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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43	우리와는 너무 다른 일본의 결혼 문화 [새창]	2024-11-11 10:45:15	1	삭제
		제때 결혼하는 사람들은, 연애하다 끌리면 단칸방으로 시작할수도 있는것이고, 혹은 집안들 사정이 되면 도움받아 집도 해가고 혼수도 해가는것이고, 아예 조건찾아 선이나 소개받아 결혼하면 으례히 집을 해오고 혼수도 해가고 그러는거지 뭐. 좀 늦었어도, 독신으로 살겠다며 욜로를 즐기든, 혹은 노후를 생각해 아득바득 모아왔든, 그러다 짝 만나면 없는대로 결혼하고, 있으면 있는대로 결혼하고 그럼. 어릴때도 결혼하고, 나이들어서도 결혼하고, 저문 나이에도 사랑찾아 결혼하더라. 할 사람은 함. 혼자서는 못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야. 짝을 그렇게들 찾아. 그렇게 짝을 찾아서, 각자 다양하게 결혼을 시작해. 어떤 기준은 사실 존재하지 않아. 게시판에서 배우자 조건이 어쩌고 저쩌고 떠들던 사람도, 사랑해서 아무것도 없이 결혼할 수도 있는거지 뭐. 출산율이니 뭐니 국가적 걱정 속에서, 사회적 요구에 잘 따르는 사람들은 결혼을 당연시 생각하고, 결혼을 하지 못함에 대해 압박감도 느끼고 또 좌절도 하면서, 그 원인을 자꾸 어떤 이상적 결혼의 조건을 잣대로 하여 그에 도달하기 힘들어서 그렇다는 변명을 하는 경우가 많은듯 함. 그냥 내려놓고, 연애부터 하는게 맞아. 또한, 연애조차 못하는 사람이 결혼을 하는게 맞나 싶기도 해. 또한, 연애하다보면, 혼자 사는게 맞는 사람도 있어. 혼자 사는게 맞는 사람이, 연애경험 부족한 상태에서, 다들 결혼 하니까 따라서 결혼하면, 대개 이혼을 해. 그러니, 연애 하면서, 자신이 짝이 있어야 되는 사람인지 아닌지 확인부터 해보는게 맞아. 연애 그 아무것도 아닌, 그저 이성을 만나고 사랑을 속삭이는 것도 못하는 사람은, 사실 불평할 자격도 없어. 연애도 못하면서, 무슨 결혼 조건을 이야기 하고 자빠진건지.
	1842	부산은 민자 도로가 많죠?... [새창]	2024-10-17 18:01:26	0	삭제
		평지가 없이, 좁은 해안선따라 매립하여 만들어진 도시가 부산임. 왜 이런곳에다 항구를 만들었나? 수심이 깊어서 큰 배 들어오기 좋거든. 부산항으로는 전국의 물류가 집중됨. 부산은 부산항을 중심으로 뻗어나가며 성장해옴. 모든 화물차량이 부산을 관통하며 항만으로 접근함. 대형 차량이 시도때도없이 돌아다니니, 당연히 도로유지보수비용도 늘어나고, 대형사고도 잦으며, 교통정체도 심각함. 이를 해결하고자, 순환도로와 산을 뚫는 터널공사가 계속 이어지는데, 이걸 정부가 지원해주지 않음. 왜 정부가 지자체 도로를 깔아줘야 하냐? 라며 의문 가지겠지만, 부산 도로는 항만때문에 문제가 발생중이고, 항만에서 거두는 세금은 정부가 걷어가기 때문임. 따라서 정부가 항만 접근도로라도 책임지고 까는게 맞음. 하지만, 보수든 진보든 어느 정부도 이걸 해주지 않았음. 왜? 다른 지자체에서 형평성을 이야기 하며 태클을 거니까. 부산 신공항때도 봤잖아. 부산 관문공항인 김해공항이 주변에 들어선 민가로 인해 야간운행이 제한되고, 주변 산지로 인해 대형사고도 발생하면서 이전이 요구되었는데, 이걸 어느날 갑자기 대구와 경북이 유치신청을 함. 이해 안가겠지만 진짜 했음. 그러자 울산과 경남도 했음. 심지어 전남과 충남도 기웃거렸음. 놀랍지만 진짜야. 이런데, 무슨 부산에 도로를 깔아주겠어? 이런 복잡한 사정이 있는데, 불과 전전 시장이 민주당 인사였던 것도 모른채, 마치 부산이 보수 텃밭인양 이야기하며 싸잡아 까대는 거 보면, 답답 하다. 진짜 경제 망한 동네는 대구경북과 광주전라야. 거기야말로 1당독재거든. 이 문제에 있어서 여야니 보수진보니 따질게 없어. 그나마 부산은 여야 바뀌기라도 하는 곳이라, 저 해운대 근처에 높다란 빌딩숲이 들어서 있는거임. 맨날 부산이 어쩌니 까대는데, 그런 빌딩숲은 그 자체로 경제권력의 무게를 의미함. 돈이 되지 않는곳에 그런 빌딩이 들어설리 없잖아.
