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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	총선 퇴근길 투표 불가능 [새창]	2012-04-03 21:48:09	0	삭제
		선거일은 국가기관의 경우에는 휴일이지만 일반사업장은 원래는 휴일이 아닙니다. 법적으로 사업장에서 근로를 제공하는 근로자는 1주일을 개근했을때 받는 주휴일과 근로자의 날만 법정휴일입니다:) 다만 공민권행사 라고 하여 근로자가 투표할 시간을 청구하면 사업운영에 막대한 지장이 없는이상 사용자는 그 시간을 인정해주고 유급처리해주어야 합니다. 다만 단체협약이나 취업규칙에서 선거일을 약정휴일로 규정해놓으셨다면 당연히 총선날도 쉬실수 있겠습니다.
	6	ㅅㅂ 정말 정치가 먼저임? [새창]	2012-01-20 03:50:46	1	삭제
		자야되는데...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파지 줍고 청소 하시는 분들 자식들이 과연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직장을 구할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어렵다고 봅니다.왜냐면 그런 분들은 대개 먹고 살기 급급해서 자식 교육에 신경쓸 겨를이 없거든요.그네들 또한 교육이라는 것을 제대로 받지 못했기 때문에 교육의 중요성 또한 모를수 있기도 하구요. 그렇다면 교육을 중시 여기지 않고 자식의 훈육에 신경쓸 수 없는 가정에서 자란 아이와 교육을 중시 여기며 자식 훈육에 신경쓸수 있을 정도로 어느정도 여유 있는 가정에서 자란 아이 중 어떤 아이가 평균적으로 공부를 잘할까요? 그리고 공부라는게 연속성을 가져서 한번 관심을 잃으면 꾸준히 관심을 잃기가 싫습니다. 이 말인즉슨 어렸을때부터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자식교육에 힘쓰지 못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초등학교때부터 공부에 흥미를 잃고 중학교 고등하교 때까지 흥미를 잃을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물론 이런 아이들에게 "너 이 녀석들!!공부 열심히 안하면 인생에서 낙오된다!!" 라고 선생님들이 알려줄 수도 있겠지만 사람이란게 자신이 겪어보지 않으면 크게 중요성을 모르는지라 큰 효과는 없죠.그렇다고 예전처럼 공부안한다고 억지로 잡아놓고 공부시키는 선생님들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저는 공부 열심히 안하는 친구들을 옹호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공부를 도저히 열심히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쭉 자라와서 남들보다 훨씬 더 불리하게 공부하는 친구들을 옹호할 따름입니다
	5	ㅅㅂ 정말 정치가 먼저임? [새창]	2012-01-20 03:31:50	1	삭제
		마지막으로 여태까지 남들보다 공부 좀 잘해서 남들보다 조금 더 좋은 대학교에 원서를 쓰면서 "난 성공했어" 라고 외치실지 모르겠다만... 여태까지의 어려움은 앞으로 닥칠 어려움에 비해 아무것도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그리고 자기계발 책같은 것만 너무 많이 읽지마시구 철학, 역사학, 사회과학, 법학 기타 등등의 여러가지 분야의 책들도 꼭 많이 읽으시길 바랍니다. 신문 또한 한 가지 신문만이 아닌 각기 다른 시선의 2가지 신문을 읽으시구요. 봉사활동 같은 것도 많이 해보시구요. 스펙 쌓기 위한 봉사활동이 아닌 진정으로 남을 도와주는 봉사활동으로요. P.s : 혹시 왕십리 소재 대학교 오시게 되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술이라도 한잔 사드리지요.비록 졸업생이라 학교 생활은 같이 못하겠지만요
	4	ㅅㅂ 정말 정치가 먼저임? [새창]	2012-01-20 03:20:41	1	삭제
		그리고 바로 위에 글에 대한 답변을 드리자면 자유의 왕국님의 해석을 탓하기에 앞서 글쓴이님의 말투부터 고치고 오시기 바랍니다. 님의 본문을 읽어보면 글 처음부터 끝까지 시비 걸려는 느낌밖에 받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화가 나건 기분이 상해있건 간에 욕설은 당연히 안해야하고 존댓말 정도는 기본 아닌가요? 또한 자신의 의견에 동의하지 못하고 반박하는 사람들은 모두다 현실에서 패배자 라고 생각하는 사고방식도 바꾸시면 좋을 듯 합니다.님이 쓰신 글이랑 자유의 왕국님이 쓰신 글이랑 아무한테나 보여 주면서 "누가 더 글을 논리적으로 잘 쓴 것 같냐"고 물어보십시오.제가 봤을때는 70퍼센트 이상은 후자가 잘썼다고 할 것같습니다.
	3	ㅅㅂ 정말 정치가 먼저임? [새창]	2012-01-20 03:13:10	1	삭제
		당장에 먹고 살기 힘들어서 사회에 대한 비판도 못하고 이런데 글도 못 쓰는 사람들도 있겠죠. 그러면 한가지 묻겠습니다.그 사람들의 삶이 그렇게 십년이고 이십년이고 일하면 나아질까요?아니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글쓴이님의 논리대로라면 그렇게 뼈빠지도록 일하면서 자신의 미래를 위해 힘쓰는 사람들은 그런 고생을 오래 한다면 분명히 더 나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그러나 현실이 그렇습니까?길거리에서 파지 줍는 아저씨들이 이십년동안 파지 주우면 먹고 살만하다던가요?청소부로 이십년간 일하면 집도 한채 살만하다던가요? 아니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오히려 그 전에 과로로 쓰러진 다음에 산재도 적용못받고(파지아저씨는 근로자가 아니므로, 청소부는 입증하기가 어려워서)병원비 부담으로 오히려 빚만 늘어나거나 제대로 된 치료도 못받은채 골방에서 돌아가시겠죠.
	2	織田信長의 위기 [새창]	2012-01-20 02:33:39	0	삭제
		그리고 그때 당시 민주화운동하다가 고문받고 수형당하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아시면서 "군대 가느니 감옥가고 말지..."라고 말씀하시는겁니까당신은 김종철씨가 고문받다가 돌아가신 것이랑(탁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안타까운 사건의 피해자시죠) 얼마전 돌아가신 김근태 씨가 죽기 전까지도 고문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고통스러워하다 돌아가신 것을 모르십니까?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그때 당시 젊은이들이 "군대가느니 민주화운동하다 감옥이나 가자!!"라고 생각할꺼라고 정녕 생각하시는 겁니까?
	1	織田信長의 위기 [새창]	2012-01-20 02:23:56	0	삭제
		독수리의 눈 / 님이 아는 어떤 판사는 누구인가요? "내가 어떤 사람한테 들었는데...."라는 근거없는 말로 논거를 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님이 지금 이렇게 편하게 댓글 쓰고 있는 것 또한 조국의 민주화를 위해 청춘을 희생한 선배들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는 것은 아시는지...박정희나 전두환 시절 언론통제 되는 것들을 보면서도 굳이 그렇게 민주화를 위해 힘썼던 영혼들을 욕하고 싶습니까? 다시는 함부로 그런 말 하지마시기 바랍니다.자기 전에 잠깐 눈팅만 하려다가 너무 화가나서 댓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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