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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덕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36 [필]오늘의 유머는 유해사이트가 아닙니다.(방통위 확인 완료.) [새창] 2012-10-15 13:30:02 35 삭제
    일베분들 이런걸로 멘붕 오시면 안 됩니다.
    물론 일베에서 오유 유해사이트 됐다고 그 난리를 쳐놓고 상황이 이렇게 되버리니 쪽팔리기도 하겠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잖습니까??
    235 [필]오늘의 유머는 유해사이트가 아닙니다.(방통위 확인 완료.) [새창] 2012-10-15 13:30:02 107 삭제
    일베분들 이런걸로 멘붕 오시면 안 됩니다.
    물론 일베에서 오유 유해사이트 됐다고 그 난리를 쳐놓고 상황이 이렇게 되버리니 쪽팔리기도 하겠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잖습니까??
    234 탈민족주의도 중요하지만 [새창] 2012-10-15 12:52:19 0 삭제
    탈민족주의에 대해 오해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탈민족주의는 개별적 역사를 하나의 거대한 보편적인 것으로 치환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역사의 주체를 민족으로 보려는 해석에서 벗어나려는 것이지요.

    지금 역사는 민족 고유의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역시 민족주의적인 시각이기도 합니다
    233 역사적 사진들.jpg [새창] 2012-10-15 04:40:03 17 삭제
    저것이 그 유명한 아이슈타인 성적표네요. 당시 독일에서는 1~5등급까지로 성적을 매겼다고 하지요.
    아이슈타인 성적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이 4 혹은 5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오오~ 아이슈타인 같은 천재도 학교에서는 낙제아였구나"라고 생각하게 된 이유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당시에는 중요한 사실은 숫자가 커질 수록 좋은 등급이라는 사실입니다. 아이슈타인이 학교를 벗어나고 몇년 뒤부터 숫자가 작을 수록 좋은 등급으로 학제가 개편이 되서 흔히 그렇게 오해하곤 하지요.
    아이슈타인 찡은 학창시절 천재 수준은 아니었지만, 분명한 우등생이었습니다ㅋ
    232 역사적 사진들.jpg [새창] 2012-10-15 04:40:03 4 삭제
    저것이 그 유명한 아이슈타인 성적표네요. 당시 독일에서는 1~5등급까지로 성적을 매겼다고 하지요.
    아이슈타인 성적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이 4 혹은 5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오오~ 아이슈타인 같은 천재도 학교에서는 낙제아였구나"라고 생각하게 된 이유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당시에는 중요한 사실은 숫자가 커질 수록 좋은 등급이라는 사실입니다. 아이슈타인이 학교를 벗어나고 몇년 뒤부터 숫자가 작을 수록 좋은 등급으로 학제가 개편이 되서 흔히 그렇게 오해하곤 하지요.
    아이슈타인 찡은 학창시절 천재 수준은 아니었지만, 분명한 우등생이었습니다ㅋ
    231 대부분 역사 문제의 시비를 가릴 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새창] 2012-10-13 00:37:53 0 삭제
    거울 효과라는 것이 있습니다. 충분한 중력장을 가진 물체(대표적으로 블랙홀)들이 있을 때 빛이 나아가지 못하고 다시 선회해서 되돌아 올 수 있다는 이론인데요. 우린 그래서 밤하늘을 관측하는 것만으로도 과거의 우리를 알 수 있습니다.
    230 철학과 학생이 사학과 수업 듣다가 멘붕 온 썰 [새창] 2012-10-07 17:19:39 5 삭제
    熱情//ㅈㅅ.... 역사에 대해서 멋도 모른다는게 들어났네요.

    네.
    당연히 그렇게 주장하는 논문이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공부했고요. 지금 제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데, 이걸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학쪽 지식은 잘 몰라서 지금 토론주제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평범한 어떤 학설에 대한 반박으로 이해해도 되는건가요? 갑자기 어느 학교 다니냐는 얘기까지 나와서 당황스럽네요.
    229 철학과 학생이 사학과 수업 듣다가 멘붕 온 썰 [새창] 2012-10-07 17:19:39 1 삭제
    熱情//ㅈㅅ.... 역사에 대해서 멋도 모른다는게 들어났네요.