	1841	커피의 카페인은 잠자는 세포를 깨운다고한다네요 [새창]	2024-10-17 09:08:40	0	삭제
		커피든 녹차든 들어있는 카페인은 완전히 동일합니다. 당연히 몸에 동일하게 작용해요. 다만, 녹차에는 카페인이 비교적 덜 함유되어 있으며, 흡수를 억제하는 데아닌 등의 성분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 카페인섭취시 발생할 수 있는 혈압상승이나 두통 등 부작용을 억제 해주기에, 녹차로 카페인을 섭취하는것이 좀 더 안전한 방법이죠. 주의할 것은 녹차를 마실때 끓는 물에 바로 녹차를 타 마시는 경우에는 꽤 많은 카페인이 우러나온다는 겁니다. 심지어 떫은 맛이 나기도 하기 때문에, 녹차를 드실때는 미지근한 물보다 살짝 좀 더 뜨거운 물로 마시는게 좋습니다. 커피포트로 물을 끓인 뒤, 십여분 뒤 찻주전자에 물을 담아 우리는게 좋아요. 그러면 백차같은 경우는 단맛도 느껴지고 기분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1840	흑백 요리사 최현석이 재료 수급에 미친 이유 [새창]	2024-10-07 11:53:09	2	삭제
		저 중국 호텔이 리츠칼튼호텔인데, 추태를 보이긴 했지만, 사실 진짜 대단한 요리 내놓는 호텔로 유명합니다. 주변에 역사도 오래되었고, 그 음식의 수준도 어마어마한 음식점들이 널린 가운데, 우뚝 솟아있는 호텔이라, 음식에 진심이에요. 단순히 조식 뷔페마저도 먹어보면 감탄합니다. 청두에 가신다면 꼭 한번 숙박해보길 권하는 곳이에요. 가격대는 좀 비싼데 평일이라도 1박에 최소 25만원 정도는 지불해야 합니다. 워낙 높은 건물의 상층부에 있는 호텔이라 청두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어요. 문제는, 자신이 판다에 환장한 사람이라거나, 삼국지에 환장한 사람이 아니라면, 사실 여행지로는 별로라는게 문제겠죠. 그래도 업무차 방문할 수 밖에 없는 직장인들에게 청두에 관한 팁을 말씀드리자면, 비용이 들더라도 리츠칼튼에서 지내는게 낫다는 겁니다. 사천음식이 유명하다지만, 별미로 먹는것과 삼시세끼를 마한맛과 라한맛으로 먹는건 차원이 다르거든요. 개인적으로 마파두부를 먹고 아예 감동까지 했었지만, 그걸 매일 먹으라면 저는 도망칠겁니다. 그런데 청두의 음식은 열에 아홉은 다 마라에요. 마라를 피하려면 뭐 피자 햄버거 이딴걸 먹어야 합니다. 뭐 야식은 다를까요? 꼬치에도 마라가 발라져있고, 하얀 국물의 소면에도 마한맛이 강하게 납니다. 도저히 피할수가 없어요. 그래서 다양한 음식을 제대로 만들어 제공하는 리츠칼튼호텔이 그 부족함을 조금 달래어 주는건데, 시간이 흘러도 그냥 욕만 처먹고 있다보니 좀 아쉬워서 댓글 답니다. 추태는 추태인것이고, 일단 음식 자체에 진심인 호텔인건 맞으며, 그 수준도 높으니까요.
	1839	사장이 점심먹고 오라고 5명에게 카드를 줬더니 37만원 ㄷㄷㄷ [새창]	2024-08-21 12:57:58	6	삭제
		주작이겠지. 20대 직원에게 카드줬더니 인당 몇만원짜리 먹고 왔더라 라는 글 있었잖아. 그거에 반발한 주작글이라고 봄.
	1838	바다 옆에 생기는 특이한 호수.jpg [새창]	2024-08-19 16:50:12	1	삭제
		더 더 재밌으니까 더 내놔요.
	1837	그들은 왜 이재명을 악마화 시키는가? [새창]	2024-08-19 16:48:17	1	삭제
		이재명만 살아남아 있으니까. 대선주자들 다 죽였는데, 이재명만 살아남아 있잖음.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든 말든, 민주당은 다른 대권주자들 개발해야 함. 스타를 계속 배출해야 함.
	1836	(욕주의)미국 대통령 부부 통역사 [새창]	2024-08-19 16:46:58	0	삭제
		영부인역 되게 기품있게 생겼네요.
