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은 엄마를 닮습니다. 글쓴이의 착한 심성과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이 행간으로 전해 오네요. 이런 착한 딸을 둔 엄마도 분명 성품이 훌륭한 분일 것입니다. 엄마가 어떤 일에 종사한다고 해도 엄마는 분명한 선을 지킬 것이라 여겨집니다. 아빠없이 할머니와 어린 딸을 키우기에 세상은 너무 각박합니다.
엄마가 하는 일은 무엇이던 그 것은 글쓴이를 위한 것입니다.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만큼 엄마를 믿고 이해 해주세요. 엄마는 딸만 보면 없던 힘도 생겨 난답니다.
엄마는 예쁘고 착한 딸에게 절대로 실망시키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인생은 조금 더 산 사람으로 확신을 가지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엄마는 마음만 먹었다면 나이 드신 할머니와 어린 딸을 버리고 벌써 도망 갈 수도 있었습니다, 무엇이 엄마로 하여금 고생을 하게 만들까요? 그 것은 엄마의 딸에 대한 사랑과 헌신 때문입니다.
86년 8월 군번입니다. 교련 빵구나가지고, 30개월 만땅 채우고 나왔습니다. 나이도 좀 있고, 대학재학중이여서 빠른 군번이라 말년에는 왕고 중의 왕고였습니다. 말년 병장에 관하여 다른 분들께서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거두절미하고 제가 복무할 때 기준으로 말씀드린다면 병장이 놀다니요? 병장이 되면 노는 경우는 어느 나라 군대랍니까? 저는 최대한 예우는 받았습니다만, 말년에도 군인은 군인이였습니다.
이 번 아시안게임 방송중계는 완전 시청자와 스포츠팬들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항상 방송에서 비인기종목 운운하면서 정작 비인기종목에 관심을 가질 수있는 기회인 아시안게임 중계를 방송3사에서 담합하여 정규방송 광고료 수입은 수입대로 챙기고 새벽녁까지 녹화중계하면서 광고료를 이중으로 챙기려는 작태가 비인기종목의 설움을 도 한 번 곱씹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