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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진중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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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중권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60 일본의 모잡지에 실린 남한 대통령 비하.monkey [새창] 2014-05-24 10:41:37 5/4 삭제
    쉴드 칠 생각은 없지만 엄밀히 말해 비하가 하나도 없어 보입니다.

    중국 미국의 속국을 자처하고, 여기저기 박쥐 외교에

    이번 세월호 참사 때 한 행동까지 정확하다고 봅니다만.

    단지 우리 나라 사람 남의 나라 사람이 까서 기분 나쁘다. 일본 우익 단체의 조롱이라 싫다. 는 이해하지만

    내용 자체는 정확하네요.
    659 대기업 징징거림의 역사.jpg [새창] 2014-05-24 10:34:38 12 삭제
    참 공감 가는 내용이네요.

    개미가 골리앗을 걱정해 주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좀 보여주고 싶습니다.
    658 오유에서 이런 용어들 쓰이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새창] 2014-05-24 10:25:17 31 삭제
    뭔가 논리가 좀 이상한데 범죄두, 칠쥐와 홍어는 엄연히 다른 개념입니다.

    구단 비하 용어란 점에선 맥락이 같지만 범죄두와 칠쥐는 그 구단에 대한 순수한 비하이고

    홍어는 전라도 지역 자체에 대한 비하입니다.

    간단히 예로 들어

    범죄두는 두산에 범죄 경력이 있는 선수가 타팀에 비해 많아서 그에 대한 조롱의 의미고

    칠쥐는 엘지 구단이 과거 순위가 7위 근처의 하위권에 많이 형성되었기에 그에 대한 조롱의 의미죠.

    하지만 홍어는 말 그대로 일.베 용어 의미 그대로 야구판에 사용된 거죠. 3단어 다 좋지 않지만

    홍어란 표현은 특히 사용해선 안되겠죠.
    657 지나가던 사단장 차량보고 경례 안해서 징계 [새창] 2014-05-24 10:17:16 7 삭제
    군단 사령부에서 위병만 2년 넘게 하던 나름 전문 위병으로서

    위병소 근무자가 장성급 이상이 설사 부대로 들어온게 아니라 지나쳤다해도

    그에 상응하는 대응을 안한건 근무 태만이 맞죠. 도열이나 거수경례까진 아니더라도

    당신을 봤다는 제스쳐는 취해줘야 합니다.

    이건 예절 예의 문제가 아닙니다. 경계병으로서 당연한 태도이자 부대 정문을 맡은 위병으로서 기본입니다.

    만약 그게 장군 차가 아니라 적군의 위장 차량이라고 칩시다.

    당연히 이 작성자는 그 차량 존재를 몰랐을테고, 그 차량은 자신에게 경계를 안하니 원하는 행동을 쉽게 했겠죠.

    위병은 문 앞에 문지기로 세워두는게 아닙니다. 정문을 경계하는 가장 최전방의 경계병인겁니다.

    좀 쉽게 설명해 볼까요? 여러분이 길에서 노점상을 하고 서있는데

    할아버지나 큰아버지 같은 집안 어릇이 길을 가는걸 본겁니다.

    근데 그 분이 날 못 본거 같아 그냥 지나가게 냅뒀는데 사실 보고 있던 겁니다. 여러분이 보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구요. 당연히 이 놈 싸가지 없다 소리 정돈 나오죠. 엄연히 저곳은 군대고 그것보다 훨씬 징계나 책임이 강한게 당연합니다.

    물론 사단장급 되는 사람이 저렇게 엄중하게 처벌한 게 좀 아쉽긴 아지만 절대 근무자가 잘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많이들 잊고 있는데. 경계 실패는 사형입니다. 정말 군법대로만 하면 사단장이 많이 봐준거란걸 잊으면 안됩니다.
    656 전원공급장치 권유부탁드립니다. [새창] 2014-05-23 12:14:11 103 삭제
    이런 뻔한 수작 싫네요.

    누가 봐도 추천 달라고 하는거 같은데... 참 별로네요.

    그래서 추천 드립니다.
    655 영웅의 군단 운영자 공지말 [새창] 2014-05-15 23:09:21 2 삭제
    그 뒤에 이어진 글들을 캡쳐했어야 하는데 짜증나서 나오느라 하질 못했네요. 그 뒤에 했던 말들만 봐도 확실해 보이더군요. 아마 기억 하는 사람이 더 있을 겁니다.
    654 영웅의 군단 운영자 공지말 [새창] 2014-05-15 23:01:44 4 삭제
    예전에 베오베 한번 갔던 적이 있죠. 그런데 생각해 보니 오유를 잘 아는 일베.충이 이용해 먹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653 화났을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새창] 2014-05-15 12:11:27 6 삭제
    가장 옳바른 방법은 화가 났을 때 화를 내는 겁니다.

    내가 왜 화가 났고, 무엇 때문에 이러는지 밝히면서 화를 내는거죠.

    화는 그 즉시 해소해야 합니다. 물론 세상일이 그럴 수 없는 일이 더 많지만요.
    652 박지성 은퇴선언 전문 [새창] 2014-05-14 12:13:26 1 삭제
    수고했습니다. 박지성 선수.

    그런데 나이먹을 수록 점점 유재석 닮아 가는거 같아요.
    651 [펌] 반쪽짜리 엄마 [새창] 2014-05-14 12:03:04 1 삭제
    아.... 좋은 자료지만 반대합니다.

