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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철학덕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1-06
    방문 : 4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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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덕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1 이해불능아. [새창] 2012-05-06 18:26:44 1 삭제
    이해불능//맞아요. 제가 이해한 것이 맞네요. 당신은 당신의 믿음으로 저를 깔 수 없고, 저는 저의 믿음으로 당신을 깔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의사소통은 무의미하고 서로는 서로에게 완전하게 단절되어 있는것이지요.
    100 이해불능아. [새창] 2012-05-06 18:18:24 3 삭제
    차이점은 이해불능님은 자신의 주장을 다른 사람들이 못 믿어준다고 답답해하지 않음.
    신호등이 정부의 비밀 지령인지 계속해서 생각하고 혼자 그 암호문을 분석할 뿐임.

    내가 이해한 것이 맞다면 이해불능님의 세계관은 사람들과 다른 사람들과 완벽하게 단절되어있고, 의미가 없음.
    이성은 보편적인 것도 아니고 너와 내가 의사소통을 해야할 이유도 목적도 없음.

    마치 "경기도 안양의 이준영이다."라는 꾸준글처럼 서로의 이야기는 서로에게 아무런 의미도 없으며 반복되는 녹음기에 불가한 것.
    이건 선험적인 것이기 때문에 어차피 믿음의 문제고 설득이라는 것이 불가능함.

    일반적인 상식계에서는 이런 사람을 어그로꾼이라던가 정신이상자라고 부르지만 어차피 설득을 불가.
    그리고 상대를 어그로꾼이라고 단정하면 일반적인 상식계에서는 유명한 말이 있잖아요.

    어그로꾼에게는 먹이를 주지 맙시다.
    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5-06 17:46:47 1 삭제
    그런데 그 영혼의 진선미를 신만이 판단할 수 있고 그것을 우리는 이해조차 할 수 없다면 모든 죄가 의미없는거네요. 아마 그분의 진선미에서
    는 이해 받을거라고 굳게 믿는다면요. ㅇㅇ
    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5-06 17:45:18 1 삭제
    등껍질//좋은 질문이네요. 만약 제가 지금 누군가를 강간한다고 합시다. 그런데 신의 입장에서 볼 때는 이것이 나쁜 짓이 아닐지도 몰라요.
    이해불능님도, 그리고 저도 그 분의 선함을 이해하지 못하거든요. 그럼 만약 제가 이것은 '신의 뜻이다'라고 말하며 강간을 하고, 사람을 죽
    이고 방화를 하고 악탈을 해도 모든 것은 상관없는건가요?
    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5-06 17:41:59 1 삭제
    우리의 이해를 벗어난 존재가 있다면 왜 그분을 믿어야 하죠?

    인간 삶의 기본 목적은 진, 선, 미입니다. 그럼 이해불능님께서는 이렇게 말하시겠죠. 우리와 진실됨과 선함과 아름다움이 다를 것이라고.
    그럼 '우리가 느끼기에' 진실되지도 못하며, 선하지도 못하며, 아름답지도 못한 신을 왜 믿어야하는겁니까?
    그분을 믿는다고 얻게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거 아닌가요?
    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5-06 17:33:36 2 삭제
    아, 원래 종교게에서는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려고 했는데.....

    5살짜리 어린 아이가 잘못을 했다고 평생을 지하 감방 속에 가둬버리는 아버지가 있다면 그 사람은 아동학대자입니다.
    찰나의 순간을 잘 못했다고 영생을 지옥불에 던져버리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가 있다면 그 사람은 어떤 분일까요?
    95 제발 철학 고수님들 이 질문에 답변 해주시기 바랍니다. [새창] 2012-05-05 19:52:57 1 삭제
    젊은이의 사랑은 마음이 아닌 눈으로 하는 것이다.-셰익스피어

