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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의횃불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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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	신개념 불법 주차. [새창]	2023-05-14 21:15:52	0	삭제
		장애인차량은 장애인의 승하차를 위한 경우 주정차금지구역이라도 주정차할수있습니다. 단속될 경우 이를 이의신청하여 소명하면 되구요. 굳이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자면 사진속 장애인 또는 장애인을 동반한 차주가 저 장소에서 불가피하게 자주 승하차를 해야할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고 그렇게 소명한 경우가 반복되서 그게 번거로웠을수도 있겠네요.
	14	왕륵쪽에 지은 아파트 건설사쪽에서 제안한 대책 [새창]	2021-10-26 12:52:39	5	삭제
		왕릉 안보이게 가리는 부분에 아파트 존재하는 기간동안 불법건축물로 이행강제금 부과하던가 아님 해당부분 분양수입은 전부 범죄수익으로 몰취하던가
	13	어떤 아저씨가 내 참치캔 계산해줌 [새창]	2018-10-12 15:59:30	23	삭제
		와이프가 아들과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데 어떤 남자가 와서 아들한테 너 혹시 OO(제 이름)이 아들 아니냐고 물어봐서 와이프가 깜짝놀란적 있음.. 그 친구는 초등학생때 같은 반이었고 고등학교까지 같은 학교 다닌 제 동네 친구. 알고보니 같은 단지 아파트 살고있었음.
	12	안내 멘트가 불러온 콜센터의 작은변화 [새창]	2017-08-23 23:21:28	2	삭제
		좀 나아지는거는 좋은데 상담원 가족들까지 방패막이로 쓴다는 기분이 들어 씁쓸하네요. 상담원을 고용한 회사가 적절한 상담원 보호 조치, 피해 상담원의 즉각적인 구제와 불량고객에 대한 강력한 대응원칙을 마련하는게 먼저라고 봅니다. 이런 제도적 장치가 없이 무방비로 상담원이 언어폭력에 노출될 경우 그 고용주에 강력한 책임을 묻게 해야 근본적인 조치들이 취해지겠죠
	11	미혼녀가 보는 맘충에 대한 고찰 [새창]	2017-08-10 14:40:22	11	삭제
		내가 아닌 남들에게, 다른 이 세상 모든 직업 모든 사람들의 유형에 혐오적인 프레임을 씌울 수 있습니다. 이분법적으로 선악을 가르고 혐오하고, 또는 거기에 부화뇌동해 따라가는건 쉽습니다. 내 눈과 이성으로 자세히 살펴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게 어려운 일입니다.
	10	문재인 정부는 왜 부동산 보유세는 올리지 않았을까? (feat.김수석님) [새창]	2017-08-04 09:53:10	0	삭제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유세는 강화해야함. 가장 간과하는게 토지(주택이 지어질 수 있는)는 한정된 자원이라는 것입니다. 한정된 자원을 민간부문의 소수가 계속해서 매집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면 매매가 및 임대료는 무조건 오를 수 밖에 없고, 점점 더 정책적인 가격통제가 어려워질것입니다. 공공부문이 토지와 주택매입을 지속해 장기임대 공급을 늘려가서 시장의 가격 상승을 견제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다주택자 보유세 중과세를 통해 매각을 유도하고 이를 무주택자나 공공부문이 매입하는 방법으로 손바뀜을 유도해나가는 정책이 필요해요.