    일베에 관련된 건 일단 없애고 봐야 할 것 같네요.
    6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13 13:05:43 0 삭제
    소용없는 일이라 봅니다.

    두 방송사 기자들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들의 수준이 아직 한참 뒤떨어지는 대한민국에서는

    방송사 기자들의 공정 보도를 위한 파업을 지지 받을 수가 없습니다.

    mbc 지난 파업 때, kbs 지난 파업 때, 또 그 전 파업 때.

    잠시 관심 가진 척 하다가 또 그새 잊어버린 게 바로 우리입니다.

    이번에도 같겠죠. 아니라고 보입니까?

    장담하는데 결국 지지부진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겁니다.

    이미 세월호 조차 잊혀져 갑니다....
    649 [익명]남녀사이에 친구란 없다는 이유라네요. [새창] 2014-05-13 09:58:13 6 삭제
    정말 극소수 있기야 하겠지만 보편적으로 남녀 사이에 '친한 친구' 사이란 불가능합니다.

    어느 한쪽이 짝사랑하는 걸 숨기고 친구로 라도 남기 위해 친구 연기를 하는거죠.

    그 반대쪽은 그 모습을 보며 이 친구는 정말 내 친구다. 라고 오해하고 그 오해를 진실이라 믿는거고.

    이 위에도 보면 수두룩하네요 그런 오해와 착각을 진짜라고 믿는 사람들이.

    그냥 친구는 가능하겠네요. 가끔 우르르 만나거나 어쩌다 식사나 한번 하는 정도의 친구.

    특히 여자 쪽에서 남녀는 친구가 가능하다고 하는 부류가 많은데 그 경우는 딱 2가지 입니다.

    1. 여자 쪽이 정말 외모나 매력이 떨어져서 어떤 성적 흥분도 유발 시킬 수 없는 남자 같은 여자친구.

    - 이 경우는 친구가 되더라고 좀 슬프긴 합니다. 특히 친한친구가 되긴 거의 어렵죠.

    2. 남자 쪽이 여자를 좋아하지만 고백하거나 드러낼 시 이 친구 관계마저 깨질 것이 두려워
    친구 연기를 하는 중. 이건 여자 쪽이 먼저 고백하지 않는 한 죽을 때 까지 연기할 확률이 높죠.

    - 이 경우가 위에 오해하는 사람들의 대다수 케이스. 남자는 일단 관심이 없는 여자라면 하루 종일
    옆에서 같이 앉아 일했던 사람이라도 무슨 옷 입었는지 조차 기억조차 잘 안 납니다.
    648 [BGM주의] 개인적인 그렌라간 감상문 [새창] 2014-05-12 23:01:21 5/7 삭제
    정말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당시 그렌라간의 흥행은 고퀄리티 용자물과 메카물 가뭄이던 그 시기 용자 메카물을 기다리던 시청자들의 욕구가 맞어 떨어지면서

    흐름을 탔죠. 위에 댓글에도 언급됐던 것처럼 최소 4쿨이상의 애니를 24화로 줄이며 구멍난 얼개가 투성이에 죽어버린 캐릭터.

    오로지 시몬의 열혈 하나로 이야기를 억지로 견인하는 스토리지만 당시 유행과 대세에 맞아 절대적인 용자물 메카물의 최고봉으로까지

    뽑히게 되죠.

    그렌라간을 폄하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그렌라간의 작품성만을 냉정히 놓고 보자면 좋게 봐야 잘만든 수작 정도라는 것에도 동의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덕후들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가 작품성이 좀 모자라도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나타난 작품 전체를 포장하고 칭송하는 성향이

    강하죠. 머리에 스치는 작품들이 많으리라 봅니다.
    647 게임탄압 앞장 새누리당 서병수, '지스타' 개최지 부산시장 후보 확정 [새창] 2014-05-05 23:41:42 13 삭제
    서병수도 문제지만 새누리당이면 동네 개가 사람 이름으로 출마해도 당선 될 부산도 문제군요.
    646 웬만하면 눈팅만 하고 있는데, 꼴같잖아서 몇마디 해 봅니다. [새창] 2014-04-30 20:05:37 11 삭제
    오유인들에게 귀에 못이 박히게 이야기 하지만

    제발 벌레나 국정원 녀석들에게 논리로 상대하려고 좀 하지맙시다.

    바보에요? 붕어입니까?

    그걸 원한다고 저 머저리들은. 논리로 누가 이기나 시합하자는게 아니라고.

    그냥 어그로 끌어서 이슈 만들어서 최대한 많은 사람이 보게 하는게 목적이란거야.

    그냥 반대 찍고, 신고하고 무시해요 쫌.

    동물에게 먹이 주지 말라고. 이걸 거짓말 안하고 100번도 더 쓴거 같은데 몇 년째 항상 이 모습.

    참 한결같은게 뚝심 있기는 한데 제발 좀...

    그렇게 몇 년 동안 논리로 싸워서 뭐 우리가 하나라도 이긴 거 있습니까? 칼들고 휘두르는 강도한테 대화로 해결합시다

    하고 악수하자고 손 내밀면 그 강도한테 찌르기 쉽게 손을 대준거지 아 감동했습니다 하고 칼을 내려놓을까봐요?

    제발 정신 차립시다.

    상종 못할 인간들이란게 있는 법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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