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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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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81 요즘 사태보니 예전 여직원 생각이 나네요 [새창] 2015-05-12 09:33:11 20 삭제
    전 제가 할수 있는 일은 스스로 하는 타입이라 정수기 물통 갈이 같은 것두 혼자 하는 편인데.. 물론 남자들에 비해 쉽진 않아요. 물통을 들면 팔이 부들부들 떨리죠.그래도 내가 못하는 건 아니니까.. 라는 생각인데 남직원이 그러더라구요. 남자직원 부르지 왜 미련스럽게 그러냐구........미련스럽다니...;;;;
    그리고 어느날, 물통이 비었는데 다른 여직원이 그걸 보구 자연스럽게 남직원을 부르러 가더라구요. 그리고 그 남직원도 자연스럽게 와서 갈아주고요. 전 할 수 있는 일인데 왜 굳이 남에게 부탁하지? 라는 생각이 들지만.. 어떻게 보면 오래걸리는 여직원보단 한번에 끝내는 남직원을 부르는게 합리적일 수도 있다고. 이해해 보려구 하고 있어요.
    아.. 말이 이상한 쪽으로 빠졌는데, 여자만이 아니라 남자도 그렇구 사회 전체적으로 아직까지 인식이 무겁고 힘든 건 남자에게 라는 인식이 박혀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앞으로 인식을 바꿔 나가야겠죠..
    380 여시측 공식입장표명 2015.5.11 [새창] 2015-05-12 08:50:55 0 삭제
    와.. 진짜 말길을 못알아듣네... 어떻게 저 공지를 우린 죄가 없다잖아! 라고 해석할 수가 있죠? 말을 알아듣지 못하니 이길 자신이 없다는 진쌤의 명언이 떠오르네요. 답답..하다
    379 11년전 바보님이 바랐던 디카게.jpg [새창] 2015-05-10 18:48:17 5 삭제
    11111 예전에 바보님도 공지같은 걸루 말하신 적 있지만, 광고는 정말 필요한 광고다 싶으실 때 클릭하시면 됩니다(찡긋)
    도움 드리려는 맘에 계속 클릭하시면 오히려 부정클릭으로 광고 짤릴 위험이...ㅎㅎ;;
    377 해외여행을 가면서 처음으로 고양이를 애완동물 호텔이 맡겼다. [새창] 2015-04-26 07:58:18 29 삭제
    전 근처 병원에 호텔링 했는데, 버림 받았다고 생각한건지 호텔링 내내 한자리에 웅크리고 밥도 제대루 안먹구 있었다더라구요. 병원 원장님이 항상 메일 보내주셨는데 볼때마다 넘 맘 아파서ㅠㅠ 그래서 담부터는 호텔링 안하구 그냥 집에 사료 많이 놔두고 Cctv 3대 설치하구 가요. 냥이도 차라리 그걸 더 편해하더라구요 집에서 혼자 장난도 잘치구ㅎ
    376 여행초보의 일본여행기. (첫날) [새창] 2015-04-18 12:44:18 4 삭제
    대지진 이후로 오유에 일본 여행기나 일본음식후기가 올라오면 반대를 많이 받는 편이예요. 방사능에 대한 위험이 있는데 여행기로 인해 안전하다는 인식이 생기면 안된다는 분들이 반대를 주시던데.... 저두 일본 사는 가족땜에 자주 왔다갔다 하지만 방사능 위험한 것도 사실이라서.. 저희 일본 집 이사 하기 전 동네 공원에서 방사능 물질이 발견되서 몇년째 폐쇄 중이기도 하구, 여튼.. 반대주시는 분들 심정도 이해하기에.. 작성자님 너무 기분 상하지 않으셨음 하네요.
    375 저만 고양이수염모으나요??ㅋㅋㅋ [새창] 2015-04-14 18:58:39 1 삭제
    게을러서 모으진 못했는데, 댓글 중에 날짜까지 써서 모으신다는 분 보니 반성하게 되네요. 안쓰는 수첩에다가 하나하나 붙여서 모아봐야겠어요.
    374 위탁 보냈더니 사고로 죽어서 묻었답니다 글쎄. [새창] 2015-04-13 12:15:05 24 삭제
    위탁할때 계약서 같은 거 안쓰셨나요? 동물 위탁할때 워낙 사건사고가 많아서 동물 동호회에서 항상 공지하는게 계약서 쓰고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의 받게 하라는 건데... 여러모로 안타깝네요..ㅠㅠ
    370 비행기 창가쪽에 앉아야 하는 이유 [새창] 2015-04-07 21:37:14 0 삭제
    제가 기계를 좋아해서 그런가.. 전 굳이 풍경 안보여두 날개만 봐도 재밌더라구요. 고도 낮출때 날개 뒷쪽이 쑥 내려와서 곡선 만들어서 바람 타는 게 신기방기ㅋㅋ
    369 턱 밑을 긁어줬을 뿐인데... [새창] 2015-04-07 00:30:29 2 삭제
    며칠전에 눈이 너무 가렵길래 속눈썹이 들어갔나 싶어 까봤더니 저희집 고양이털이 안구에 붙어있더군요. 하하... 밥먹을때 털을 같이 먹는 건 뭐 일상이죠~
    367 최근에 연봉협상하다 사이다 발사한 썰 [새창] 2015-03-27 19:27:56 31 삭제
    저 연봉협상할때.. 제 원래 연봉이 100이였다면 120정도를 요구했죠. 생각보다 업무량이 많았거든요.
    근데 사장이 요즘 사정이 어려워 다른 직원들 월급도 동결됐다. 사업이 힘들다..라며 105로 해주겠다더군요. 그래서 일단 알겠다.고 대답하고 일하면서 다른 곳 찾아봐야지..하고 있었는데, 사장이 말 바꿔서 그냥 계약 날까지(내일)만 일해달라. 고 그냥 절 자르더군요ㅡㅡ ..
    그렇게 전 어이없이 연봉협상하다 잘렸고, 그 후 몇달 뒤 다시 연락 오더군요. 아무래도 업무를 잘 맡을 사람이 없다고 연봉 150줄테니 다시 와달라고... 돈 없다고 자를 땐 언제고ㅡㅡ
    사장들이 하는 돈 없다는 얘기는 돈은 있지만 너한테 그렇게 주긴 아깝다는 이야기니까 그런 회사는 딱 받는 만큼만 일해주거나 그냥 이직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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