    인간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건 부정할 수 없는겁니다. 하지만 도대체 왜 아름다움을 쭉쭉빵빵하고 귀여운 여자로 정의하느냐는 다른 문제겠지요. 인간은 진화하면서 건강한 상대를 원하게 되긴합니다만, 나머지는 교육 받은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저런 사람은 예쁘다 또는 아니다 이렇게요
    94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은 불가하다. 그것은 믿음의 문제이다. [새창] 2012-05-05 19:45:04 0 삭제
    1네. 정확합니다.
    유신론과 무신론 논쟁에서 중요한 것은 신앙을 갖는 것이 어째서 더 나은가?라는 논점이어야지, 신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 가의 문제여서는 아니어야합니다. 왜냐하면 의미 없으니까요.
    이성으로 밝혀낸 이성의 한계입니다 ㅠㅠ
    93 철게님들. 종교게 놀러오세요. [새창] 2012-05-05 15:56:31 0 삭제
    아.... 이거 맞는 말이기는 한데......
    종교계에 올리려는 글이 하나 있었는데 철학게랑 종교계 둘 다 올리겠습니다.
    ㅇㅁㅇ
    92 도덕적 관념은 위선의 결과인가? [새창] 2012-05-04 13:34:13 0 삭제
    도덕이란 당위성입니다. 반드시 이렇게 행동해야한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왜 그래야 하는지에 관해서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가 있겠습니다만, 저는 사회적 공헌을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ㅇㅇ
    91 오늘 발견한 패러독스 [새창] 2012-05-03 08:40:49 0 삭제
    정확히 말하면 "자기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지 마라."라고 부정의 명제라면 패러독스라고 봐야하지 않나요?
    담벼락에 쓰인 낙서 금지라는 낙서처럼요.
    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5-03 08:32:33 0 삭제
    예전에 야후에서 연재하는 조이라이드란 작가가 왜 싸이월드에서 허세글을 남기는 것은 중2병이고, 철학자들이 남기는 명언은 왜 숭상받는건지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굉장히 무식한 이야기다. 그들의 명언, 예를 들어서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단순히 생각나는대로 꼴리는 대로 써서 나온 말 한토막이 아니다. 그의 저서에서 이미 충분히 검토받고 인정받은 사상에서 그 한마디가 바로 정수이기 때문에 인정받는 것이다. 그냥 철학게시판에서 밑도 끝도 없이 툭 저 한마디를 뱉어낸다고 하면 그 의미는 분명히 다를 것이다.

    아랫글 중에서 일부분 다시 올릴께요.
    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5-03 08:30:31 0 삭제
    아..... 지랄도 풍년이시다.
    권위에 대한 건 내가 아래에서 충분히 말한 것 같은데;;;;

    철학도 본질적으로 학문이고(아니, 정확히 말하면 학문의 동의어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그렇다면 그냥 단순히 저기 과학게에서 어떤 사람이 "우주는 푸딩으로 만들어졌음.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분홍색 푸딩 히히히히"이렇게 쓴다면 어떨까요.
    그리고는 사람들이 덧글에 "제 의미는 이해하고는 계시는건가요? 쯧쯧 수준 보입니다. 권위자의 말에는 따르고 제 말은 과학이 아닌가요?"

    아.... 어그로 종자는 대꾸해주는게 아닌데
    88 [언니의 독설] 가난한 남자를 골라야 하는 이유 [새창] 2012-05-01 14:41:23 13 삭제
    지금 저 분이 말하시는 생각이 딱 저 강의 안에서만 말해지고 있기 때문에, 가난한 집에 시집가면 시어머니가 애 봐주니까 좋다는거야?? 이렇게 보일 수도 있는데...... 지금 저 강의가 너무 예시 중심이라서 저렇게 들리는거지 본질은 아닙니다

    원래 저 분 말은 "5000만원 있는 남자는 만나지마라. 단 그 5000만원을 어떻게 힘들게 손에 넣게되었는지 3박4일 동안 신나게 떠들어줄 수 있는 남자라면 만나라. 인생 길게 보면 그깟 5000만원은 아무것도 아니고 그 남자가 가진 진정한 자산만 가치있는거다"
    이런겁니다ㅎㅎ
    87 [언니의 독설] 가난한 남자를 골라야 하는 이유 [새창] 2012-05-01 14:41:23 28 삭제
    지금 저 분이 말하시는 생각이 딱 저 강의 안에서만 말해지고 있기 때문에, 가난한 집에 시집가면 시어머니가 애 봐주니까 좋다는거야?? 이렇게 보일 수도 있는데...... 지금 저 강의가 너무 예시 중심이라서 저렇게 들리는거지 본질은 아닙니다

    원래 저 분 말은 "5000만원 있는 남자는 만나지마라. 단 그 5000만원을 어떻게 힘들게 손에 넣게되었는지 3박4일 동안 신나게 떠들어줄 수 있는 남자라면 만나라. 인생 길게 보면 그깟 5000만원은 아무것도 아니고 그 남자가 가진 진정한 자산만 가치있는거다"
    이런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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