳고 그름을 잘 판단하는 수밖엔 없겠죠. 자극적인 기사, 칼럼, SNS, 떠돌아다니는 글들, 찌라시들... 보는대로 믿지 말고 두 번씩 교차검증하고 신빙성이 없는 글은 우스갯소리로 넘길 필요가 있다는 교과서적인 답에 다다르게 되네요.
	1721	홀수가 좋아 [새창]	2019-01-22 12:16:19	10	삭제
		닉값못하시네
	1719	동해 일본해 주장 일본 근황 [새창]	2019-01-22 00:43:21	1	삭제
		그리고 이건 제 의견이지만 한국해라고만 쓰는것도 억지인 것 같습니다. 왜냐면 한국해로만 쓸 이유가 안 되거든요. 역사적인 명칭이 어찌됐던, 해역의 이름은 합의로 이루어지는 거지 역사적인 명칭은 별로 관계가 없습니다. 애초에 동해만 쓰든 동해/일본해로 쓰든 우리한테 득되는 것도 없고, 국제법상 표기가 그렇게 되는 것 뿐이지, 한국에선 걍 동해라고 불러도 되는 거고, 일본에선 일본해라 불러도 되는 거죠. 어짜피 해역 이름은 지들 맘입니다. 국제법상 표기가 어찌됐든 지들 맘대로 부르는 곳은 굉장히 많습니다. 국제법상 표기 자체가 별로 의미없는 곳도 많아요. 합의가 없으면 병기하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병기를 하자는 거죠. 다만 계속 일본해로만 써왔기 때문에 병기가 인정되면 전세계의 지도를 다 새로 만들어야 하는 불편함이 생길 수밖에 없어서 한국쪽 주장이 기각당했었고, 그런 문제 이전에 전세계가 명칭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이 문제를 가지고 토의를 할까 말까해서 죄다 반대표를 던져서 토의 자체가 기각당한다고도 하네요. 해외에선 기사하나 제대로 나온 것도 없고, 있어봤자 코리안해저드 이런 곳이죠. 명칭에 신경썼으면 러시아도 벌써 자기들 이름을 내세웠을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동해에 붙어있긴 하니까요. 북한도 적극적으로 나섰겠죠. 근데 안그럽니다. 왜냐면 별로 명칭 바꾼다고 열내도 쓸데가 없거든요. 동해 일본해 명칭은 그 명칭이 타당한지 어쩐지는 사실 별로 관계가 없고, 걍 한일관계의 연속선일 뿐인 것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근거가 있으니까 동해다, 한국해다, 일본해다 이게 아니라 걍 합의가 없으니까 병기하고 끝내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본문 기사 보니 아마도 병기하게 될 것 같네요. 이에 대한 토론이 정말 다시 이루어지기는 한다면 말이죠... 진짜로... 영어로 온갖 신문사 사이트를 다 뒤져도 이 이야기는 안나옵니다.
	1718	동해 일본해 주장 일본 근황 [새창]	2019-01-22 00:24:00	5	삭제
		한국의 영향력을 주장하기 위해 역사적 근거를 내세운 것 아닐까요? 말씀하셨듯이 역사적으로 이렇게 쓰였으니까 국제법으로도 그렇게 사용하는 게 아니라, 그냥 인접국끼리 합의한 이름을 적거나 병기하게 되는데. 명칭을 정할 땐 한국이 일제강점기였기 때문에 협의를 하질 못했던 거죠. 일본은 일본해를 제안했고 일본해가 인정되어 지금까지 일본해만이 쓰이고 있는 거죠. 그러니 우린 협의를 다시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는 거고, 일제강점기 전까지는 국제적으로도 명칭이 한국의 영향도 많이 받고 있었다며 근거삼는 거죠.
	1717	1500만년전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살아있는 호수.jpg [새창]	2019-01-21 18:47:58	8	삭제
		https://www.youtube.com/watch?v=M7CkdB5z9PY 이런 내용을 다룬 영상이 있죠. 에너지를 공급할 항성이 없어도 두꺼운 얼음 밑에서 행성 자체의 지열로 인해 바다가 생성되어 있고, 심해의 용수공 등의 존재가 밝혀지면서, 이런 곳에서도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군요. 저 호수에 독립적인 생태계가 생성되어 있다면 외계생명체의 존재가 한층 더 힘을 얻게 되겠네요.
	1716	동해 일본해 주장 일본 근황 [새창]	2019-01-21 18:38:52	51	삭제
		동해 일본해 표기 논쟁이 꽤 길게 이어졌는데, 처음엔 한국도 동해 표기를 주장했습니다. 그러다 같이 쓰는 걸로 바꿨는데 그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실제로 동해나 한국해로 쓰였던 지도가 많긴 하지만 그 외에 동중국해, 중국/일본해, 그냥 일본해 등의 명칭도 사용된 증거가 있습니다. 또한 19세기부터 일본의 영향력이 강해지면서 대부분의 지도에서 한국해보다는 일본해가 쓰이게 됐죠. 두번째는 위의 이유때문에, 일본해가 너무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어서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이유입니다. 2011년 협의에서 일본해만 표기하는 것으로 결론난 것도 이 이유가 크다고 보통 이야기합니다. 한국외교부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지도중 3/4가 일본해만 표기,나머지가 함께 표기, 그리고 2%는 표기가 안 되어 있고, 동해만 표기하는 곳은 한국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2011년 부결 후 2017년으로 협의를 미룬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무 소식이 없는 걸 보니 아직인가 봅니다. 그래도 11년 이후 조금씩 병기하는 지도가 많아지고 있다고는 하네요. 근데 아마 협의가 성공하면 병기하자는 결론이 날 텐데, 우리나라도 동해가 아니라 동해/일본해로 표기하는 게 맞게 될 겁니다. 동해만 쓰는건 협약을 무시하는 꼴이니까요.
	1714	아는 동생에게 고민을 털어 놓아 보았다. [새창]	2019-01-21 17:07:57	8	삭제
		뱃살 :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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