	1835	일제 시대 국적이 일본이면 [새창]	2024-08-19 16:43:01	0	삭제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게, 단순히 국적 따지자고 하는 소리임? 항일운동으로부터 시작된 임시정부가 우리 뿌리이며, 그 임정의 항일투쟁으로 확보되는 국가독립의 정당성 확보를 이야기 하고 있는거잖아. 그런데, 정부에서 나온 새끼 한다는 소리가 그때 우리 조상들 국적은 일본이었다며, 독립운동을 테러로 폄하하고, 일제에 굴종한걸 당연한것인양 입을 처놀렸잖아. 그에 대한 분개를 드러내는 게시물에 와서 한다는 소리가, [그럼 국적이 어디였어요?] 이거거든. 둥지 돌아가서 그러겠지. 한마디 툭 던지니 꿀멍하더라고. 근데 생각해 봐. 이게 당시 조선인들에게 부여된 국적이 뭐였는지 진실을 파헤치는 토론임? 아니잖아. 그럼 넌 뭔 글을 쓴거야? 개 ㅆ발 ㅈ같은 소리를 싼거야. 하여간 대가리 나쁜놈들끼리 모여서는 ㅉ
	1834	개소리 [새창]	2024-08-19 16:23:22	0	삭제
		그게 외교다 ㅅ발러마
	1833	울지마라 나는 우는거 싫어한다 [새창]	2024-08-19 16:22:50	0	삭제
		겨우 중대장 따위가
	1832	화산 용암의 실제 속도 ㄷㄷ.gif [새창]	2024-08-19 16:21:07	2	삭제
		하와이나 제주같은 화산은 저렇게 용암이 흘러내립니다. 다만 땅 위에서는 꽤나 느리게 진행 합니다. 저 사진은 바다를 만나서 저항없이 쏟아져내릴때의 모습이죠. 게다가 대부분의 용암은 계곡 등 기존 움푹 파인곳으로 이동합니다. 이외 나머지 지역에서는 꾸역꾸역 천천히 진행합니다. 수성화산이라 하여 화산폭발시 가장 위험한 경우는 칼데라에 물이 고여 있거나, 지하수층과 만나 폭발하는 경우 입니다. 이 경우 쇄설류가 발생하여 주변을 초토화 시키죠. 후지나 백두산이 이러합니다. 이외 점성이 높고 용암덩어리를 쏘아내는 화산도 있으니 이 경우는 화려하긴 하나 피해가 덜한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상 친구의 화산구경 따라다니면서 들은 이야기 대충 전해드렸는데 틀렸을수도 있어요. 십수년전에 들었던거라. 아 오늘 터진 화산도 구경갔었는데, 거기도 수성화산이라 쇄설류로 위험하고 마을도 화산재 위에 세워졌다 들었습니다. 근데 보통 폭발로는 마을 피해 안입겠다 싶었습니다. 산이랑 거리가 꽤 멀었어요. 맨날 터지는 화산이라해서 갔다가 기념사진 찍고 제일 유명한 산 또 보러 갔었는데 지금쯤 되니 가물가물 하네요. 암튼 맨날 터지는 화산이라 기억납니다. 가고시마에서 사쿠라지마화산 터지는걸 온천탕에 앉아서 삼일간 두번을 봤어요. 엄청 자주 터지더만요.
	1831	자영업자 연체율 [새창]	2024-07-05 16:34:34	1	삭제
		꼴에 사장이라고 알바비 아끼겠답시고 윤석열을 지지한 사람들이 문제지. 망해도 쌈. 몇푼 되지도 않는 알바비 아껴야 장사가 겨우 되는거면 망해야 맞지. 그런 장사꾼 안망하게 하겠다고, 엄한 알바들만 피똥싸게 만드는건데, 결과적으로는 그런 장사꾼들은 망하기 마련이거든. 그런 장사치들이 지지하는 놈이 멀쩡할리 없고, 그게 바로 윤석열이잖아. 나라 개판으로 만들고 있잖아.
	1830	한국인이 일본인 이해하기 힘든 이유 [새창]	2024-07-05 16:27:31	0	삭제
		연말부터 1월중순까지 일본에 있었는데, 추워서 그런지 식욕이 올라올때라 툭하면 야식으로 라멘이든 규동이든 야식먹으러 나갔었음. 그렇게 이집저집 다니면서 살찌울때, 남녀의 구분이 있다는 생각을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었음. 편의점 앞에서 맥주 한개씩 들고 줄담배 태우면서 노가리를 까는 사람들도 남녀 고루 있었고, 음식점에도, 주점에도 모두 고루고루 있었음. 규동집 키오스크에 줄서있으면서 이쁜 아가씨 뒤에 서서 정수리마저 이쁘다 생각해본 기억도 나는거 보면 결코 여성 혼자 오는게 이상한 일은 아니었을거라 생각함. 3년을 내리 비슷한 시기 일본에 있었고 그 이전에 여러차례 오간 기간을 합치면 반년은 되는거 같은데, 난 저런거 느낀적이 없음. 이래저래 외국에서 연중 절반은 기거하지만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는터라 각 나라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니까 단언하기는 어려운데, 내 느낌에 본문의 글은 좀 과한거 같음. 과장이 들어간 글 아닐까 싶네.
	1829	"한국어? NO! 중국 조선족의 문자입니다!" [새창]	2024-07-05 16:10:44	0	삭제
		그리고, 이건 결국 우리가 약해지고 보잘것 없어진다면, 정말로 중국이 의도하는대로 바뀌어갈수도 있다는걸 의미하겠죠. 그래서, 선거 잘해야 합니다. 이명박같은 매국노나, 박근혜같은 멍청이나, 윤석열같은 ㅂ신새끼는 뽑아주면 안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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