    네.
    당연히 그렇게 주장하는 논문이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공부했고요. 지금 제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데, 이걸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학쪽 지식은 잘 몰라서 지금 토론주제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평범한 어떤 학설에 대한 반박으로 이해해도 되는건가요? 갑자기 어느 학교 다니냐는 얘기까지 나와서 당황스럽네요.
    228 철학과 학생이 사학과 수업 듣다가 멘붕 온 썰 [새창] 2012-10-07 15:57:39 7 삭제
    mnm13//아.... 제가 썰을 단순화시켜서 이야기해서 오해가 생긴 것 같네요.

    물론 원효가 6품이고, 당시 6두품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위치에 대해서는 알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말한 사학과 수업의 주제가 정확히는 "원효와 의상의 여성관 비교"이었습니다. 의상에 비해서 평민계급이었기 때문에가 사학과 분들이 주장하셨던 부분이고요. 그냥 제 개인적인 에피소드를 말하고자 했던 터라 그런 사소한 부분은 제외하고 이야기했던 것이었는데.
    오해가 있을 수도 있었네요. 다음부터는 꼬릿말에서라도 정확히 집고 넘어가야겠습니다ㅎㅎ

    댓글들 감사합니다.
    227 철학과 학생이 사학과 수업 듣다가 멘붕 온 썰 [새창] 2012-10-07 15:57:39 0 삭제
    mnm13//아.... 제가 썰을 단순화시켜서 이야기해서 오해가 생긴 것 같네요.

    물론 원효가 6품이고, 당시 6두품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위치에 대해서는 알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말한 사학과 수업의 주제가 정확히는 "원효와 의상의 여성관 비교"이었습니다. 의상에 비해서 평민계급이었기 때문에가 사학과 분들이 주장하셨던 부분이고요. 그냥 제 개인적인 에피소드를 말하고자 했던 터라 그런 사소한 부분은 제외하고 이야기했던 것이었는데.
    오해가 있을 수도 있었네요. 다음부터는 꼬릿말에서라도 정확히 집고 넘어가야겠습니다ㅎㅎ

    댓글들 감사합니다.
    2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0-06 16:13:13 0 삭제
    흠..... 원래 미니어쳐 게임이었다가, PC게임으로 나왔습니다.

    우리나라에는 PC게임으로 인지도를 쌓았다가 미니어쳐 마니아가 생긴 경우구요.
    가끔 오유에도 올라오는데ㅋㅋ 꽤 재밌습니다.
    225 남묘호랭개교는 사이비인가요? [새창] 2012-10-06 16:10:02 0 삭제
    일단 사이비를 '틀린' 것으로 본다면 남묘호랭개교는 사이비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기억에는 일본의 선불교 한 교파로 알고 있습니다.

    기복신앙적인 면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 정도는 모든 종교가 다 있는거니까요ㅎㅎ
    224 고기 먹으러 갑니다. [새창] 2012-09-24 03:12:21 0 삭제
    칸트 - 오직 경험에 물들지 않은 순수한 이성을 통해서만이 고기가 맛있는지 맛없는지 먹어야하는지 먹지 말아야하는지를 알 수 있다

    헤겔 - 고기가 맛있다는 명제는 아마 이에 반하는 명제를 만날 것이다. 그래서 정반합의 원리를 통해 진정한 명제를 찾아야만 한다

    마르크스 - 고기는 그것을 위해 노동한 노동자의 손에 있어야 한다

    니체 -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자는 초인뿐! 도덕 따위에 억매이는 노예들은 고기를 먹을 수 없다!

    비트겐슈타인 - 우선 고기가 실존하는것인지, 그것을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인지 생각해봐야겠군요
    223 고기 먹으러 갑니다. [새창] 2012-09-24 03:06:51 0 삭제
    이에 대한 각 철학자들의 대답입니다.

    소크라테스 - 참 된 고기란 이성적 고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지.

    플라톤 - 우리가 감각하는 고기란 어차피 진정한 고기의 이데아를 모방한 것에 불과하지

    아리스토텔레스 - 고기에는 먹히기 위한 목적이 있기 때문에 가장 고기를 먹어야 하는 자만이 고기를 먹어야 한다

    데카르트 - 고기란 실제로 존재하는가? 우리의 눈과 혀가 속이는건 아닐까?

    스피노자 - 고기에는 신이 담겨있기에 그것을 관조해야만 한다

    칸트 -
    222 유토피아.. [새창] 2012-09-16 14:59:25 0 삭제
    유토피아는 유토피언이 아닌 사람들도, 유토피언으로 살 수 있게까지 만들어주는 사회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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