	9	ㅋㅋㅋ원룸꾼들 추가 제보 ㅋㅋㅋ [새창]	2017-07-07 12:13:06	10	삭제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저 아파트 단지가 워낙 대단지라 주변 도로도 많은데 몇몇 도로가 원래 설계랑 달리 공사되었고 초기에는 도로 소유권 관련 분쟁도 있었던걸로 압니다. 애초 설계는 주변 도로환경 감안해서 됐을텐데 그대로 안된거죠. 여러모로 부실공사 및 불법 설계변경 등 문제가 많았고, 구청에서도 제대로 관리를 안해 시끄러운일 많았던 동네입니다. 20년전 건설사와 감독관청이 싸놓은 똥이 끝까지 지저분하게 입주자와 주변 주민들 괴롭히는거죠
	8	ㅋㅋㅋ원룸꾼들 추가 제보 ㅋㅋㅋ [새창]	2017-07-07 12:08:04	42	삭제
		엊그제 원룸 꾼들이라는 글에 좀 다른 생각이 들어 달아놓은 댓글인데 기숙사 건설 반대입장에 대해서긴 하지만 여기에도 옮겨봅니다. 저 길도 사실 도로처럼 보이지만 아파트 단지내 사유지구요. 시내로 가는 길 막힐때 우회로처럼 외부인들이 많이 씁니다. 사실 저 길이 아니면 좀 멀리 돌아가야 하니까 그동안 당연하게 통과해온 사람들은 황당하긴 하겠네요. 차단기를 설치한건 통행료 내란 뜻이 아니라 전국의 다른 모든 차단기 설치 아파트들처럼 외부차량 출입통제 목적입니다. ------------- 밑에 사진에 나온 아파트 세입자입니다. 아파트에서 원룸장사 안해요. 애초에 24평대 이상만 있어 대학생들 원룸 수요랑 상관없는 곳입니다. 저 아파트가 구글에 찾아보시면 처음 준공부터 부실공사와 지자체 감독 부실로 엄청나게 시끄럽게 말이 많았던 곳입니다. 실제로 안전검사, 준공검사 문제가 많아 완공후 10년 가까이 미등기 상태로 방치된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이어졌었죠. 게다가 제일 끔찍한건 준공 직후 2-3년 인가 지나서 봄비에 아파트 비탈 옹벽이 무너져 사람이 죽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저 기숙사 후보지는 아파트 부터 초등학교까지 비탈과 옹벽으로 되어있는 곳인데, 그 비탈 공지에 기숙사를 짓겠다는겁니다. 구조적으로 기숙사 공사기간동안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당연한 지형이고, 실제로 아파트 자체가 부실시공 우려가 끊이지 않았던 경험이 있는데다가 다른방향 옹벽이긴 하지만 사망사고까지 경험했었고, 이번엔 초등학교를 밑에 두고 비탈길에 대형 건설공사 하겠다니 여기 오래살아 예전 기억이 있는 사람들이나 특히 학교로 통학하는 유일한 길인 그 비탈길로 초등학생 통학시키는 학부모들 입장에서는 기껍게 생각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정말로 10여층의 기숙사 공사 현장이 옹벽붕괴같은 상황이 생기면 통학로나 밑에 초등학교 위로 덥쳐버리는데 어느 입주자나 학부모가 두손들고 환영할까요? 출처에도 원 글쓴이는 위에 사진만 올려놨는데 댓글에 저 밑에 사진이 아무런 설명도 근거도 없이 달려있더군요. 이 글 옮기신 분이 무슨생각으로 댓글 사진까지 덧붙여 한꺼번에 매도하시려고 하는지 모르겠군요. 첫번째 사진처럼 임대사업자들처럼 자기의 경제적인 목적으로만 매도하면 안됩니다. 솔직히 세월호 배 떠나기 전에 누가 침몰할거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정신나간 소리라고 했겠죠. 근데 저 장소는 정말로 위험한 장소고 주변에서 붕괴사고도 있었던 장소입니다. 바로 밑에 도로 하나 사이로 수백명 초등학생이 있구요. 세월호 비교가 위에 댓글들처럼 인간이하 취급받으며 욕먹을 일인가요? 요즘 몇몇 신문에서는 공사기간의 먼지, 소음에 대한 혐오감이나 유흥시설 유입가능성에 대한 우려 정도로 폄훼하는 내용도 있던데 이동네 오래 산 사람들은 상당한 트라우마가 있는 사안입니다. 이 아파트 주변에 대규모 토목공사는 일단 위험하다는 선입견이 무리가 아니라는거죠.
	7	원룸 장사꾼들 근황 [새창]	2017-07-07 11:22:56	0	삭제
		밑에 사진에 나온 아파트 세입자입니다. 아파트에서 원룸장사 안해요. 애초에 24평대 이상만 있어 대학생들 원룸 수요랑 상관없는 곳입니다. 저 아파트가 구글에 찾아보시면 처음 준공부터 부실공사와 지자체 감독 부실로 엄청나게 시끄럽게 말이 많았던 곳입니다. 실제로 안전검사, 준공검사 문제가 많아 완공후 10년 가까이 미등기 상태로 방치된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이어졌었죠. 게다가 제일 끔찍한건 준공 직후 2-3년 인가 지나서 봄비에 아파트 비탈 옹벽이 무너져 사람이 죽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저 기숙사 후보지는 아파트 부터 초등학교까지 비탈과 옹벽으로 되어있는 곳인데, 그 비탈 공지에 기숙사를 짓겠다는겁니다. 구조적으로 기숙사 공사기간동안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당연한 지형이고, 실제로 아파트 자체가 부실시공 우려가 끊이지 않았던 경험이 있는데다가 다른방향 옹벽이긴 하지만 사망사고까지 경험했었고, 이번엔 초등학교를 밑에 두고 비탈길에 대형 건설공사 하겠다니 여기 오래살아 예전 기억이 있는 사람들이나 특히 학교로 통학하는 유일한 길인 그 비탈길로 초등학생 통학시키는 학부모들 입장에서는 기껍게 생각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정말로 10여층의 기숙사 공사 현장이 옹벽붕괴같은 상황이 생기면 통학로나 밑에 초등학교 위로 덥쳐버리는데 어느 입주자나 학부모가 두손들고 환영할까요? 출처에도 원 글쓴이는 위에 사진만 올려놨는데 댓글에 저 밑에 사진이 아무런 설명도 근거도 없이 달려있더군요. 이 글 옮기신 분이 무슨생각으로 댓글 사진까지 덧붙여 한꺼번에 매도하시려고 하는지 모르겠군요. 첫번째 사진처럼 임대사업자들처럼 자기의 경제적인 목적으로만 매도하면 안됩니다. 솔직히 세월호 배 떠나기 전에 누가 침몰할거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정신나간 소리라고 했겠죠. 근데 저 장소는 정말로 위험한 장소고 주변에서 붕괴사고도 있었던 장소입니다. 바로 밑에 도로 하나 사이로 수백명 초등학생이 있구요. 세월호 비교가 위에 댓글들처럼 인간이하 취급받으며 욕먹을 일인가요? 요즘 몇몇 신문에서는 공사기간의 먼지, 소음에 대한 혐오감이나 유흥시설 유입가능성에 대한 우려 정도로 폄훼하는 내용도 있던데 이동네 오래 산 사람들은 상당한 트라우마가 있는 사안입니다. 이 아파트 주변에 대규모 토목공사는 일단 위험하다는 선입견이 무리가 아니라는거죠.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5 14:29:09	34	삭제
		너무 뜨거우면 태양광패널 발전효율이 떨어진다네요
	4	[한미동맹의 실상] 연방감옥에서 9년 옥살이 및 전자발찌 [새창]	2017-06-25 09:03:11	6	삭제
		한국의 간첩죄는 적국에 대해서만 성립하고, 미국의 간첩죄는 적국 여부를 불문해 성립함. 즉, 미국과 한국간에 똑같은 행위를 한국에서 하면 군사기밀유출죄 등으로 처벌받을수는 있으나(군사기밀일 경우만!) 간첩죄로 처벌받지는 않으나, 미국에서는 간첩죄로 처벌받을 수 있음. 우리나라도 6.25때 만들어진 간첩죄의 적용범위(적국 한정->외국 포괄)를 확대해야 된다는 논의는 있었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법 개정에 밍기적대고 있음.. 물론 산업비밀보호법이나 군사기밀보호법 등은 있으나 양형 자체가 간첩죄와는 비교시 상대적으로 매우 가벼움.
	2	신호등 없는 외국의 어느 도로 상태 [새창]	2017-05-22 16:46:03	7	삭제
		첫번째 사진은 출퇴근시간 같지는 않네요.. 저 정도면 무척 원활한편임
	1	노르웨이 여성징병제 찬성 그 후.JPG [새창]	2013-10-22 12:46:43	0	삭제
		우리 나라에서 여성징병제가 논의되기 위해서는 먼저 국방의 의무라는 것에 대해 근본적인 성찰이 필요함. 현재 우리나라의 수준은 6.25 휴전 직후로부터 크게 발전하지 못했음. 그냥 북한에서 쳐들어오면 막아줄 몸빵이 필요한 딱 그수준임. 백병전으로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전쟁에 참여했던 과거 세대에게는 절대복종과 강제징집이 정당화되는 것임. 일단 나죽이겠다는놈 막아내야하고 오늘 살아 남아야 하니까. 사실, 이제는 현대적인 의미에서 군대가 왜 필요한지에 대한 성찰과 징집되는 국민을 어떻게 대우해야 되는지 논의도 필요하다고 봄. 오히려, 내 누이와 내 아내될 여자가 군대 간다고 생각한다면 군대가 좀 더 합리적인 시스템으로 바뀌는데 생산적 논의가 이뤄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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